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내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
포인트 많은데도 읽어줘서 고마워ㅠㅠ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얘기니까 포인트를
높게 할 수 밖에 없는 날 이해해주라..ㅠㅠㅠ
| 내가 어떻게 방송국에서 일하게 됬는지 궁금한 익인만 봐도 되! 이건 내 이야기야ㅎㅎ |
내가 무슨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익인들이 많아서 조금 얘기해 줄까해ㅋㅋㅋㅋ 나는 일단 방송쪽으로 고등학교 때 부터 진로를 정해왔어 그래서 대학교도 방송기술에 관련된 학과를 졸업했구! 우리 대학교 교수님들이 방송에서 현직이신 분들도 많이 계서서 학교다닐때 얼굴도 많이 익히고 방송국 따라가서 일도 많이 도왔다! 물론 잡일이였지만 웃으면서 얼굴 읽히고 어필하는데 많이 도움은 된거같아ㅎㅎㅎㅎㅎ 졸업하기전에 취업준비생 타이틀 달고 취업준비하는데 교수님께서 방송국 공채 있다고 미리 귀뜸을 해주셨어 그래서 성적순으로 몇명 공채준비를 같이 했고 운이 따랐는지 합격이 된거야. 내 생각에는 내가 자꾸 얼굴도 비추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된거 같아! 별 얘기 없어서 조금 그렇지ㅠㅠ 그래서 이건 그냥 접은글에 쓴거야..ㅎ..ㅎㅎ..미안 아! 나는 케이블이나 종편은 아니야! 무슨 뜻인지 알겠지??^*^ |
저번에 글에서 보니까 자기 본진이라고 하는 익인이들이 꽤 되든데!?
오늘은 그 절친라인하고 내가 담당했던 친구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 줄께
우리 방송국에는 외주가 조금 많아서 케이블이나 종편에서 일을 하기도 해
그래서 우연히 친구가 일하는 프로그램에 가서 촬영서브로 도와주러 갔었어
진짜 내가 보고 겪은 일이야!
절친중에 한명을 D, 또 다른 한명을 M 이라고 할께!
뜻은 있지만 찾기 어려울 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도시락을 안먹었던 친구가 M이야
회식하고 하는거 보면 잘 먹는거 같은데 스스로 자제하는 느낌?ㅠㅠㅠ 좀 잘 먹어줬으면 하는 멤버이기도 하고
내가 촬영서브로 간 날에는 아침이라서 멤버들이 조금 쳐져있을 것 같은 걱정이 됬는데
그ㅋ딴ㅋ걱ㅋ정ㅋ 개나 줘버려ㅇㅅㅇ 그런건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도 진짜 서로서로 잘 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기가 딴기로 가버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나는 막 장비 챙기고 친구랑 옮기고 설치하고 있었어
내가 들고 다녀야 되니까 꼼꼼하게 준비도 막 하고
내 친구는 이미 여러번 같이 촬여해서 얼굴도 트고 했으니까 멤버들이랑 되게 친하더라.....
부러워 쥭는줄 알았엌ㅋㅋㅋㅋㅋ 그중에 멤버 하나가 나 알아봐서 '누나도 우리랑 같이 촬영하지 않았어요?'
하는데 나 걔 붙잡고 절 할뻔ㅠㅠㅠㅠ 날 알아봐 주다니ㅠㅠㅠ
하하호호 하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M이 속이 안좋은지 계속 배 잡고 아파하는거야ㅠㅠㅠㅠ
매니저가 소화제 주고 먹고 잠깐 앉아있는데 역시나 D가 와서 '아파? M..ㅠㅠ 괜찮아?' 이러면서
지가 더 아파함ㅋㅋ;; 그러더니 옆에 같이 앉아서 어깨에 머리 대주고 토닥토닥도 해주더라..ㅎ...ㅎㅎ..
M이 커피먹고싶다고 막 그러더니 진짜 촬영시작하고 사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시작하고 나서는 나는 내가 담당한 멤버만 쫒아다니느라고 잘 못봤다ㅠㅠ
내가 담당한 멤버는 진짜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가다가 '누나 잘 쫒아와요, 누나 키 작아서 못쫒아오는거 아니죠?'
막 이러면서 장난함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키가 작아서 할말이 없다..큐ㅠㅠㅠㅠ
저녁까지 촬영하느라 힘들었는데 나는 외주로 온거라서 중간에 갔어ㅠㅠ 나 갈때도 인사 다 해주고 그랬다ㅠㅠ 오늘 수고했다고.
오늘은 여기까지! 데뷔했을때 같이 촬영했던얘기도 들고올께! 또보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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