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96389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짝사랑+짝사랑 

W.뭐라는거야꼬맹아 

 

 

"야 강의건!" 

"강의건아니고 강.다.니.엘" 

"아 왜 난 강의건이 더 좋다고" 

[워너원/강다니엘] 짝사랑+짝사랑 | 인스티즈

 

"아..알겠어 강다니엘" 

"성붙이지말고." 

"다니엘" 

 

[워너원/강다니엘] 짝사랑+짝사랑 | 인스티즈

 

"응 왜 ㅁㅁ야" 

"나 배고파 맛있는거 사줘 

"? 어쩐지 이름 불러준다 했다 ㅋㅋ 

가자 오빠가 사줄께" 

"이잉? 누가 오빠임 어이없네? 생일도 느린게 

누나라고해라^^" 

"뭐라고? 배가 부르다고?" 

"ㅡㅡ" 

"ㅋㅋㅋ뭐먹을래" 

"당연히 치킨아님?" 

"그래 가자ㅋㅋ" 

 

 

 

 

너는 절대 모를것이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것을 

알아서도 안되고 알려서도 안된다. 

너와나의 거리는 친한친구 

그이하도 그이상도 아니여야 한다 

나는 너를 짝사랑 하는것만으로  

만족할수 있을줄 알았다. 

선을 넘지 않았다고 생각한건 

나의 착각일 뿐이였다는걸 알게되었다. 

 

 

 

 

수업을 들으러 가는길이였다 

너는 언제나처럼 밝게 웃고있었고 

그앞에는 예쁜 여학생이 있었다 

수줍게 웃고있는 그 아이와 너는 

누가 보아도 잘어울려 보였다. 

너의 기분좋은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않아서 

너의 눈에 띄지않도록 조심하며 강의실로 향했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네가 계속 눈에 밟혔다. 

시작하지도 못한 내 마음이 너무 비참한것 같아서 

한번이라도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수업이 끝나고 보통이면 너와 점심을 먹었겠지만 

오늘은 그럴 자신이 없었다. 

너의 연락을 무시하고 무작정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러운 마음이 들어 눈물이났다. 

용기가 없는 내자신이 너무 미웠고  

나를 친구로만 생각할 너도 너무 미웠다. 

혼자서 너를 감당하는일은 너무 버거웠다. 

이기적이지만 너에게 내마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를 보며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너의 표정을 보는게 너무 두려웠다. 

그래서 전화를 하기로 했다 

 

 

("다니엘") 

("야 ㅇㅁㅁ 너 왜 말도없이 가냐") 

("야.. 있잖아") 

("..? 야 너어디야 너 울어?") 

("어딘지는 알필요없고 내가 할말이 있는데") 

("..") 

("나 너좋아해") 

("뭐?") 

("널 좋아한지 오래됬어 넌 몰랐겠지만") 

("내어디가 좋은데") 

("네 흰피부도 좋고 눈옆 점도 좋고 

키가 큰것도 좋고 손이 큰것도 좋고  

손가락은 예뻐서 더좋고 어깨도 넓고 

목소리톤도 좋고 춤선도 예쁘고 

그냥 다떠나서 너니까 좋아 근데 

너가 부담스러운건 내가싫어 그러니까 

내가 정리..") 

("하지마") 

("...?") 

("니마음정리 하려는거먼 그거 하지말라고 

나도 너랑 마음같으니까") 

("그치만 너 오늘..") 

("만나서 이야기해 나 금방 도착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강다니엘이 나랑 마음이 같다고? 

거짓말 나만 좋어하는게 아니였어? 

그렇게 생각에 빠져있을때 문밖에서 

너의 소리가 들렸다. 

"야 ㅇㅁㅁ 나와봐" 

 

 

 

정신을 차리고 문을열자 네가 있었다 

 

[워너원/강다니엘] 짝사랑+짝사랑 | 인스티즈

 

"야 너 얼마나 뛰어온거야" 

"ㅁㅁ가 내가 좋다는데 빨리와야지" 

"너 진짜" 

"ㅁㅁ야 나 진짜로 너좋아해 내가 먼저 말했어야 되는데 

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망설였어 먼저 용기내 줘서고마워  

나랑 연애하자 내가 더 잘해줄께" 

 

 

 

너의고백을 듣고 오늘 하루종일했던 생각들을 다 잊어버렷다 

너가 내가좋다면 오늘 너와있던 그여자가 누구든 

난 상관없었다 울며 너에기 안기자 너는 

나를 꽉 안아주며 말해주었다. 

"사랑해 ㅇㅁㅁ" 

 

 

 

 

그렇게 우리는 사귀게 되었고. 

짝사랑+짝사랑=연애 

라는 공식을 알기 해준 강다니엘 

많이 사랑해! 

#ㅁㅁ♡다니엘 

 

 

 

 

 

 

 

 

으어 많이이상하고요 

오글거리구요 

중요한게 사라졌지만  

언젠가 보충 할..수 있겠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너원 덕질하며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뿅♡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워너원/강다니엘] 짝사랑+짝사랑  4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끄어어앙 치킨 사주는 남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벽합니다.. 강다니엘인 것부터 완벽합니다ㅠㅜ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치ㅣ킨에서부터 넌 이미 합격이야... 치킨사주는 남자친구면 아쥬그냥 최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짝사랑 + 짝사랑이 이런 의미였군요 !! 잘보구감니당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막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