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용국 아고물 톡

 

톡 진짜 오랜만.. 방도 생기고 좋네ㅠㅠ 붕어빵톡 기억하는 찮들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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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물톡! 주제는 자유! 음마 감금 납치 빼고 순수하겧ㅎㅎㅎㅎㅎㅎ 제한 ㅇ..없음..?

[독자1]

요즘들어 밖에 나가는 횟수도 많고 늦게들어오니까 걱정+빡침/(슬금슬금들어오면서)

[빵용국]

(문에 기대서 쳐다봄) 지금 몇시지?

[독자10]

(눈치보면서)음..12시30분??

[빵용국]

(한숨쉼) 오늘은 누구랑 있었는데?

[독자23]

(눈치보면서)그냥..친구들이랑..

[빵용국]

솔직하게 말해 아저씨 화낼꺼야 (정색하며)

[독자55]

미안해요..

[독자2]

맨날 야자하고 독서실까지 가는나때문에 용국이가 매일 데리러 오는거/(독서실밑에 기다리고있는 용국한테) 아저씨 집에가요~

[빵용국]

(졸고있다가 놀람) 어? 어 왔어? 오늘도 열심히 했어? (웃음)

[독자6]

용국이가차있다 치고 / (차문열어서 조수석타고) 아저씨 잠많이 와요? 미안해요~

[빵용국]

(머리 쓰다듬으며) 아니 괜찮아 저녁은 챙겼고?

[독자12]

(웃으면서) 안먹었어요 배고프다 아저씬요?

[빵용국]

밥을 챙겨먹어야지! 나도 안먹었는데 뭐 먹으러 갈까 우리? (웃음)

[독자27]

에? 늦었는데....아 아저씨 빵먹을래요??

[빵용국]

빵은 무슨 속 배려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지 늦어서도 문연곳 있을꺼야 가자 (웃음)

[독자31]

(가방에서 빵꺼내며) 이거 아저씨 주려고 가져왔는데?(웃음)

[빵용국]

(받으며) 이런거 있으면 찮이 먹지 밥도 안먹었다며 (울상지으며)

[독자33]

(웃으면서) 아저씨주려고 내가 만든건데? 내가어떻게 먹어요~

[빵용국]

(빵 멍하게 쳐다보며) 진짜로? 와..난 파는건줄 알았어

[독자39]

(크게 웃으면서) 뻥이에요...미안 ㅋㅋ 사실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두없구...무엇보다 맛없을꺼같아서..

[빵용국]

(머리에 꿀밤 놓으며) 기대했잖아- 나중엔 꼭 만들어줘 찮이가 만드는건 다 맛있어 (웃음)

[독자42]

(웃으면서) 알았어요~ 이번 기말고사 끝나면 배워서 만들어줄게~ 수능 끝나면 아저씨 밥차려주게 요리학원이나 다닐까~?

[빵용국]

나 밥차려주게 요리학원 다닌다고? 기특하네 근데 너 힘들어서 안되 (웃음)

[독자46]

수능 끝나면 어차피 할일 없을텐데요 뭘~ 아저씨랑 결혼해서 밥차려주려면 꼭배울꺼에요 (웃음)

[빵용국]

너 아저씨한테 코 꿰인거야- (웃음)

[독자49]

에이~ 아닌데요?(웃음) 아저씨같이 착하고 자상하고 돈잘벌고 잘생긴남자한테 시집가는건데?

[빵용국]

그거 세상에 나밖에 없는데? (웃음)

[독자52]

(웃으면서) 아저씨 진짜 나랑결혼할꺼죠?

[빵용국]

당연하지 나중에 성인되서 딴소리하기만해 찮이- (웃음)

[독자58]

흠~ (집도착해서) 아저씨 잘가요~ (뽀뽀하곤) 조심히가요!

[빵용국]

대답안해주고 가네- 조심히 들어가 (웃음) 톡 끝낼께 렉이 너무 심하다ㅠㅠ나중에 톡하면 그때 와! 이어서 해줄께 ㅎㅎ수고했어~

[독자67]

쓰니도♥♥ 재밌었어 ㅎㅎ수고했어

[독자3]

동거중! 찮이 친구생일이라서 새벽 늦게까지 놀다 들어와서 혼내는거/(눈치 살살 보면서 들어옴)

[빵용국]

(불키고 정색하고 쳐다봄) 몇시야?

[독자5]

어.. 지금.. (폰 꺼내서 시간확인) ㄴ,늦었네..

[빵용국]

(한숨쉬면서) 나한텐 왜 거짓말했어 애기야? 남자는 없다며

[독자13]

남자있다고 하면 못나가게 할까봐.. 아저씨 미안해..

[빵용국]

아저씨 앞뒤 꽉막힌 사람 아니야 다음부턴 꼭 말해 더 걱정되잖아 (꼭 안으며)

[독자22]

(베실베실 웃으면서) 응! 아저씨 화난거아니지?

[빵용국]

앞으로도 이러면 화낼꺼거든 (꿀밤때림) 옷은 또 왜이렇게 짧아 날도 추운데-

[독자4]

진짜 순수하게 사랑한번 해보자. 너는 내가 뭘 하던지 이뻐해주면 되는거야. 집에서 달달하게 데이트 한번 하자/(주말에도 일갔다온 너를보고)아즈씨, 이제 집에 오는거야? 피곤하지..

[빵용국]

(쇼파에 누우며) 아고고- 힘들어 죽겠다 (찮이 안으며) 충전이나 좀 하자- (웃음)

[독자14]

(볼에 뽀뽀하고 베시시 웃고)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빵용국]

(더 꼭 안으며) 맨날 이쁜데 오늘은 더 이쁘다 우리 찮이-

[독자7]

안녕쓰니야ㅠㅠ보고싶었어/내가 용국이집에놀러온걸로하자/(초인종누르면서)아저씨,저왔어요!

[빵용국]

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알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열어주며) 왔어 꼬맹이? (웃음)

[독자17]

으익ㅠㅠ널왜몰라요!사실나도 톡쓰니야(소근소근)/(안겨서 부비적대면서)응 아저씨보고싶어서 뛰어왔어요 나,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좋다

[빵용국]

옿 무슨 톡인데 놀러갈께!!!/ (꼭 안아주며) 나도- 밥 안먹었지? 같이 먹자 (웃음)

[독자21]

저는 집착톡쓰니에요☞☜/아저씨가 맛있는거해주면 같이먹어줄께요 (장난스레웃음)

[빵용국]

옿..놀러갈껳ㅎㅎㅎㅎ/ 이미 준비되어 있지요- 아저씨가 너때문에 요리실력 엄청 늘은것 같아 (웃음)

[독자30]

혹시라도 열면 놀러와요ㅋㅋ/우와 진짜요? 우리아저씨 자꾸 멋있어져서 큰일났어...

[빵용국]

그러게 경쟁자 많다- 꼬맹이 나한테 잘해야되 (장난스레 웃음)

[독자35]

으씨...아저씨 내껀데! (주먹쥐면서)경쟁자들 내가 다 물리칠꺼야

[빵용국]

(주먹 잡으며) 이 조그만 주먹으로? (웃음)

[독자38]

아, 쪼끄매도 경쟁자 정도는 물리칠수있거든요? 아저씨가 날 너무 쉽게보시네-

[빵용국]

(머리쓰다듬으며) 그랬어요? (웃음) 밥먹자-

[독자44]

(입술삐죽거리면서)맨날 아가취급이나하고...밥이나먹어요 얼른

[빵용국]

(입술에 뽀뽀하며) 잘먹겠습니다-

[독자47]

(뽀뽀에 금세풀려서 베시시웃으면서)나도 잘먹겠습니다-

[빵용국]

(찮이 쳐다보며) 어때? 맛있어? (웃음)

[독자50]

네! 진짜 맛있어요! (맛있게먹다가 장난스레째려보면서)나말고 다른여자한테는 해주면안되요 알죠?

[빵용국]

(호탕하게 웃음) 알겠어 알겠어 (머리쓰다듬)

[독자57]

아, 진짜 우리아저씨 너무멋있어서 걱정되 (턱괴고 웃음)

[빵용국]

(머리 쓰다듬으며) 참나 난 너가 더 걱정되 누가 가져갈까봐-톡 끝낼께 렉이 너무 심하다ㅠㅠ나중에 톡하면 그때 와! 이어서 해줄께 ㅎㅎ수고했어~

[독자66]

응응 수고했어요 쓰니! 나중에 또봐요 우리

[독자8]

쓰니 오랜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2.. 빵은 돌싱 ㅠㅠㅠㅠ 아내가 병으로 일찍 세상떠나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있는데 내 옆집에 살아! 내가 빵아저씨 좋아해서 매일 놀러가는거!!! / (문 콩콩 두드리면서) 아저씨- 아저씨, 자요?

[빵용국]

ㅎ아헝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해줘서 고마워ㅠㅠㅠ/ (머리 정돈하며) 또 왔네 꼬맹이-

[독자15]

오늘은 밥 먹었어요? 맨날 혼자있다고 안먹잖아요, ..자는거 깨웠어요?

[빵용국]

밥 귀찮다.. 아니 일어나 있었는데 움직이기 싫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 (웃음)

[독자25]

나 들여보내주지도않고, 치사하다. (빵 옷깃잡으면서) 나 심심해서 놀러왔어요, 진짜 심심해..

[빵용국]

아..일단 들어와 (하품하며) 꼬맹이는 친구 없어? 맨날 나만보면 심심하대-

[독자51]

아 ㅠㅠ쓰니야 내 댓글에 답글달아주라 쪽지가안와 ㅠㅠㅠㅠ / 친구많거든요! ... 그냥, 아저씨랑 놀고싶어서 그래요. 집 진짜 깨끗하다. 혼자사는데도 맨날 청소하나봐요.

[빵용국]

응!/ (머리긁적이며) 그냥.. 누가 어지를 사람도 없고 (웃음)

[독자59]

이리저리 둘러보다 벽에 걸린 빵 아내사진 보고) 저 언니는 볼때마다 이쁘다. 아저씨 누나에요? 하나도안닮았는데,

[빵용국]

(씁쓸하게 웃음) 이쁘지? 내 전 부인이야 (웃음)

[독자61]

(당황해서 눈 이리저리 굴리다 고개 푹숙이고) ....죄송해요, 그런줄 모르고.. 이, 이혼하신거에요..?

[빵용국]

(머리 쓰다듬으며) 아니.. 멀리 갔어 (웃음)톡 끝낼께 렉이 너무 심하다ㅠㅠ나중에 톡하면 그때 와! 이어서 해줄께 ㅎㅎ수고했어~

[독자62]

ㅠㅠㅠㅠㅠㅠㅠ으앙 그래 ㅠㅠㅠㅠㅠ수고했어!!

[빵용국]

응!! 너두 수고했엏ㅎㅎ

[독자9]

용국이가 나 집에 초대해서 놀러갔는데 가서 핸드폰만붙잡고있어서 빵이 폭풍삐진거/ 선톡부탁해 s2

[빵용국]

(툭툭 치며) 꼬맹아 아저씨랑 안놀꺼냐?

[독자18]

응, 잠깐만 기다려-, (실실웃으며 빵쳐다보지도않고 핸드폰하고있음)

[빵용국]

(한숨쉬며 핸드폰 뺐음) 꼬맹아-

[독자24]

어어- 핸드폰 줘 아저씨,! (폰가져가려고하면서)

[빵용국]

(폰 높게 올림) 아저씨랑 놀래 아님 아예 폰이랑 놀래 선택해

[독자29]

아저씨랑.. 아저씨 지금 삐졌어? 삐진거야? (웃으며)

[빵용국]

(당황하며 시선피함) 아..아니야

[독자34]

에이 삐진거맞네- 아저씨 왜 나 안쳐다봐? 응?

[빵용국]

(찮이 쳐다보며 머리 쓰다듬) 안삐졌어

[독자41]

핸드폰만해서 미안해요, 이제아저씨만볼께 (껴안으며)

[빵용국]

(더 꼭 안으며) 진짜야?

[독자48]

응- 진짜로! 나한텐 아저씨밖에 없는데에, (얼굴묻으며)

[빵용국]

(머리 쓰다듬으면서) 아저씨 핸드폰에 질투한거 아니야...알았지? (웃음)

[독자53]

알았어요- 내가 잘못했으니까 아저씨한테 뽀뽀해줄까?

[빵용국]

응- (볼 들이밀며)

[독자60]

(양쪽볼잡고 입에뽀뽀) 볼은 너무 시시하지않아요? 입에해야지-

[빵용국]

당돌하네 꼬맹이- (웃음)

톡 끝낼께 렉이 너무 심하다ㅠㅠ나중에 톡하면 그때 와! 이어서 해줄께 ㅎㅎ수고했어~

[독자64]

응응 쓰니도수고했어!

[독자11]

나도ㅠㅠ

[빵용국]

햏ㅎㅎ!

[독자16]

으아아악 너무사랑합니다 ㅠㅠ/빵이일끝나고놀아온고!!!/ (급하게달려오면서품에안기며) 아저씨!!! 왜이제와요!!!

[빵용국]

햏해햏ㅎ

[빵용국]

미안미안 (웃음) 일이 좀 많아서.. 많이 기다렸지..?

[독자28]

음 그렇게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다렸어요!! 보고싶었어요 아저씨이 -

[빵용국]

(찮이 안으며) 나도- 일하는데 찮이 생각나서 죽는줄 알았네 (웃음)

[독자19]

나!

[빵용국]

행!

[독자20]

고마워!!!!ㅋㅋㅋ 책상에 나란히 앉아서 나는 공부하고 빵형은 서류 작업하고 있는데 내가 공부하다 엎드려서 잠이듬 / (엎드려서 자는데 잠꼬대를 함)아저씨.. 나랑 같이 놀아요. 네?

[빵용국]

(찮이쪽 보면서 웃음) 엄청 피곤한가 보네 (담요 덮어줌)

[독자26]

(한참 자다가 일어났는데 담요보고는 빵한테 말검)아저씨... 나 지금 잤어요...? 지금 몇시에요..?

[빵용국]

푹 잤지 (웃음) 지금 8시- 밥먹자 (웃음)

[독자32]

(울상이되며)진짜 많이 잤네.... 나 쫌 깨워주지 그랬어요.... (일어서며)그럼 밥먹고 공부 다시 해야겠다-

[빵용국]

찮아- 공부하지 말고 아저씨랑 놀까? (웃음)

[독자43]

어? 진짜죠? 나는 아저씨랑 노는거 좋긴한데... 그런데 아저씨 서류 정리할거 많다면서요.... 갑자기 왜 놀제는거야?

[빵용국]

그냥 갑자기 놀고싶네 찮이랑 오랜만에- 공부하느라 힘들잖아 찮이 (웃음)

[독자54]

공부야 맨날 하는건데 뭐.... (팔짱끼며)그럼 오늘은 아저씨가 놀고 싶다니깐 같이 놀아줄게요! 우리 뭐하고 놀지?

[빵용국]

찮이 원하는거? (웃음)톡 끝낼께 렉이 너무 심하다ㅠㅠ나중에 톡하면 그때 와! 이어서 해줄께 ㅎㅎ수고했어~

[독자63]

응 고마워!!!! 신알신하고 갈게~~ㅋㅋㅋㅋ

[빵용국]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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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용국]

안녕 날 기억하다니..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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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용국]

헐 사랑해 널 만날수 있을까 하며 글을 썼는데 헐..

[빵용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반갑다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일부러 제목도 저래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빵용국]

나 이제 마무리 할려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보자ㅠㅠ그땐 컷없이!ㅎㅎ

[빵용국]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 열심히행!

[빵용국]

응응!!

[독자37]

잉컷이네..안녕ㅋㅋㄱㅋㅋ다음엔할꺼야ㅋㅋㄱㅋ

[빵용국]

끝! 수고들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