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미어캣인형이 있었어요 낮에는 따사로운 미어캣인형이지만 밤이오면 사람으로 변하는 그런 반!전!있는 인형이었지요 낮에는 가게에서 조용히 있었고 밤에는 클럽을다녀 이미 VIP회원 이었어요 굉장히 유명하였죠 다른때와 같이 가게에 있는데 어느 남자가 들어왔어요 여기저기 둘러보더니 미어캣인형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입을 열었어요"이거 얼마에요?"술을 마신듯 발음이 조금 꼬였어요 인형은 남자의손에 들려져 그남자의 집인듯한 곳에 가게되었답니다 집에는 술병들이 있었어요 인형은 남자의 앞에 앉게 되었어요"가스나야 왜 갔나"아마 애인과 헤어져서 그런가보다 인형은 남자가 안쓰러웠어요"가스나 웃지만 말고 말좀해라"인형을 잡고 흔들며 울먹이는 남자가 불쌍해 어지러워도 가만히 있었어요 앗 그런데 9시가 되었어요 인형은 꼬물꼬물 사람이 되갔어요 남자는 변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됐어요 남자는 굉장히 놀란듯 뒤로 슬슬 물러났어요 하지만 다 변한모습에 눈빛이 달라졌어요"아 들켰다..."사람으로 변한 찬희가 남자의 눈치를 봤어요"너...인형이 왜...""그건 저도 모르고요,놀라셨죠?예 죄송합니다 나가겠습니다""아니! 가지마봐 인형아"가려는 찬희를앉히는 남자"난 이호원""...이찬희요"서로 이름을 소개했어요 찬희는 호원의 눈빛이 뭔가 부담스러웠어요"왜 인형이 사람으로 변했어?"상당히 침착한 호원이 신기했지만 하나하나 다 말해주었답니다 호원은 이해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리고 찬희를 보며 씨익 웃었어요"인형이라 그런지 예쁘다?남자맞아?"웃음의 의미를 감지한 찬희는 잽싸게 일어나 피했어요 하지만 호원이 더 빨랐답니다"들어올땐 마음대로 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둘은 밤이 새도록 춤을췄어요 찬희는 매우 힘들어 인형으로 빨리 변하고 싶었지만 아직 아침이 오지않아서 변할수도 없었어요"아 클럽가야되 제발""클럽가서 춤출거잖아 지금 춤춰"찬희는 반박할수 없었답니다"앞으로 넌 나랑 춤춰""악 싫어!"그뒤로도 계속 밤마다 춤을추며 지냈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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