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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백현아..." 

 

학교선배 찬열의 간곡한 부탁으로 백현이 몰래 소개팅 대타를 나간 경수는 그만 백현에게 바로 걸려버림. 

 

백현이의 협박 가득한 카톡을 받고 바로 백현일 뒤따라 뒤를 졸졸 쫓아가지만 성큼성큼 걸어가버리는 백현이를 경수는 따라잡을수 없음. 

 

경수는 키도작고 어깨도작은 쪼꼬미니깐 (ㅋ) 

 

백현은 사실 종인에게 카페에서 경수가 여자랑 버블티를 마시고있다는 제보를 받고 바로 달려나감 

 

그리고 매우매우 빡쳐있음 (감히 도경수 니놈이 저런 여자년이랑 단둘이!) 

 

한참을 씩씩대며 걸어가다보니 뒤에서 쫄쫄거리는 인기척이 느껴지지않음. 

 

그렇다, 도경수는 멈춰있었다. 

 

다리는 아픈데 백현의 속도를 맞추려면 거의 뛰어야하는 경수는 결국 그 자리에 서버림. 

 

그리고 백현에게 말함 

 

"현아...경수 다리아파" 

 

백현은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철없는 도경수를 어떻게하겠음? 

 

아무리 미워도 내새끼, 예쁜 내새끼. 

 

팔불출 돋는 백현은 그자리에서 한숨을 한번 쉬곤 뱍현에게 다가가 등을 보임. 

 

"엎혀." 

 

츤츤 백현이, 좋다고 헤벌레하며 엎히는 경수. 

 

"나도 안 나가고싶었는데! 찬열이형이 거의 울려했다니깐?" 

 

백현에게 엎혀 다리를 동동 거리며 변명아닌 변명을 하는 경수. 

 

"그래도 절대 안된다 했어야지, 너 오늘 밥먹고 망고젤리 금지." 

 

"헐! 안돼!" 

 

어쩔수없이 경수에 풀려버린 변백현(23.경수돌보미) 

 

백도는 이렇게 훈훈했다한다 ^♡^ 

 

 

세준 

 

 

"많이 아파?" 

 

"별거 아니야, 그냥 몸살..." 

 

세훈에게 아픈걸 들키기 싫어 거짓말한 준면이, 결국 예리한 오세훈에 들켜버림. 

 

집 앞이라는 세훈의 말에 문을 열자마자 준면을 안아오며 머리에 손을 갖다대며 묻는 세훈이. 

 

볼이 빨개진 채로 괜찮다고 답하는 준면이, 그런 준면일 데리고 쇼파에 앉힌뒤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올려 

 

앞치마를 매고 죽을 끓이기 시작하는 세훈이. 

 

세훈이의 뒷 모습을 쳐다보다 세훈이 덮어준 이불에 잠이드는데, 

 

죽을 완성하고 뒤를 돌았는에 자고있는 준면에 머리를 몇번 쓸어준뒤 방안으로 옮겨주는. 

 

밤새 준면이를 간호하다 밤을 꼴딱새 준면이 옆에 불편하게 자고있는 세훈이 깨지않게 일어나 

 

세훈이 만은 죽을 먹고 밥을 짓기 시작하는 준면이. 

 

"괜찮아?왜 벌써 일어났어" 

 

"충분히 잤어, 죽 맛있더라." 

 

그렇게 세준도 알콩달콩 완☆쾌☆ 

 

 

클첸 

 

 

"아이~아저씨!" 

 

그렇다. 김종대(19.수능끝난 학생)는 담배피다 걸려서 크리스에 끌려가고있다. 

 

"김종대, 그런건 누구한테 배웠어?" 

 

그리고 혼나는중, 싫은척 뺐지만 이번에 진도 좀 뺄려는 생각인 여우 종대는 몸으로 혼나는걸 기대했지만. 

 

"손 똑바로 들어." 

 

ㅇㅇ무릎꿇고 손들고있음. 몇번이나 반항해봤지만 그때마다 날아오는 슬리퍼 한짝에 입을 내밀고 손을 들고있는 종대. 

 

"나 이제 20살인데, 아저씨는 나한테 왜이래요!" 

 

"20살은 무슨, 그렇다고 니가 담배를 펴도되?" 

 

김종대 급 짜짐, 계속 입을 오리처럼 내밀고있자 크리스는 한숨을 쉬며 말함. 

 

"저기가서 앉아." 

 

서재의 의자에 앉아있으라는 종대는 투덜대며 앉아있다. 

 

"생각하는 의자도 아니고...내가 애야?" 

 

크리스는 엄한척 노트북을 하고있지만 힐끔힐끔 종대를 보곤 웃는다. 

 

"이리와, 김종대." 

 

"나 김종대 아니거든요? 예쁜 종대거든요?" 

 

"얼씨구?" 

 

크리스도 풀렸다. 예쁜 종대에, 

 

크리스는 종대를 품에 안고 침대에 앉아 말함. 

 

"그런거 필거야, 안필거야." 

 

"핀다고하면 어떻게 되는거예요?" 

 

"이렇게." 

 

크리스는 종대를 눕혔다. 

 

그 뒤는, 그래요, 그거. 

 

클첸도 불타는 밤을 보냄 (나빼고 다 달달해) 

 

 

 

루민 

 

 

오랜만의 회식에 흥이난 민석이는 빨리오라는 루한의 말도 개기다 결국 고깃집이 루한 소환. 

 

루한은 말 안듣는 애인 잡으로 12시에 고깃집으로 출발. 

 

"민석아 나 없는데 고기가 잘 넘어가?" 

 

"응...소고기 맛있더라, 다음이 여기오자 한아!" 

 

김민석 넌씨눈. 

 

"통금시간 10시잖아! 근데 지금은 12시고, 진짜 혼날래?" 

 

"미안해~근데 루한이 이렇게 데리러오니깐 진~짜 좋다!" 

 

김민석 여우. 

 

"술은 또 누가 마시래? 내일 속쓰려서 어떻게 일어나려고" 

 

"루한이 맨날 깨워주잖아~내일도 루한이 나 깨워주면 되지!" 

 

김민석 천재. 

 

결국 루한은 만석이한테 넘어가 밤 12시에 남자 두명애서 손에 깍지를 낀채, 

 

한명은 잔소릴, 한명은 웃으며 애교를 부리는  

 

좋은 밤이 되었다고 한다 ^^...(다들 눈물 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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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ㅜㅠㅜㅠ귀엽게다들 해결했네요 ㅜㅠㅜㅠ귀여운것들 아ㅜㅠㅜㅜ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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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다들 달달하고 사랑스럽게 잘 해결했네요~다행이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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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ㅠㅠ좋다ㅠㅠㅠ감사합니당흐헣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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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저도 눈물을 닦지요... 다들 달달하게 잘풀려서 다행ㅇ~ 공들은 수들한테 못당하나바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에 사르르 녹아버리다닝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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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다들달달하게 화해해서 다행이다ㅠㅠㅠㅠ이와중에 망고젤리에서 터졋어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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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눈물 닦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잘 풀리니 좋네요 정말 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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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이런식으로 화해해서 정말다행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달하게 화해하고 사이도좋고 다들너무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망고젤리어쩔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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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왜때문에 저빼고 모두들 행쇼인지^^? 보기좋네요( ㅇㅅㅁ) 잘보고가여쓰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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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조인성?
첨부 사진휴 저 오타도 많고 빼먹은것도 되게 많네요 읽어주셔서 모두들 감사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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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요. ㅠㅠㅜㅠㅠ 아 근데 클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가 올라 와서 기뻐요. ㅠㅠㅠㅠㅠㅠㅠ 망고 젤리 ㅠㅠㅠㅠ 됴꼬미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 (~º△º)~♥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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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요 세준 너무설레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준개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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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설레야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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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ㅠㅠㅠㅠ달달하다 루한이는 역시 민석이를 못당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도 기대할게요!!! 귀엽구 달달해라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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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ㅠㅠㅠㅠㅠ다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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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하...다들 달달하게 됬네요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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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이런글 너무 재밌어요ㅜㅜㅜ(조용히 눈물을 닦는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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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다들 행쇼허네요.... 나빼고 다 행쇼.. 백도에 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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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ㅋㅋㅋㅋㅋ도경수 애기냐ㅠㅠㅠㅠㅠㅠㅠ망고젤리 나도주라 경수야....ㅋㅋㅋ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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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ㅎㅎ 다들 그래도 훈훈하게 잘끝나서 다행이에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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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이이..... 나만 뺘고 다들 달달... (쓸쓸함에 눈물을 훔피며 나간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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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경수돌보미씨 힘내요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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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Aㅏ 달달해ㅠㅜㅠㅠㅠㅠ느네느므즈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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