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황민현]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6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에이 설마.. 아니지..?)

글을 연재하기 앞서서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이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소재(인터넷 게임서의 만남, 게임컨셉 등)와 너무나도 비슷했고 여태껏 쓴 글에 비슷하단 댓글이 적지않게 달려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연재를 중단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고민하다가 다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말씀드립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읽어주시는 몇몇분들을 생각해서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사람이 부족하지만 제 글을 읽고 정말 0.1%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저는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라는 제목으로 글을쓰고 있습니다. 논란이 있었지만 기존 구독자분들의 혼란을 막기위해서 제목은 계속 이걸 쓸까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는 게임과 인터넷상에서 벌여지는 일은 거의 없도록 할 것이며 큰제목보다 작은(부)제목에 집중을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쓰면서도 사실 새로운 이야기를 올려도 괜찮을지 고민됩니다. 구독자님들의 투표를 통해 앞으로의 연재여부를 결정할까 합니다.

한번더 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 3가지의견외 기타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창문틈사이로 햇빛  한줄기가 들어와 내 얼굴에 닿고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뒤척이다가 살포시 눈을 뜨니 침대에 너무나도 편안하게 누워 이불을 폭덮고 자고있다.

뭐지.. 나어제 두발로 잘 걸어 들어왔는가...

뒤척이며 휴대폰을 찾기 시작하고 침대 아래 놓여진 폰을 손을 뻗어 잡아 확인하니 와있는거라고는 재환의 문자.

[ 아직 자겠지. 나먼저 형들이랑 연습실 가있는다. ]

[ 천천히와~ 피아노반주 민현이형한테 부탁해놨어. ]

아.. 순간적으로 어제 새벽이 떠오른다. 그래..분명 누군가한테 업혀서 들어왔는데 김재환이였나보다.. 근데 김재환 어깨가 그렇게 넓었던가.. 내가 학창시절에 헤드락 건다고 많이 뒤에서 안아봤는데 언제 저렇게 넓어졌데..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고 아플줄 알았는데 나름 편안하게 자서 그런지 피곤한 것 빼고 딱히 아프거나 불편한 곳이 없어 일단 나갈 준비를 하기로 한다. 화장실로가 일단 못지운 화장과 더불어 깔끔하게 씻고나와 새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방으로 향할때 내 걸음을 멈춰 서게하는 것이 하나 있었다.

" ...내가 이런가디건을 샀던가.. "

탁자 의자에 걸려진 가디건 하나를 보고는 계속 멍하니 서 있는다. 사실 옷을 사고도 잘 안입어 이걸 샀는지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나라 흔히 있는 일이라 별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맘 같아서는 지금 이상태로 그냥 나가고 싶지만 분명 연습실에는 그 3인방이있을테고 어제랑 많이 다른 내 모습에 충격을 먹을 것을 상상하니 머리가 아파올것만 같아 화장대 앞에 앉아 연하게 기초화장만 하고는 간단하게 흰면티와 청바지로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그때 순간 연습실이 지하에 있어서 그런지 살짝 으스스했던걸로 기억나 다시 탁자의자에 걸쳐둔 가디건까지 걸쳐입고 집을 나선다.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 뭐야. 민현이 너 왜 눈을 못떠- "

" 민현이 너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 나 너 기다리다가 잠들었나봐.. "

" 응..? 어.. 아니 그냥 일이 생겨서.. "

여주를 늦은시간에 재환의 도움을 받아 데려다주고 자신의 집까지 가니 이른 시간은아니였다. 아침일찍 나온다고 잠도 제대로 못잔 민현이 두 눈을 겨우 뜨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재환이 안쓰럽게 민현을 쳐다보며 주머니에서 폰을꺼내더니 갑자기 누군가에게 문자를 넣기 시작한다.

[ 형. 형완전 부었어요. 그리고 여주 곧 온데요. 방금 출발했다고 문자왔어요. ]

재환의 문자를 보자마자 눈이 번쩍하고 떠지는 민현이 최대한 붓기를 빼려고 갑자기 자신의 얼굴을 이리저리 마사지하기시작한다.

달칵-

" 욜~ 김여주~ "

" 야 재환아. "

" 왜- "

" 너 잠시만 일어서봐. "

" 귀찮게 왜~ "

" 아 빨리- "

연습실문이열리자마자 재환을 확인하고 갑자기 재환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뒤 업혔다.

" 컥- "

" 아야 나 떨어질뻔 했잖아. "

" 아니 갑자기 그러니까 왜 달려들어- "

" 확인할께 있어서 그러니 너 빨리 나좀 업어봐. "

" 나 허리나간다고. "

투덜투덜대면서도 여주를 업은 재환이 계속해서 됐냐면서 내려가라고 재촉한다.

" 이게 아닌데.. "

" 뭐가. "

" 어제 나 누구한테 업혀들어왔지 않아? "

" 기억나나보네. "

" 아니 분명 등판이 넓었는걸로 생각나는데.. 넌 아니네. "

혼자 심각한고민에 빠졌을때 민현의 표정이 안절부절 못한다.

" 민현아 너 어디아퍼? 너 진짜 오늘 왜그래. "

" 어.. 아니야.. 그냥.. "

허공에서 손부채질을 하는 황민현에게 시선이 쏠린것도 잠시

" 근데 여주야. "

" 응? 아니 네? "

자연스럽게 저를 불러오는 종현선배를 순간적으로 재환으로 착각했고 응? 이라고 답하는 나를 보고 성우와 민현이 갑자기 웃는다.

" 뭘 그렇게 웃어요- "

" 그냥 재환이도 그렇고 너랑도 이제 좀가까워진거 같아서? "

" 아 성우형~ 그런멘트 안어울려요. 노잼. "

" 야 재환아 성우 운다. "

노잼이란 단어가 들리자마자 시무룩해지는 옹성우의표정을 보고 나 또한 오늘 처음으로 웃음을 내보인다.

" 여주야 근데.. 너 지금 입고있는 가디건.. 내꺼랑 똑같다? "

" 아..? 이거요? 그런가요.. 저 사실 이걸 샀는지도 기억안나서.. "

" ...아!! "

" 깜짝이야.. 황민현 갑자기 왜 소리를 질러. "

" 그거 종현이꺼야!!! "

" ...으응..? "

순간적으로 대화가 흘러갈때 내 가디건을 보더니 눈이 커지면서 종현이꺼라고 외치는 민현때문에 모두가 놀랐고..

" ...종현선배가 저 집에 데려다준거에요?? "

" 아니.. 어제 미녀니가 내 가디건 가져갔는데.. "

" ...... "

모두의 시선이 다시 황민현한테로 쏠리고 민현은 아무말없이 피식 웃고는 바닥만 쳐다볼때 김재환이 입을뗀다.

" 민현이 형이 어제 너 치마 짧아서 그런지 가디건들고와서 바로 둘러주더라. "

" ...?김재환 니가 연락했어? "

" 아니. 선배가 연락먼저온건데. "

" 아 뭐야 일이 도대체 어떻게 흘러간거야~ "

" 아니 나는 사실만 말하자면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민현이형한테서 전화오더라. 너 술취했다고. "

" ...저기요. "

" 응? "

바닥에 손가락을 굴리며 혼자 태연하게 있는 민현을 툭건드리니 당황한 기색없이 내얼굴을 바라보는 황민현이다.

" 저랑 얘기좀 해요- "

" 야 여주야 그냥 내가 다 설명해줄께- "

" 아니. 선배한테 듣고싶어서그래. "

방금과는 싹달라진 표정으로 민현에게 말을 거니 흔쾌히 수락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연습실문으로 향하는 황민현이다.

" 뭐해- 얘기하자면서. "

" 네. 아그리고 종현선배 이거. "

입고있던 가디건을 벗어서 종현선배에게 전해주며 황민현을 따라 연습실밖으로 나간다.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 어제 선배가 저 집에 데려다주신거에요? "

" 어. "

" 연락 어떻게 받으셨어요. "

" ... "

" 선배. 말해요. 화안낼테니까. "

" 어제 너 음료수 뽑으러 갔을때 애들이랑 니폰에 서로 전화번호 저장했어. "

" 그래서요. "

" 너도 내 번호 없고 나도 니번호가 없으니까 내번호 저장하는김에 나도 니 번호저장한다고 전화걸었지. 근데 그게 최근기록에 있었나봐. "

" ... "

" 어제 같이 있던 친구가 나한테 전화왔더라. "

" 아.. "

" 그래서 일단 갔지. 도저히 니가 일어날기미는 안보이고 너네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아 그리고 전화받고 혹시나 이런상황일어날까봐 종현이한테 가디건 빌린거고. 여튼 너 만나고 친구분이랑도 헤어지고 어쩌겠냐. 그래서 재환이한테 전화거니까 바로오더라. 그런데 재환이한테 업히게 하려고하는데 어려워서 그냥 너네집까지 재환이랑 같이걸어간거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야. 근데 미안하다. 전화번호 함부러 가져가고 그런것도.. 이렇게 니가 기분나빠할줄몰랐다. "

" ...죄송해요. "

" 어..어..? "

" 어제 저 때문에 그럼 새벽에 오신거잖아요.. "

" 아니.. "

" 옆에 김재환있었다면서요. 그럼 뭐 됐죠- 솔직히 친구가 재환이한테 전화했으면 김재환 저 깰때까지 기다려서 결국 같이 집까지 걸어갔을껄요. "

" ...... "

" 그래도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고 죄송해요. 그리고.. "

" ,,,어? "

" 선배라서 다행이네요- "

" ..너 내가 막 휴대폰 허락없이 건들고 그랬는데. 화..안나? "

" 사실 아까는 진짜 좀 기분안좋았는데 선배말이랑 김재환말 들어보니까 선배바로 달려오셨다면서요. 저때문에. 안전하게 데려다준것도 선배랑 재환이고. 그거면 됐어요- "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이며 마지막에 살짝 웃어보이는 여주에 비해 민현의 표정은 썩 좋지는 않았다.

" ...선배? "

" ...어? "

" 들어가요- "

황민현. 생각보다 사람이 솔직하고 진실한 사람이구나.

(연습실안)

정적이 흐른다. 왜 만화영화보면 까마귀가 까앜-까앜- 거리면서 지나가는 그 상황이랄까.

" ... "

" 재환아. "

" ㄴ..네!!! "

" 왜이렇게 놀래. "

" 어..그니까..어..음.. "

" 무슨말 하려는지 알지? "

" ... "

" 어제 무슨일있었어. "

아 이거 말했다가는 민현이형이 여주좋아하는거까지 알게될텐데.. 재환이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머뭇거리다 그래도 언젠간 알게될꺼라 생각하고 조심히 입을연다.

" 어제 우리 여주폰에 번호저장했잖아요.. 여주친구가 어제 여주 술취해서 여주좀 데려가라고 전화했는데 그 사람이 민현이 형이였어요. 근데 민현이 형 여주랑 별로 안친한데 집은 당연히 모르겠죠. 그래서 새벽에 저한테 전화와서 여주집까지 데려다줬는데 어제 형한테 가디건 빌려와서 바로 여주 치마 가려주더라고요. "

" 이야.. 황민현.. 내가 새벽에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울면서 전화했는데도 안나오더니. "

" 나 민현이랑 소꿉친군데 이런모습 처음 본다. "

다들 제법 놀라는 표정이였다. 그때 연습실 문이 열리면서 여주와 민현이 다시 연습실로 들어온다.

" ...뭐해? 연습안해? "

" 어..? 어.. 해야지.. 근데 여주야. "

" 야 재환아 고맙다. "

" 어? "

" 걍 고맙다고. "

" 이야~ 드디어 우리 여주가 이 오빠맘을 알아주ㄴ.. 아앜!! "

" 칭찬을 해줘도뭐래. "

처음엔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바로 나라 살린듯한 표정을 지으며 당당하게 나오는 재환의등짝을 살짝 내리치니 마치 금방잡은 참치처럼 파닥파닥거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티격태격하는 둘이다. 그런둘을 보고 마냥 아들, 딸보는 듯한 표정을 짓는 3인방..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 너 요즈음 게임안하더라. "

" 할시간이 있어야지. "

" 그건그래. 선배는요? "

자연스럽게 둘이 게임얘기를 할때 재환이 민현에게 질문을 던지니 고개를 휙하고 돌리며 답하는 민현이다.

" 아.. "

" 우리집 와이파이 고장났어. "

" 듣기만해도 슬프다. "

" 근데 여주야 너의 파트너님도 게임접속안한지 오래됬다아니야? "

" 아 우리 황제님? "

" 켁- "

우리 황제님이라고 하자 갑자기 기침을 하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옹성우다. 뭐요. 왜요.

" 누가보면 남자친군줄. "

" 인정. 그냥 황제도 아니라 우리황제래. "

" 뭐어때- 귀엽구만. "

" ...저기요. 황민현씨. 방금저랑 그래도 깊은대화 나누셨다고 이제 대놓고 놀리시는겁니까? "

확실히 예전과 다른 느낌과 톤으로 나를 보며 베시시 웃으며 귀엽단말을 뱉어내는 민현에 헛웃음을 치며 받아쳤다.

" 아이고 우리애기~ 형들이랑 얘기도하고. 다컸네- "

" 아 김재환진짜!!!! 그렇게 부르지말라니까!! "

" 애기? "

" 아 우리 여주 애기여쪄?? "

재환이 애기라고 하자마자 옹성우, 김종현 선배입에서도 애기란 말이 나왔다. 아 친오빠들같아 갑자기.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계속해서 부르는 옹성우, 김종현, 김재환에 허탈한 표정을지으며 그들을 쳐다봤다.

" 하지마. 여주 싫어해. "

" 미친. 황민현 여주편? "

" 아니. 나만 부를껀데. "

" 아 나갈래- "

솔직히 저기서 제일 능글맞는 사람은 황민현이거같다. 어떻게 저렇게 말할 생각을 했지?

" 야 여주야 근데 너 곧 민현이형한테 진정한 애기소리라고 해야되나.. 여튼 들을껄? "

" 뭔소리야. "

" 너 솔직히 황제님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냐? "

" 가상캐릭턴데 궁금해도 못만나는 사람 더이상 궁금해할필요있냐. "

" 아니 그래서 궁금해 안궁금해. "

" 너 누군지 아냐? "

" 어. "

너무나도 당당하고 큰목소리로 어. 라고 대답하는 김재환에 깜짝 놀라 눈이 커지면서 김재환을 쳐다봤다. 얼른 불어.

" 불어라. "

" 싫어. "

" 거짓말이네- "

" 아니 당사자 허락을 못받았거든. 존재를 밝혀도 되는지 안되는지. "

" 꼭 여기 황제님이 있는거처럼 말한다. "

" ,,, "

" 뭐야. 왜 답이 없어. "

갑자기 재환의 표정이 바뀌더니 이내 연습실분위기가 다시 조용해졌다. 뭐야.. 갑자기 정말 진짜 대박 리얼 헐 궁금해지잖아.. 에이 설마..~

천천히 고개를 둘러 세명을 쳐다보니

" 응? 여주야 내 얼굴에 뭐 묻어써?? "

너무나도 날 당당하게 쳐다보며 말거는 김종현선배는.. 아닌거같고.

" 아 축제 노잼소리듣는거 싫은데.. 노잼싫어!! 노잼안돼!! 노잼소리안듣게해주세요 제발. "

뭐야 저선배. 갑자기 왜저래. 갑자기 기도(?)하는 옹성우 선배도..

" ...쿨럭- "

마지막으로 제 옆에 앉아있는 민현을 쳐다보니 내 눈길이 느껴졌는지 살짝 날 쳐다보더니 이내 눈이 마주치자 마자 시선이 바닥으로 향한다. 뭐야. 아까 놀릴때는 실실웃으면서 쳐다보더만. 다시 제앞에 앉아있는재환을 쳐다보니 재환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흔들리면서 검은눈동자가 오른쪽으로 향한다.

' ...뭐. '

둔한성격에 김재환의 시선도 눈치 못채고 뭐. 어쩌라고. 뭐야. 란 표정만 지으니 김재환이 답답하다는 듯 손가락으로 연습실바닥을 쓰는척하며 두번째 손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리킨다.

그리고 그 손가락을 따라가 고개를 드니까.

에이 설마.. 아니지..?

독자님들 투표 꼭부탁드려요- 암호닉은 내일 수정해서 바로 올릴께요~ 오늘 내용 왜이렇게 막장같죠..ㅎㅎㅎ...

[애꾜]

구독자님들 투표가 첨부가 안되었길래 방금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꼭꼭 부탁드립니다-

[애꾜]

현재 노트북이 이상해서 내용, 사진 등 매치가 확인이 잘안되서 내일 한번더 수정하겠습니다.

[비회원70.64]

정수기잉니다!! 왜이렇게 오랜만인거 같쥬ㅜㅠㅠ 보고싶었어요 자ㄲㅏ닝ㅁㅠㅜㅠㅜㅜ♡♡♡

[독자1]

꾸쮸뿌쮸에요! 아 세상에 이제 다 압니다! 애기랑 황제!!!

[독자2]

이제 공개하능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돼요!!!!

[독자3]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담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독자4]

신알신 신청하고 감니다...총ㅊㅎㅇ총 재밌어요!!!

[독자5]

재밌어요 작가님...!!!!신알신햇어요~!!

[독자6]

아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너무 재미써요...... 연재 계속 해주세요...

[독자7]

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정체를 들통나는건아요 ㅋㅋㅋㅋ여주야 빨리 알아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