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도] 아빠, 왜 우리 엄마는 남자야? 00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5/9/c598894516a9c349df9ead497af74ca6.jpg)
아빠, 왜 우리 엄마는 남자야? 00
올해 18살이 되는 도경수과 변백현은 동거하는 사이다.
경수의 부모님은 경수를 두곤 4년동안 해외에서 일을하러 갔고, 외로운걸 싫어하는 경수는
몇일은 괜찮겠지라는 심산에, 변백현을 불렀지만 이 새끼 몇달내도록 집에 갈 생각을 않는다.
그래서, 정말 어쩌다가 동거를 하게된거고
뭐 아무래도좋다. 사건의 발발은 일주일 전 아침
경수의 외삼촌은 아침일찍 자신의 아들인 백 현을 데리고는 잠시 실례하겠다며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커다란가방과 함께 방금 잠에서 깬듯한 작고 귀여운 아이를 내밀었다.
" 어, 삼촌..? "
" 삼촌!! "
" 경수야 백현아 일단 미안하게 됬어.. 경수는 삼촌네 집 왔을때 우리 현이 많이 봤지? 자주 놀아줬잖아,
삼촌이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우리현이 1년? 아니 6개월만 봐줄수 없겠니.. ? 부탁한다. 애 한테는 말 충분히 해놨어."
" 어.. 그게 삼촌,.너무 갑자기.. "
" 좋아요! 삼촌 말씀이라면 다 받아들여야죠, 이름도 딱 우리 애기같네 뭐 "
" 야, 변백현.. "
" 어유, 백현아 정말 고맙다. 계좌 삼촌 번호로 쏴. 애가 어려서 투정도 많고, 잠도많아, 뭐 아무튼!
한달마다 애 양육비는 보낼께, 진짜 사랑하고, 삼촌은 간다!!! "
내가 거절할 틈도 없이 백현과 경수의 삼촌은 이미 거래를 맞친듯했고,
얼이나간게 다시 들어와보니 집안엔 변백현과 나 그리고 외삼촌의 아들인 백 현 만이남아있었다.
경수는 현을 어떻게 해야하나 깊은고민에 빠졌던것도 잠시
잠에서 깬지 얼마 안되보이는 현은 눈을 비비며, 경수의 바짓단을 잡고 흔들거렸고
" 어..엉아..아빠..어이가써.. "
" 응, 현이 아빠 바빠서 어디 잠깐 갔어, 몇달만 형아랑 있을까? 우리 현이 형아랑 많이 친했잖아. "
갑자기 현의 시야에서 자기의 아빠가 사라지자 금새 동그랗고 커다란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차기시작했고
경수는 현과 시선을 맞추려 쪼그려 앉아 아랫입술을 꾹 물면서, 현의 머리를 쓰담아주며
온 몸으로 현이 귀엽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 음, 현이 배안고파? 형아랑 맘마먹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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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아실 내가보고싶어ㅅ쓰는 육아물 ..ㄸㄹㄹ
맛보기로 그냥 보여드리는거라고 해야하나ㅎ..애기이름이 현이에요! 성이 백, 이름이 현!
어쨋든
반응보고연재할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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