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0913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ㅅ^↗ 전체글ll조회 3899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부제 ; 술주정 들ㅋ킴ㅋ )

 

 

사랑의 암호닉

 엑또 ,  뭉이  비타민  ,  루민러  ,  짤때문에 식겁  루루 

 뿡뿡이  ,  심쿵   터진 호빵  ,  고기만두  ,  카레빵

 

11분 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암호닉 신청은 항상 가능하니깐 언제든지 신청 부탁드려요~♡

그리고 암호닉 신청은 꼭 최근에 쓴 글에서 신청 부탁드려요! 그래야 헷갈리지 않고 넣을 수 있습니다 ㅠㅅㅜ

그리고 혹시 내가 암호닉을 신청했는데 암호닉이 없ㄷㅏ! 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어후 오랜만이야! (능청)

하루만에 보는것도 오랜만이지 안그래? 난 독자님들 보고싶어서 하루도 완전 김! 독자님들도 그러실런가 몰라

아니면 나란 ↖^ㅅ^↗, 완전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 어우 토나오겠ㄴㅔ 애교 부리는거봐;

 

 

 

일단 내가 안왔던 2 ~ 3 주일 동안은 꽤나 큰 발전들이 있었어

의외로 도경수 사원의 철벽은 헐겁더라 물론 박초롱 사원이랑 우리 태여니빼고..☆

초반에 좀 낯을 가렸던건지 이제 남자 사원들이랑은 쿵짝이 맞아서 (특히 오세훈) 참 보기 좋더라 

밥도 같이 먹으러가고 출근길에 만나면 인사도하고 오세훈이랑은 술도 먹는 ㅅㅏ이라더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캐낸 것도 많고 참 좋았지 뭐 그리 큰 건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조화! (뿌듯)

 

 

 

그리고 나와 도사원의 사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쿠키런 생명 주고 받는 사이야..ㅎ.. 카톡의 90% 정도가 쿠키런 생명이 왔다갔다~

김태연이랑 오세훈이 그거보고 이게 뭐냐고 비웃더라 췟

그래도 나머지 10%는 개인적인 이야기로 카톡하고 그랬다 뭐? 내가 아무리 연애 쑥맥이라도 그냥 가만히 짝사랑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말이야 ㅇㅇ

그 외에는 밥도 저번에 같이 먹었고 우리 둘만 사무적인 이야기말고 다른 이야기 한 적도 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찡긋)

 

 

 

 

오늘은 몇일 전이었던 내 흑역사 메이킹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게! (주섬주섬)

때는 2014년 새해가 밝고! 처음으로 오세훈 김태연 나 셋이서만 개인적인 약속으로 술을 먹으러 갔던 날이야 그때는 일요일이었지 예아!

원래 일요일에는 술 안마셔ㅠㅠㅠ 왜냐하면 월요일에 회사나가고 해야니깐 안가려고 했는데 안오면 다 불어버리겠다! 안와봐라! 전화해서 다 말할거다! 라는 넘어가지도 않을 유치한 수법을 쓰는데

..ㅎ.. 넘어갔다.. ㅋ..

 

 

 

그래서 주변에 자주가는 술집으로 갔어

가자마자 반겨주는 우리 사장님..♡ 사장님이 되게 젊으신분인데 잘생김! 계속 자주 오니깐 안주 서비스주고 막 그러는데..

↖↖↖↖↖↖↖↖↖↖ ☆ 사장님을 찬양하라 ★ ↗↗↗↗↗↗↗↗↗↗

사실 우리 셋 다 술버릇이 독특해서 가끔씩은 사장님이 데려다 주시기도 하는데 완전 thank you - ☆★ (오덕)

 

 

 

그렇게 자주 앉는 구석탱이에 앉아서 맥주 500cc 잔 하나씩 들고 홀짝이면서 직장 상사 욕을 했어ㅎ

직장 상사가 누구냐고? 누구긴~ 나지. (정색)

난 회사만 나오면 얘네한테 맨날 까이는 귤 신세야; 부장님 너무 일 많이 내준다~ 그치 ○○아? 하고 김태연이 약 올리는데

김태연씨 야근이 필요하신가봐.. 껄껄.. 이런 생각하면서 ^^ 난 잘 모르겠는데 ^^? 거리고 오세훈은 비웃고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들어오는 소리와 함께 어떤 남정네들이 들어오는거야

어우 우리만큼 시끄러운 남정네들도 오랜만이라고 생각하면서 신경 끄고 있는데 김태연이 옆구리를 찔러대는거야

그래서 ㅡㅡ? 옆구리에 살집가지고 놀리려고 ㅡㅡ? 살쪄서 뎨둉염; 이러는데 김태연이 자꾸 앞을 보라는거야

그래서 시룸^^~ 내가 왱~ 하는데 오세훈도 봐봐ㅗ바바ㅏ바바 해서 뭐시긴데 둘 다 난리여 하고 보는데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헐. 식빵. Bread. 버스커 버스커 브레드.

도경수 사원이 친구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뭐 이거야 일이주일 전 부터 봐왔던 풍경이라 아무렇지가 않았어 그냥 웃는거보니깐 ㅇㅡ<ㅡ< (쥬금) 이정도?

근데 최고의 함정은 난 오늘 도사원의 사복을 처음 본다는거야 !!!!!!!!!!!! 꺆!!!!!!!!!!!!!!! 그것도 무려 니트!!!!!!!!!!!!!!!!! 닡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트ㅡㅡㅡㅡ!!!!!!!

○○○ (29, 늙어가는 니트 성애자)

 

 

━━┓
━━┓
                  ┓┓┃/ . ` (와장창) 
                              ┓┓ : .\○ノ 도사원!!!!!!!!!!
    ┓┓┃ ` /
          ┓┓┃ `ノ) . `
  ┓┓┃ ,
┓┓┃
┓┓┃
┓┓┃
┓┓┃
┓┓┃
┓┓┃
┓┓┃
┓┓┃

 

 

 

내가 얼마나 니트 성애자냐면 말이야

사실 내 니트는 얼마없어 왜냐하면 난 니트가 안어울리거든ㅎ.. 아 안구에서 투명한 액체가.. (인소)

그냥 내가 입으면 몸이 불어터진 뚱땡이같아서 안입고 그냥 수집을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성니트가 아니라 남성니틐ㅋㅋㅋ

미래의 남친한테 다 입혀봐야지! 하고 가상의 남친 얼굴을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니트를 구입

그래서 내 옷장 중 한칸이 니트만 있는 곳인데 거기에 남자니트 새거 쫙 정리 되어있어 근데 곧 먼지 나올 feel.. 하도 안건들여서

 

 

또 박찬열 (우리 동생) 옷 중에서 제일 많은게 니트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동생.. 대리만족이야

오세훈도 어깨가 직각어깨에 넓어서 니트를 막 입혀주고 싶은거야 그래서 걔도 내가 준거 몇개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제일 많ㅇㅣ준 애가 우리 종인이.. 미안해 사촌동생.. 동생새끼가 있어야 동생한테 입히지.. 내 눈에 보이는 동생은 너 뿐이더라..

그리고 가끔 박찬열이 마음에 드는 옷 없으면 남자니트 아무거나 들고가서 입고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집에 오면 세계 3차대전 일어나는거지

자매끼리만 옷가지고 싸우는 줄 아시져? 전혀 안그럼여ㅎ 저희 남매도 옷으로 싸워여ㅎ 저희는 옷이랑 외박으로 제일 많이 싸웁니다

 

 

그런 의미에서 찬열아 집 좀 들어오면 안돼..? (구걸)

개ㅐ새끼야 제발.. 설날에 들어올거냐..? 혼자 있는 집은 무섭단다..☆ 식충이라고 안그럴게 ㅈㅔ발와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도경수와 도경수의 일행분들은 우리 옆옆 테이블에 앉으셨는데 도경수 사원이 앉은 자리 : 명당

명당 = 내가 정신놓고 헤벌레하면서 도경수 사원을 볼 수 있는자리

근데 내가 여기서 환호의 익룡소리를 지르면 다 들키쟈나..? 그리고 도사원은 우리를 아직 모르는 것 같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도)

김태연 오세훈 신나서 작은 목소리로 소리지르고 하는데 누가보면 너네가 짝사랑하는줄ㄹ^^!

자꾸 대박대박.. 와.. 인연이네! 사겨라! (짝) 사겨라! (짝) 이런 개소리하는데 오세훈 정강이까고 김태연한테 너도 까줘? 하니깐 말더라

역시 정강이요정이지-☆★ 지구 평화를 위해 오늘도 나는 힘쓴다..! 피ㅣ쓰..!

 

 

 

 

그 이후로 잠잠해진 셋이서 무슨 이야기하는지 염탐하려고 진짜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고 술만 마시면서 몰래 듣는데

정말 시끄럽더라.. 우리가 이야기를 해도 다 들릴듯; 또 의외로 도사원의 목소리도 우렁차더라

우리 셋이서 도사원 목소리 듣고 오세훈이 ;;;;;;; 도사원 일코해제 당함 ;;;;;;; 닝겐들, 우리는 의.리.남.이니깐 secret☆ 지켜주자구웃! 오덕같이 말했다가

우리가 남자냐고 욕한바가지랑 뒷통수, 정강이 맞으니깐 시무룩 해져서는 나빠. 하고 중얼거리는데 귀엽긴 하더라

근데 나랑 상관ㄴㄴ 그래서 무시하고 귀 쫑긋세우고 들음

 

 

 

 

“ … 하한다! 도경수! ”

 

“ 경수, …해! … 은 나야! ”

 

“ 우리 모… 도경수! … 하하고 행쇼해! ”

 

 

 

 

아무리 목소리가 크셔도 주변 잡음 때문에 이게 잘 안들리는거야ㅠㅠ

그래서 자꾸 끊겨져서 들리는데? 네? 행쇼요? 뭔 쇼? 쇼 곱하기 쇼는 쇼 곱하기 쇼 같은 소리하시네!

그래 행복하게 살아라 이런거겠죠^^? 물론 혼자요! 나 아니면 행쇼 불가 ㄴㄴㄴㄴㄴ

행쇼 소리 들은 김태연을 헐. 미친. 임자있어? 헐 그럴리가. 하고 호들갑 떨고있고

오세훈도 ????? 임자있었어 ????? 물어볼때는 대답없더만 ???????? 일부러 말안한거????? 아닌데 그럴리가 ?????? (배신감) 이러고

근데 자꾸 뭐뭐한다 도경수! 하는데 이 뭐뭐가 뭐시기여..? 나니..?

 

 

 

 

근데 이 둘은 뭐뭐에 관심을 쓰지 않고 행쇼에 관심을 쓰고 있었으니..

우리 중에 주량 제일 약한 김태연은 슬슬 주정을 부리기 시작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ㅒ의 술 주정은 마음에 안드는거 다 말하거든

그것도 큰소리로.. 애가 목소리가 되게 큰데 거기에 더 커지면 .. (한숨)

근데 웃긴건 예전에 사장님이 술주정 처음보고 처음에는 말리다가 이젠 아무렇지도 않겤ㅋㅋㅋㅋㅋㅋㅋ

과일 안주 직접 만들어서 아무 ㅌㅔ이블에 앉아서는 술주정 구경해.. 그정돈데

김태연이 취했다 = 도경수 사원 무리에게 들킨다 = 쪽팔린다 = 망했다

 

 

 

오세훈은 다 마셨는지 더 마시려고 주문하는데 저것가지고 약간 헐렁핼렁 거리는ㄱㅓ 보니깐 오늘은 빨리 정신과 ㅃㅃ.. 하겠구나 싶었어

결론 위험하다는거ㅇㅇ! 아 오세훈의 술주정은 춤을 춰 댄싱머신 돋지 그러면서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 이름을 중얼중얼거려

저번에 야근 계속 시켰을때 주말 밤에 우리 집 찾아와서는 우리 집에서 콘서트 열면서 ‘ ○○○.. 나쁘다.. 나빠.. 흥.. 삐짐 ’ 이랬어

그때 박찬열 있었거든? 그래서 박찬열이 과자 먹으면서 ‘ 그쳐. 누나 나쁘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하고 맞장구 치면서 놀아주고.. 후..

튼 둘 다 술주정하면 정말 정신 사납거든 그래서 오세훈 마시는거 말릴려고 하는데 눈치없는 우리 사장님 .. 또륵

사실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오랜만에 구경하시고 싶으셨나봐^^~~~~ 2014년도 첫 술주정을 본다니 즐거우셨나봐 엉덩이 씰룩 거리시면서 들고 오시더라..

 

 

 

 

그렇게 옆테이블의 분위기는 무르 익어가고 내 뇌는 익어갔어

이걸 어떻게 말려야 잘 말렸다고 소문이날까? 설마 이 김태연 넌씨눈년 도사원한테 행쇼 이거가지고 뭐라하는거 아니겠지? 아니야 아닐거야..

이러는 사이에 오세훈은 원샷할거야! 하면서 쭉 들ㅇㅣ키더라 = 즉 빠른 속도로 정신과 안녕 내일봐~ 작별인사를 한다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그냥 도사원이랑 도사원 무리 쫓아내버리고 싶은 마음이었어.. 아무리 생각해도 수가 안나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에 우리 둘은 멍멍이가 되어가고 있었고..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ㅇㅣ 가고싶은거야

이 와중에 사장님은ㄴ 테이블에 앉아 과일 안주를 드시면서 우리를 유심히 지켜보곸ㅋㅋㅋㅋㅋㅋㅋ 망ㅇ했다..

근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거야 나는 절대 화장실 안참거든 병 걸려서 이제 내 나이도 있고한데 건강은 챙겨야지 않겠슈?

근데 화장실 가기에는 우리 멍멍이들이 어찌될지 모르겠는거야ㅠㅠㅠㅠㅠㅠ (초조) (불안)

그런데 이 미친 신호는 계속 오고.. 그냥 해탈해가지고 애ㅐ기들~ 절대! 조용히 해야해~ 하는 씨알도 안먹힐 소리하고 빠르게 화장실로 가서 천국을 보고 왔지

시원해서 절로 웃음이 나더랗ㅎㅎㅎㅎㅎㅎㅎㅎ 흐헿ㅎㅎ헿ㅎㅎ하고 웃으면서 나가니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어

 

 

 

 

우리 세훈이는 춤추고 있고 태연이는 도사원 테이블에 삿대질하면서 너 나빠! 왜냐구? 흐흐.. 궁금하지? 궁금하지???? 그럼 안가르쳐줘! 훙! 이러고

도사원 표정은 ⊙ㅁ⊙.. 어.. 세훈씨⊙ㅁ⊙.. 김태연씨 ⊙○⊙.. (멍) 친구들은 얼떨떨한데 웃겨서 웃고있고 사장님은 자리 깔으신듯 미친듯이 웃고계시고

나 (영혼리스)

 

 

 

 

일단 오세훈은 춤만추고 별 일이 되는 말은 안할테니깐 가장 위험한 김태연부터 말리자고 쪽팔림을 무릅쓰고 뛰어와서 태연이 잡고 태연아 가자! 집 가야지! 멍멍!

태연아 집 가서 태연이가 좋아하는 강아지 돌봐야지! 이름이 뭐였냐.. 기억이 안나네 튼 어서 보러 가야지! 응? 하니깐 갑자기 나를 보면서 삿대질을 하는거야

 

 

 

 

“ 이 바보! 멍충아! 응? 남자가 여자가 있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좋아하면 쓰나! 아ㅏ 어떡해 우리 ○○이ㅠㅠㅠㅠㅠ 첫사랑 망ㅇ해써ㅠㅠㅠㅠㅠㅠㅠ 으구으구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좋은 남자 소개시켜줘ㅠㅠㅠㅠㅠㅠㅠ? 나 아는친구 의산데 중국인이야ㅠㅠㅠ 이름이 뭐였냐.. 기억이 안나네ㅠㅠㅠㅠㅠ 근데 잘생겨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겼어.. 흫ㅎㅎㅎㅎㅎㅎㅎ 조화! ㅡ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이 잘생긴 남자 좋ㅎ아하쟈나! 그래서 우리 도… 웁! ”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이 걸어다니는 시한폭탄년; 울다가 웃다가 난리치다가 결국엔 도사원 이름 말하는 것 같아서 손수 입 막아줬어 침 드러워 죽는줄

이와중에 우리 세훈이는 그 이그조 따라한다고 그래 욾 내가 욾! 아아웅~~~~~~~ 하고 춤추는데 소름돋게 춤은 또 잘추네;

사장님도 같이 따라추면서 잘한다 우리 세훈이! 그러고 있고 도사원 테이블 (멍).. 도사원은 자꾸 우리 쪽 뚫어져라 보고있고ㅠㅠㅠㅠㅠ

죽겠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ㅏ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김태연ㅇㅣ 조용해지길래 이제 세훈이 말릴려고 다가갔지

 

 

 

“ 우리 세훈이 야근 좋아해요, 안좋아해요? ”

 

“ 싫어. 존나게. ”

 

“ 싫어? 그럼 어떻게 해야되요? ”

 

“ 춤춰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갑자기 내 허리 부여잡고 춤추자! 춤! 왈츠! 하면서 막 춤ㅁ추는데 도사원 테이블 자꾸 웃고있고 도사원은 이제 우리 둘을 뚫어져라 쳐다보곸ㅋㅋㅋㅋㅋ

하ㅏ.. 정말 죽고싶어 죽는줄ㅋㅋㅋㅋㅋㅋ 종인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빨리 종인이 불러서 데려가야겠다 생각하면서 실성ㅇ해가지고는 같이 춤춰주고 있는데

김태연이 빨딱! 일어나는거야 그러면서 도사원한테 다가가는거야

망했다 싶어서 오세훈 놓으려고 끙끙 거리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힘이 세서 안놓아지고ㅠㅠㅠㅠㅠㅠㅠ 김태연은 도사원 가까이에 가서 삿대질 시작하고 있고ㅠㅠㅠㅠㅠㅠ

 

 

 

 

“ 도사원! 도사워언! 경수씨! 경수씨이이! 언더더씨ㅣ이ㅣ~ ”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 네? (눈알커짐) ”

 

“ 그래. 도사원 구르믕 안되는기야! 안돼! ”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 네? (눈알 도륵도륵) ”

 

“ 응??????? 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인간적으로!!!! 어????? 행쇼라니?????? 웃긴다 정말! 허! 우리 ○ … ”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 아아ㅏ아아ㅏ!!!!!!! 이고 세훈아!!!!!!!!! 우리 마마 추자!!!!!!!! 마마 좋지? 그렇지? 자 춰볼ㄹ까?????? 도와줘요 마마ㅏ마마마ㅏ마ㅏ마마 턴백!!!!!!! 아이고 잘한다!!!! 태연아 너도 이리와!!!!!같이 춰!!!!! 어???? 우리 태연이 이그조 좋아하잖아! 잘생겼다며! 추자! ”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그날부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이도루는 이그조야 이그조! 이런 썩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이 나도 왜 마마가 생각났을까.. 그렇게 또 마마를 춰주면서 나는 아마 도사원한테 이그조 덕후로 낙인이 찍혔을거야;

그르그르렁도 췄고.. 마마도 췄고.. 이제 늑대와 엑셀만 추면 되는거야..? 그런거야..?

그래도 김태연 저 요망한 입을 막아서 다행이라고 생ㅇ각하면서 셋이서 콘서트 보여줬지..ㅁ7ㅁ8

도사원은 ⊙0⊙.. 이러고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다 요망한 우리 멍멍이들 때문이야.. 오세훈 김태연 쌍으로 세륜.. 제발.. 플맂..

 

 

 

 

그렇게 춤추면서 나는 또 자고있는 종인이를 전화로 깨웠고 제발 빨리 와줘ㅠㅠㅠㅠㅠㅠㅠ 나 미쳐버리겠어ㅠㅠㅠㅠㅠㅠㅠ 라는 말에

‘ 또 그 형이랑 누나 술 마셨어요? 와, 징하네. 빨리 뛰어갈게요. ’ 하고 온다더라 역시 구세주 종인..☆ 역시 my lover..★

전화 끊고 이제 춤 다췄으니깐 조금만 조용히 쉬자라는 dog 소리를 하고 앉히니깐 이제 쳐 자더라

 

 

 

 

이제 다들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하겠지?

무슨 소리! 얘네 자고 있으니깐 업어서 가야겠지 근데 내가 부른 사람은 종인이 딱 한명 뿐이야

그런데 저 여자 하나랑 지 키보다 더 큰 남자를 같이 들 수 있냐 말이지

물론 ㄴㄴㄴㄴㄴㄴ 지 즉 그럼 나는 김태연을 업고 가야한다 이거지^^!!!!!! (옆에 있던 술을 마신다)

 

 

 

 

갑자기 술 마시고 나니깐 또 끌리는거야 거기에 생각해보니 제일 서러운건 나인 것 같은거야 내 신세 거참!

그래서 내거랑 오세훈이 먹다 남긴 것 까지 그냥 다 먹었어 그러니깐 도사원 있는 테이블에서 속닥속닥 거리던데

내 알바요? 이미 임자도 있으시다는데 그래서 서러워 가지고 구석태ㅐㅇ이에서 훌쩍훌쩍 거렸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게 무슨 신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또 종인이가 온거얔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 멘붕;

아니 술취해서 난장판이 되었던 사람들은 곤히 잠들어 있고 지 사촌누나는 구석에서 술 마시면서 울고있고 옆 테이블 사람들은 다 누나 보고 있고

근데 사실 내 술버릇이 호감가는 사람한테 업히고 안기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말투가 애교스러워 진다고 해야하나.. 나는 술마시고 일어나면 필름 안끊기고 정말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 어우.. 내 술주정 소름돋아

그래서 종인이보고 종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 서러웡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안겼어

도사원 있는 테이블은 정말 흥미진진 한다는 모습으로 바라보는데 아마 종인이를 내 남친으로 봤겠지?

근데 내가 술김이라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맞는지도 모르겠는데 도사원 표정이 별로 안좋았던 것 같아.. 뭐 잘못봤겠지 아니면 시끄러워서 그런가

 

 

 

 

그렇게 게속 안겨만 있다가 종인이가 일단 수습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나를 일단 떼어두고 보는데 사람이 셋인데 한사람당 하나만 업고 갈 수 있고

사장님한테 도움을 요청하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한명ㅇㅣ 부족하고 그런거야 김종인 멘탈 와장ㅇ창!

그래서 김종인이 어떡하지.. 어떡하지.. ㅠㅠㅠㅠㅠ 중얼거리고 있으니깐 도경수가 나 있는 쪽으로 온거야

와서는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 저 제가 사실 이 세분이랑 같은 회사 사람인데, 도와 드릴까요? ”

 

 

 

그러니깐 김종인은 좋다고 좋다고 하면서 그럼 김태연 맡아줘도 되냐고 하니깐 네 알겠어요 하면서 혹시 모르니 종인이 번호 받더라

근데 내가 도사원 보니깐 갑자기 너무 좋은거야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도사원 등판에 안겼어.. 쿸..

그거 보자마자 도경수 사원은 몸이 경직된게 느껴지고 김종인은 어리벙벙 + 당황 왜냐하면 김종인 김태연 오세훈빼고 한번도 그랬던 사람이 없거든..

물론 사람말고 ㅅㅏ물은 있었지.. 많았어..ㅎ..

 

 

 

그래서 종인이가 ‘ 죄송해요, 우리 누나 술버릇이 좀.. ’ 하면서 떼내려는데 안ㅋ떼ㅋ어ㅋ짐ㅋ

김종인 표정은 더 당황스러움에 빠지고.. 표정이 안절부절 해지고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면서 떼어내는데 안떼어내지니깐

결국에는 도경수 사원이 나 데려 간다고 집 주소 가르쳐 달라고 해서 종인이가 빨리 폰에 찍어주고 종인이는 사장님한테 세훈이 부탁하고 태연이 데리고 나갔어

물론 끝까지 죄송하다고 밥 한끼 사드린다고 집에 데려다 주셨으면 연락 부탁한다고 하면섴ㅋㅋㅋㅋ

 

 

 

 

세훈이는 사장님이랑 친한 편이라서 세훈아! 일어나야지! (찰싹) 하면서 뺨 때리고 계시고 나는 여전히 도사원 등판에서 웅얼웅얼 거렸어

그러다가 도사원이 뒤돌아서 나 뚫어져라 보더라 나는 다시 제대로 안고있고 친구들은 오~~~~~ 저게 뭐야~~~~ 이러곸ㅋㅋㅋㅋㅋㅋ

 

 

 

 

“ 부장님. 잠시만 손 풀어봐요. 응? ”

 

“ 시렁! 시룬데? 시룬~데! ”

 

“ 아 … 부장님 나중에 다시 안아줄게요. 응? 딱 30초만. ”

 

“ 진짜? 진짜지? 약속! (새끼 손가락 스윽 건냄) ”

 

“ (약속) 네네, 약속. 잠시만요. ”

 

 

 

 

일어나서 다시 생각했을때 설렜던게 다시 안아줄게요 저 멘트ㅠㅠㅠㅠㅠㅠ 하.. 녹아내려 베이베!

내가 손 풀자마자 친구들한테 가서 나 먼저간다. 나중에 연락해. 하고 와서는 내 앞에 등을 보이면서 ‘ 업혀요. ’ 하길래 푹 쓰러짐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무거웠을까 내가.. 앞으로 살뺄게요 도사원 뎨둉..

 

 

 

 

그리고 나는 도사원한테 업힌채로 ‘ 사장님! 빠빠룽~ 내일바요! 내일? 큐울~~~~ 조화~~~~ ’ 거리면서 바둥바둥 거렸고

도사원은 매너손 해주면서 ‘ 무슨 내일이에요, 회사 가야지. 그리고 부장님 가만히 있으면 안돼요? 미치겠네 정말. ’ 이 소리하면서 가게를 빠져나왔지

그리고 나는 착한 소녀니깐 조용히 등에 기대고 있었고 도사원은 하나도 무겁지 않다는듯 그냥 자연스럽게 터벅터벅 가더라

대단해. 저번에 종인이 나업고 놀래서 휘청였는데 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걸어가는데 갑자기 궁금한거야 아까 행쇼는 왜한건지

그래서 갑자기 고개 들면서 경수씨! 도사원! 하고 말거니깐 무심하게 왜요. 하고 대답하더라

 

 

 

 

“ 근데 도사원 여자친구 있어요? ”

 

“ 있을 것 같아요? 맞춰봐요. ”

 

“ 어 … 잘생겼으니깐 있을 것 같아요! 내가봐도 진~짜 잘생겼는데. 오세훈보다 훨배 잘생겼어요! ”

 

“ 칭찬은 고마운데 그런데 여자친구 없어요. ”

 

“ 그러쿠나~ 신기하다! 흫ㅎ흫ㅎㅎㅎㅎㅎ 근데 왜 아까 친구분이 행쇼라고 한거에요? ”

 

“ 들었어요? ㅋㅋㅋ 그거 그 뜻 아닌데. 생일 축하한다고 행복하게 살아라고 그런거에요 ㅋㅋㅋㅋ 귀엽긴. ”

 

 

 

사실 그때 이 말 듣고 난 세상에 있는 쥐구멍이란 쥐구멍은 찾아 다니고 싶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 이야기 몰래 엿들은 꽐라된 부장님 된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술김이라 그런지 부끄럽지도 않고 아~ 그러쿠나! 아아ㅏ아ㅏ! 거렸ㅇ

나년또라이.. 그러다가 갑자기 도사원이 말을 거는거야

 

 

 

“  근데 부장님은 남자친구 있잖아요. ”

 

“ 이건 또 뭐라는거야! 응? 갑자기 서러워 지려해 나! 와.. 나 모솔인데? 응? 이건 또 뭔소리래? (흥분) ”

 

“ 아까 김태연씨 데려다주는 그 분, 남자친구 아니에요? 연하남. ”

 

“ 베베~ 에에~ 그럴리가요~ 그럼 우리 근친이야! 클나 클나! 종인이는 사촌동생. 진~짜 친한 우리 밑집 사촌이에요. 완전 차캐. 내 진짜 동생 박찬열이라고! 그 그지 깽깽이 있거든요? 친동생보다 우리 종인이를 더 많이 본 것 같아여! 특히 요새! 나 완전 서운해ㅠㅠㅠㅠㅠㅠ 집도 안들어오고.. 박찬열 나빠 진짜.. 힝.. ”

 

“ 아, 그렇구나. 동생 나쁘네요. 동생이 외박을 자주 하나봐요. 다음에 혼내줄게요. ”

 

“ 땡ㅇ큐 베리 감사! 아 근데 잠 온다.. 아 저희집 비밀번호 0816이에여! 제 생일이에욯ㅎㅎㅎㅎ 훟ㅎㅎㅎㅎ 대박이져? 제 비번 아는 사람 종인이랑 찬열이 태연이밖에 없는데ㅎㅎㅎㅎ 세훈이도 모르는 비번을! 경수씨가 대박! 흫.. 아 잠와.. ”

 

 

 

 

이러고 나년은 풀쑥하고 기대서 잠에 빠져들고 있었어

딱 훅가기 직전에 몇마디 들었거든 나 그거 듣고 그냥 자서 아무것도 기억 못하겠더라

 

 

 

 

“ 영광이네요. 제 생일은 오늘인데 생일선물 없어요? ”

 

“ … ”

 

“ 왜이리 조용해. 자요? ”

 

“ … ”

 

“ 자나보네. ”

 

“ … ”

 

 

[EXO/경수] 철벽치는_도경수가_우리_부서_신입사원. 05 | 인스티즈

 

“ 남자친구 없어서 … 다행이에요, ○○씨. ”

 

 

 

 

 

 

 

*          *          *

 

 

 

 

 

 

헿 저 빨리왔져? 어서 칭찬해줘요 (쓰담쓰담) 저 브금도 깔았ㅇㅓ여! (쓰담쓰담) 마음에 안든다면 저.. 짜짐 ㅠㅠ

근데 제목 바꿔야 할까봐요 알고보니 도경수는 철벽남이 아니었습니다. (침울)

그냥 낯을 가리는거 일 뿐 우리 경수는 철벽남이 아니었단 말입니다. 그럼 츤데레인가?

그건 경수랑 연애를 해봐야 알듯염ㅇㅇ 근데 츤데레 냄새가 날 것 같쟈나! 거기에 달달하쟈나! 도경수 아주 내 스타일이쟈나!

… 사실 연애를 못해봐서 그런지 상상 속의 남치니 = 이 글의 도경수 로 빙의해가고 있는 기분이네여

ㅅ.. 사랑해요 여러분! ㅈ.. 잘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경수는 부장님빼고는 모든 여자에게는 철벽인..ㅎ.. 좋았어! 이 컨셉 좋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해요..

아무튼 저는 세륜할게요 새벽에 글 써보는건 처음이야 오모오모!

마지막으로 이번 편도 재미없고 저번편도 재미없고 싹 다! 재미없어도 좋다고 봐주시는 여러분들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사랑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ㅅ^↗
왕 나 분량 많은 것 같은데↖^ㅅ^↗ ? 하고 보니깐 적네여.. ㅅ.. 사랑해요! ↖♡♡ㅜㅅ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경수도ㅇㅇ이좋아하는구나ㅋㄲㅋㅋㅋㅋ얼른행쇼해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비타민이에야.......대박...경수........좋아하는고니?그런고니?ㅠㅠㅠㅠㅠ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량좋은데여?????좋은데!!!으왕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경수야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잭프로스트]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너무 재밌어서 새벽에 정주행했는데...♥
하길정말 잘한거같아요~경수도 징어를 좋아한다니ㅋㅋ대박사건!
마지막말 너무 설레요~~~♥이기운 받아 좋은꿈꾸고면접잘보고 오겠습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경수너무조아여ㅠㅜㅜㅜㅠㅠㅜㅠㅠ. 새벽에 이런 글을 읽으니 부끄부끄하니..(♥) 그리긎 작가님도 너무 좋습니다만 ? ~~~~ㅠㅜ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 설레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잘봤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예헷!!!으헿 아으 좋당!!!! 아근데 애들 술주정한번 겁나 귀엽네여(=요란하네여ㅋㅋㅋㅋ) 부장님!!!! 경수 선물줘야져!!!!!! 우리 도사원도 부장님께 뽈!인!러!브! 하는뎅!!!!(....음.....저취했나여??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바닐라라떼] 좀 지난 편에 신청해서!! 다시 신청할게요!!!!헿헿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어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루자루ㅜ자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루다루해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고기만두입니다ㅋㅋㅋㅋ술주정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그나저나 우리 도사원 누구랑 행쇼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요번편.... 완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도사원 멋진데 귀여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마지막 말 뭔데ㅠㅠㅠㅠ 설레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ㅠㅠㅜㅜ짱좋다ㅠㅜㅜㅠㅠㅠㅜ술주정 귀엽곸ㅋㅋㅋ어휴 꿀잼ㅠㅜㅜㅠㅠ징어랑 빨리 행셔해서 달달한거 보고싶어욬ㅋㅋㅋ쿠ㅜㅠㅠ잘봤어여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헐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니ㅠㅠㅠㅠㅠㅠㅠ내가바라는행쇼할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픂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량짱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퓨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엉엉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행쇼라니ㅠㅜㅠㅠㅠㅠ
신알신 할께여!!!큐율~~조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경수야ㅜㅜㅜㅜㅜㅜ너무 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작가님 혹시 카톡 글씨체 좀 알 수있을까요??? 글씨체가 이뻐서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긍슈너무좋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어구우이경수ㅠㅠㅠㅠ생일선물당연히있지 고럼고ㄹ럼ㅎㅎ나를선물로줄께 거절은산뜻하게거절^^♡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와...역시경수도..(눈물을훔친다)다행이네요!!!!오늘도잘보고가옇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심쿵이에여! 저 설렘사했습니다 안녕히계세요 근데 ○○는 ㄴ왜 귀엽고 난리래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엌..........자까님.......ㅋ..카..카레빵입니다........엉엉
제 거지같은 휴대폰이 왜 신알신을 알아먹지를 못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나해서 와봤더니 어구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량도 이렇게 많은데 못난독자가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뎨둉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경수야 ㅠㅠㅠㅠ드긍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고 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경수만큼사랑합니다 어서오thㅔ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허류ㅠㅠㅜ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진짜ㅠㅠㅠㅠ빨리다음편보고싶어요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굔수야ㅠㅠㅠㅠㅠㅠ설레쟈나ㅠㅠㅠ왜이렇게 카와이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상만 해도ㅠㅠㅠㅠㅠ너의 그 모찌모찌한 목소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의심장이도키도키하쟈나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처음이전2401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