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 - 비스트)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글써보는 콩이라고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글써보는사람이에영 아잌아잌.. 오늘은일단 글이쫌? 짧을겁니다 아잌..
그래두! 담편부터는 길게길게 쭉쭉 갈테니깐요!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대들S2S2...
음, 내용은 두준이랑 성규랑 우현이의 스펙터클한 삼각러브라인... 은무슨.. 튼!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아잌아잌..S2S2
앗! 제목 Vanish는 사라지다라는 뜻이에요 그대들ㅋㅋ
[인피니트/두준x성규x우현] Vanish 01 |
[인피니트/두준x성규x우현] Vanish w. 콩이
그니깐. 가서 확실하게 죽이라고. 윤두준. 너야 뭐 그런일 전문이니까 너만 믿는다. 이번에 확실하게 처리해야되. 위아래로 온통 검은색으로 치장한 한 남자가 신신당부를 하듯 말한다. 그에 싱글벙글 웃던 남자가 손가락으로 오케이표시를 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하여간. 이호원 알겠다니깐? 그런일 윤두준 전문이잖아. 가까이 다가가서 어느정도 친해지면 그냥 항상 하던데로 쑤시면 되는거아닌가? 싱글벙글 웃는 얼굴과는 달리 그의 말은 섬뜩했다. 후.. 그럼 진짜 너만 믿는다. 여기가서 두달정도 살면되. 그리고 죽여. 호원이 건네준 종이를 건네받은 두준의 표정이즐겁다.
" 그럼 빠이 보스. "
검정색의 잘빠진 최신형 스포츠카를 탄 두준이 한참동안 흰종이를 만지작거리더니 운전대를 잡는다. 기분이 좋은 두준은 휘파람을 휘휘 불며, 속도를 높혔다. 높은건물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이내 비싸보이는 아파트가 보였다. 비싼데도 사네, 돈도 많은가보지. 두준이 피식 웃으며 대충 주차를하고 차에서 내렸다. 여기, 맞는데 흰종이에 적혀있는 주소대로 인터폰에 꾹꾹 누르니, 신호가 가더니 이내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 누구세요 '
" 같이 살사람. 빨리 문열어 존나추워. "
' 으에?.. '
다짜고짜 같이살사람이라며, 문을 열라고하는 남자에 성규는 당황했지만 문을 열었다. 엘레베이터에 탄 두준은 씩 웃었다. 아마 존나 당황했겠지. ' 띵 ' 하는소리와함께 엘레베이터 문이열리더니 이내 하얀니트를 입은 성규가 보인다. 아까 그 종이에 있던 그남자 맞다.
" 김성규? "
" 으아? 네.. 맞는데 누구... "
아까 같이 살사람이라고 말했잖아. 라고 말한뒤 무작정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두준에 성규는 당황했다. 도대체 누구지.. 마치 자신의 집처럼 마음데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 두준이었다. 그런 두준에 성규는 손만 꼼지락거리면서 눈치를봤다.
" 아.. 근데 저기 진짜 오늘부터 같이사는거예요?.. "
" 아 그렇다니깐? 음. 여기는 내방. "
성규의 방에들어가서는 자기방이라며 침대에 휙 드러눕는 두준이었다. 아.. 저기 여기는 제방인데.. 성규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말한다. 그래? 그럼 그냥 같이 자면되지뭐. 라고말하며 눈을 감는 두준이다. 성규가 멍하니 서서 두준을 쳐다보자. 괜히 뻘쭘해진 두준은 벌떡일어나서 밥줘. 라고말한다. 두준의 말에 뒷머리를 긁적이던 성규가, 밖으로 나가더니 저기.. 여기 밥있는데. 라고말한다. 앉아서 밥을 먹는데, 자신의 맞은편에앉은 성규가 자신만쳐다본다.
" 뭘봐? "
" 아, 그 그게.. 음.. 갑자기.. 막 같이살사람이라면서 오셔서.. 음.. 이름이라도.. "
" 윤두준 24살. "
밥을 우걱우걱 먹으며 24살이라고 말하는 두준에 성규가 갑자기 박수를 딱 치더니 해맑게말한다. 나도 24살인데! 힛 우리 그럼 친구인가? 헤.. 갑자기 집에 쳐들어와서 같이 살사람이라고하며 제멋대로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에 화낼법도한데 화는커녕 동갑이라며 친구라며 해맑게웃는 성규에 두준은어이가없었다. 그래, 뭐 친구네 친구. 라고 대충 말하며 다시 밥을 입에 넣었다. 두준을 빤히 쳐다보던 성규는 뭐가그렇게 궁굼했던지. 웃으며 이것저것 물어본다.
" 음.. 그럼 윤두준! 음.. 그럼 어디서왔어? 가족은 누구누구? 무슨일해? 으헤, "
두준이 그런 성규를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자, 성규가 미안.. 너무많이 물어봤나? 라고말을하며 뒷머리를 긁적인다. 그런 성규를 힐끔 쳐다보고는 다시 밥으로시선을옮긴 다. 한참동안 자신을 쳐다보던 성규는 두준이 말이없자 심심했는지, 입을 삐쭉삐쭉 내밀며 쇼파로가서 풀썩 앉는다.
쇼파에 앉아 두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데, 즐겁다. 왜 즐거운지는 모르겠다. 원래 내가 이렇게 붙임성이좋았나? 이렇게 처음보는 사람을 막집에들여도되나. 이런저런 생 각이들었지만. 그런생각은 금새 사라졌다. 아니다 분명히 저사람은 좋은사람일거다. 그렇게 보인다. 아직은 저사람에대해 잘아는건없지만, 그래도정말좋은사람같이보인 다. 두준에게 시선을 거두고 TV를 보며 실없이 웃다가 생각난것. 아 맞다. 오늘 … 오늘은‥ 우현이 생일인데. 벌떡 일어서서 안절부절하는 찰나에, 삐리릭 소리가 나고, 문이열리더니 우현이가 들어왔다.
" 으어, 우..우현아. 아.. "
" 으아, 나왔어 밖에 완전춥다. 후.. 오늘 완전 힘들었는데, 흐엥… "
앙탈을 부리며, 성규에게 폭 안기는 우현이다. 으응.. 우.. 우현아. 그게 미안. 오늘 니생일인데‥ 아무것도 못했어. 성규의 말에 내심 서운했지만, 씨익웃으며 성규를 더 꼭 껴안는 우현이다. 괜찮아, 그냥 너 이렇게 안는게 남우현한테 최고 선물이지. 안그래? 미안.. 우현아.
우현의 품에 폭 안겨있던 성규와 두준의 눈이 마주친다. 으아. 맞다. 성규가 우현의 품에서 벗어나더니. 씩웃는다. 헤에, 우현아 친구! 갑자기 자신에게 손가락질을하며 친 구라고 소개하는 성규에 두준은 당황했다. 응 친구? 성규의 손가락을 따라가서 보니, 왠남자가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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