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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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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전체글ll조회 1397




subject.1 펫

징어가 친구한테 강아지를 강제선물 받음ㅇㅇ

처음엔 강아지무서워했는데 애교도많고 잘따라다녀서 징어가 사랑을 듬뿍줌

그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품에 꼭 안고 잠이 들었는데 알람소리에 눈을 떴는데 웬걸 모르는 남정네가 징어를 꼭 안고 자고 있는거지

이건 자주했었음..ㅋㅋㅋㅋ


subject.2 교생실습

징어는 빠른년생인데다가 개인적인사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안하고 고시보고 남들보다 대학을 3년 빠르게 들어가(징어 천재인가봄)

하여간 징어는 교사가 꿈인데 국문학전공이고 사법고시패스해서 22살에 교생실습을 가는거징...

거기는 남고..그중에 엑소가있는데 공부에 관심도 없고 그냥 학교 2013에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남순같은? 그런 착한데 공부에관심없는애야.

근데 알고보니 징어가 독립해서 혼자사는 집이 엑소 옆집인거야 등교하다가 마주치고 이러다마주치고 이러다보니까 엑소는 점점 징어 좋아하고 징어도 좋아하게되.

근데 징어는 사제지간이니까 자꾸 모르는척하고 선긋고 모르는척하는거야. 더군다나 징어 실습기간이 일주일도 안남고. 엑소는 너징어한테 화난 상태ㅇㅇ

그러던어느날 엑소가 입술터지고 뺨에 멍들어서는 딱봐도 싸운것같은 모습으로 나타난거야. 너징어는 그런엑소를 상당실로 불러내는거지. 엑소는 징어한테 약간 화나있을수있음ㅇㅇ


subject.3 소꿉친구

는 하고싶은 상황ㅇㅇ


subject.4 신입사원

너 징어는 신입사원임. 근데 그 부서 부장이 인거임...매일 은근슬쩍 성추행하는거....

너 징어 빡치지만 신입사원인데다가 그 회사는 징어가 꼭 입사하고 싶었던곳임..

그래서 꾹참고 일하다가 회사끝나면 바로 회사근처인 징어네 원룸에 가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기만하고 원룸근처 공원에가서 트랙을 미친듯이 돌면서 스트레스를 품.

근데 거기에서 맨날 같은 남자를 만나는 거임. 그게 엑소.

너 징어 걍 신기해서 저사람도 빡치는 일이 있나보다~하는데 어느날 엑소가 말을검. 말도 잘통하고 통성명도하고 그이후로 친해짐 딱히 번호를 교환한적도 없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걍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공원에서 운동하니까 아예 공원 입구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같이 운동함.


subject.5 연하

도 하고싶은상황


subject.6 경호원

도 하고싶은거로


subject.7 정략결혼

징어랑 엑소는 대기업 자제들임. 따라서 부모님끼리 정략결혼을 시킴.

엑소는 기업만키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걍함. 근데 징어는 빡치는거임 겨우22살인데 결혼이라니.......................................

엑소도 어차피 징어랑 마음있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징어랑 걍 결혼식만 올리고 일한답시고 집에도 잘안들어오고 말도없이 출장가고그럼

징어도 처음에는 눈치보여서 집에만있다가 보니까 엑소도 자기한테 신경 안쓰는것같고 집에도 잘안들어오니까 슬슬 놀러나감

클럽도가고 과모임도가고 그러다가 나중엔 엑소가 출장간틈을타 외박까지함 

그래도 엑소한테 들키면 뭔가 안될것같아서 새벽에 몰래 들어옴



전부다 원하는 내용으로 수정하셔도되요~~

선착 4명

댓글 달때 번호로 쓰지말고 신입사원, 경호원, 정략결혼 이런식으로 한글로 써주세요~~

(멤버 / 상황 / 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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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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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종인/subject.1 펫/(비몽사몽한목소리로)종인아-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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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같이 비몽사몽해서는) 징어 꼭끌어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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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종인아-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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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잠결에 뽀뽀란 소리는 알아듣고선 징어뒷목잡고 끌어서 뽀뽀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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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눈도못뜨고)우쭈쭈-잘했써요(머리쓰담아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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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가 머리쓰다듬는 느낌에 눈뜨고선 징어 내려다보면서 똑같이 머리쓰다듬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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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쓰다듬는손길에눈뜨고)????!!!!! 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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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종인이지 누구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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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종인이는 강아지인데요?? 그리고 여기 우리집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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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응 우리집 맞는데. 너랑 나랑 같이 사는 우리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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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멍때리면서종인이를빤히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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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똑같이 말없이 눈 마주보다가) 왜 너무 잘생겨서 반했어?? 나도 아직 내얼굴 못봤는데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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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아..예..진짜 우리종인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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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종인이 맞다니까 넌 나랑 몇년을 같이 살아놓고 못알아 보냐(징어 이마 가볍게 치고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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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우리종인이는 강아지였으니까..근데 왜 갑자기 사람이된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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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생각하는듯이 한참 아무말없이있다가 무덤덤한 말투로).................음............그러게 신기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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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왜이렇게 태연해..종인아 배안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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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배고프다.............나도 밥먹을래 밥줘...................(꼬르륵소리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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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무의식적으로 사료를 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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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가하는행동 멍하니보다가 징어쳐다보고선).........나한테왜이래...........나도이제 밥먹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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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미안하다는듯이)무의시적으로 나도모르게...뭐 먹고싶은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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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음............너가 제일 잘하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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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웃으면서)볶음밥해줄테니까 저기 쇼파에가서 앉아있어(머리를쓰담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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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부억으로가는 징어 멍하니 쳐다보다가 싱크대에서 요리하는 징어 뒤에서 백허그하고선 어깨에 턱대고) 너랑 계속 붙어있고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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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아-!!갑자기 껴안으면 어떻게..피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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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깜짝놀라서 피나는 징어 손가락 보고선 입에 가져다대서 피빨면서) 구급상자 어딨어??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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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티비아래 두번째 서랍에 있어...괜찮아 피 조금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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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가서 밴드랑 연고 들고와서 붙여주고는) 너 앉아있어 내가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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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됬어-피조금난거 가지고 내가 마저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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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손잡고 식탁에 앉히고선) 나야말로 됬어 너 다치게한것도 화나는데 이것가지 시키고 싶진않아 너 요리하는거 몇년을봤는데 나도 할수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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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불안해서 그러지 칼질 조심해서해..다치치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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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네-네-(하고선 능숙하게 칼질하고 요리하고 볶음밥만들어서 징어앞에하나 자기자리에 하나두고 앉으면서 징어 쳐다보고)먹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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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볶음밥을한입넣고)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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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눈치보다가 징어표정보고는 인상찌푸리면서) 왜..? 맛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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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표정밝아지더니)완전 맛있어- 짱이야!!너도 먹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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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세훈/정략결혼! 예시에 있는 상황 그대로하는데 소소한부분만 고쳐도되니...☆★ 세훈이랑 나랑 동갑인데 세훈이 성격 완전 무심무심한데 츤츤거리는 성격...☆★ 서로 반말썼으면 좋겠어!/ (뒤돌아서 문 소리 안나게 조심스레 닫고 신발을 벗으려 뒤를 돌았는데 바로 눈 앞에 팔짱끼고 쳐다보는 세훈이 모습에 깜짝 놀라서 괴기한 소리와 함께 바닥에 주저앉으며) 아! 깜짝이야! 아, 왜 거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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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옷차림보고선미간찌푸리면서)넌 어디갔다 지금 들어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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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내려다보는 느낌에 똑같이 시선을 따라가다 치마를 발견하곤 깜짝 놀라 치마를 끌어내리며) 아, 아니 그야 뭐 밖에 잠시… 오, 오늘! 출장이라며! 왜 여깄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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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몸상태안좋아서 캔슬시켰지. 근데 너 나 출장갈때마다 이러냐? (징어 일으켜세우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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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 아니 맨날 그러는건 아니고 (아무런 말 없이 쳐다보는 세훈의 모습에 황급히 손을 뻗어 세훈을 돌려 등을 떠밀며) 아, 아프다며! 빨리 쉬어야지! 안 그래? 어? 가서 쉬자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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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뒤돌아서 징어 내려다보면서) 너때문에 아픈건 둘째치고 지금 화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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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그 말에 움찔 놀라며) 무슨, 내가 뭘 했다고 조금 늦은 것 뿐인데… 아주! 정말, 아주 조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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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내가 널 몇시간 기다린줄알아? 집에오니까 너는 없고 연락도 안되고 걱정되서 기다려도 안오고. 근데 넌 새벽3시에 그 옷차림으로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들어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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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니, 술 진짜 조금 밖에 안 마셨어! 진짜야, 기껏해야 (눈치를 보며 손가락 두개를 펴 보이며) 맥주 두잔 정도… 오, 옷도 뭐! 어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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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인상찡그리면서) 그게 옷이냐? 그럴바에 벗고 다니지? 두잔이 적냐? 아...너 남자랑 술마신건 아니지...? 설마 같이 먹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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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그냥, 고등학교 동창이랑… 그냥 동창! 진짜 몇 잔 안 마셨어, 나 지금 쌩쌩하잖아 막 꽐라 되서 온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잡혀 간 것도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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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이없다는듯이 웃고선 징어 내려다 보면서) 넌 여자애가 겁도 없냐? 남자새;끼들 앞에서 그런 옷입고 술마셨다고? 그러다 운안좋아서 나쁜일 생겼으면 어쩌려고? 그리고 너 잊었어? 너 유부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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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 알어, 알어, 충분히 잔소리 듣고 왔어! (고개를 대충대충 끄덕이곤 검지로 세훈이 입술 중앙을 꾹 누르며) 잔소리 그만해, 나쁜 일은 무슨 일! 괜찮다니까 나? 됐구 몸 안 좋다며, 가서 쉬어 좀! 그렇게 일보고 안 피곤해? 잔소리 할 힘있으면 좀, 가서 쉬어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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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너가 날이 새도록 안들어오는데 나혼자 참 편히 쉴수있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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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다음부터 안 그럴게, 그냥 몇 잔 마시다보니까 신나서… 어? (어색하게 웃으며 굳은 표정인 네 팔을 장난스레 툭치며) 표정 좀 풀, 풀어라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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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다리 흘끗보면서) 야 넌 나한테 그옷입은거 보여준적도 없으면서 딴남자한테나 보여주고.......윽 자존심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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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백현/subject.1 펫_자고일어난상황/(옆에더듬거려꼭끌어안고)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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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같이 끌어안으면서) 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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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눈도못뜨고웅얼거리면서) 현아,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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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뽀뽀란소리에 눈 번쩍뜨고선) 나진짜해도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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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강아지가왜말을하지,(입술오물거리고) 꿈꾸는중인가..현이밥줘야되는데,일어나야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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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나한다?(뽀뽀하고선해맑해맑웃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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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부스럭대다가눈느리게감았다뜨고) 강아지,우리백현이어딨지- 뽀뽀하고갔는데,현아 누나한테안겨-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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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한테 안기면서 허리 껴안고선) 야 근데 내가 너보다 나이 많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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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눈감은채입술에여러번뽀뽀하고) 백현이,많이컸네- 꼭사람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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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응-사람이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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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그상태로굳어서눈천천히뜨며) 사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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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해맑해맑 웃으면서 징어 쳐다보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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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소리지르고떨어져서) 누구야,여기어떻게들어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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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갑자기 소리지르고 떨어지는 징어에 깜짝놀라서 눈커져가지고는) 어..? 나 백현인데...???여기 우리집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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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백현인데,너왜사람이야? (입술만지고) 야,이거..안되내입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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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능글맞게웃으면서) 징어 첫뽀뽀는 내꺼야 그러게 내가 해도 되냐고 물어봤잖아~ 그니까 이제 징어는 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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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멍하니쳐다보며) 강아지가왜,아니야넌강아지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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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이제 사람이니까 징어는 내꺼~~~내꺼~~~워더~~~~아무대도 못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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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피식웃고) 성격보니까변백현맞네,생긴건딱여우같이생겼네..무슨강아지가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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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이제 강아지아니니까 오빠라고 불러!! 따라해봐 백현오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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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무슨,오빠같은소리하네 사람이니까밥좀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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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응??????밥??????????나그런거못하는데....????라고할줄알았니??????내가 그동안 너 티비 안볼때마다 요리프로로 돌려서 얼마나 열심히 봐놨는데 뭐먹고싶어??말만해!! 오늘은 내가 요리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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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나라면,거창한거말고 신라면끓여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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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야...알았어 파송송계란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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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아무렇게나,백현오빠- 부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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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막혼자서 부억에서 탁탁 지글지글 달그락달그락하더니 이내 김풀풀하는 냄비들고와선 식탁위에올려놓고 징어 손잡고 끌고와서 식탁에 앉히고선) 자~먹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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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와,그럴싸하네- 냄새도라면냄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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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뿌듯하다는듯이 웃으면서) 내가 너보다 잘할껄?? 맨날 요리만하면 베이고 데이고 떨어트리고 난리도 아니더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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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그건..덜렁대는성격탓에그런거고! (한젓가락집어먹으며) 음,맛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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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웃으면서 징어 머리 쓰다듬어주고서는) 많이먹어 맨날맨날 해줄게 이거는 몸에안좋으니까 앞으론 딴거 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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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입오물거리다가) 고마워,내식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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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식모?????야 남편이라고 해줘!! 여보?? 아 여보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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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싫어,요리사겸강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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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와................기껏라면끓어줬더니............됬어 이제안해줘(뒤돌아서 쇼파로가서 뚱한표정으로 앉아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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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씩웃고)여보,나다먹었어- 안치워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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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삐져서 속으로 꿍시렁꿍시렁 대다가 징어말듣고선 깜짝놀라서 징어쳐다보고는 다가가서) 뭐라고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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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밥다먹었어,이거치워주세요- 여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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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멍하니 징어보다가 이내 히죽히죽 웃으면서) 네~여보~ㅎ히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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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찬열/정략결혼/(현관에서 구두 미리 벗고 살금살금 들어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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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불꺼진 거실 쇼파에 앉아있다가 징어 들어오는 소리듣고선) 어디갔다오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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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흠칫 놀라서 가방 떨어트리고는) 치,친구들이랑..놀다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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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나 출장갈때마다 놀러가서는 이시간에 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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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니요..그냥 오늘 하루 그런건데..(쭈뼛거리며 짧운 치마 애써 손으로 내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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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한테 다가가서 손목잡고 끌어당겨 징어 목쪽에 냄새맡음) 술도 마셨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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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흠칫하고는 몸 떼며) 애들이 다 마시길래.. 냄새 많이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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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응. 많이 마셨나보네 담배냄새는 그렇게 잘 맡더니 니 몸에서 나는 술냄새는 알아채지도 못할 정도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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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혀 삐죽 내밀고 민망한듯 웃으며) 죄송해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마음에...화난건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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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정색한 얼굴로 징어랑 눈마주치면서) 화안났을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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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눈치보며) 화..났어요?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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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집에 오니까 넌 없고 연락도 안되고 기다려도 안오더니 새벽4시가 다되서야들어와? 그것도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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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원래는 신경도 안썼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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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말듣고선 아무말도 못하다가) 맨날 내눈앞에있었으니까 신경쓸일이없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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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살짝 올려다보고는) 그말이 하고싶은거죠? 나갖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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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무슨소릴 그렇게해!! 아니야..그런생각한적한번도없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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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그럼 지금 왜이러는 건데요. (눈길도 안주고 가방 챙겨서 방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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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따라가서 손목잡고 돌려세우고선 벽에밀치고 눈 마주보면서) 너가 믿을진 모르겠지만. 나너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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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끝까지 눈 똑바로 쳐다보며) 이제와서? 난 마음 접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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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한숨쉬면서 자기 머리 흐트러트리다가) 내가...표현을 못하겠어서 그랬는데...일이 이지경까지 올줄은 몰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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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자나쳐가며) 왜요, 그쪽도 여자랑 자주 놀다가 들어왔잖아. 나보고 믿으라고 하는말은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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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냥 노는건 아무렇지않은데 너한테는 왜이렇게어려운지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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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지은죄가 찔리기는 하나봐요? 내가 그쪽 기다리다가 밤샌게 몇번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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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무말도 못하고있다가)........미안해..........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서.......더 엇나갔던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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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살짝 울컥하며) 티좀 내주지 그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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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부끄럽다고해야되나.....너앞에서는 못하겠어서..미안해.앞으론 안그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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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살짝 안기며) 알았으면 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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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안으면서) 미안해..어떻게해야되는지 알려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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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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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니이게뭐야, 한명차이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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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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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세훈/펫/(안고있는데 사람 머리카락이만져지자 이상해서 계속만져보고 눈뜨면서)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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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무것도모르고 계속 징어 품에 파고 들면서) 음..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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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꿈인가 하고 눈감았다 떳는데 그래도 강아지가아니라 사람이자 놀래서 떨어지고)누,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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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목소리 듣고는 살짝 눈뜨고선) 누구긴 누구야 세훈이지...잠이나자 한두번같이자는것도아닌데 새삼스럽게(하고선 징어 허리끌어안고 끌어당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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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세훈이 말에 황당해서 가만히있다가)세훈이라고?세훈이는 강아지인데..당신은사람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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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인상찡그리다가) 뭐?(하고선 자기몸보더니 기겁하면서) 뭐야!!!이거왜이래!!!나지금 뭐라하는거야???나 말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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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세훈이 행동에 이해가안가는지 인상찌푸리다가)진짜 세훈이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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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얼굴붙잡고 눈 마주치면서) 야 너라도 믿어줘야되 나한테 지금 뭔일이 일어난진 모르겠지만 봐바 닮았지??? 세훈이 맞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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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가까이가서 냄새킁킁 맡아보고)냄새는 세훈이맞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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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맞다니까???와나 이게 뭔일이지???거울...거울어딨어???(거울앞에가서 자기 상태확인하면서)야....근데 잘생겼다.....ㅋ인간으로 살아도 괜찮을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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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세훈이 행동보다가 한숨쉬고 침대에 다시눕고)아,몰라..돌아오겠지 언젠간..너도 빨빨대지말고가만히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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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보다가 징어한테 돌아와서는) 야 나 평생 인간으로 살래 너랑 같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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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그럼 나 결혼은 누구랑하고? 너도 인간이니까 결혼은 해야지(세훈이보다가 이불덮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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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나 너랑할껀데??(이불안에 들어와서 징어 옆에 누우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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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세훈이 반대편으로 돌아서 눕고)누가 너랑 해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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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헐????징어야 너나 버리는거??????????????야 잘생겼지 키크지 착하지 최고아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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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몰라몰라.주인시끄럽거든?쉿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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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시끄럽다는 말듣고선 입다물고있다가 다시 눈치보면서)야..너진짜 딴사람이랑 결혼할거야?? 너 남자친구도 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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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뒤돌아서 세훈이보고 누우며 세훈이 입술꼬집고)조용히하랬지?그리고 자꾸주인보고 야야거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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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아아! 아파!!! 야 내가 너보다 나이많거든? 키도 크고!! 너나 빨리 나한테 오빠라고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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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미쳤지? 내가 주인이라니까?그럼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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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죄송합니다.입다물고있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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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세훈이 반응에 풋웃고 세훈이한테 안기며)그래도 나보다커져서그런가 안고있으면 따뜻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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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꽉안으면서) 맨날 이러고 있어도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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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가만히 품안에서 쌕쌕 숨만쉬다가)너,변한거 아직도 적응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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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머리쓰다듬어주면서) 이제부터 적응하면되지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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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세훈이가 머리쓰다듬자)이러니까 무슨 내가 펫인거같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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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런가..? 그럼너가 펫할래?? 쪼끄매서 내가 맨날 안고 다닐수 있는데(징어 공주안기로 안고서는 비실비실 웃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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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나 안작거든?너 어제까지만해도 나보다작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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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지금은 너보다 훨씬큰데??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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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세훈이 살짝 째려보고)너 강아지일때도 막 이런생각했어?나보고 작다고느끼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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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음....?아니...?뭐....귀엽다곤 생각했는데....딱히 크다고 생각한적은 없고....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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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결국 작다고 느낀거네?(일어나서 자기몸 한번보고)안작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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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내려놓고선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놀리는 투로) 그래 안작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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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그런 세훈이가 얄미운지 주먹쥐고 아프지않게 어깨치고)놀린다,자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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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무것도모른다는듯이)응??놀려??누가?누가감히우리징어를놀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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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아,진짜 얄미워(한번 째려보고 쇼파에가서 털썩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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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쓰니야 사랑해ㅠㅠㅠㅠ 고마웡!!!! ♥ 나 1번 펫톡!!!! 찬열이! / (뭔가 불편한 느낌에 뒤척이다가 눈 찌푸리며 뜨고는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벙쪄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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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독자 허리 안고서는 꿀잠자는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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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한참 말없이 있다가 갑자기 소리지르며 밀쳐내고 일어남) 아악! 누, 누구세요?! 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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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갑자기 독자가 막 밀어서 잠에서 깨가지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징어 쳐다보면서) 나 찬열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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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차, 찬열이...? 무슨 소리에요, 그게... 찬열아, 어디있어? 찬열아! ...우리 찬열이한테 무슨 짓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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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머리긁적이면서) 내가 나한테 뭔짓을했겠어 나 찬열이 맞다니까?? (징어 얼굴붙잡고 자기 얼굴 보게하면서) 봐바!!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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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얼굴 붙잡자 놀라서 울음 터뜨리며) 으엉... 하지마세요, 흐어... 잘못했어요, 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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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엄마야!!징어야 왜울어.....울지마....나찬열이 맞는데...(징어가 계속울자 품으로 당겨안아서 토닥여주면서)울지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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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품에 안기자 평소에 씻겨주던 강아지 샴푸 냄새에 울음 그치고 떨어져 나와서 얼굴 보며) ...진짜 찬열이 맞아?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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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순간 자기가 인간된거는 새카맣게 잊고선 손머리위로 들고선 발라당 누워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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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놀란 표정 짓고있다가 크게 웃으며 머리 쓰다듬어줌) 잘했어, 우리 찬열이! (쓰다듬다가 손 떼어내고는) ...근데, 이게 무슨 일이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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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자기가 한 행동에 벙쪄있다가 이내 정신차리고 일어나면서)야...이제 이런거 시키지마...이덩치에하기엔 이제 너무 부끄러워.....나도 뭔일인지는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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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찬열이 얼굴 양손으로 감싸 잡고는) ...똥개일 땐 못생겼었는데, 잘생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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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잘생겼다는 소리에 헤헤웃다가 이내 정색하고선) 똥개라고 했어?????????너!!!!!나한테!!!똥개라고!!!그것도 못생겼다고!!!!!!!!!!너징어 실망이야!!!!!(몸 훽소리나게 돌리고선 중얼거리면서) 맨날 뽀뽀하고 안아주고 할때마다 똥 못생겼네 라고 생각하면서 한거야? 하!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가 있어..나보단 김종대 걔가 훨씬 못생겼는데 비글 주제에...쭝얼쭝얼쩌구쩌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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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큭큭 웃으며 뒤에서 찬열이 등 꾹꾹 찌르며) 야아, 너 이렇게 커버려서 내가 너 이제 안아주지도 못하고 뽀뽀도 못해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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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말에 깜짝놀라면서 뒤돌고선 징어 끌어안고선) 무슨소리야?? 안아주는거랑 뽀뽀하는게 큰거랑 무슨상관이야~뽀뽀(입술내밀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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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입술 손으로 때리며) 야, 너 이제 밖에서 이런 말 하고 이렇게 달라붙으면 안돼.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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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입술 부여잡고는) 왜!!!! 내가 내 징어한테 뽀뽀하겠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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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너 이제 강아지 아니잖아! 야, 어떤 사람이 아무 남자하고나 막 껴안고 뽀뽀하고 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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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무남자라니???나징어랑 같이사는 남잔데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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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야, 니가 나한테 남자냐? 애완견이지, 우쭈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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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너이제 나보다 훨씬 작아졌어 너가 더 애완견같아보이는데 우쭈쭈 손주세요(징어한테 손내밀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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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손바닥 때리듯이 내려 치고는) 이게! 너 밥 안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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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맞은곳 막 비비면서) 헐!!미안.....밥은..............안되.........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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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근데 그럼 이제 사람 밥 먹어야 하나? 니 사료 어제 새로 주문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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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응!!밥 먹어야지!!! 음...그사료 내가 아는 친구한테 줘도돼???김종대라고 못~쉥긴애 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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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너 친구도 있었어? 그리고 친구한테 못생겼다고 하는거 아니야. 니가 더 못생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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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아니야!!!걔친구아니야!!!!그냥!!내 꼬봉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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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꼬봉같은 소리하고 있네. 니가 내 꼬봉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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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래 내가 너 꼬봉할게 그니까 우리 평~~~~생 같이 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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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못생겨가지고. 난 나중에 멋진 남자친구 만들어서 결혼할 거거든? 어디서 감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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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못생겼다니!!!!!!!!!!!!!못쉥겼다니!!!!!!그래 그건 둘째치고 딴 남자를 만난다니!!!!!!!어디서 감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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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야, 그럼 난 죽을 때까지 혼자 사냐?! 시집 갈 때 되면 시집도 가고 애 낳고 잘 살아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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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래!!!나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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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웃기지 마, 이 놈아. 너는 내가 예쁜 암컷 강아지 데리고 올게. 걔랑 결혼해. 아, 아닌가. 이제 너도 사람이니까... 아, 뭐야 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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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세훈/5.연하/내가 원래 뚱뚱한 편이었음 그런데 진짜 주위사람들한테 욕 먹고 비웃음 당하고 해서 서러워서 살을 빼기 시작함.세훈이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란 애임.다른 사람들처럼 날 비웃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대해줬었음.그리고 살을 다 뺀 내가 예뻐지자 세훈이가 그대로 폴인럽한 상황/ (날씬해진 모습으로 부모님이 세훈이네 집에 사과 좀 가져다주라고 해서 나옴,초인종 누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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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집안에서 세훈이네 엄마가 세훈이한테 나가라고 시켜서 귀찮다느니 나도 바쁘다느니 투덜투덜 대는 소리 들리고선 신경질적으로 현관문 벌컥 열었는데 징어서있는거 보고선 놀라서 멍때리다가)......누...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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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웃으면서 너 왜 그러냐?하고 세훈이 살짝 밀치고 안으로 들어가서) 아줌마 저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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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집으로 들어가는 징어 뒷모습 멍하니 쳐다보다가 현관문 닫고선 징어 따라서 집으로 들어가서는 엄마한테 이사람 누군지 아냐고 물어봄) 엄마 아는사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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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저 **이에요. (약간 벙져보이는 모자에게 웃어보이며 사과바구니를 건넨다) 친척 집에서 너무 많이 보내서 좀 드셔보시라고 가져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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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사과 받아들면서도 징어 얼굴에서 눈을 못떼다가)아.....**이......**이????**누나??????누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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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 사람 민망하게..(쑥쓰러운 듯 머리 긁적이다가) 그럼 저 가볼게요. (인사하고 신발 신고 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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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지나가는 징어 손목잡고 돌려서 얼굴빤히 쳐다보면서) 누나맞아???진짜**이누나야???아닌데...? 내가아는**이 누나맞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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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그럼 니가 아는 **이누나가 또 있겠어? 얘가 왜 이런대. 누나 간다? (씩 웃으며 잡힌 손목 빼고 너의 어깨를 살짝 쳐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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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헐......(징어가는거 멍하니보다가 패닉상태에 빠져서 머리 쥐어뜯으면서) 파쳤나봐.......왜이렇게 예뻐보이지...? 예뻐진게 맞나>??**이 누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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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다음날 개학하고 학교 가려 집 앞에서 신발끈을 매만지고 있는 나와 마주침,슥 올려다보며) 어 세훈이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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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있는지 모르고 지나가려다가 인사하는 징어에 흠칫하면서 물러섰다가 어색하게 웃으면서)아..안녕 누나..^^;; 학교 같이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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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그래 같이 가자. (일어나서 니 옆에 서서 걷는다) 야 근데 너 왜 그렇게 어색하게 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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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어..?어???????어색하긴~아니야~.....근데.....누나...뭔일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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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무슨 일? ..아..살? 이거 스트레스 받아서 빼기로 작정했지 뭐. 주변에서도 나 대놓고 욕하고 해서 속상해서. (피식 웃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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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뭐???(징어말듣고선 아무말못하다가 징어 토닥여주고는) 누나 힘내!! 지금 누나 완전 킹왕짱 여신임ㅇ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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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 뭐야..너무 아부 심하신거 아니세여? (웃으며 옆으로 피한다,학교에 도착해서 강당 안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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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따라서 들어가서는) 누나 이제 내옆에 꼭붙어있어라 딴남자애들이 채갈까봐 무섭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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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뭐야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징그럽게. (그저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주변을 둘러봄,자신을 보며 전학생인가하고 쑥덕거리는 학생들을 보며 그저 웃지요 허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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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징어 쳐다보는 남자애들 노려보면서 징어끌어당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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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야 너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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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그냥 옆에붙어서 따라와~ 누나 6반이였지?? 내가 데려다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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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이번엔 내가 어색한 듯 그대로 걷고 6반 뒤에 서서 이제 가라는 듯 손 인사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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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해맑게 웃으면서 같이 인사해주고선 징어 쳐다보는 남자애들 노려보고선 돌아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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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어휴..쟤 왜 저런대..(한숨 폭 내쉬곤 조회와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아이들이 내가 누군지 알자 멘붕,마침 오늘 수업이 없대서 기뻐하며 강당을 나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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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나가는 징어 뒷모습보고선 금세 뒤따라가서는 옆에서서 어깨에 팔걸치고선) 안되겠어. 누나 앞으로 나랑만 다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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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어?왜? (의아하다는 눈으로 보며 어깨에 걸쳐진 팔이 무겁다는 듯 치워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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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아안돼~(치워진 팔 다시 징어 어깨에 걸치고선 끌어당기고) 자꾸 딴놈들이 누나 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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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신기해서 보는 거지..그리고 나 쳐다보는데 너가 왜 신경 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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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음...누난내여자니까~누난내여자니까아~(이승기노래부름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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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빵터짐ㅋㅋㅋ현실웃음ㅋㅋㅋㅋㅋ,막 웃다가) 야 그게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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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ㅋㅋㅋ(같이따라웃다가)진심인데? 이왕에 너라고 부를게 거절은 거절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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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너라고 부르면 죽을 줄 알아. (단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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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에이~..너무해........알았어 그건 포기할게 그대신 누난 내여자인거야ㅇㅇ 그니까 딴놈들한테 눈길도주면 안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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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갑자기 왜 이래 장난 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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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날소
-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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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ㄴ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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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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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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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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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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