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사심헤테로톡] 여름에는 이 노래를 꼭 들어야지

강태하랑은 뭐든 그냥이었어요

프로포즈 같은 거 없이도

반지같은 거 없어도

자연스럽게 그냥 결혼까지 쭉 갈 것 같았던 그런 사람

[징]

초계국수 알바생: 개인적으로 노맛...

[ㅂㅊㅇ]

친구가 알아보고 맛 업ㅎ대서...

[ㅂㅊㅇ]

하튼 글서 거기를 갔는ㄷ

[변백현]

엥 그래...?

[변백현]

그래서.

[ㅂㅊㅇ]

좀 부담스러운 거야... 엉. 온통 다 엑소니까,,,

[변백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치.

[ㅂㅊㅇ]

근데 또 음식은 졸라 맛있어서 존나 처먹고 다시 그 아티움인가 거기를 갔어.

[변백현]

엑소 팬 아닌 사람이 가면 존나 뭔가 싶긴 하겠다.

[ㅂㅊㅇ]

그때가 한 세 시? 반?

[ㅂㅊㅇ]

그정도야.

[변백현]

맞어 비바폴로는 존맛임...

[변백현]

그래서.

[ㅂㅊㅇ]

친구가 5층 먼저 가자고 글서 따라갔어. ㅋㅋ 지 뭐 액자 산다고.

[ㅂㅊㅇ]

근데 그 아티움 5층에 무슨 영화관 같은 거 있더라?

[ㅂㅊㅇ]

거기에 사람등이 입장하길래 친구가 뭐 하나? 이래서 보니까 콘서트 서뷰? 그거 하는 거임

[ㅂㅊㅇ]

근데 마침 원플 원이라 친구가 혹해서 지가 사서 그걸 보자는 거야;;;;;;,

[ㅂㅊㅇ]

난 또 그걸 봤지...

[ㅂㅊㅇ]

글고 앨범 포카? 그거 교환한대서 4층 갔다가...

[ㅂㅊㅇ]

왜 오빠 혼자만 있냐. 민망하게;

[박지민]

비바폴로 맛있어요. ㅜㅜ

[이지은]

여깄음.

[이지은]

계속 하셈.

[이지은]

짐니도 가 봤어?

[ㅂㅊㅇ]

글치... 졸라 맛있더라.

[ㅂㅊㅇ]

앨범 산다고 내려가자고 글서 내려갔어.

[ㅂㅊㅇ]

우ㄹ 누나가 지도 응모해달래서 8장이나 내가 사서 가방에 넣고 한 팔로 들고 다녔거든????????

[박지민]

네. ㅋㅋ 어제.

[박지민]

찬열이 수고했네...

[이지은]

에? 어제?

[이지은]

완전 따끈 따끈 하네.

[이지은]

다녔는데?

[ㅂㅊㅇ]

글서 팔에 멍들고 그랬는데.

[변백현]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ㅊㅇ]

또 그 가방을 매고 친구가 지가 산 앨범에서 또 겹치는 것들 나왔다고 교환을 해야 한다는 거임;

[변백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

다 그렇게 산다...

[ㅂㅊㅇ]

글서 존나 또 고생하다가 버스 예매한 거 놓칠까봐 그거 들고 존나 뛰고 지랄을 했었다.

[이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ㅊㅇ]

오빠 너무 힘들었어...

[이지은]

너 글서 버스 안에서 기절했다며.

[ㅂㅊㅇ]

근데 깼어.

[변백현]

오빠 잘 따라다니는데... ㅋㅋ

[ㅂㅊㅇ]

휴계소라고 불 켜서.

[ㅂㅊㅇ]

야 오빠도 잘 따라다니는데 이번은 존나 힘들었어....

[이지은]

고생했네. 토닥토닥.

[이지은]

그래도 뿌듯하겠다.

[이지은]

친구가 행복해했잖어? ㅎㅎ

[ㅂㅊㅇ]

내 행복은? ㅋㅋ

[이지은]

징니 슬슬 판 갈고 있겟음.

[변백현]

오빠는 행복해하면서 따라다니지. ㅋㅋ

[ㅂㅊㅇ]

사실 과자로 다 풀었다. ㅋㅋ

[이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은]

과자로 찾은 행복. ㅎㅎ

[이지은]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4084382&page=1&categor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