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바 보러 되게 편의점을 많이 갔는데 어떤 되게 이쁘신분이랑 거의 항상 있는거야ㅠㅠㅠㅠ 근데 내가 진짜 많이 봤는데 썰많긴한대...사귀기전 썰은 옛날에 풀었는데 여기서 또 풀게ㅋㅋㅋㅋ 내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친구랑 노래방 가서 소리 엄청 지르고 막 그래서 목소리가 좀 그랬어ㅋㅋㅋㅋㅋㅋ 되게 듣기 싫어서 친구랑 같이 조용히 가다가 어디 앉아서 조용조용 얘기하는데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올라서 운거야 울면서 얘기하고 그러고 너무 늦어서 집 가는데 윤기알바를 마주쳤어!! 내 앞에 누가 막아서 올려다 봤는데 윤기알바가!!! 근데 내근처에 가로등 있어서 운게 티났나봐. 내얼굴 잡더니 "울었어요? 왜울었어" 이래서 내가 대답하려다가 목소리 이상해서 대답안했더니 "울지마요" 이러면서 눈물 막 닦아주고ㅠㅠㅠㅠ 그러다가 다시 보더니 "왜 이렇게 얇게 입었어요?" 이러면서 자기 옷 입혀주려고 하길래 "됬어요." 이러고 집가려 했는데 손목 딱! 잡더니 "그럼 이거라도 하고 가요." 이러면서 자기 목도리 해주고 가면서 하는말이 "그럼 내일도 편의점 와요!!!!!꼭!!" 이러면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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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