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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w.리틀걸

- 쉬어가는 단편, 김재환 ver - 


# 유승우 - 선 (feat. 우효) (45.7cm)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이럴 줄 알았다 내가. "




김재환은 예전 다니던 고등학교 벤치에 앉아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대는 나를 발견하자마자 인상을 찌푸렸다. 청승맞게.. 왜그르냐. 진짜. 혀를 끌끌 차는 말투에 평소라면 말하는 꼬락서니가 그게 뭐냐고 발끈했을테지만 괜히 더 서러워서 녀석을 한 번 노려본 후 다시 눈물을 질질 짰다. 서럽다. 진짜. 그런 내 모습에 저도 당황한 건지 녀석이 조금 누그러뜨려진 얼굴로 털썩, 내가 앉은 벤치 앞에 쭈그려 앉는다. 눈물도 많다. 여주야.




" 만나도 꼭 그런 놈만 골라 사귀냐. "

" .. 허으우.. 끄윽."



풀썩. 녀석은 쭈그려 있던 다리를 아빠다리로 고쳐 앉았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는 내 모습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 야, 뚝해. 뚝. "

" 엉엉.., 존나 서러워.. 영민아아.. "

" 그렇게 당해놓고 영민이 소리가 나오지. 지금? "

" 허엉.. 왜, 끅. 이름.. 부르는 걸로 끅. 서럽게.. "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하여간.. 김여주 남자 보는 눈 하나 끝내줘. 박수감이야. "




존나게 서럽다. 진짜 안그래도 서러워 죽겠는데.. 왜 너까지 지랄이야. 망할 김재환아.. 눈물, 콧물 흘리는 거 안보이냐. 지금, 어? 결국 팔에 얼굴을 묻었다. 찔찔. 자꾸만 눈물이 새어나는 탓이다.



김재환을 부르기 불과 몇 시간 전, 난 임영민과의 1년 연애를 끝냈다. 아니, 일방적으로 까인 꼴이었다. 임영민은 바람났다. 요즘 들어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네 옆에 다른 여자가 생긴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우습게도 난 그런 임영민에게 욕 한 마디 해주지 못했다. 사람이라는 게 막상 그런 일을 직접 겪으니까 머리가 새하얘지더라. 그렇게 멍한 정신을 겨우 부여잡고나니 내가 그렇게 부족했나 하는 생각이 앞서는 거다. 등신같게도.




" .. 업어줘. "

" 미쳤냐? "



수그리고 있던 고개를 팍 들어올렸다. 여전히 얼굴은 눈물 범벅이었다. 훌쩍, 코로 숨을 크게 한 번 들이 쉰 후 이어진 내 말에 김재환은 단호했다. 잔뜩 인상 쓴 얼굴로 날 올려다 보는 녀석이지만, 그치만 나는 안다. 너는 곧 나를 업게 될 것을..




" 엉엉.. 끅, 김여주 인생이 그렇지. 뭐.. "

" ... 야야. 너 진짜. "



쭈그려 앉아 다리에 얼굴을 묻은 채 우는 소리로 뱉는 내 말에 김재환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었다. 그치만 틀린 말은 아니었다. 김여주 인생이 그렇지 뭐. 남친은 바람났지, 하나뿐인 친구란 놈은 거기다대고 잔소리나 해대지. 이렇게 서러운 인생이 어디있느냔 말이야. 아, 서럽다. 서러워.




" 불행한 김여주... 허엉.. "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어떻게 된 게 레파토리가 변하질 않냐..  "



녀석이 모래가 붙은 제 다리를 툭툭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콧물 닦고. 이번엔 제 엉덩이 쪽에 묻은 모래알들을 털어내더니 내 쪽을 흘겨본다. 슬쩍, 김재환의 행동을 살피던 나는 갑작스럽게 꽂힌 시선에 움찔했다. 그리고 다시 서러운 연기를 시전했다. 이번엔 김재환이 혀를 찼다.



웃기는 놈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등을 내줄 거면서. 옷에 콧물 묻히면 죽는다. 이거 새로 산 거야. 새로 산 거. 내 앞에 쪼그려 앉은 놈이 툴툴대며 말했다. 그럼!! 당연하지!! 힘껏 고개를 끄덕이고 힘차게 녀석의 등에 업히자 윽, 하는 작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 아─ 좋다. "

" 좋겠지. 그렇게 차여놓고. "

" 그 얘기가 여기서 또 왜 나와.. (쿨쩍) "



다시 훌쩍거리는 내 말에 김재환은 고개를 저으며 웃음을 흘렸다. 


놈은 예전부터 그랬다.

똑똑하고 영리한 놈과 달리 난 바보같고 멍청했다. 그렇기에 어릴 적부터 친한 사이였던 부모님들 덕에 붙어 다니던 우리 사이가 한 쪽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관계였던 것은 당연했다. 

녀석은 내가 바보같은 짓을 당할 때마다 저렇게 툴툴거리는 어투로 나를 나무랐다. 그럼에도 그런 나를 달래주던 건 막무가내인 내 요구를 다 들어주는 놈의 모습이었다. 그게 참 어릴적부터 큰 위로가 됐다. 성격이 드센 탓에 친구들이랑 다투고 혼자 놀이터에 남아 있으면, 그걸 찾으러 와주던 것도 늘 김재환이었다. 멍청한 주제에 자존심은 세서 집에 안가려는 나를 늘 오늘처럼 달래 업고 가던 것이 바로 놈이었단 말이다. 


그래서 어릴 적에 놈을 짝사랑했던 시절도 있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 난 진짜 남자 보는 눈이 없나봐.. 그치? "

" ....... "



한탄하듯 중얼거린 내 말에 김재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다시 찾아온 울적한 기분에 난 녀석의 목을 감싸고 있던 팔을 내 쪽으로 더 끌었다. 그리고 녀석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갑작스런 제 행동에 녀석의 몸이 움찔했다. 


김재환의 옷에서는 항상 좋은 향기가 난다. 그리고 그게 참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마치 향기에 홀리기라도 하는 듯이.




" 첫 연애는 나 질린다고 헤어지고, 두번째 연애는 뭐.. 사귄 거 같지도 않았었고. "

" ....... "

" 이번엔 오래 갈 줄 알았는데.. 또 이래. 짜증나게.. "

" 그러니까 내가 사람 좀 가려가면서 만나라ㄱ.. "

" 그러게. 이번엔 보는 눈 있는 니가 나 좀 말려주지.. "




이어진 내 말에 김재환은 입을 꾹 다물었다. 난 여전히 놈의 어깨에 고개를 묻은 채로 주절주절 말을 내뱉었다. 내가 임영민은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속상해서 내뱉는 말에 김재환은 말이 없다. 쿨쩍. 무어라 위로의 말이라도 건넬만 한데, 참으로 정 없는 놈이었다. 쟈갑다. 쟈가워.. 괜히 멋쩍어서 머리로 툭 녀석의 어깨를 건들였다. 녀석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아, 재미없어. 다시 풀이 죽어 김재환 어깨에 턱을 올렸다.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김여주. "



오랜 정적에 나도 덩달아 입을 꾹 다물고 눈을 감고 있을 때 즈음, 내 이름을 불러오는 김재환의 목소리에 이번엔 내가 놀라 몸을 움찔했다. 녀석은 답지않게 진지한 목소리였다.




" 왜- 왜불러어.. "



그 목소리에 괜히 위축되서 말 끝을 늘였다. 난 니가 진지할 때면 왠지 무섭단 말야..




" 너 옛날에 부모님 여행 가셔서 무섭다고 밤새 옆에 있어줬던 거, 누구였지? "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뜬금 없이 내뱉어진 녀석의 말이 이해가 되질 않아 가만히 눈을 꿈벅였다. 누구긴 누구야. ..너지.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w.리틀걸

- 쉬어가는 단편, 김재환 ver - 


# 유승우 - 선 (feat. 우효) (45.7cm)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이럴 줄 알았다 내가. "




김재환은 예전 다니던 고등학교 벤치에 앉아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대는 나를 발견하자마자 인상을 찌푸렸다. 청승맞게.. 왜그르냐. 진짜. 혀를 끌끌 차는 말투에 평소라면 말하는 꼬락서니가 그게 뭐냐고 발끈했을테지만 괜히 더 서러워서 녀석을 한 번 노려본 후 다시 눈물을 질질 짰다. 서럽다. 진짜. 그런 내 모습에 저도 당황한 건지 녀석이 조금 누그러뜨려진 얼굴로 털썩, 내가 앉은 벤치 앞에 쭈그려 앉는다. 눈물도 많다. 여주야.




" 만나도 꼭 그런 놈만 골라 사귀냐. "

" .. 허으우.. 끄윽."



풀썩. 녀석은 쭈그려 있던 다리를 아빠다리로 고쳐 앉았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는 내 모습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 야, 뚝해. 뚝. "

" 엉엉.., 존나 서러워.. 영민아아.. "

" 그렇게 당해놓고 영민이 소리가 나오지. 지금? "

" 허엉.. 왜, 끅. 이름.. 부르는 걸로 끅. 서럽게.. "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하여간.. 김여주 남자 보는 눈 하나 끝내줘. 박수감이야. "




존나게 서럽다. 진짜 안그래도 서러워 죽겠는데.. 왜 너까지 지랄이야. 망할 김재환아.. 눈물, 콧물 흘리는 거 안보이냐. 지금, 어? 결국 팔에 얼굴을 묻었다. 찔찔. 자꾸만 눈물이 새어나는 탓이다.



김재환을 부르기 불과 몇 시간 전, 난 임영민과의 1년 연애를 끝냈다. 아니, 일방적으로 까인 꼴이었다. 임영민은 바람났다. 요즘 들어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네 옆에 다른 여자가 생긴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우습게도 난 그런 임영민에게 욕 한 마디 해주지 못했다. 사람이라는 게 막상 그런 일을 직접 겪으니까 머리가 새하얘지더라. 그렇게 멍한 정신을 겨우 부여잡고나니 내가 그렇게 부족했나 하는 생각이 앞서는 거다. 등신같게도.




" .. 업어줘. "

" 미쳤냐? "



수그리고 있던 고개를 팍 들어올렸다. 여전히 얼굴은 눈물 범벅이었다. 훌쩍, 코로 숨을 크게 한 번 들이 쉰 후 이어진 내 말에 김재환은 단호했다. 잔뜩 인상 쓴 얼굴로 날 올려다 보는 녀석이지만, 그치만 나는 안다. 너는 곧 나를 업게 될 것을..




" 엉엉.. 끅, 김여주 인생이 그렇지. 뭐.. "

" ... 야야. 너 진짜. "



쭈그려 앉아 다리에 얼굴을 묻은 채 우는 소리로 뱉는 내 말에 김재환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었다. 그치만 틀린 말은 아니었다. 김여주 인생이 그렇지 뭐. 남친은 바람났지, 하나뿐인 친구란 놈은 거기다대고 잔소리나 해대지. 이렇게 서러운 인생이 어디있느냔 말이야. 아, 서럽다. 서러워.




" 불행한 김여주... 허엉.. "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어떻게 된 게 레파토리가 변하질 않냐..  "



녀석이 모래가 붙은 제 다리를 툭툭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콧물 닦고. 이번엔 제 엉덩이 쪽에 묻은 모래알들을 털어내더니 내 쪽을 흘겨본다. 슬쩍, 김재환의 행동을 살피던 나는 갑작스럽게 꽂힌 시선에 움찔했다. 그리고 다시 서러운 연기를 시전했다. 이번엔 김재환이 혀를 찼다.



웃기는 놈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등을 내줄 거면서. 옷에 콧물 묻히면 죽는다. 이거 새로 산 거야. 새로 산 거. 내 앞에 쪼그려 앉은 놈이 툴툴대며 말했다. 그럼!! 당연하지!! 힘껏 고개를 끄덕이고 힘차게 녀석의 등에 업히자 윽, 하는 작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 아─ 좋다. "

" 좋겠지. 그렇게 차여놓고. "

" 그 얘기가 여기서 또 왜 나와.. (쿨쩍) "



다시 훌쩍거리는 내 말에 김재환은 고개를 저으며 웃음을 흘렸다. 


놈은 예전부터 그랬다.

똑똑하고 영리한 놈과 달리 난 바보같고 멍청했다. 그렇기에 어릴 적부터 친한 사이였던 부모님들 덕에 붙어 다니던 우리 사이가 한 쪽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관계였던 것은 당연했다. 

녀석은 내가 바보같은 짓을 당할 때마다 저렇게 툴툴거리는 어투로 나를 나무랐다. 그럼에도 그런 나를 달래주던 건 막무가내인 내 요구를 다 들어주는 놈의 모습이었다. 그게 참 어릴적부터 큰 위로가 됐다. 성격이 드센 탓에 친구들이랑 다투고 혼자 놀이터에 남아 있으면, 그걸 찾으러 와주던 것도 늘 김재환이었다. 멍청한 주제에 자존심은 세서 집에 안가려는 나를 늘 오늘처럼 달래 업고 가던 것이 바로 놈이었단 말이다. 


그래서 어릴 적에 놈을 짝사랑했던 시절도 있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 난 진짜 남자 보는 눈이 없나봐.. 그치? "

" ....... "



한탄하듯 중얼거린 내 말에 김재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다시 찾아온 울적한 기분에 난 녀석의 목을 감싸고 있던 팔을 내 쪽으로 더 끌었다. 그리고 녀석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갑작스런 제 행동에 녀석의 몸이 움찔했다. 


김재환의 옷에서는 항상 좋은 향기가 난다. 그리고 그게 참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마치 향기에 홀리기라도 하는 듯이.




" 첫 연애는 나 질린다고 헤어지고, 두번째 연애는 뭐.. 사귄 거 같지도 않았었고. "

" ....... "

" 이번엔 오래 갈 줄 알았는데.. 또 이래. 짜증나게.. "

" 그러니까 내가 사람 좀 가려가면서 만나라ㄱ.. "

" 그러게. 이번엔 보는 눈 있는 니가 나 좀 말려주지.. "




이어진 내 말에 김재환은 입을 꾹 다물었다. 난 여전히 놈의 어깨에 고개를 묻은 채로 주절주절 말을 내뱉었다. 내가 임영민은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속상해서 내뱉는 말에 김재환은 말이 없다. 쿨쩍. 무어라 위로의 말이라도 건넬만 한데, 참으로 정 없는 놈이었다. 쟈갑다. 쟈가워.. 괜히 멋쩍어서 머리로 툭 녀석의 어깨를 건들였다. 녀석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아, 재미없어. 다시 풀이 죽어 김재환 어깨에 턱을 올렸다.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김여주. "



오랜 정적에 나도 덩달아 입을 꾹 다물고 눈을 감고 있을 때 즈음, 내 이름을 불러오는 김재환의 목소리에 이번엔 내가 놀라 몸을 움찔했다. 녀석은 답지않게 진지한 목소리였다.




" 왜- 왜불러어.. "



그 목소리에 괜히 위축되서 말 끝을 늘였다. 난 니가 진지할 때면 왠지 무섭단 말야..




" 너 옛날에 부모님 여행 가셔서 무섭다고 밤새 옆에 있어줬던 거, 누구였지? "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뜬금 없이 내뱉어진 녀석의 말이 이해가 되질 않아 가만히 눈을 꿈벅였다. 누구긴 누구야. ..너지.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w.리틀걸

- 쉬어가는 단편, 김재환 ver - 


# 유승우 - 선 (feat. 우효) (45.7cm)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이럴 줄 알았다 내가. "




김재환은 예전 다니던 고등학교 벤치에 앉아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대는 나를 발견하자마자 인상을 찌푸렸다. 청승맞게.. 왜그르냐. 진짜. 혀를 끌끌 차는 말투에 평소라면 말하는 꼬락서니가 그게 뭐냐고 발끈했을테지만 괜히 더 서러워서 녀석을 한 번 노려본 후 다시 눈물을 질질 짰다. 서럽다. 진짜. 그런 내 모습에 저도 당황한 건지 녀석이 조금 누그러뜨려진 얼굴로 털썩, 내가 앉은 벤치 앞에 쭈그려 앉는다. 눈물도 많다. 여주야.




" 만나도 꼭 그런 놈만 골라 사귀냐. "

" .. 허으우.. 끄윽."



풀썩. 녀석은 쭈그려 있던 다리를 아빠다리로 고쳐 앉았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는 내 모습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 야, 뚝해. 뚝. "

" 엉엉.., 존나 서러워.. 영민아아.. "

" 그렇게 당해놓고 영민이 소리가 나오지. 지금? "

" 허엉.. 왜, 끅. 이름.. 부르는 걸로 끅. 서럽게.. "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하여간.. 김여주 남자 보는 눈 하나 끝내줘. 박수감이야. "




존나게 서럽다. 진짜 안그래도 서러워 죽겠는데.. 왜 너까지 지랄이야. 망할 김재환아.. 눈물, 콧물 흘리는 거 안보이냐. 지금, 어? 결국 팔에 얼굴을 묻었다. 찔찔. 자꾸만 눈물이 새어나는 탓이다.



김재환을 부르기 불과 몇 시간 전, 난 임영민과의 1년 연애를 끝냈다. 아니, 일방적으로 까인 꼴이었다. 임영민은 바람났다. 요즘 들어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네 옆에 다른 여자가 생긴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우습게도 난 그런 임영민에게 욕 한 마디 해주지 못했다. 사람이라는 게 막상 그런 일을 직접 겪으니까 머리가 새하얘지더라. 그렇게 멍한 정신을 겨우 부여잡고나니 내가 그렇게 부족했나 하는 생각이 앞서는 거다. 등신같게도.




" .. 업어줘. "

" 미쳤냐? "



수그리고 있던 고개를 팍 들어올렸다. 여전히 얼굴은 눈물 범벅이었다. 훌쩍, 코로 숨을 크게 한 번 들이 쉰 후 이어진 내 말에 김재환은 단호했다. 잔뜩 인상 쓴 얼굴로 날 올려다 보는 녀석이지만, 그치만 나는 안다. 너는 곧 나를 업게 될 것을..




" 엉엉.. 끅, 김여주 인생이 그렇지. 뭐.. "

" ... 야야. 너 진짜. "



쭈그려 앉아 다리에 얼굴을 묻은 채 우는 소리로 뱉는 내 말에 김재환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었다. 그치만 틀린 말은 아니었다. 김여주 인생이 그렇지 뭐. 남친은 바람났지, 하나뿐인 친구란 놈은 거기다대고 잔소리나 해대지. 이렇게 서러운 인생이 어디있느냔 말이야. 아, 서럽다. 서러워.




" 불행한 김여주... 허엉.. "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어떻게 된 게 레파토리가 변하질 않냐..  "



녀석이 모래가 붙은 제 다리를 툭툭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콧물 닦고. 이번엔 제 엉덩이 쪽에 묻은 모래알들을 털어내더니 내 쪽을 흘겨본다. 슬쩍, 김재환의 행동을 살피던 나는 갑작스럽게 꽂힌 시선에 움찔했다. 그리고 다시 서러운 연기를 시전했다. 이번엔 김재환이 혀를 찼다.



웃기는 놈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등을 내줄 거면서. 옷에 콧물 묻히면 죽는다. 이거 새로 산 거야. 새로 산 거. 내 앞에 쪼그려 앉은 놈이 툴툴대며 말했다. 그럼!! 당연하지!! 힘껏 고개를 끄덕이고 힘차게 녀석의 등에 업히자 윽, 하는 작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 아─ 좋다. "

" 좋겠지. 그렇게 차여놓고. "

" 그 얘기가 여기서 또 왜 나와.. (쿨쩍) "



다시 훌쩍거리는 내 말에 김재환은 고개를 저으며 웃음을 흘렸다. 


놈은 예전부터 그랬다.

똑똑하고 영리한 놈과 달리 난 바보같고 멍청했다. 그렇기에 어릴 적부터 친한 사이였던 부모님들 덕에 붙어 다니던 우리 사이가 한 쪽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관계였던 것은 당연했다. 

녀석은 내가 바보같은 짓을 당할 때마다 저렇게 툴툴거리는 어투로 나를 나무랐다. 그럼에도 그런 나를 달래주던 건 막무가내인 내 요구를 다 들어주는 놈의 모습이었다. 그게 참 어릴적부터 큰 위로가 됐다. 성격이 드센 탓에 친구들이랑 다투고 혼자 놀이터에 남아 있으면, 그걸 찾으러 와주던 것도 늘 김재환이었다. 멍청한 주제에 자존심은 세서 집에 안가려는 나를 늘 오늘처럼 달래 업고 가던 것이 바로 놈이었단 말이다. 


그래서 어릴 적에 놈을 짝사랑했던 시절도 있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 난 진짜 남자 보는 눈이 없나봐.. 그치? "

" ....... "



한탄하듯 중얼거린 내 말에 김재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다시 찾아온 울적한 기분에 난 녀석의 목을 감싸고 있던 팔을 내 쪽으로 더 끌었다. 그리고 녀석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갑작스런 제 행동에 녀석의 몸이 움찔했다. 


김재환의 옷에서는 항상 좋은 향기가 난다. 그리고 그게 참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마치 향기에 홀리기라도 하는 듯이.




" 첫 연애는 나 질린다고 헤어지고, 두번째 연애는 뭐.. 사귄 거 같지도 않았었고. "

" ....... "

" 이번엔 오래 갈 줄 알았는데.. 또 이래. 짜증나게.. "

" 그러니까 내가 사람 좀 가려가면서 만나라ㄱ.. "

" 그러게. 이번엔 보는 눈 있는 니가 나 좀 말려주지.. "




이어진 내 말에 김재환은 입을 꾹 다물었다. 난 여전히 놈의 어깨에 고개를 묻은 채로 주절주절 말을 내뱉었다. 내가 임영민은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속상해서 내뱉는 말에 김재환은 말이 없다. 쿨쩍. 무어라 위로의 말이라도 건넬만 한데, 참으로 정 없는 놈이었다. 쟈갑다. 쟈가워.. 괜히 멋쩍어서 머리로 툭 녀석의 어깨를 건들였다. 녀석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아, 재미없어. 다시 풀이 죽어 김재환 어깨에 턱을 올렸다.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김여주. "



오랜 정적에 나도 덩달아 입을 꾹 다물고 눈을 감고 있을 때 즈음, 내 이름을 불러오는 김재환의 목소리에 이번엔 내가 놀라 몸을 움찔했다. 녀석은 답지않게 진지한 목소리였다.




" 왜- 왜불러어.. "



그 목소리에 괜히 위축되서 말 끝을 늘였다. 난 니가 진지할 때면 왠지 무섭단 말야..




" 너 옛날에 부모님 여행 가셔서 무섭다고 밤새 옆에 있어줬던 거, 누구였지? "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뜬금 없이 내뱉어진 녀석의 말이 이해가 되질 않아 가만히 눈을 꿈벅였다. 누구긴 누구야. ..너지.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그래. 나지. "

" ....... "

" 그럼 바쁜 너네 부모님 대신해서 졸업식 갔던 건. "




... 그것도 너. 입술을 잘게 씹었다.




" 너 민현인가 뭔가하는 형한테 차이고, 걔네 집 앞에 가서 울고 불고 난리 치는 거 데리러 갔던 거는. "

" ....... "

" 대학에서 술 처음 마시고 꽐라됐을 때. 전화 받고 달려갔던 건. "




전부 너. 김재환 너. 근데 자꾸 왜 이런 질문을 던져.. 기분 이상해지게. 김재환이 내게 던지는 말들과 함께 과거 기억들이 오버랩 됐다. 그리고 지금 느끼는 이 묘한 감정이, 내가 생각하는 건 아닐 거라고. 난 머릿 속으로 애써 그 생각을 부정했다. 




" .. 내려줘. 나 걸어갈래. "



자꾸만 스치는 생각들에 웅얼거리듯 말을 내뱉었지만 내려달라는 내  말에도 김재환은 미동도 없었다. 묵묵히 발걸음만 옮길 뿐이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우리 사이를 감싸버린 어색한 공기는 나를 숨막히게 만들었다.




" 야, 김재환.. "

" 김여주. "

" ....... "



결국 참지 못한 내가 녀석의 이름을 부르자 김재환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내 이름을 불러왔다.




" 너는 내가 지금 무슨 말 할 지 감이 안 와? "




김재환의 말에 어깨에 고개를 묻은 채 고개를 절레 저었다. 감이 안오긴. 개뿔.. 감이 아주 잘 와서, ..문제지.




" 이제 나 좀 봐 줄 때 되지 않았냐고. 너. "




그제서야 김재환의 발걸음이 멈췄다.



놈은 그렇게 오랫동안 쌓아온 우정을, 

그리고 우리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그어놓았던 선을..




[워너원/김재환] 쉬어가는 단편 (부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는 것) | 인스티즈

" 그만 모른 척 할 때도 됐잖아. 여주야. "




제 발로 넘었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리틀걸입니다 ㅇ_<


재환이 글 원하시는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서

그냥 짧은 단편 준비해왔어요!


왠지 지난 재환이 단편의 외전같은 느낌이네요..

쓰기 전에는 그런 생각 안했었는데.. 혹시 이전 단편 안보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어쩐지 재환이 글은 친구 사이인 설정이 자꾸 떠올라서 ㅎㅎ


영민이, 세운이 글은 이번주말에 들고 오겠습니다

작가가 집에 내려갈 예정이라 일찍은 못 들고 올 거 같네요 ㅠ_ㅠ



그럼 내일도 좋은하루 되세운♡

독자님덜... 싸랑합니다..(하튜)



♡ 독자님들 암호닉 ♡

암호닉 정리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 1차 암호닉 >

숮어 / 현 / 뎡 / 봉봉 / 란 / 듀ㅅ듀 / 슬 / 녜리 / 가람 / 110 / 일오 / 센이 / 샘봄 / 참새짹짹 / 포뇨야 / 찌 / 전교회장포뇨 / 안녕 / 꽁뚠 / 딸기모찌롤 / 정포뇨 / 구준포뇨 / 자몽소다 / 요니 / 남융 / 호앙이 / 괴물 / 고구마 / 롱롱 / 아가베시럽 / 비누 / 핫초코 / 새우 / 호두 / 돌하르방 / 갓제로 / 만두 / Aquamariz / 임녕민 / 영쓰 / 팤치기 / 영미니 / 뿜뿜이 / AAA / 살사리 / 샐라인 / 토마토야 / 포다닥 / 금하 / 댕댕세운 / 빙구 / 바밤바 / 겨울의 봄 / 포뇨야


< 2차 암호닉 >

고고싱 / 덕배 / 유한성 / 은류 / 털없조 알파카 / 르래 / 뿜뿜이 / 헿 / 유투표 / 여름 / 오니오니 / 과자 / 디어 / 누니 / 윙팤카


신청 누락되신 분들이나 정리 대상이 아닌데 정리 되신 분들 꼭!! 댓글 남겨주세요.


목요일까지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암호닉 신청글 : http://instiz.net/writing/3931223


이번 기회에 암호닉 신청 못하셨어도
3차 암호닉 신청이 후에 있을 예정이니 새 독자님들두 실망하지는 않으셨음 좋겠어요 T_T
달아주시는 댓글들 하나하나 다 감사하고 힘이 되니까요!
꼭 글로서 보답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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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2
Aquamariz,
한 여름밤의 꿀 듣고있었는데 ㅠ.ㅠ 새벽시간에도 잘 어울리며 간질간질거리네요 아아아 선을 제 발로 넘었다뇨 ,, 진짜 다정하지 재환아... 아마도 작가님은 저를 설렘사로 죽이실 작정이햐,,, ㅠ.ㅠ 그쳐? 아 오늘도 심장에 크게 타격입고... 입꼬리가 내려올 생각을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푹 쉬시고 주말에 천천히 오세요 ! 오늘도 설렘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

6년 전
리틀걸
윽 아쿠아마리즈님 한여름 밤의 꿈이라니 ㅠㅠㅠㅠ 그 노래 되게 몽글몽글 하잖아요ㅠㅠ 좋은 비지엠을 선택하셨네요!! 작가는 아무런 죄가 없답니다 이건 다 설레게 생긴 재환이탓,,,(발뺌) 심장에 타격을 입혔다니 앞으로도 조심하세요(๑•̀ㅂ•́)و✧ 심장이 남아나지않게!!!! 설레는 글들 들구 오겠ㅅ서여ㅎㅎ
6년 전
독자3
8ㅠㅠ 아 모든 순간에 함께하눈 재화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슬아슬 선타기 하는 남사친은 없지만 ㅎㅎㅎㅎㅎㅎ ㅁㅏ음으루 재화니한테 업혀봤네옇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리틀걸
헝 ㅠㅠㅠㅠㅠㅠ 째니랑 모든 순간 함께하면 정말 저는 ㅠㅠㅠㅠ 온 맘을 다해 짝사랑했을거에요.. 현실에 없는 것이 문제ㅠㅠㅠㅠ 그래도 글로서라도 ㅎㅎㅎㅎㅎ 역시 망상이 최고져 ㅎㅎ
6년 전
독자4
빙구입니다
6년 전
독자6
.....제가 대신해서 재환이랑 사귀면 큰일 납니까...? (모른 척) 하하 하하 재환이 너무 설레요 업어주고.. 어떻게 보면 여주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 거지 중요한 순간에는 재환이 거 있었네요 재환이는 왜 이렇게 멋진 사람이죠? 저도 저런 남자 사람 친구 있으면 제거 고백하고 다닐 건데..
6년 전
리틀걸
빙구님 ㅋㅋㅋㅋㅋ 제 뒤로 줄 서셔요 (뻔뻔) 재환이는 여주의 모든 순간에 함께한 셈이죠 거의.. 눈치 없는 여주 탓에 의도치않게 여주의 모든 연애과정에도 함께 했구요 ㅠㅠ 저같아도 주변에 있음 냉큼 고백했을 거에요 맨날 고백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6년 전
독자5
헐 자까님 ㅅㄷㅅㄷ
6년 전
독자10
봉봉이에요 작가님ㅠㅠ 세상마상 쉬어가는 단편이라시면서 이런 글 가져오시면 제 밤은 오늘도 못 쉬잖아요 ♡♡ ㄱㄱ ㅑ아 재화니가 ㅠㅠ 선을 넘어써 ㅠㅠ 저는 어째 친구에서 연인루트 타는 글만 보면 어찌 이리 정신을 못차려요 진짜...
6년 전
리틀걸
헿 봉봉님 작가만 글 올려놓고 잠에 빠져버렸네요 그래도 쉬어 가셔요!! 777ㅑ악 째니 아주 약간 친구에서 연인물에 너무 잘어울리는 캐릭터에요 막 설레고 엉엉 ㅠㅠㅠ 저두 정신을 못차려요ㅠㅠ
6년 전
독자7
유한성입니다!! 맞아요 남녀사이에 친구란 없죠!! 게다가 저런 남사친은 곧 사 가 빠져서 남친이 되는거죠!!그거시 바로 인생의 진리!! 그러니까 누군가 제게 저런 남사친 좀!!!!
6년 전
리틀걸
유한성님 ㅋㅋㅋㅋ꺄륵 맞아요 ㅎㅎ 남사친 그런게 어디 존재한답니까!!! 재환이같은 애면 바로 남친으로 만들어야죠!! 제게도 그런 남사친 좀..(굽신)
6년 전
독자8
진짜 백 번도 넘게 넘어줄 저런 자상한 친구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 진짜 역으로 제가 업고 다녀도 행복할거에요 진쨔ㅜㅜㅜ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 재환이 업구 다니시려면ㅋㅋㅋㅋ 근데 암요 옳은 말씀이십니다.. 선이야 백번도 넘나들어도 좋지요 재환이면 ㅠㅠㅠ
6년 전
독자9
크흡..좋았어.. 선따위 다 뛰어넘어버려어 그리고 이제 남친이 될 사람은 누구야? 후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리틀걸
선따위 뜀틀 넘듯 다 넘어벌여야 제 맛,,, ㅋㅋㅋㅋㅋㅋㅋ 남친 김재환이요! 김ㅁ째니! 제가 더 사랑합니다*\(^o^)/*
6년 전
독자11
오마갓ㄹ 오마갓뜨
6년 전
리틀걸
ㅌㅋㅋㅋㅋㅋ독자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๑^ ^๑) 귀엽네요
6년 전
독자47
아낰ㅋㅋㅋㅋㅋㅋ 내가뭐라썼ㄹ지 하고 다시왔는데 뭐여 쓰다가 말았네,,,밤이라 정신이 옶었나봐요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화니ㅣ 넘죠아요 ....자까님...재환 2편도 써주세요ㅠㅠㅠㅠㅠ알럽유❤️
6년 전
독자12
그럼요 선은 넘으라고 있는거죠 (씨익) 그나저나 재환이글이라니ㅠㅠㅠ 작가님 제 절을 받으세요♡
6년 전
리틀걸
그럼요 그럼요 선은 밟고 넘고 지지고 볶고(?) 해야 제맛이죠 ㅎㅎㅎㅎ 재환이 글로도 종종 찾아올게요!
6년 전
비회원125.107
남융이에요 !흐어 숨막혀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 마지막 말 .... 진짜 다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
6년 전
리틀걸
남융님 ㅎㅎㅎ 마지막 말에 임팩트를 좀 줬습니다 ㅠ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ㅠ 앓다 죽을 김재환이에요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
털없조 알파카에요ㅠㅠㅠ작가니무ㅜㅜㅜㅜㅠㅠ 작가님 왜 이렇게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엉엉
6년 전
리틀걸
털없조 알파카님 ㅠㅠㅠㅠㅠ 아녜여 이건 다 재환이가 최고인 덕분..(코피) 감사합니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고구마입니다!! 갸악 남사친에서 연인이 되는 재환이라니 넘나리 좋은걸료??ㅠㅠㅠㅠㅠ 항상 옆에 있으면서 잘 챙겨줬는데 모른척하구 임ㅅ던 여주 너무햇! 엉엉 항상 자기가 옆에 있어줬다는거 얘기하면서 고백하는거 너모 설레요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고구마님 !!! 남사친 그리고 연인 ... 그리고 김재환 크으.. 최고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여주 넘하죠 그치만 10년을 넘게 이어온 우정이라 둘 관계 발전엔 좀 변수가 많았죠 둘 다 중간에 연애를 안한 것도 아니었구요 큽 ㅠㅠ 이제서야 선을 넘은 재환이에게 박수를 ㅠㅠ
6년 전
독자15
현이에요 악 대박 정말 작가님 글로 힐링하는 것 같은 기부니에요,,, 재환아!!!!!!!!!!!! 진자 완전 아련해서 넘ㄴ나 좋은 것,,, 엉엉,,, 재환아 조아해,,,
6년 전
리틀걸
악,, 현님,,!!!!! 저는 이런 댓글들로 힐링합니다,, 제 글 보고 또 보고 댓글 보고 소소한 행복들을 느끼고 있어요ㅠㅠㅠ 헝 매번 아련한 단편들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알럽,,, 쏘,, 마치ㅣ,,
6년 전
독자16
란 입니다. 넌 내가 무슨 말 할지 감이 안와?에서 모든게 끝났습니다ㅋㅋㅋㅋㅜㅜ아 진짜 단편인데 너무 임팩트있는거아니냐고요ㅠㅠㅠ오늘도 새벽에 좋은 글로 힐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좋은 밤 되세운❤
6년 전
리틀걸
란님 ㅋㅋㅋㅋㅋ 딱 포인트를 아시네요 역싀 크 ㅠㅠㅠㅠ 단편 안에 임팩트 구겨 넣느라 작가가 좀 땀 좀 뺐어요 하하.. 좋은 밤 되셨길 바래요❤찡끗
6년 전
비회원149.115
여기가 제가 누울자리 인가요ㅠㅠㅠㅠㅠ이 새벽에 설레는 글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리틀걸
독짜님ㅁ,,,, 그렇담 저도 그 옆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올린 글인데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7
딸기모찌롤입니다!!!!!
째니글은 항상 절 설레게합니다...ㅎㅎㅎ
쉬어가는 단편..말고...쉬지않고 달리는 장편으로 쓱쓱 수정하고싶은 맴,,,ㅎㅎ 너무좋아요ㅠㅠㅠ

6년 전
리틀걸
딸기모찌롤님 ㅎㅎㅎ 그거슨 째니가 설레는 사람이라 ㅠㅠㅠㅠ 심장 쿵쾅ㅇ거려요 글 쓰는데도.. 하,, 저도 쉬어가고 싶지않습니다만 실은 쉬어가는 은 작가가 쉬어가는 타임이랍니다,,,,☆ 장편을 하면 작가가 쓰러져 돌아오지 못할 지더 몰라요 흑흑ㄱ,,, 난중에 꼭 장편도 도전해볼게요 글 좀 차근차근 축적해두고 ㅎㅎㅎ
6년 전
독자18
오홍홍홍 이런 날씨 이런 밤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ㅠㅠ 현실에 없을 저런 간당간당한 선 긋고 사는 친구^^ 오늘도 대리만족 대리설렘 하고 가요 ㅌㅋㅋㅋ 굿밤♥
6년 전
리틀걸
고것을 노리고 야심한 새벽에 글을 올려봤읍니다,,, ㅎㅎ 반응이 조으네요 현실 속에선 존재할 리 없는 재환이에요ㅠㅠㅠㅠ 대리설렘 하셨다니 뿌듯하네용 ㅎㅎ 굿밤되셨길 바래요٩(*˙︶˙*)۶
6년 전
독자19
전 작가님의 재환이 단편글들이 넘 좋아요ㅠㅠㅠㅠ 그짓말 안치고 저변 그 친구사이 그 단퍈 읽다가 새로운거 볼까 하고 글잡 눌렀더니 새 재환단편이 똬 넘 행복했습니다 。・゜・(ノД`)・゜・。
6년 전
리틀걸
독자님 (*´ ˘ `*)♡ 저도 재환이 글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나 이 글은 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소재를 재환이로 풀어낸 거라.. 또 지난 재환이글은 작가가 잘 썼다고 생각했던 글이라 (코쓱) 이렇게 좋아해주시니ㅠㅠㅠㅠㅠ기분이ㅠㅠㅠㅠ날라갑니다ㅠㅠㅠㅠ작ㄱ가ㅠㅠㅠ
6년 전
독자20
녜리입니다 ㅠㅠ 와 진짜 재환이 대박...... 넘 짠하고 멋있고 ㅠㅠㅠ 진짜 이런분위기랑 재환이랑 찰떡인것같아요ㅠㅠ 짱짱임다ㅠㅠ
6년 전
리틀걸
녜리님 ㅠㅠㅠㅠ 째니 ㅠㅠㅠ 최고죠ㅠㅠㅠ 분위기랑 찰떡이라니 과찬이에요 엉ㅇ엉유ㅠㅠㅠ(기분좋아 날라다니는 작가)
6년 전
독자21
하 째니 새벽인데 또 설레네요ㅜㅜ
째니랑 분위기가 찰떡이에요!
잘 읽고 가용!!!

6년 전
리틀걸
ㅠㅠㅠ 역시 새벽에 글을 올려야 제맛 ㅠㅠㅠ 분위기 찰떡이라는 말 너무 듣기 좋네요 헤헤ㅔ 감사해용 ㅎㅎ
6년 전
독자22
하....재화나......엉엉ㅇ
6년 전
리틀걸
재화나 ... ヽ(;▽;)ノ
6년 전
독자23
괴물입니다! 뀨후.. 너무 좋아.. 흐끅..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6년 전
리틀걸
괴물님 흐끅 ㅠㅠㅠㅠ 감사해요 댓글 항상 ♡♡ 재환이 체고.. ㅠㅠ
6년 전
독자24
어머세상에 어머.. 아진짜너무좋다ㅠㅠㅠㅠ재환쓰이렇게훅치고들어오는거있냐구ㅜㅜ
6년 전
리틀걸
어머어머.. 독짜님 ㅠㅠㅠ 재환쓰 너무 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의 사심 채우는 글이에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ㅠ마자요ㅠㅠㅠㅠㅠ 재환이 ㅜㅠㅠㅠ 아 재환이 사진 보러 가야겠어요.. 작가의 덕심이.. 독자님들 댓글 보니 더 차오르네요ㅜㅜㅜ
6년 전
독자26
와우...재화나ㅜㅜㅜㅜ당연히 너 봐줄때 됐찌ㅜㅠ시간이 딱 됐어ㅜㅠㅜㅠ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ㅅㅎㅎㅎㅎ
6년 전
리틀걸
맞아요 ㅠㅠㅠㅠ 딱 됐슴다 재환이 봐줘야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6년 전
독자27
선은 넘어도되는거에요 예 더더더더ㅓ넘어주세요ㅜㅜㅜㅠㅠㅜㅜ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ㅋㅋ 어디까지 넘어볼까욬ㅋㅋㅋㅋㅋ 원하시는 선을 말씀해주시면 (부끄
6년 전
독자46
선은 한....... 결혼전까지옄ㅌㅌㅌ
6년 전
독자28
봐요ㅠㅜㅡㅜ우리 재화니 박력 누가 좀 봐주세요ㅠㅠㅜ 제가 데려갑니다 우리 재화니 제 남친이니 건들이지 말아주세요ㅠㅜㅠ 진짜 김재환은 사랑입니다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독자님 제 뒤로 줄 서주셔요 흑흑,,, 만인의 김재환같으니라고ㅠㅠㅠㅠ 독자님두 사랑입니다ㅠㅠ
6년 전
독자29
재환이 대박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대음글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리틀걸
크ㅠㅠㅠㅠ 재환이 반응이 좋네요 다른 글들도 기대해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6년 전
독자30
아 진짜 너무 좋으요 업혀있는 상상 했는데....천국....감사합니다
6년 전
리틀걸
업혀있는 상상ㅇ... 손만 닿아도 코피 줄줄인데 그고슨 천국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6년 전
독자31
호두에요...... 크....아주 옳아요ㅠㅠㅠㅠ 아침부터 설레고 치이고 난리 났습니다 저는 ㅜㅜㅜ
6년 전
리틀걸
호두님 ㅠㅠㅠ 이른 시각에 일어나셨네요 아침부터 째니 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옳고 옳은 재환이..
6년 전
독자32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오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이렇게ㅠ제 심장 뚜까패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아ㅠㅠㅠㅠㅠㅠ와,,,,,지금 이 기분을 뭐라 설명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천재에요 천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큽 ㅠㅠㅠㅠㅠㅠ독짜님 ㅠㅠㅠㅠㅠ울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에 저가 더 폭풍 ㅠㅠㅠㅠㅠ오열임니다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 저는 천재가 아니라.. 재환이가 글 소화력 천재에요.ㅡ... 천재가 틀림 없습니다..
6년 전
독자33
자몽소다에요!
재환아 더 넘어도돼ㅜㅜㅜㅜㅜㅜ 선은 넘으라고 있는거죠 그쵸ㅠㅠㅠㅠ 저 이거 세번읽었는데 댓글쓰고 또 읽을거에요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 근데 작가님 새벽두시인데 아직 안주무신건가욥....ㅠ

6년 전
리틀걸
77ㅑ 자몽소다님 세번이나 읽으셨다구여ㅕ?!?!?!!! 감사합니다..(큰절) 요즘 글 쓰느라 제 생활패턴이 좀 엉망이네요 ㅠㅠ엉엉 그래두 좋아서 쓰는 글이라 참고 씁니다 ㅎㅎ 댓글 보면 다 날라가요 피곤함♡♡♡
6년 전
독자34
막 마음이 간질간질 하네요 작가님ㅠㅠㅠㅠ 좋은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6년 전
리틀걸
잉 ㅠㅠㅠㅠㅠ 예쁜 댓글 남겨주시는게 더 감사해요ㅠㅠ 간질간질 ㅠㅠ 재환이 체고에요ㅠㅠ
6년 전
독자35
흐아 넘 설레요 .. 재환아 ㅠㅠㅠㅠㅠㅠ친구하지말자ㅠㅠㅠㅠㅠㅠ연애해ㅡ연애 ....
6년 전
리틀걸
흐엉 ㅠㅠㅠㅠㅠ 재환아 나랑도 연애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년 전
독자36
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주인공이 왜 부럽지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은 바로 독짜님이랍니다...❤ 엉엉 현실에 재환이가 없능게 넘 슬퍼요ㅠㅠㅠㅠ휴ㅠㅠㅠ
6년 전
독자37
아 요새 재환씨 뒤늦게 파고있는건 또 어떻게 아시구ㅜㅜ아니 너무 몽실몽실한거 아닙니꽈.....
6년 전
리틀걸
째니가 뒤늦게 스며들었군ㅇ녀 독자님께 ㅎㅎㅎㅎ 몽실몽실..❤ 좋은 말이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숮어입니다!!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거 왜 단편이지요..?ㅠㅠㅠㅠㅠㅠㅠ 장편 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넘 맘아파..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리틀걸
숮어님 ㅠㅠㅠㅠ 저두 장편 하고 싶은데 작가 체력과 머리가 따로 놀고 있서요ㅠㅠㅠㅠ퓨ㅠㅠㅜㅜㅜㅜ 재환이 글은 한동안 외전 형식이 될 거 같아요 그래두 관심 감사합니다 ㅎㅎ
6년 전
독자39
짱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너무 설레고!!! 여주는 너무 불쌍하고ㅠㅠ
6년 전
리틀걸
감사합니다 ㅎㅎㅎ 여주의 마음까지 공감해주시다니 ㅠㅠ 마자요 ㅠㅠ
6년 전
독자40
재환아 너가 옆에있으면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작가님이 인정 버튼을 누르셨습니다.) ㅇㄱㄹㅇ이에요..
6년 전
독자41
와ㅠㅠㅠㅠㅠ 재환이 진짜 리얼 벤츠 남사친 ㅠㅅㅠ 짱임미당 ㅠㅠㅠ 개설레요ㅠㅠ 세운이랑 영민이 글도 기다리겠습니당 총총
6년 전
리틀걸
진짜 리얼 완전 핵 벤츠... 재환.. ㅠㅠㅠ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세운이랑 영미니 글도 얼른..!
6년 전
독자42
하아ㅏ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 ´•̥ω•̥` ) 곡물 파티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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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과자님 ㅠㅠ 일단 제 주변엔 업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저같아도 선을 마구 넘을 거에요..하..
6년 전
독자44
꺄~♡ 여주가 힘들거나 곤란한 일이 있을때마다 옆에 있어줬던건 재환이네요 바로 옆에 좋은 남자두고 다른 남자들만 만났으니~~
6년 전
리틀걸
맞아요! 그치만 재환이도 제 감정을 알지 못했을 적에는 연애도 하고 그랬답니다 ㅎㅎ 글에는 안나와있지만요!
6년 전
독자45
작가님♡♡♡♡새우에용♡♡♡♡재환이 와...진짜 남자다잉ㅋㅋㅋㅋ고백도 참 남자답게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재환이도 짝사랑할꺼같아요ㅋㅋㅋ노래 넘 잘어울리는것같아요!!!!재환이랑 유승우님노래가 착 잘어울리는듯!이번에도 넘 재밌게봤어요!작가님짱♡♡♡♡
6년 전
리틀걸
새우님♡♡♡댓글이 언제나 러블리(?)하시네요 ㅎㅎ 크ㅡ.. 재환이 남자이지요 현실에 가까이 있다면 분명 짝사랑했을 거에요 ㅠㅠ ㅠ 글 속의 허구 인물 설정이지만은 ㅠㅠㅠㅠ 노래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8
아 ㅈㆍㄷㅎ다... 좋다 좋다 좋아!!!!!3!!!!!!!!!!!! 꺄!!!!
6년 전
리틀걸
77ㅑ 쏴리 질ㄹ러어ㅓ엇...!!!! 감사합니다 독짜님
6년 전
독자49
이런 설레는걸 가져오시다니..전 너무나 젛아서 절하고갑니다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진짜너무너무좋아요ㅠㅠㅠㅠㅜ진심으러ㅠㅠㅠㅠㅠㅠ 설레죽을거같아요
6년 전
리틀걸
아이고야.. 그 절 감사히 받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좋아요 ㅠㅠㅠㅠ 아직 설레 죽기엔 우리 째니 토크쇼 나가는 것도 봐야하고 예능에서 짼몰이 당하는 것도 봐야하고 음악방송 나가는것도 봐야해요 독자님...!!
6년 전
독자50
아 세상에 세상에 재환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아정말 저런 재환이의 성격 너무 좋아요ㅠㅠ순얼한 얼굴로 똑똑이에 한결같은 여주바라기라니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재환아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상의 설정이긴하지만 재환이랑 굉장히 잘 맞죠 ㅠㅠㅠㅠ 감사해요 댓글 ㅠㅠㅠ재환아....앓다죽을 재환아ㅠㅠ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ㅜㅜㅜㅜㅜ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설정 최고되죠 ㅠㅠㅠㅠ 제 곁에도 없는 것이 함정... 재환이가 최고에요 흑흑
6년 전
독자52
우와..............재화나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다정하다... 업어주는 남사친ㅋ..
6년 전
리틀걸
현실에선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허구의 인물이에요 흑흐규ㅠㅠㅠㅠㅠ 재환아 ㅠㅠ
6년 전
독자53
휴ㅠㅠ 왜 제 주변에는 저런 남사친이 없을까요? ㅠㅠ 달달하네요 정말 ❤️ 잘 읽고가요 ㅎㅎ
6년 전
리틀걸
그니까요 ㅠㅡㅠ 왜 제 주변엔.. 저 나름 착하게 살아온 거 같은데 말이죠... 헝.. 댓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4
역시 리틀걸ㄹ님 최고,,,,,, 왜 저 주위에는 재환이같은 남사친이 없을까요...? 재환아 나도 사랑ㅇ해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와장창) 오늘도 작가님의 글에 심장이 두준두준하고 가요ㅠㅠㅠ❤
6년 전
리틀걸
헉 제 필명을 불러주시다니.. 왠지 모를 감격..(왈칵) 제 주위에도 재환이같은 남사친이 없네요 ㅠㅠㅠㅠㅠ 엉엉.. 감사합니다 독자님 댓글 보구 제 심장도 빠운스..하네요..♥
6년 전
독자55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77ㅑ 저두 좋아요 ㅎㅎㅎㅎㅜㅜㅜ
6년 전
독자56
세상에나마상에나....오늘부터 작가님 제 리틀걸 하시죠(진지) 진짜....♡ 항상 잘보고있어용
6년 전
리틀걸
어맛... (부끄) 오늘부터 독자님의 리틀ㄹ걸~~!♡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6년 전
독자57
어후 너무 좋아서 당황스럽네요 진짜; 요즘 재환이가 자꾸 눈에 보이고 자꾸 멋있어 보이고 그랬는데 작가님이 입덕부정기를 단칼에 끊어버리셨어요 김재환 폴더 생성하러 가야겠네요 와 진짜 좋다....
6년 전
리틀걸
어후.. 독자님 입덕길은 언제나 옇려있습니다 레드카펫 깔아드릴테니 얼른 입장하셔요... ♡ 김재환 이 헤어나올 수 없는 새럼아.. ㅠㅠ
6년 전
독자58
헉,,! 제가 전에 추천한 브금이네요!! 물론 우연이겠지만요,,,ㅎㅎ 전교회장 세운이도 좋지만 이런 쉬어가는 단편도 참 좋은것같아요!! 재환이로 글써주셔서 감사해요(꾸벅) 다정한게 아주 좋네요,,, 다음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전교회장 세운이든 단편이든 모두 환영해요!❤!
6년 전
리틀걸
앗 독자님 우연이 아니어요 ㅎㅎㅎ 독자님이 추천해주신 브금 여기에 사용한 게 맞습니다 ㅎㅎ 단편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ㅜㅠ 저두 (꾸벅) 얼른 다음 글 들구 찾아봴게요 !!❤❤
6년 전
독자59
뿜뿜이에야 작가님ㅠㅠㅠㅠ휴ㅠㅠㅠ세상에 재화니 너무 멋잇고 지리고...당연히 봐주ㅓ야지ㅠㅠ우리는 바로 결혼이야 재환아!!!!
6년 전
리틀걸
뿜뿜이님 ㅠㅠㅠ재화니... 멋잇구여.. 오지구여.. 지리구여... 별풍선 ..꾸욱.. ㅋㅋㅋㅋㅋㅋㅋ바로 결혼이라닠ㅋㅋㅋ다이렉트시네욬ㅋㅋㅋ
6년 전
독자60
작가님 증말증말 ㅠㅠㅠ 이런 단편 너무 좋다구요 ㅡ3ㅡ 재환이라뇨ㅠㅠ저 진짜 설레서 잠 못 자요ㅠㅠㅠㅠ엉엉 내옆에 재환이같은 친구있으면 평생 절 할거에요.. 현실생각하니까 답답하네요 ^^ ㅋㄱㅋㅋㅋㅋㅋ아 증말즁말 재환이 편 너무좋아요 쭉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 짱 ❤️❤️❤️아이시떼룽우~~~~
6년 전
리틀걸
ㅎㅎㅎ 독자님 잠을 못 주무시게 하려는 작가의 큰ㄴ그림...(?) 하 진짜 재환이같은 친구 현실에 있으몬 그냥 업고 다니고 모시고 살거에요.. 현실만 생각하면.. 암울하네여 ㅠ ㅠ 흑흑 댓글 감사해여 아이시떼루여~~❤❤
6년 전
독자61
요니에요! 그만둘때 되지 않았냐니ㅜㅠㅜㅠㅠㅠ재환이는 사랑입니다...작가님 글은 단편도 최고네요 정말,,오늘도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리틀걸
요니님~~ 째니 ㅠㅠㅠㅠ 맞습니다 사랑이죠 히 이즈 러브... 칭찬 감사합니다 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독자62
헿입니다 작가님!!!!! 재밌는데 단편이라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남사친 여사친 주제로 장편 쓰실 생각은 없으신지..ㅠㅠ
6년 전
리틀걸
헿님 !!!!! 단편인 거슨 작가가 장편을 쓸 능력치가 안될 뿐더러 너무 현생에 치여서 ㅠㅠㅠㅠㅠㅠ 얼른 현생 물리치고 나중에라도 들고와볼게요 ㅠㅠ
6년 전
독자63
와 아...;₩&
6년 전
리틀걸
와ㅏ하..♪ヽ(´▽`)/ 여운이 남는 댓글이에요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64
롱롱 으악 이거무ㅜ에여 세상에 저 이런ㄱㅓ 굉장히 좋아합니다..친구에서 연인으로~~~~!!! 세계최고입미다 ... 재환 선을 100번 넘어도 좋아...
6년 전
리틀걸
롱롱님 갹 저두 이런거 조와해요 작가와 취향이 맞으시네요 ㅎㅎㅎㅎ 우주최고지여 !!!!! 재환이가 선을 넘어준다면 ㅠㅠㅠ 아니 그전에 제가 넘을 거 같지만요.. 좋슴니다..
6년 전
독자65
우와 작가님 ㅜㅜ 미쳤다요 ㅜㅜ 이거 장편 연재해주시면안되나요..ㅜㅜ 정말 이거 정말 젤 젛아요 ㅜㅜㅜ
6년 전
리틀걸
허유ㅠㅠㅠ 장편 쓰고 싶은데요 생각은 있는데 제가 다른 글들을 연재 중이라서 ㅠㅠ 나중에라도 들고와볼게요!! 감사해용
6년 전
독자66
나도 저런 남사친있으면 좋겠다ㅎㅎㅎㅎ 재환이 같은 남사친 있으면 재환이보다 내가 먼저 좋아하고 있을텐데 말이져..ㅋㅋ 근데 전남친이 민현이랑 영민이면.. 재환이한테 미안하지만 저 같아도 눈 돌아갈 것 같아요ㅋㅋㅋ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 마자요 솔직히 현실적이면서도 현실감 없는 글이랍니다.. 재환이가 옆에 있음 제가 먼저.. ㅋㅋㅋㅋ 전남친이 민현 영민인 게 크.. ㅠㅠㅠ 독자님 말 다 받아요 ㅋㅋㅋ
6년 전
독자67
와 ㅜㅜㅜ재환이 빅력 트루인가요ㅠㅠㅠㅜ 넘 멋있는디ㅜㅜ 넘 최고에요 체고체고ㅜㅜㅜㅜ
6년 전
리틀걸
옜 트루입니다 트루에여ㅛ!!!!! ㅜㅜㅜㅡㅜ 독짜님 댓글도 체고~♡
6년 전
독자68
진짜 재환이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이런 단편 완전 환영합니다ㅠㅠㅠ앞으로도 많이 찾아와주세여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아이구 환영 감사합니다 앞으로 스리슬쩍 재환이글 들고 와보도록할게요 (코쓱)
6년 전
독자69
아니 재환아.........세상에...이런 재환이는 상상도 못해가지고..넘 좋네요~!!!!!!11111
6년 전
리틀걸
허허ㅡ.. 제 망상 속의 재환이를 꺼내봤는데 조와해주시니 감개무량임니다.. 감사해요 ㅎㅎㅎ♡
6년 전
독자70
Aㅏ..................재환....
6년 전
리틀걸
(말잇못)...( ´•̥ω•̥` )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으ㅡㅏ엉 머에요 넘 칭찬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심장이 쿵 제가 독자님ㅁ 심장을 내려앉게했다니 물론 재환이 역할이 크지만 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여 엉엉
6년 전
독자72
헐 재환아 ....❤️
6년 전
리틀걸
....❤❤
6년 전
독자73
미쳤어요ㅠㅠㅠ대박 설레요ㅠㅠ두고두고 읽을거에요ㅠㅠ감사합니다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 두고두고 봐주신다면은 저야 영광이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4
나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고 싶은 재환이.....크으........아니 쓰고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을 너무 많이 봤다...휴
6년 전
독자75
째니같은 남사친있으면 남친이고뭐고 그냥 째니랑 사겨야될꺼같은데..ㅋㅋㅋㅋ작가님 제 로망 충족시켜주셔서 감사해요ㅜㅜ비록 현실 남사친은없지만 글에서라도 남사친한테 업혀봤네요..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76
와 이글 대박이예요 ,, 왜 이제야 봤죠 ㅠㅠㅠㅠㅠㅠㅠ재화나 ㅠㅠㅠㅠㅠㅠㅠ설레주거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재환이 되게 대학가면 만날꺼같은 느낌인데 현실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느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벤츠..끙끙
6년 전
독자78
ㅠㅠㅠㅠㅠㅠ대사 하나하나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ㅍㅠㅠㅠㅠ
6년 전
독자79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김재환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왜 이렇게 멋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잘 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재환...
6년 전
독자80
재환이 넘나 멋진것 크..ㅠㅠㅠㅠㅜ 단편마저 너무 좋네요
6년 전
독자81
핫초코
와....재환이...너무 찌텅이이ㅑ...ㅠㅠㅠㅠ 저런 말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ㅠㅠ
친구에서 넘어가기 참 그렇지ㅠㅠㅠㅠ

6년 전
독자82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모르믄척 그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김재환 스윗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사랑훼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83
헉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같은남사친..최고됨미다..!
6년 전
독자84
와...발려버려따..... 남자다운재화니...발려따....ㅠㅠㅠㅠ어우유유ㅠㅠㅠ 이런글제가 좋아하는지 어떻게아시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여주 이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 진짜 현실에 있을거같은 남사틴같지만 전혀 찾아볼수없느뉴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듀ㅅ듀 / 작가님 인간적으로 재환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 진짜 어쩜 저렇게 설레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김재환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작가님 글 최고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7
오ㅓ진짜설레요이거 재환ㅠ
6년 전
독자88
아가베시럽이에요... 아 작가님 저 재환이가 너무 좋아서 현기증 날라 그래요.. 현실에 저런 남사친 없는데.... 아 너무 설레고... 어떻게 남사친한테 업힐 생각을 하냐고ㅜㅜㅜㅜㅜㅜ (부럽다.....!)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재환이는 친구에서 연인 되는 그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9
워후...... 남사친이 남친으로ㅠㅜㅜㅜ 진짜 짱이네요 매순간함께해주다가 딱 필요할 때 힘이 되주고ㅎㅎ 멋있다 김재환!! 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0
우어어어어어어 이거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 대박입니다ㅜㅠㅠ 진짜 밤에 설레서 꿈에 재환이 나올거 같네요❤️❤️
6년 전
독자92
아ㅠㅠㅜㅜㅠㅠㅠㅠ넘 설레여ㅠㅜㅜ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ㅜㅠㅠ
6년 전
독자93
우오ㅠㅠㅠㅜㅜㅜㅜㅜ진짜설레요ㅜㅜㅜㅜ새벽에 좋네요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ㅜ수ㅜㅜ
6년 전
독자94
흐하ㅏ하하하하하재환아ㅠㅠㅠㅠ 하하하하ㅏ 너무설렝ㅎ ㅠㅠㅠ흐하하하하하ㅏ 나도 재환이같은 하하 너무좋아요
6년 전
독자95
재환이같은남사친이있었으묜..☆
6년 전
독자96
까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ㅜㅜㅜ너무설레요ㅠㅠㅜㅜㅜ저 죽을것같아요ㅠㅠㅜ이거 왜 단편이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7
김재환 이름보고 홀린듯이 읽었는데 하아ㅏ,,, 치인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8
왕 ㅠㅠㅠ하긴 저런 다정한 남사친이 어딨겠어요!!!
6년 전
독자99
꺄아아앙아아ㅏㅏㄱ ㅜㅜ작가님 취향저격임미당... 계속 이렇게 재와니 글써쥬셔서 감사해요ㅠㅠ퓨ㅠ퓨ㅠㅠ
6년 전
독자100
구준포뇨에요ㅠㅠㅠㅠㅜㅠ시험기간이라ㅜ잘 오지도 못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신알신해놓고 이제야 보고ㅠㅠㅠ재환띠...ㅠㅠㅠㅠㅠ브금 선 이거 제가 좋아하던 노랜데ㅜㅠㅠ완전 글이랑 찰떡이네요ㅠㅠ재환이ㅜㅠ아이고행복하네요❤️❤️
6년 전
독자101
와 세상에... 와 재환이... 와 작가님 사랑해요... 와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2
아대박.....절 죽여즈세오 자까님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ㅣ고 실례가 아니라면 저금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넘 예쁜 김재환ㅠㅠㅜㅜ엉엉
6년 전
리틀걸
헉.. 댓글을 지금 봤는데 저금은 제가 글때문에 걸어둔거라 8ㅅ8 혹시 사용된 짤을 다운받고자 하시는 건가요? 댓글로 드리면 다운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ㅠㅠ
6년 전
독자108
앗 그러면 풀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찌어찌 다 찾았네요ㅎㅅㅎ 자까님 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고 앞으로도 보러 올게요! 좋은 글 써주시고 답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리틀걸
다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일일히 답글 못 달아드릴 때가 많은데 달아주시는 댓글들 항상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 독자님도 좋은 하루 좋은 밤 되세요♡
6년 전
독자104
ㅠㅠㅠㅠㅠㅠ글썻는데 다지워져서 다시쓴다능ㅜㅜㅜㅜ진심 재환이글중 최고봉입니다이렇게설레다니왜이런 남사친하나없었는지 비지랑도케미 최고예용 글이너무예쁘네요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105
ㅠㅠㅠㅠㅠㅠ엉엉 재환아ㅠㅜㅠㅠㅠㅠㅠ재환아ㅜㅠㅠㅠㅠㅠㅠ진짜 핵설레요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잘 읽구가요 진짜 감사함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106
허넉허억 잣가님......째환이 너무 설레잖아요 그래 재환아 누야!!너가 지금 내 심장을 설렉하고있어 내 심장이 빨ㄹ 뛰는ㄱ 누구?너야너 재환아!!엉어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2.134
제 이름으로 해놧더니 마지막에 숨질 뻔 했습니다..... 아...선생님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7
아 재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9
크 재화니꺼 찾다가 뒤늦게 읽어요유ㅠㅠㅠ글이너무예쁩니다!!
6년 전
독자110
아 진짜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1
아아재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봤어요
6년 전
독자112
와진짜잘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고 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재화나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3
크 작가님 진짜 설레게 글 쓰시는 건 세상 최고....작가님 글 목록 쭉 내리다가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이걸 왜 이제서야.....진짜 제대로 설레는 남사친인걸요❤️❤️ 저는 이제 재환이 저번 단편 보러 갑니다(총총) 헤헿ㅎ
6년 전
독자114
재환이때문에 앓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저는 왜 이제서야 이런 아름다운 글을..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5
어흑 ㅠ 진짜 저렇게 담담하게 말 하는 게 왜 이리 줗은지 모르겠어요 진짜 ㅠㅠㅠㅠ 실제 재환이라면 진짜 저렇게 말 할 것 같아서 더 설레욘
6년 전
독자116
헐 ㅜㅜㅠㅠㅠㅠㅠ재환이너무설레요ㅠㅠㅜㅜ한달이나된글을이제봤네요ㅜㅜㅜㅜ글너무잘쓰세요ㅜㅜㅜ
6년 전
독자117
선을 더 넘어와줘 재환아,,마구마구마구마구 넘어와도 돼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118
헐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9
악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자까님 ㅠㅠㅠㅠㅠ그흑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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