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짝사랑하는 썰
(부제: 오 나의 여신님)
내가 2년전부터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고2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짝사랑중이야 진짜 고2때 새학기 교실 들어가자마자 걔만 보였어ㅋㅋㅋ
정말 다른건 다 뿌옇게 보이는데 ㅇㅇㅇ만 그렇게 선명하게 보이더라
그때부터 내 짝사랑은 시작됐지
익인들아 자랑 좀 해도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진짜 ㅇㅇㅇ 정말 초단위로 찬양해도 모잘라
공부도 되게 잘한다ㅋㅋㅋ 진짜
내가 음악 전공할거라서 공부 안하는데 (사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지만)
ㅇㅇ때문에 공부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죽을뻔함. 그니까 익인들은 공부 놓지마ㅠㅠㅠ 따라잡으려면 정말 힘들어)
진짜 죽기살기로 해서......... 결국 ㅇㅇ이랑 같은대학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학과가 다르기는 하지만 진짜 아주 가끔 볼때도 있음ㅋㅋㅋㅋ
아, 익인들아 진짜 비밀인데 ㅇㅇㅇ이 내 이름하고 전화번호도 안다
내 친구중에 ㅇㅇㅇ이랑 좀 친한애가 있는데 가르쳐줬어ㅠㅠㅠㅠㅠ 내 번호 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 하지 말라니까 주더라ㅠㅠㅠㅠㅠ (고맙다 친구야)
그래서 가끔 연락해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얘는 내가 짝사랑하는거 몰라 내가 지금 일코(?)중이라
ㅠㅠㅠㅠㅠㅠ 답장도 잘해주잖아ㅠㅠㅠㅠㅠ 남자친구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ㅇ 내가 너 좋아하는데 너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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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여기서 시점은 경수시점이에요 거의 이렇게 진행(?)될거예요
경수가 독자님들은 짝사랑해서 사이트에서 남몰래 짝사랑 일지(?)를 적는거예요
여기서 말한 일코는 (짝사랑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척 코스프레를 한다는 말이에요)
글에서는 경수가 여러분들을 짝.사.랑 한답니다
마음껏 즐겨주세요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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