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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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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은 없었다. 이따금 불안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날 정도로 많았고, 사라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나름 행복한 가정에 나쁘지 않은 친구들. 유명하거나 특출난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관심이 쏠릴 만큼 낯짝이 빛나는 것도 아니었으며 마당발이 될 만큼 밝은 성격도 아니었다. 쉽게 쳐지는 성격을 가지고서 학교를 돌아다니기엔 항상 무리가 있었다. 누군가 나에게 뭐라 얘기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시선에 굴해서 포기하는 일생. 뭔가를 부탁하기도 어쭙잖은 성격으로 배시시 웃으면서 다니는 건 체력이든 속마음이든 둘 다 힘이 들었다. 미움받고 사는 게 뒈지게도 싫었던 건지 아님 그냥 답답한 성격이었던 건지.  

 


 

 


 

 


 

 

하여간에, 우울이 끝끝내 번져서 매번 하는 고민도 뭣 같고 흥미가 없었다. 

 


 

 


 

 


 

 


 

 


 

 


 

 


 

 


 

 


 

 


 

 

멜로우 무브 ; STARE RAPE 

 


 

 


 

 


 

 


 

 


 

 


 

 


 

 


 

 

이 시기엔 개학이 별로 남지 않은 상태여서 다들 들떠있었다. 매일 학원을 다니고 끝 무렵에도 학원에 있는데도 웃는 애들이 있었고 그렇지 못 한 애들이 있었다. 속은 후자에 더 가깝지만 어쨌든 시원섭섭한 건 맞았다. 하고 싶었던 것도 하지 못 했는데 벌써 개학이라는 소식이 들끓어 오르니 괜히 분하다는 맘도 생기고. 어차피 방학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몇 주는 순식간에 지나있었다.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집에 붙어있는 게 훨씬 편하긴 하다. 정말 편한 사이인 사람이랑 있으면 몰라도 나가서 또 버릇처럼 웃을 걸 떠올리면 벌써부터 입꼬리가 덜덜 떨리는 느낌이기도 하고. 어색한 자리는 썩 질색이었으며, 어색한 관계는 소름 끼치도록 별로였다. 알지 않는 사람이 나를 찾는 건 별생각이 들지 않았으나 단지 불안감이 목덜미에 달라붙었다. 어릴 때부터 손톱을 물어뜯거나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배배 꼬는 건 다 버릇이었는데 고쳐질 상황 같지 않았다. 정신이 없다며 또는 손톱이 망가져 예쁘지 않다는 얘기들. 그럴 때마다 생각한다. 손톱이 뭔 대수라고. 사람들은 자신의 일보다 남의 일에 끼어드는 것을 상상이상으로 좋아했다.

 

 


 

 


 

 


 

 


 

 


 

 


 

 


 

 


 

 

분명 공부를 하러 왔는데 하루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으로 가득 채워진 노트가 보였다. 어색한 건 싫으나 조용한 건 좋아서 아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도서관으로 오면 이게 문제였다. 가까운 사람들이나 가족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것들은 혼자서 풀어내려고 애를 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저절로 잡생각까지 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안 좋은 것은 절대 아니었다. 누가 보면 쟤는 붙임성도 좋다고 말할 만큼의 아는 사람들. 학교에서 완만하게 지내고 싶었다. 괜히 저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학교에 부모님이 불려가시는 일도 싫었고 손 벌리는 것도 귀찮았다. 가끔은 친한 친구들조차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히려 안심이었다. 뭔가 벌거숭이인 모습으로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건 무서운 일이었다. 누가 내 본모습을 본다는 건. 

 


 

 


 

 


 

 


 

 


 

 


 

 


 

 

남들처럼 평범하게 다니는 것도 지루하게만 느껴질 때 즘에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본래 새벽이나 이른 시간을 좋아해서 일찍 등교하는 편에 속했다. 새벽과 아침의 희끄무레한 경계에선 알 수 없는 냄새가 나는 것만 같아서. 개학하는 날에는 제일 먼저 반에 도착했으면 싶었다. 그날은 맘대로 앉을 수도 있고, 잠은 학교 가서 자도 되니까. 쉽게 넘기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날 저녁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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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배진영/박우진] 멜로우 무브 | 인스티즈
 

 


 

 

솔직히 말해서 저렇게 잘생겼는데 저렇게 미친놈도 처음이지 않을까 싶었다. 배진영은 작년에 학교로 전학 왔었는데, 늦은 시기에 전학 오는 경우는 드물었어서 이미 학교 애들의 관심은 전학생에게로 가 있었다. 초등학생 때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이어지는 누구일까, 그런 시답잖은 얘기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전학생이 오나 보구나. 그 이상으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안 그래도 학기가 끝나갈 것 같았고 전학생에게 관심을 쏟기엔 너무 피곤했었다. 그냥 겨울 방학이나 빨리 오면 안 되냐고 바라던 것도 며칠이 지나고 나서 그때. 그때 배진영이 전학 왔다. 학교가 벌컥 뒤집어졌었다. 그럴만한 게 모두가 지쳐있던 타이밍에 배진영의 등장은 약간 단비 같았다고 해야 되나. 어쨌든 그랬다. 아이들의 시기를 올려주면서 여자애들의 시기 질투까지 높이는. 물론 제 친구도 배진영에 대한 찬양을 입에 침 마를 틈도 없이 해댔다. 누가 왔든지 말든지 지쳐있던 상황이어서 나는 그렇게 잘났다는 배진영의 반반한 낯짝을 한 달 동안이나 마주한 적이 없었다.  

 


 

 


 

 


 

 


 

 

맛이 형편없어 챙기지 않던 점심은 몸이 귀찮아지니 더 먹으러 가지 않았고 졸지에는 모든 시간이 잠으로 이루어졌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짬 나는 시간은 다 잠에 들려 했었는데, 솔직히 춘곤증이 걸렸었던 것 같다. 봄도 아니라 눈 내리는 겨울에. 이렇게 된 건 좋아하던 사람이 곧 졸업을 한다는 소식이 학교 내에서 자꾸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원래도 남사친 같은 건 생각해본 적도 없는 성격이었지만 좋아했던 사람은 선배여서 더 티 낼 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눈에 띄고 싶었지만 저한테 방법이란 건 나대는 것 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더 속상했었다. 게다가 그 선배는 잘생기고 참해서... 남자한테 참하다고 하는 건 좀 그렇나. 하지만 그 표현만 어울렸다. 참하고 나긋나긋. 이름은 김종현이었는데 어쩜 이름도 반듯한지 의문이 들었다. 학교 회장을 하고 학급일까지 도맡아 하는 완벽한. 급식실에 자주 간 이유는 그 선배뿐이었는데, 끼리끼리 논다는 게 정말 무슨 소리인지 깨달았다. 그냥 그런 기분. 선배는 다가가면 안 될 존재고, 이름도 알면 왠지 내가 혼날 것 같은 그런... 사실 좋아했던 건지 동경했던 건지도 잘 모르겠다. 너무 예쁘게 생겨서 그런 걸수도.
 

 


 

 


 

 


 

 


 

 

어쨌든 내가 급식실에 가지 않고 혼자 반에 남아있던 일부터 잘못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물 밀려오 듯이 들어온다. 고개를 책상에 처박고서 머릿속에는 김종현 선배 생각만이 차지하고 있을 때. 나는 솔직히 배진영이 왜 나에게 말을 걸었는지가 살면서 가장 이상한 일이라고 손꼽을 수도 있겠다. 계속 선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누가 어깨를 툭툭 치길래 나는 내가 입 밖으로 이름을 뱉어낸 줄 알았다. 잡힌 어깨에 고개도 들지 못 하고 눈만 굴리고 있었는데 배진영이 한 말은.  

 


 

 


 

 

- 이여주, 너 안 자는 거 알아.  

 


 

 


 

 


 

 


 

 

뭔가 죽을 죄를 지었다던가, 배진영이 좋아하는 여자애가 나를 존나게 싫어하는 게 분명했다. 그게 아니고선 걔 같이 인싸인 애가 나한테 말을 걸 일도 없었고 심지어 나는 연애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모르는 사이인데 조금 잘생긴 사람이 말을 걸면 빠져버리는 금사빠 능력까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땐 이게 배진영 목소리인지도 모르고서 고개를 천천히 들었는데, 웬. 얼굴이 주먹만 한 얼굴과 검은 머리카락이 반질반질하게 손질되어 있는. 인정할 건 인정해야 돼서 말하는데 정말 잘생기긴 했다. 인생 살면서 본 사람 중에 탑쓰리는 되는 것 같은데. 순식간에 할 말이 없어져서 다시 고개만 떨궜었던 걸로 기억난다. 잘생긴 사람은 쳐다보는 일은 해봤어도 잘생긴 사람이랑 말하는 건 아이돌 팬싸 이후론 한 번도 없었으니까. 어째 배진영은 뭐가 그렇게 웃긴지 길게 삐져나온 넥타이를 매만지면서 두어 번 웃었는데, 그게 참. 아직도 못 잊고 있는 거 보면 정말 잘생겼었나 보다.  

 


 

 


 

 


 

 


 

 

나는 그때 걔가 다들 찬양을 해대던 배진영이 걘지도 몰랐고, 그냥... 개 잘생겼던 것만 기억난다. 그렇게 갑자기 불러놓고는 내가 멍을 때리니까 웃으면서 나간 배진영. 나중엔 생각해 보니까 벌칙 게임이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나중에 흘끔거려 봤던 배진영은 주변에 사람이 흘러넘쳤으니깐. 

 


 

 


 

 


 

 


 

 

다시 말하자면 사건은 개학 전날 새벽이었다. 다들 잠이 안 오는 건 마찬가지였는지 애들은 반 단톡 알림을 시끄럽게 울려대고 있었다. 뭘 보고 있다가 계속 울려오는 알림에 별것도 아닌 것에 열이 뻗쳐서 끄려고 단톡방에 들어가는 순간, 1이 딱 없어졌다. 뭔가 나만 안 보고 있었다니깐 무안하더라. 1이 없어져서 더 시끄러워진 애들이었다. 말하는 사람은 다 정해져 있긴 한데 애들 말투가 좀 더 풀어지긴 해 보였다. 아무래도 얼굴이 안 보여서 그런가. 알림을 끄고 다시 영상을 보다가 자꾸 무거워지는 눈꺼풀에 결국 잠이 들었다. 꿈에서도 친하지 않은 배진영이 보였으면 그건 정신 나간 소리일까. 

 


 

 


 

 


 

 


 

 

다음 날 폰을 키니까 너무 뜨뜻하게 달아올라 있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긴 했는데, 그. 부재중 전화가 너무 많이 와 있어서. 반에서 제일 친한 예림이라든지 아예 모르는 번호들도 많았다. 도대체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아서 제가 실수한 줄 알았다. 단톡에서 나댔거나 인생 뭣 같다는 소리를 멋대로 지껄였거나. 무서워서 친구한테까지 전화를 못 걸을 것 같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신을 부여잡고서 예림이한테 전화를 해봤더니 금세 받아버리는 것 아닌가. 약속 잡으려고 해도 이렇게 빨리 안 받던 애인데. 

 


 

 


 

 

- 그, 예림아...
- 야, 나쁜 놈아. 이여주. 너 배진영이랑 무슨 사이야???????? 왜 말을 안 해줬냐고... 나쁜 새끼. 

 


 

 


 

 


 

 


 

 

나는 이게 신종 엿 먹이기인 줄 알았다. 내가 배진영이랑 무슨 사이긴. 그냥 얼굴 한 번 대면하고서 그 뒤론 만난 적도 없었는데. 아무리 얼빠라지만 자다가 배진영이 잘생겼다고 단톡에 소리쳐댈 성격은 죽어도 못 됐고 걔랑 무슨 사이가 될 확률은 더 없었다. 전화기를 통해서도 쫑알쫑알 거리는 예림이 때문에 정신을 차렸는데, 그니까. 약간 상식 밖의 얘기였다. 가능할 수가 없는. 배진영은 정말 미친놈이 분명했다. 나는 걔랑 엮이고 싶은 마음 따윈 절대 없었고 (솔직히 양심에 찔려서 한 3% 정도 있었다) 얼굴을 멀리서 지켜보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나는 그게 친구 엿 멕이기나 아직 꿈에서 깨지 못 해 허우적대는 건가 싶었다. 제발, 그냥 그런 거길 바랐다. 진짜. 

 


 

 


 

 


 

 


 

 

하지만 배진영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로 신종 미친놈이었고 나는 얼이 빠져 굳어있어야 했다. 그니까 카톡을 켜 보면. 친하지 않던 여자애들부터 남자애들까지 너 배진영이랑, 진영이랑, 걔랑... 별 얘기가 다 와 있었다. 어제 알림을 꺼두었던 반 단톡은 식을 줄 몰랐는지 거의 3000개를 찍은 숫자가 보였다. 위에서부터 보기를 눌러서 차근차근 내려가는데 뜬금없이 배진영이 단톡에 보낸 말은 그거였다. '아, 또 1 생겼네. 그거 이여주가지.' 얌전히 살았는데 내가 배진영이나 반 애들한테 뭔가 잘못했다 싶었다. '이여주 좀 보고 싶은데. 방학 동안 못 봐서.' 스크롤을 내리는데 자꾸 목덜미에 치근거리며 엉겨 붙는 뻐근함 때문에 찡그린 인상을 더 찡그리게 됐다. '걘 눈치가 없는 것 같더라. 나 걔 여름방학 하기 전에 자주 쳐다봤는데. ㅋㅋ 갠톡 보내볼까?' 

 


 

 


 

 

뭐 이런 일이 있나 싶었다. 어제 읽었던 글이랑 내용이 소름 돋게 비슷한 것 같아서. 

 


 

 


 

 


 

 


 

 


 

 


 

 


 

 


 

 


 

 


 

 

- 

 


 

 

와, 공백 제외 3838자,,,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도 모르겠는데 재미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롬곡.  

 

옛날 회상에서 갑자기 현실로 막 넘어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사랑해요,,,, 사실 다음 편은 언제 쓸지도 모르겠고 우진이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 참새... 깔롱진 선배로 등장시키고 싶다... 쪽팔리니까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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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9.204
아니에요 너무 재미있어여ㅜ 진영이가 남주인 글이 너무 없었는데 이렇게 생기니 너무 좋네여 ㅎㅎㅎ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된다면 0020 으로 신청할께욤
6년 전
일공삼공
악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첫 암호닉이라니까 넘 좋아요 진짜 흓흑... 0020님.... 사랑해료...
6년 전
비회원81.93
와 ㄹ ㅇ 필려지리고렛잇고,, 눈 뜨지마자 웬 횡재 인지요 ㅎ ㅎ 다음 내용 궁금해요 ㅜㅜ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
와아아ㅏㅏ진짜 이거 너무 재밌어요ㅜㅠ 헝헝 ㅜㅠㅠ지녕아ㅜㅜㅜㅜ나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앞으로도 치덕임 부탁해
6년 전
비회원117.30
헐 진짜 너므너므 좋아요ㅠㅠㅠㅠㅠ 어케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93.105
완전재밋러요!!!!!ㅠㅠㅠㅠㅠ진영이너무너무ㅇ좋아요....진영이가 남주라니...
6년 전
독자2
벌써부터 대작냄새가...작가님맘 허락하신ㅈ다면 저도 암호닉을 만들고시퍼요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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