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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화나는 표지훈톡 | 인스티즈


표지훈이랑 너랑 연인사이에서 결혼을 하고 어느세 1년하고도 반 정도가 지났어.

집안에 돈은 뭐 보통, 인데 표지훈네 집안이 좀 좋아서 뭐 연애때부터 표지훈이 좋다고 많이 사주기도하고, 다 해줬어.

너도 연애시절 생각날때마다 표지훈한테 꽤나 고맙지. 그리고 결혼하고 아직까진 신혼. 이라고 할수있는데

서로 맞벌이? 란 말야 넌 8시 퇴근 표지훈은 6시 퇴근. 그런데 회사에 별로 좋지못한일이 생기는바람에

너는 평소보다 조금더 빨리 퇴근해. 그래서 표지훈한테 맛있는걸 해주려고 장을 보고, 집에 도어락을 열고 들어가.

그런데 좀 신음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일단 표지훈도 남자니까 아, 부끄럽게 참.

하면서 보는데 방쪽에 문열린채로 딱봐도 표지훈이랑, 어느여자가 다리를 아주 쭉 벌리고 표지훈 밑에서 앙앙대는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너는 어이가 없어서 허, 하고 보는데 표지훈이랑 눈마주쳤는데도 표지훈은 그냥 아무렇지않게 계속하고,

넌 속만 더 타는거지 그리고 표지훈이 아, 하고 사정하고나서 수고했다면서 여자한테 돈 조금 던져주고 옷 주섬주섬줏어입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왔네, 하고 웃고. 여자는 옷입고 너 눈치보면서 집 밖으로 나가.

그리고 너가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보이는 표지훈한테 뭐라고 말을해,


네가 말하는대로 톡은 시작. 그냥 넘길수도있는문제는 아니지만 그냥 대충 넘길수도있고,

그냥 어떻게든 네 마음대로. 그렇게 진행이돼.


아는사람은 아는톡 ㅇㅇ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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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너지금 뭐하자는건데??
11년 전
베비톡톡톡
(웃음)뭐하자는거긴, 그냥 있자는거지
11년 전
독자16
집에 여자는 왜 끌여들여놓는데??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냥 뭐좀, 심심해서
11년 전
독자34
너 항상 그랬니??밤마다 여자 불러들렸냐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니. 오늘이 처음인데
11년 전
독자51
내가 어떻게 니말을믿어..나는 오랜만에 일찍끝나서 너 밥차려줄려고 장까지봐왔는데 넌이러고 있니??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럼 믿지 말던가, 난 그냥 평소처럼 너 늦게 오는줄알고 기다리가 부른거지. 일찍 마쳤으면 일찍 마쳤다고 전화를 주던가 하지그랬어
11년 전
독자70
뭐?? 너가한짓이 지금 당당하냐??왜이렇게뻔뻔해??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리 잘못한 짓도 아니구만
11년 전
독자90
결혼해가지고 집에서 다룬여자랑 뒹구는게 잘못된게 아니라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 우리가정만 이렇냐?
11년 전
독자111
그럼 다른집 가정들도다 아내가 나가서 늦게까지 일하면 여자부르니??
11년 전
베비톡톡톡
다 아녀도 그러는 집안 많아
11년 전
독자120
그래서 너는 지금 니행동에 잘못이없다는 거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 부끄러운짓은 아니고
11년 전
독자132
진짜 끝까지..됬고,이제 우리 어떻할래??난 너랑 못살겠다
11년 전
베비톡톡톡
난 너랑 잘 살겠는데
11년 전
독자146
야..장난하냐??난너랑못살아 매일밤 여자부르면서 놀던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굳이 그들을 맨날 불러야되냐 /새벽3시면 끝낼께 ㅎ
11년 전
독자163
나랑이혼하고외로울꺼아니야
11년 전
 
독자2
(나가는 여자 쳐다보며)저 여자 누구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여자보다가 너보며)어, 그냥 출장다니는 애.
11년 전
독자12
(헛웃음 지으며)근데 왜 쟤가 우리 집에 있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내가 불렀으니까 왔지
11년 전
독자27
(어이없다는듯이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며)하?너 진짜 이해가 안되서 그래?그러니까 내말은 니가 왜 쟤를 불렀냐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거울보며 머리정리하고)그냥 좀 오늘따라 꼴려서
11년 전
독자43
너 진짜 미쳤구나?네 부인 나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고개끄덕이며)그래 내 부인 넌데 왜
11년 전
독자49
너 진짜 왜이래?(가방 내려놓고)네 부인 나라고!!근데 딴 여자랑 자 니가?그럼 나도 딴 남자랑 자도 돼?
11년 전
베비톡톡톡
야, 그냥 오늘 하루 꼴려서 그런거가지고 뭘 그렇게 시부려대
11년 전
독자69
시부려대?시부려대?(가방챙겨들고 도어락 풀고는)야 나 오늘 나가서 잘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잡으며 거실로 끌고가 소파위로 앉히며)미쳤냐? 멀쩡한 집두고 뭘 나가서 자
11년 전
독자86
(짜증난다는 듯이 팔 뿌리치고)놔 야 아니면 너 나랑 이혼할래?
11년 전
베비톡톡톡
야, 존,나. 이런 일로 이혼하냐?
11년 전
독자92
아니 그런건 아닌데 미래를 생각해야할 것 같아서(피식거리더니)너같은 정신머리 썩어빠진 애랑은 못살겠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야, 난 절대 이혼안한다.
11년 전
독자105
이혼소송이라도 걸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비웃으며)돈은 있냐?
11년 전
독자116
빚을 지든 뭘하든 상관없어.어찌됐든 너랑은 못살겠다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어휴 미친,년아. 그냥 가만히 있어라 좀. 어?
11년 전
 
독자3
할래할래!!
11년 전
독자21
얼쑤 잘논다지훈아?
나도쫌 껴주지그랬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웃으며)왜 그러게 네가 늦게왔냐
11년 전
독자32
당당하다이새ㄲ야?
무슨정신으로 저년부른건데
내가질려서? 가정하나 더차릴려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니, 너 별로 안질려. 그냥 오늘따라 쪼깐 꼴리길래 불렀다.
11년 전
독자45
어유그러셨구나 내남편 참 말잘한다ㅋ
나질리면 나도 저여자처럼 가볍께 끝낼꺼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고개저으며)내가 너한테 질릴 일도 없고, 가볍게 끝낼 사이도 아니잖냐
11년 전
독자56
참ㅋ 이와중에 그말듣고 내가 안심되는게 더웃긴다
앞으로도 계속 저런ㄴ불러들일꺼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장봐온거 들고 식탁위로 두며)아니, 별로 잘 하지도 못하더라
11년 전
독자71
너한텐내가최적화되어있는거야
나말고 너 만족시킬여자없어
그니깐 그냥 나한테만집중해
저런꼴 나 못참아

11년 전
베비톡톡톡
알겠어(고개끄덕이며)앞으로 이런일 없게 할게
11년 전
 
독자4
(몸떨면서) 당신 지금뭐해...
11년 전
베비톡톡톡
(옷추스리며)뭐하긴, 봤으면 다 알잖아
11년 전
독자20
미쳤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헛기침하곤)미쳤기는, 정상이구만
11년 전
독자26
정상이야? 그게? 당신...진짜 더러워
11년 전
베비톡톡톡
야, 더럽,다고?
11년 전
독자44
그럼 깨끗해?........하....(안방들어가서캐리어에옷담는중)
11년 전
베비톡톡톡
(인상찌푸리며 안방으로가 캐리어에 옷 다 꺼내며)미쳤어?
11년 전
독자57
(아까지훈이했던것처럼따라하며) 미쳤긴요 정상이에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보고 인상찌푸리며)와, 나이씨..
11년 전
독자68
(다시담고지훈지나치며)당분간연락하지마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잡으며)야, 어디가는데.
11년 전
독자80
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이집에 있기싫어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야, 너 어디 집두고 나갈려고
11년 전
독자97
가면 어디든지 있겠죠. 하다못해 친정이라도
11년 전
베비톡톡톡
내가 못보낸다. 가만히 집에 붙어있어라
11년 전
독자107
그냥 저말고 아까처럼 다른여자 부르세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 좀. 집에 얌전히 있으라고
11년 전
독자118
(울면서) 지금 참고있으니까 냅두세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우는너보며)하, 야. 울지말고. 어?
11년 전
독자130
얌전히 있으면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어?
11년 전
독자144
얌전히 있어서 뭐하냐구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냥 집에 붙어 있으라고. /새벽3시면 끝낼께 ㅎ
11년 전
독자166
그냥 지금 끝낼게 ♡창의력이 부족하당...ㅋㅋ 수고해써♥♥
11년 전
 
독자5
(인상 찌뿌리며 현관에서 안들어옴) 너 뭐한거야? 저여자는 누군데?
11년 전
베비톡톡톡
저여잔 출장이고, 뭐한거면 네가 모를일은 아니고.
11년 전
독자17
(얼굴 빤히 쳐다보며) 왜그렇게 당당해? 잘한거야 이게? 나두고 다른여자랑 잔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눈썹씰룩이며)못한건 또 아니지
11년 전
독자25
잘못한거지. 정신차려, 나 너 부인이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래, 네가 내 부인이지.
11년 전
독자38
근데 우리집에 왜 다른여자를 들여.
11년 전
베비톡톡톡
오늘하루 조금 꼴려서 그랬는데, 뭐.
11년 전
독자50
(현관쪽으로감) 나 오늘 밖에서 자고올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잡으며)야, 멀쩡한집 두고 뭘 밖에서 자고와
11년 전
독자67
저 침대 쓰는것도 싫고, 나도 좀 꼴려서. 나도 갔다와도 돼는거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야, 적어도 멀쩡한 집에는 붙어있어라
11년 전
독자81
아, 그럼 너가 나갔다올래? 나도 사람 부르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 집에 멀쩡히 남편두고 뭐하자고
11년 전
독자95
너야말로. 멀쩡히 내가 있는데 뭐하자는거야. 넌 돼고 난 안돼? 빨리 나가.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 여자 불렀을땐 너 없었잖아
11년 전
독자106
그 몇시간을 못참아? 제대로 발정났네진짜.. 아무튼 나가. 나도 너없이 즐겨보게.
11년 전
독자124
그 몇시간을 못참아? 제대로 발정났네진짜.. 아무튼 나가. 나도 너없이 즐겨보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내가 우리집두고 나갈이유 뭐있는데
11년 전
독자123
넌 미안하지도 않아? 나는 회사 일찍끝나서 피곤해서 집 바로 외서 쉴수 있었는데 너 밥해주려고 잠오는거 참고 장보고 왔는데 넌 다른여자랑 뒹굴고? 장난해? 미안하지도 않아?
11년 전
베비톡톡톡
들어오기전에 전화하던가, 그랬으면 내가 그딴 년 불러서 했겠냐?
11년 전
독자133
전화 할생각도 못하고 배고플 너 생각하면서 마트가기 바빴어. 내가 병.신이지..남편이라는 애는 집에서 다른여자랑 뒹굴고있는데..그치? 됐고, 너 안나가면 내가 나갈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보며)..미안, 그래.
11년 전
독자149
미안한건 알겠고, 빨리 나가 그냥. 나는 다른남자 집에 들이는것까지는 못하겠고, 그냥 오늘 너랑 자기 싫어. 나가서 자고 와.
11년 전
베비톡톡톡
왜, 내가 우리집두고 뭐하러 밖으로 나가서자/새벽3시면 끝낼께 ㅎ
11년 전
독자164
니가 잘못했잖아. 너랑 자기 싫어. 정 나가기 싫으면 내가 여기서 잘게.(쇼파에 누우며)
11년 전
 
독자6
(웃으며)재미있엇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고개저으며)아니, 너보다 못하더라
11년 전
독자19
아그래?근데다음부터할꺼면 내눈에안띄는데서해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래, 다음부턴 나가서할게.(웃으며)장도 많이 봐왔네. 뭐해줄라고(장본거 들어서 식탁위에다 올려놓음)
11년 전
독자30
집에먹을게없어서그래도양심은있나보네 말은잘듣는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애초에 원래 이랬고 그냥 오늘 하루 꼴려서 그런건데 뭐
11년 전
독자41
그래?그럼너도한번뒹굴었으니까 나도해도상관없는거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래, 그러던가.
11년 전
독자59
...진짜쿨하네표지훈
11년 전
베비톡톡톡
네가 여기 오기전에 딴 남자랑 자고 왔을지 누가 어떻게 알아
11년 전
독자78
넌나를그렇게못믿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니, 믿는데. 그냥 응, 그런거야.
11년 전
독자83
너다른여자들이랑자고그럴거였으면나랑왜결혼했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오늘 하루 불렀다, 하루.
11년 전
독자99
그래서잘한거야?그리고그하루가점점늘어나겟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오늘로 끝낼일이였어
11년 전
독자109
오늘로끝낼일이였으면왜했냐;나있잖아 아니면ㅋ들키지않게라도하던가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럴려고 시간도 그렇게 맞춰 불렀는데 네가 빨리 왔잖아
11년 전
독자127
그래서내가잘못했다고?그니까왜집에서하냐고 ㅁㅌ도있잖아
11년 전
베비톡톡톡
굳이 내가 먼길까지 가서 해야되냐?
11년 전
독자141
끝까지잘못했다고는안하네 그래너생각해서빨리들어온내가병;신이지 누굴탓하겠냐 (짐싸서들고나오며)이렇게된거그냥이혼하자 내가이혼서류써서붙힐테니까 넌싸인만해 이제재효네가서지낼꺼니까 알아서하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잡고 짐빼앗아 들며)가만히좀 있으라고, 좀.
11년 전
독자150
더러운손치워(손쳐내며 짐다시들고)심심하면아까그;년불러서노시던가
11년 전
베비톡톡톡
(다시 짐 뺏으며) 뭘 놀아, 별로 못했어 그년/새벽3시면 끝낼께 ㅎ
11년 전
독자167
그럼다른년불러 너가짐뺏으면뭐해 그냥나만나가면되는거지(폰과가방만챙겨서문염)/웅웅ㅎ!!
11년 전
 
독자7
너 뭐하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한거같은데
11년 전
독자8
우와 당당하네?
11년 전
베비톡톡톡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당당하지 못할건 또 어딨어
11년 전
독자15
잘못한게없어?지금 내가 본게 잘못한게 아니라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어, 별로 잘못한거 아닌거같은데
11년 전
독자31
이거 불륜이야 몰라?
11년 전
베비톡톡톡
불륜이냐? 그냥 오늘 하루 출장다니는ㄴ 데려와서 한번 박은게?
11년 전
독자40
당연한거 아니야?나도 다른 남자랑 한번 그냥 자도 되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자보던가, 나같은 ㅅ끼랑 같은 급 되려면
11년 전
독자52
너도 니가 어떤 ㅅ끼줄은 알구나
11년 전
베비톡톡톡
(고개끄덕이며)어, 아는데 뭐.
11년 전
독자139
어떤ㅅ낀데 니입으로 말해봐
11년 전
베비톡톡톡
굳이 내입으로 말해야 아나?
11년 전
독자153
어 니입으로말해줘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 그냥 딴 년 불러서 거기다가 박은 놈인데. /새벽3시면 끝낼께 ㅎ
11년 전
 
독자9
모멈
11년 전
독자10
뭐하냐 너
11년 전
베비톡톡톡
네가 뭔지 모를리 없잖아
11년 전
독자28
재밋엇어?돈까지주고 할정도면 잘해주나보네
11년 전
베비톡톡톡
ㅈ나못하더라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다.
11년 전
독자11
지금 뭐하는 짓이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하는짓이기는, 그냥 뭐 논거지
11년 전
독자18
내앞에서?이렇게 당당하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왜, 잘못한짓도아니잖아
11년 전
독자35
이게 잘못한게 아니야?너 또;라이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고개저으며)아니, 또라ㅇ아닌데.
11년 전
독자42
그럼 이게 정상인으로 할 짓이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하품하며)못할껀 또 없지
11년 전
독자55
너 지금이게 장난으로 보여?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니, 장난으로 보이진않는데
11년 전
독자140
그럼지금 니표정은 뭔데
11년 전
베비톡톡톡
(한숨뱉듯웃으며)뭐가
11년 전
독자155
니 그 싸;가지없는 표정은 뭐냐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럼 무슨 표정 지어주리 /새벽3시면 끝낼께 ㅎ
11년 전
 
독자13
미쳤네표지훈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렇냐, 별로 그런거같진않은데
11년 전
독자23
가정있는남자가집안에다른여자들이는게미.친거아니면뭐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야, 무슨 나만 이런줄아냐?
11년 전
독자36
보통 일반적인가정에서는이런일없지.근데 지훈아 너지금되게 당당을넘어서뻔뻔하다?
11년 전
베비톡톡톡
(한숨쉬며)그다지 별로 잘못하지도않았는데 뭐
11년 전
독자47
아 기막혀진짜 니가지금한숨쉴타이밍이냐이게?잘못하지도않아? 야 너이거범죄야. 아~ 원래 돈많은놈들은 빽믿고설쳐서기본상식이없나?
11년 전
베비톡톡톡
(허, 하고 웃곤 인상찌푸리며)야, 지금 그게 남편한테 할말이냐?
11년 전
독자60
니가지금남편아내운운할때냐? 니가날 네아내로생각해서 이런짓한거야?아니잖아 피차일반이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난 너 아내로 생각했는데 왜.
11년 전
독자73
아내로생각해서다른여자랑섹ㅅ하는거보여주고그런거야? 우리지훈이매너가수준급이다?어?장난해지금?
11년 전
베비톡톡톡
(어깨으쓱하며)아니 보여줄 생각없었는데 네가 온거지 뭐
11년 전
독자84
그럼내가못봤으면 이생활지속할생각이였다?와 진짜 이거 안되겠네
11년 전
베비톡톡톡
왜이렇게 멀리 생각하냐, 오늘 하루 하고 끝낼 생각이였는데
11년 전
독자100
어,알았고.난이런꼴까지보면서결혼생활하고싶지않다.일단친구네집에가있을테니까이혼수속밟고연락해.간다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잡으며)야, 나 이혼안해.
11년 전
독자108
너나사랑해?아님나한테정있어?난둘다아니야.그러니까이혼하는게맞는거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나 너 사랑하고, 정 많이 들어있는데. 이혼하는게 맞는거냐?
11년 전
독자122
날사랑한다고?날사랑하는데왜이런짓을해?이것도니사랑방식이니?근데어쩌냐 난 도저히니사랑못받아들이겠는데.
11년 전
베비톡톡톡
오늘 하루로 끝낼짓이였는데 뭐
11년 전
독자137
오늘하루고 뭐고 내가예전에어디서들었는데 한번바람핀남자는백프로또핀다더라.그것도그렇고 너에대한신뢰도깨졌어.안좋은꼴보이지말고깨끗하게갈라서자
11년 전
베비톡톡톡
나 너랑 절대 못 갈라선다. 별로 그리 바람피지도 않을거고
11년 전
독자152
앞으로니가바람안핀다는건알겠는데 오늘일로인해서내가너무상처받아서그래.너랑지금이렇게입씨름하는것도힘들어사실 지훈아보내줘그냥
11년 전
베비톡톡톡
(한숨쉬며 거실로가 소파에 털썩 앉으며)..어../새벽3시면 끝낼께 ㅎ
11년 전
독자169
쓰니진짜사람돌게하는데뭐있는듯 내스타일이야s2스릉흔드 또와
11년 전
 
독자14
돌았냐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니, 별로 안돌았는데
11년 전
독자33
그럼 미친건가?(얼굴찌푸리고 침대를역겹다는듯이바라본다)
11년 전
베비톡톡톡
(허,하고웃으며)미친걸로보이냐?
11년 전
독자53
응 내눈엔 충분히 더럽고역겹고미친걸로보여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이 ㅆ, 야 그딴말이 남편한테 할말이야?
11년 전
독자61
니는 참 아내 내비두고잘하는 짓이냐 시;발 사람을 우습게봐도 정도껏이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와, 지금 욕했냐? ㅈ나 무섭네 누가 너 우습게 봐서 한짓이냐?
11년 전
독자74
그럼 어떻게쳐봤길래 집에서 같이쓰는침대에서 그딴역겨운짓을해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내라 봤지, 뭘로 봤겠는데. 침대는 새로 사던가
11년 전
독자87
야 니가침대사오고 그김에 더러워진 내기분도좀버리고 새기분으로제공해라.
11년 전
베비톡톡톡
(고개 끄덕이며)내일 새로 사올게, 아니면 뭐 지금 당장 인터넷 켜서 볼까?
11년 전
독자101
지금당장 인터넷켜서 시켜-
11년 전
베비톡톡톡
(인터넷켜고 의자에 앉으며) 뭐, 네가 골라
11년 전
독자110
아무거나사 저 역겨운것보단낫겠지 시;발
11년 전
베비톡톡톡
(대충 둘러보다가 그냥 흰침대랑 시트 고르며) 흰걸로 한다
11년 전
독자126
니알아서해-( 침대를보고한숨을쉬고욕을뱉는다)
11년 전
베비톡톡톡
(카드결제마치며)어, 주문했어
11년 전
독자135
어 침대나치워- (요리재료를 냉장고에착착넣는다)
11년 전
베비톡톡톡
(생각하다가)어, 음.(대충 침대 질질끌며나감)
11년 전
독자158
야 표지훈-하나만묻자
11년 전
 
독자22
..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왜(웃음)장도 많이 봐왔네
11년 전
독자29
지금 웃음이 나와? 응?
11년 전
베비톡톡톡
(장본거 식탁위에 하나씩꺼내며)웃음이 안나올껀또 뭐고
11년 전
독자46
후.. 여자뭐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냥 부르면 와서 하고 가는 년들이지(웃으며) 맞다, 나보고 잘생겼다고 돈 조금 받아간거다
11년 전
독자64
짜증나니까 웃지마 우리 결혼한거아냐? 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냉장고에 넣으며)어, 우리 결혼했지
11년 전
독자72
(팔 잡고 마주보게함) 이게 결혼한 남자의 생활이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냥 오늘 하루 불러서 그런게 뭐 잘못이냐
11년 전
독자85
하루가 쌓이고 쌓여서 몇주가 되고 몇달이되지 (머리 헝클면서) 짜증나 진짜
11년 전
베비톡톡톡
오늘로 끝낼 생각이였어.
11년 전
독자102
내일 또할지 누가알아 아휴.. 방 혼자써
11년 전
베비톡톡톡
내가 알아, 안할 짓이였어.
11년 전
독자117
난 몰라 하루만 나갔다올께 밥을 쳐먹든 말든 알아서하고 (잠바 챙기러 방에 들어감)
11년 전
베비톡톡톡
(방으로 너 따라 들어가서 잡으며) 어딜갈려고
11년 전
독자125
몰라 어디든가겠지 (잡은 손쳐냄) 내가 이집에 있을 이유가 있나?
11년 전
베비톡톡톡
좀, 집에 가만히 붙어있어라. 어?
11년 전
독자136
무슨꼴을 더 보려고, 하루만 나도 놀다오자 나가 옷갈아입을꺼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인상찌푸리며)뭘나가.
11년 전
독자154
(흘깃 째려봄) 옷갈아입게 나가라고 빨리,
11년 전
 
독자24
내침대에서 더럽게뭐하는거야
저런ㄴ함부러내침대위에눕혀? 할라면 나가서하던가 바닥에서하던가 더럽게뭐하는거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니침대가 어딨냐, 내침대가 니침대고 니침대가 내침대지.
11년 전
독자39
같이쓰는거면 기본적배려는 해야할꺼아니야
저 침대그냥버려 아님 독방써 그냥

11년 전
베비톡톡톡
(한숨쉬며)야, 뭐 이런거가지고 독방을 써
11년 전
독자63
알겠어 그럼 너 내일조금만늦게들어와라 나도 지호씨랑 쫌 즐기게 나도 욕구넘쳐ㅋ
11년 전
베비톡톡톡
우지호가 너 좋다디? 그리고 내가 멀쩡한 우리집두고 왜 늦게 들어와
11년 전
독자76
좋으니까이러지 혼자이러겠어?ㅋ
싫으면 너도 그여자불러서 놀아라 콩가루가정한번만들어보자

11년 전
베비톡톡톡
결혼한 년이 뭐가 좋데?
11년 전
독자91
곧 그런말할 처지안될지도 모르니까 유부녀취급넣어둬
11년 전
베비톡톡톡
(허,하고웃으며)야, 나 너랑 이혼안한다. 그것만 알아둬라
11년 전
독자113
나중에 간통으로 고소당할일은없어서 다행이다 맞지 우린쌍방과실일꺼니깐^^*
11년 전
베비톡톡톡
(인상찌푸리며)돌았냐?
11년 전
독자129
돌은정도에서끝나겠냐?약존ㄴ 백키로는빤기분이다
너한테 집착해봐야 남는것도 없겠고 똑같은수준으로 놀아줘야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래, 아주 잘 박히고 와라 존,나 남자들이 너 가슴 좋다고 깨물어 댈 생각하니까 웃기네
11년 전
독자147
오냐 순순히보내줘서고맙다 웃기긴무슨꼴리겠지
즐기고오실동안 혼자마스터베이션이나하고있어라 넌 내일 못들어올지도모르니까 장봐온걸로 밥잘차려먹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꼴이 꼴리겠냐? 씨,발 조개 잘 벌려주고와라(거실 소파에 앉음)
11년 전
독자168
어이구 언어선택 참 조옷습니다
나름있는집자식인데 그런말 참 찰지게 잘배웠네
밤새내생각에 몸부림치면서 ㅅㄱㅅㄱ

11년 전
 
독자37
미친;놈.
11년 전
베비톡톡톡
미친.놈아니고 니 남편이야.
11년 전
독자48
남편 같은 소리하고 있네, 왜 (여자가 나간 방향 턱으로 가리키며) 따라나가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인상찌푸리며)내가 왜나가
11년 전
독자65
따라나가서 더 재미보라고. 들어올때 괜찮은 남자도 하나 데려오면 좋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저년 재미도 없었어. 그리고내가 굳이 나가서 남자ㅅ끼 데리고 들어와야 겠냐?
11년 전
독자75
아, 하긴. 내가 직접 물어오면 되는건데 그치? (벗어두었던 겉옷 다시 챙겨입으며) 오늘 안 들어오니까 밥 알아서 챙겨 먹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씨,발. 야, (너 잡으며) 나가지마라
11년 전
독자88
조ㅈ까지말고. (잡힌 손목 풀러내며) 심심하면 다른 년 불러서 놀고 있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인상찌푸리며)야, (너 다시 꽉잡고) 멀쩡한 집 두고 나가지 말라고
11년 전
독자103
(픽, 하고 바람빠지는 소리내며) 그럼 니가 불러다 줄래? 힘 잘쓰고 좀 어리고 웬만하면 얼굴도 반반한애로.
11년 전
베비톡톡톡
(인상찌푸리며)야, 집에 남편두고 뭘 불러
11년 전
독자114
부인두고 딴 년이랑 재미보는 니가 할 소린 아닌거같고. 니가 안 부르면 내가 부르지 뭐. (주머니에서 핸드폰 꺼내 전화번호부 뒤적임)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핸드폰 뺏어들며)야, 미쳤어?
11년 전
독자128
니가 할 소리가 아니라니까? (손 내밀며) 줘, 안 그러면 나갈거야. 그게 싫으면 니가 나가던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한숨쉬며)좀. 어?
11년 전
독자148
지;랄도 정도껏 해야지, 모르는척 넘어가는거야. (볼 톡톡 두드리며) 집에서 개새;끼 마냥 기다리고 있어. 물론 집으로 다시 들어오진 않을거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머리 쓸어올리며)좀, 가만히 붙어있어라
11년 전
독자157
조ㅈ까. (비웃으며 지갑만 챙겨들곤 집 나섬)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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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있는데 왜 다른여자 불러서해.
11년 전
베비톡톡톡
어딜가, 집에 멀쩡한 남편놔두고
11년 전
베비톡톡톡
적어도 남편있을땐 좀 자제해라
11년 전
베비톡톡톡
소리는 잘 내는데, 속 존,나 구리더라. 그리고 뭐 중간에 끊기면 별로 기분도 않좋으니까 그러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너 기다리다가 부른건데 뭐
11년 전
베비톡톡톡
좀, 집에 붙어 있어라
11년 전
베비톡톡톡
(휴대폰 뺏어들고 전화 끊으며)좀, 가만히 좀 있어라 어?
11년 전
베비톡톡톡
(높게 들어올리며)야, 가만히좀 있으라고
11년 전
 
독자58
아주 미쳤지, 니가.
11년 전
베비톡톡톡
별로 미치지도 않았구만
11년 전
독자62
지금 그게 할소리야?니 집도 아니고, 우리 같이사는 집에, 방금 뭐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방금 뭐기는, 그냥 오빠~하면서 벌리는 년이지
11년 전
독자77
지금 내가 그거 물어보니? 너뭐하는거냐고, 지금 이게!!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 뭐하는거기는. 충분히 봐놓고 모르냐?
11년 전
독자93
봐놓고도 안믿겨서 그런다, 도저히 이게 말이돼?너 전에도 이랬던거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고개저으며)아니 오늘이 처음인데
11년 전
독자112
아, 그래?그걸내가어떻게 믿어. 나도 남자데려와서 놀까 그냥? 나남자많은데.
11년 전
베비톡톡톡
남편 존,나 못믿네. 그냥 가만히좀 있어라
11년 전
독자142
하. 얘좀봐라? 왜이리뻔뻔하냐, 너? 니가 지금잘했어? 와이프앞에서 다른여자랑 하는걸 내가 눈으로봤는데 당연히못믿지.
11년 전
베비톡톡톡
그렇다고 오늘하루한게 맞는데 뭐, 그걸 못믿어?
11년 전
독자165
너는 그럼믿을 수 있어? 나랑 다른남자랑 하고있는거보면? 진짜 말이안통한다, 너
11년 전
 
독자79
헐ㄹ쓰니어제집착톡쓰니야????재밋었ㅅ장
11년 전
베비톡톡톡
잉잉 아니긩..ㅜ.ㅜ
11년 전
독자96
헐!!!미안행...베비톡톡톡 봤딩거같은데ㅜㅜㅜ미안쓰니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헐 베비톡톡톡있긩? 생각없이 필명 이거 했능데..ㅠ
11년 전
독자115
아뉭 내생각엔 글제목이 이거였던듯...
11년 전
베비톡톡톡
아 글 제목..왠지 필명검색해도 안뜨더랑
11년 전
독자134
아이코미안!!!!!!독방이었나..흠 무튼 열톡행쓰니!!!!표지훈나쁑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베비톡톡톡
ㅋㅋㅋㅋ옹냨ㅋㅋㅋㅋ열심히 할게
11년 전
독자98
너 뭐야? 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기는, 그냥 뭐 그런거지
11년 전
독자119
너 미;쳤어. 안미치고서야 어떻게 이래?
11년 전
베비톡톡톡
이러는게 뭐 잘못이냐?
11년 전
독자138
허, 지금 무슨 상황이에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눈으로 다 봐놓고 뭐
11년 전
독자143
왜 이렇게 뻔뻔해졌어요? 저 여자 대체 누구에요?
11년 전
베비톡톡톡
누구긴, 그냥 불르면 와서 벌리는 년이지
11년 전
독자161
진짜 왜그래요? 나 하나로는 부족했어요?
11년 전
독자151
저년누구야?
11년 전
베비톡톡톡
전단지에 맨몸으로 전화주세요 하는 년
11년 전
독자160
왜 쟤랑해? 너맨날이랬어?
11년 전
독자159
하, 뭐하냐 너?
11년 전
베비톡톡톡
뭐, 보면 모르냐?
11년 전
독자170
어 잘 모르겠는데?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인지 설명 좀 해볼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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