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백현] 이쁜 내새끼
1.코쟁이의 짝사랑
"우쭈쭈.체할라 천천히먹어.""우쭈쭈. 닥치고 너나먹어요 코쟁아""흐흐, 진짜 중증인가 보다. 왜이렇게 귀엽냐 변백.""으어어아아악!!!!!방금 소름돋음.""왜 더듣고싶어? 그거면 계속해줄수있는데.""응 계속지껄여봐 코에 물주기전에.""좋은데?너가 물주면 더커질것같아.""미친놈.....크루시오!!""크루시오? 그게뭐야?사랑한다고?""빌어먹을......그래그거다"
"헐 백혀니가 나보고 사랑한대...크루시오...크루시오!!!!"
그날 저녁,우지호의 카톡상태명은 크루시오♥였다.
2. 변백의 아파트
우리 아파트는 꽤좋은편이다. 아니많이.옆집에 연예인이 살정도면 꽤 괜찮은거 아닌가?"변백현!!!놀자!!!!문열어!!!!"이미친코주부가 살지만 않앗더라면. 꽤좋은곳인데."미친놈아!!!!코로 카메라 가리지말라고!!!!!기름껴!!!!!""에이 괜찬아 내코기름은 유기농이라니까?""아 뉘예뉘예. 그기름짜서 파시지그러세요 쏠쏠하겟네."" 안되 내코는 너꺼야. 빨리 문열어!!나 추워 백혀나 너의 온기로 녹여줘""어이쿠 우리 코쟁이 추워요? 어떡하나 추워서""....지금 내걱정하는거야? 나어떡해 눈에서 땀나 빨리 문열어줘 안아줄께""는 무슨 추우면어떡해 얼어디져야지 시벌 난 잔다ㅃㅃ""하...오늘도 실패네....그럼 나 갈께...."?오늘은 왠일이지? 진짜 코얼엇나? 보통이면 코쟁이는 문열어줄때까지 코로 나팔을분다.하긴 오늘 좀 춥긴하지....문열어줘야되ㄴ....
"...흐흐 성공"
......빌어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