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항과 이상형

네가 내 곁으로 왔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만큼 넌 사랑했음 좋겠다 

마주보는 눈에 애정이 가득했음 좋겠다 

꼭 잡은 손이 다정했으면 좋겠다 

 

말도 못하고 용기없는 내가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고백했을 때 

다 잘 될것 처럼 웃어줬으면 좋겠다 

 

미소가 따뜻했으면 좋겠다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되면 좋겠다 

항상 설레는 사람이면 좋겠다 

그 사람이 너 라면 너무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희망사항도 

언젠가 사랑하고픈 이상형도 아니고 

그냥 너 였으면 좋겠다 

 

너랑 내가 사랑하면 좋겠다 

 

 

 

 

 

 

이런 가사 쓰다보면 눈물이..또르르★ 

아니 근데 난 왜 인디풍 가사가 쓰고 싶은데 

쓰고보면 애들 장난같지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