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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홍빈] 팀장님, 팀장님 中 | 인스티즈  

  


  


  


  


  


  


  


  


  


  


  


  

팀장님, 팀장님 中  


  


  


  


  


  


  


  


  


  


  


  

"오늘 ○○씨 야근 하시라구요."  


  

"네?"  


  

"...야근 몰라요 야근? 추가업무 하시라고."  


  

"아, 네..."  


  


  


  


  


  

내가 자꾸 되묻는 것이 짜증이 난듯 잔뜩 얼굴을 찡그린 팀장님에게 더 되물었다가는 욕만 잔뜩 얻어먹을것같아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화를 억누르시며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하신 팀장님이 홱 돌아서 꽤나 빠른 걸음으로 팀장실 안으로 들어가시더니 문을 큰소리가 나도록 세게 닫으셨다.  

내 앞에 자리한 이재환 대리님이 고개를 빼꼼 내밀더니 아주 작은 목소리로 ○○씨, 하고 여전히 어안이 벙벙한 나를 부르셨다.  


  


  


  


  


  

"○○씨? ○○씨!"  


  


  


  


  


  

결국 답답함을 못 참고 소리를 높여 나를 부르시는 이재환 대리님 덕에 정신을 붙잡고 이재환 대리님을 쳐다보자 걱정스러운 얼굴로 괜찮죠? 하고 내게 묻는다.  

괜찮아요. 억지로 입꼬리를 당겨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자 홍빈이가 예민해서 저래요. 하고 팀장님 흉을 보시던 대리님이 어깨를 으쓱이신다.  


  


  


  


  


  

"이재환 대리님?"  


  


  


  


  


  

또 어디선가 들려오는 팀장님의 목소리에 이제는 팀장님이 무엇을 하는지 확인을 하기보다는 책상으로 고개를 숙이는게 더 안전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개를 숙였다.  

힘내요! 이재환 대리님 특유의 밝은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가 내 쪽으로 향하는 팀장님의 뜨거운 시선에 다시 고개를 푹 숙였다.  

그나저나, 야근이라니.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저녁 먹기로 했는데 맨날 할 일 없을때만 시키시더니 오늘은 왜. 혹시 팀장님이 내 스케줄을 꿰고 다니시는건가.  


  


  


  


  


  

***  


  


  


  


  


  

타이밍한번 참 안 맞는다는 생각에 욱해서 나도 모르게 팀장님에게 저 뭐해야하는건데요, 할것도 없단 말이에요. 하고 또 별 시덥잖은 소리들을 궁시렁거리며 늘어놓았다.  

팀장님은 아니나다를까 그런 나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눈으로 쏘아보며 내일 결제받을 서류들 정리하세요, 어차피 한번에 오케이 못 받을거잖아. 하고 나를 쏘아붙이셨다.  

얼굴 표정을 보란듯이 일그러트리며 네 알겠습니다. 하고 말하고 고개를 꾸벅 숙여보이니 팀장님의 표정도 참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져 가관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도망치듯 팀장실을 뛰쳐나와 퇴근준비를 하는 한상혁을 부럽게 쳐다보니 겉옷을 정리하던 한상혁이 나를 흘끔 쳐다보고는 혀를 쯧 찼다.  


  


  


  


  


  

"너 또 나 없을 때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유도 없이 야근이야?"  


  

"그걸 내가 알면 이러고있지 않겠지. 팀장님한테 난 항상 눈치없는 못난 직원일뿐이겠지. 그럼 그렇지 뭐."  


  

"야, 인생을 너무 비관적으로 살지 마. 아닐 수도 있어. 예를 들면,"  


  

"예를 들면?"  


  

"너무 예쁘고 너무 사랑스러운 너무 좋아하는 직원이라던지. 사귀고싶은 직원이라던지. 츤데레처럼 굴고싶,"  


  

"나가 죽어 그냥."  


  


  


  


  


  

한상혁의 말을 더이상 눈뜨고 들어줄수가 없어 책상 위에 올려진 휴지를 집어들어 한상혁에게 집어던지자 그걸 또 잡은 한상혁이 휴지를 흔들어보인다.  

야, 그거 말된다. 역시 몸이 길어서인지 칸막이에 손쉽게 팔을 기댄 이재환 대리님이 눈을 꿈뻑이시더니 홍빈이가 ○○씨 진짜 좋아하나보다. 하고 말하셨다.  


  


  


  


  


  

"대리님까지 그러실거에요? 대리님은 팀장님 친구시면서 왜 저한테 그러세요?"  


  

"아냐- 진짜에요. 나 홍빈이 저러는거 옛날에도 본적있어요. 그때가 대학생 때였을껄? 홍빈이가 아르바이트를 했었는,"  


  

"이재환 대리님."  


  


  


  


  


  

팀장실 안에서 다 훔쳐듣기라도 했는지 한창 뭔가 나올 것 같을때 등장한 팀장님이 이재환 대리님의 어깨에 팔을 두르더니 이를 악 물고 얘기 좀 할까요? 하고 말씀하셨다.  

얼른요. 하고 말한 팀장님이 이재환 대리님을 질질 끌고 가기 시작하셨고 어안이 벙벙한 내가 이재환 대리님을 시선으로 쫓자 팀장님이 나를 쏘아보며 일해요. 하고 말하셨다.  


  


  


  


  


  


  

"아하하하하하하하! ○○씨! 내가 다음에 꼭 얘기해줄게요! 꼭이에요! 악!"  


  

"어이쿠, 실수."  


  


  


  


  


  

결국 이재환 대리님이 팀장님에게 한대 얻어맞으시며 팀장실 안으로 질질 끌려가셨고 팀장실 문은 굳게 닫혔다.  


  


  


  


  


  

"헐."  


  


  


  


  


  

갑작스러운 한상혁의 어린아이같은 반응에 한상혁을 쏘아보며 왜. 하고 말하자 한상혁이 두 눈을 크게 뜨고는 내 어깨를 붙잡았다.  

얼마나 세게 잡았는지 살이 비틀리는 듯한 쓰라린 고통에 이를 악 물며 한상혁을 때리려고 손을 치켜든 순간 한상혁이 나를 놓아주었다.  

이거 대박이다. 손뼉을 마주치며 마치 특종을 발견한 기사같은 모습을 하던 한상혁이 엄지손톱을 깨물며 서성거리다가 내 앞에 섰다.  


  


  


  


  


  

"팀장님이 자기가 있는 한은 사내연애 안 된다며."  


  

"그, 그랬지?"  


  

"그러면 너가 되게 만들면 되잖아."  


  

"뭐?"  


  

"너가 팀장님이랑 연애를 하면, 사내연애 되는거 아냐? 한번 해봐-"  


  

"...하, 상혁아."  


  

"응?"  


  

"집에 가라 그냥."  


  


  


  


  


  

왜, 뭐 어때서. 따위의 말을 늘어놓는 한상혁의 등을 직접 떠밀어 사무실 밖에 내던져놓고 사무실 문을 닫았다.  

아직까지도 얘기를 주고받는지 이재환 대리님이 팀장실에서 나오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팀장실 문을 쳐다보다가 자리에 앉아 내일 하려고 미뤄두었던 파일을 열었다.  


  


  


  


  


  


  

***  


  


  


  


  


  


  

"크흠!"  


  


  


  


  


  

거의 서류를 다 끝내가는 순간 뒤에서 풍겨오는 커피향과 들려오는 헛기침소리에 고개를 돌려보자 어둠 속에 머쓱히 서있던 팀장님이 손에 들린 커피를 내밀었다.  

원래 커피를 마시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도, 즐겨하지도 않아서 고개를 내젓자 의문이 담긴 눈으로 나를 내려다보던 팀장님이 다시금 커피를 내밀었다.  


  


  


  


  


  

"저, 죄송하지만 저 커피 못 마셔요."  


  

"...네?"  


  

"저 커피 못 마신다구요."  


  


  


  


  


  

팀장님은 적잖이 당황하신듯 데구룩 눈을 굴리시더니 이내 멋쩍게 뒷머리를 긁적이시며 막무가내로 내 책상 위에 커피를 올려두셨다.  


  


  


  


  


  

"아무리 못 먹더라도 상사가 주는 건 고맙습니다 하고 받는거에요. ○○씨는 사회생활도 그렇게 잘 못하시면서 어떻게 정직원이 되신겁니까?"  


  

"하, 네? 뭐라구요?"  


  


  


  


  


  

나를 쏘아붙이는 팀장님의 말이 도가 지나쳤다는 것은 느낀 것은 순식간이였다. 나도 모르게 억울한 기분이 들어 팀장님을 쏘아보자 팀장님이 당황하신 기색이 드러났다.  

볼펜을 내려놓고 팀장님을 쏘아보는데 자꾸만 눈물이 났다. 팀장님의 말이 그렇게 틀린 것도 아니라서, 내 노력이 팀장님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설움이 복받쳤다.  


  


  


  


  


  

"그래요, 저 사회생활 잘 못해요. 눈치도 없고, 일도 못하고, 남자들이랑 노닥거리기나 하고. 이게 제 살아가는 방식인건데, 왜 팀장님이 왈가왈부하시는건데요? 도대체 왜요!"  


  


  


  


  


  

그동안 쌓여있던 것들을 어떻게 억제해볼 틈도 없이 팀장님을 쏘아붙이며 팀장님에게 소리를 지르고야 말았다.  

팀장님 역시도 적잖이 당황하신듯 평소같았다면 나에게 화를 내셨을 분이 말까지 버벅이시며 책상에 올려진 커피를 가져가시려다 이내 손을 헛디뎌 커피가 떨어지고 말았다.  

머그잔이 깨지고 파편이 튀어 다리에 박힌듯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쓰라린 고통에 앓는 소리를 내자 당황한 팀장님이 허둥지둥 스위치를 켜 불을 밝히셨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 위로 번져가는 붉은 액체보다 서러운 마음이 더 커 당황하며 그대로 있으라는 팀장님에게 괜찮다며 팀장님의 어깨를 밀쳐냈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제가 치울테니까. 팀장님은 돌아가주세요."  


  

"다쳤잖아요! ○○씨 지금 다친거잖아요. 내가 싫고 좋고를 떠나서 지금은 가만히 있어줘요. 제발."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에 뭐라 말할수가 없었다. 바쁘게 탕비실로 뛰어 들어가신 팀장님이 빗자루를 가져와 깨진 머그잔의 파편들을 쓸어담으시더니 또 바쁘게 움직이셨다.  

걸레를 가져와 커피까지 모두 닦아내신 팀장님이 이번에는 구급상자를 가져오셔서 내 앞에 무릎 꿇고 앉으시더니 좀 볼게요. 하고는 내 다리를 조심스럽게 들었다.  

당혹감과 부끄러움에 팀장님을 쳐다보지 못하고 이제 막 여덟시를 가르키는 시계만 쳐다보는데 아파도 참아요. 하고 말씀하신 팀장님이 쇳덩이를 내 다리에 가져다대셨다.  

고개를 아래로 내리깔아보자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파편을 꺼낸 팀장님이 점점 번져가는 상처에 어쩔 줄 몰라하더니 이내 솜에 소독약을 묻혀 다리를 닦아내셨다.  


  


  


  


  


  

"미안해요."  


  

"...아니에요, 제 실수에요. 제가 화내서...죄송합니다 팀장님."  


  

"○○씨는 왜 맨날 나한테 그렇게 죄송한지 모르겠어요. 내가 나쁜말만 해서 그런건가요?"  


  


  


  


  


  

연고를 바르고 거즈를 덧댄 팀장님이 나를 올려다보셨다. 갑작스럽게 시선이 맞닿자 당혹스러움에 눈을 굴리다가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이자 팀장님이 고개를 떨궜다.  


  


  


  


  


  

"고의는 아니에요. 난 그냥 ○○씨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에,"  


  

"팀장님."  


  


  


  

"...저를, 좋아하세요?"  


  


  


  


  


  


  


  


  


  

+)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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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르러럴러ㅓㅓㅓ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저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ㅠㅜ홍빈아ㅜㅠㅠㅠ빨리 하주세요하하하
10년 전
독자3
ㅓ허큐ㅠㅠㅠㅠㅠ빨리와주세여ㅠㅠㅠㅠ금손이세요ㅠㅠㅠ
10년 전
독자4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 이홍빈팀장님 지쨔 ㅠㅠㅠㅠㅠㅠ 츤츤 돋네여 ㅠㅠㅠ 엉엉 그저 전 발릴 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고백해(짝) 고백해(짝)
10년 전
독자6
비회원은 웁니다ㅠㅠ 암호닉 받으세요? 받으면 비회원1로 받아주세요 ㅋㅋㅋ
10년 전
독자6
좋아하시나여??좋아하시나여?!?!?!?!?!?!??!
10년 전
독자7
으아우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쥬거여ㅠㅠㅠ
10년 전
독자7
워호오!!!!!고백해야제!!!
10년 전
독자8
헐ㅜㅜㅜㅜ담편개대할게요!!
10년 전
독자9
담편기대할게여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설레뮤ㅜ
10년 전
독자10
헐츤ㄷㅔ레ㅜㅠㅜㅜㅠ다음편이시급하니티다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1
대체 어디가망한거에여.. ㅠㅠ 아무리 봐도 그런가 안보이는데여...?? 취향저격♥♥♥..설레고 조타.. 결국 먼저 말했네요 +ㅅ+ 사실 홍빈이도 커피 맛나게 먹어줬음하는 바램이었겠지만 서운함이 가득있었으니 뭐..ㅠㅠ 그래도 홍빈이가 당황하는 모습보고 조아써여...♥♥ 하편을 읽으러가야지요 이제 재밌게잘봤습니당♥♥
10년 전
독자12
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한다고말해!!!!!!!!!!!!!!
10년 전
독자13
헐헐헐헐헐헐헐헐헐 얼른 디음편 보러 가야겠어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다음편 보러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정말
10년 전
독자15
으ㅏㄱ믣ㅁ재룬이ㅏ!!!!!!담편을 봐야겠서!!!!!저좋아하시냐구요!!!왜 답을 모태!!!
10년 전
독자16
헐 홍빈ㅇ ㅣㅏ이ㅏ ㅓ리아ㅓㅣㅏㅠㅓㅣㅏ우얽응럭ㅇㄹ 이링 ㄱㄺㄷㄹㅈ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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