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장선배 짝사랑하는 썰

안녕 익인이들ㅎㅎ!

미리말하지만 이글은 그저 내 짝사랑 이야기야.

생각나는대로 쓰느라 글이 다소 두서없어도 이해해줭^^

우선 난 고1이야.

우리학교는 학교특성상 학생수가 다른학교보다 적어.

그리고 학생수가 적다보니까 선후배관계도 좀 엄격한 부분이

없지않아있다.

그러다 보니 복도지나가다보면 선배들마주치고 자연스레 인사하고

그런분위기야ㅎㅎ

학교랑 배경설명은 이쯤하구..(사실 좀들킬까무섭다..)

내가 처음 일학년입학했을때 지레 겁먹어서 동아리들도안들었거든

근데 그선배가 동아리 오디션?이 좀까다로운 동아리라..

내가 낯을많이 가리는편이라 공식동아리는 거의안들었다.

그게 지금 땅을치고후회하는 일 중 하나야.

뭐아무튼 학생회장선배를(편의상 선배라고할게) 처음알게된게 학생회장선거할땐데 학생회장선거도 라인이있더라 A라인 B라인.

솔직히 선배가있는 A라인 찍고싶었는데 B라인에 친한선배가있어서..고민하다가 B라인 찍었어

근데 당선된건 A라인 선배가 당선된거

그때부터 그냥 멋있어서 알고만 있었는데, 솔직히 어떻게 좋아하게됐는지도 잘모르겠어.

돌이켜보면 쭉 멋있다고 생각하곤있었지만ㅋㅋㅋ

이 선배는 다른 남자선배나 남자애들처럼 욕도안하고, 말도 차분하게 되게 조곤조곤 말하는 스타일이야

그리고 귀염상외모에 똑똑하고 자기관리 잘하구 성실하고.

선생님들도 되게 좋아해

우리가 선배들보면 인사해야되는데 솔직히 인사

귀찮다고 안받아주시는 분들 많은데

선배는 항상 웃으면서 인사해줘

잘생겼어 대박.

난 그저 지나가는 후배1 후배2겠지만

이제 2학년되고 1년남았으니까 더 어필하려고

당신인생에 나라는오점을 남겨주지

풀고싶은 썰은 되게 많은데 의외로 보는눈이 있을까봐

지금은 좀두렵다ㅎㅎ...

오늘은 재미없는얘기만 했네 아무도안보겠다ㅋㅋㅋ

다음엔 더 썰같은 썰 가져와야지

[독자1]

나 암호닉 행쇼로기억해줘ㅎㅎ
다음엔달달한썰기대할게ㅎㅎㅎㅎ얘기많이하는편이야?ㅇㅏ니면인사만?

[나였으면]

인사만!!!ㅜㅜ그래도인사는 받아주셔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나였으면]

우리학교는 남학생이 적어ㅋㅋ...근데찾으면 괜찮은애들있어 동갑빼고ㅎㅎ

[독자4]

오ㅎㅎㅎ이어졌으면 좋겠다ㅎ나도 암호닉신청할께 '용용'으로ㅎㅎ

[나였으면]

ㅎㅎ고마워ㅜㅜ나두제발 많은거안바라니까 친해지기라도했으면좋겠다

[독자5]

ㅠㅠ 한번 미친척 말걸고그래봐!ㅎㅎ 용기있는자가 미남을 얻는다잖아ㅎㅎ내친구중에서 진짜 예쁜애가있는데 여름방학되기 한 한달전에 어떤 좀 뚱뚱한남자애가와서 고백했었거든 근데 내 친구가 살빼고오면 고백받아주겠다고했더니 여름방학내내살빼고 계속살빼서 지금 그남자애랑 사귀는중ㅎㅎ그러니까 너도 힘내!

[나였으면]

고마웡ㅜㅜㅜ용기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