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미아홰;마이;라ㅓ
이게뭘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왜.....왜......비트연재하던거연재안하고이렇게단편만싸지르고있는걸까여
엘성좋아하는그대들...얼른얼른여기붙어라......!!!!!
근데아.....엘성처음써보는데.....근데사실...여기글잡에다가쓰는것도몇일전부터가처음이었어요 소근소근
헿 그냥저냥보고댓글하나만달아줘요
| 비루한 엘성이네여....하하하하 |
w.비트
"헐!!너 지금 내 레몬사탕 먹은거야?"
"이게 니꺼냐?내꺼지~"
"니가 나 준다며!!에이뭐야아...!!"
빙글빙글 웃으며 성종을 놀리는 명수는 붉게 달아올라 씩씩 대는 성종을 보며 피식 웃었다. 언제봐도 귀여운 얼굴이다. 괜히 기분이 좋아진 명수는 폴짝폴짝 뛰며 성종의 주변을 멤돌았다. 그 모습은 굉장히 엽기적이었지만 복도를 지나고 있는 여학생들은 그저 흐믓하게 바라볼 뿐이다. 얼굴이 돼면 모든게 이뻐보인다고 누군가 그랬다. 씩씩 대며 명수를 바라보던 성종은 고개를 획 돌려 반대편으로 걸어갔다. 따라오기만 해봐!! 박명수 같은게!! 울상을 지으며 명수를 욕하는 성종이다.
"야!레몬사탕 줄게!삐졌냐?"
"됐거든?너나 많이 드셔!베에~"
명수의 처절한 외침에 살짝 뒤돌아 혀를 내보인 성종은 그대로 뛰어 교실로 들어갔다. 성종이 사라짐과 동시에 수업종이 울려 명수는 자신의 반으로 돌아갔다. 다시 생각해도 아까 붉게 달아오른 성종의 얼굴은 너무나 귀여웠다. 헤실헤실 웃어대며 밍기적 밍기적 교실로 들어간 명수는 다시 복도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왜냐그여?는 무슨ㅋ수업에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머리 한대를 맞고 복도로 쫒겨났기 때문이다. 인상을 찡그리고 맞은 부위를 쓰다듬던 명수는 다시금 떠오르는 성종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잘생긴 놈이니까 봐준다. 안그랬음 넌 정신병원 행임ㅇ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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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대는 점심시간 길게 늘어진 줄을 보던 명수는 인상을 팍 찡그렸다. 내 밥!! 밥먹어야돼는데!! 잠깐 생각하던 명수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앞줄에 가서 끼어들었다. 그러니까 새치기를 했다는 말. 뻔뻔하게 끼어든 명수를 보고 아무말도 못한 여학생은 정신을 차리고 따지려는 순간 뒤를 돌아본 명수의 얼굴을 보곤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왜냐면 너무너무 잘생긴 명수의 얼굴에 설레기 바빴으니까. 뒤돌아선 명수는 저 멀리서 느릿느릿 기어오는 성종을 발견하곤 손을 휙휙 흔들어 아는척을 했다.
"야이성종!"
"아씨,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됐고,얼른 여기 붙기나 해 임마."
"밥 먹기 귀찮은데.."
"야 밥을 먹기 귀찮다고 안 먹으면 돼냐? 그러니까 니가 여자보다 얇은거 아니야."
밥 먹기 싫다고 울상을 지은 성종에게 명수는 따끔하게 혼내는 척을 했다. 말그대로 혼내는척. 얼굴은 실실 웃어대고 있었으니까. 성종의 팔을 잡아 자기 앞으로 끌어당긴 명수는 얼른 수저를 챙겨 성종의 손에 쥐어주었다. 뭔가 엄마같은 명수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밥을 받았다. 물론 이모 많이주세요! 하는 아부성 다분한 말도 빼지 않고. 밥을 받아 성종의 앞자리에 앉았다. 옆자리 보다는 앞자리가 좋았다. 성종의 밥먹는 모습을 지켜 볼수 있으니까. 실실 웃으면서 성종의 밥 먹는 모습을 구경하던 명수의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렸다. 명수의 미간이 살짝 찡그려지고, 성종도 그소리를 들었는지 밥 먹던 젓가락을 멈췄다.
"야 그거들었어?1학년에 이성종 있잖아. 그 기집애같은애."
"응 겁나 이쁜애? 어휴 나보다 이뻐서 싫어. 게이같아."
"응 개. 근데 개 3학년 남자선배한테 고백받았다더라."
"헐..대박.진짜? 그3학년 선배 게이였어? 이성종이야 뭐 워낙 게이같이 생겨서 별로 놀랍진 않은데.ㅋㅋ"
"ㅋㅋ그니까. 나도 그거 듣고 좀 충격."
명수는 당황한 티가 나는 성종을 바라보며 인상을 찡그렸다. 자기 욕을 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가 있지. 그보다 당황한걸 보니까 고백받은 건 진짜인 거 같은데. 명수는 성종을 점심 밥 반찬으로 올려놓고 까기 바쁜 여학생 두명을 바라보다 성종을 바라봤다. 아무렇지 않게 다시 밥을 먹는 성종을 보니 여학생 두명의 싸대기를 날리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당사자가 가만히 있는데 나같은게 뭐라고 나대겠어. 기분이 한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은 명수는 한가지 다짐했다. 내사람은 내가 지킨다.
"성종아."
"ㅇ,어?"
"오늘 학교 마치고 남아라."
윙크 한방 멋지게 날려주고는 명수는 식판을 들고 일어났다. 갑자기 윙크를 날리는 명수를 뻥 진 채 바라보는 성종을 한번 쳐다보고는 음식물 버리는 곳으로 갔다. 으 아깝다 하나도 못먹었어. 멋진 척 한다고 그냥 나온게 조금 후회된 명수는 매점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
방과후. 모두 다 하교를 한 시간. 운동장 스탠드에 성종이 앉아 있었다. 명수를 기다리던 성종은 발끝에 치이는 모래를 툭툭 찼다. 아 왜이렇게 안오는거야! 박명수 같은게. 으씨 기다리래놓고! 멀리서 슬슬 다가오는 명수를 발견한 성종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아 너 왜이제와!!!"
"아 미안미안~매점에는 레몬사탕을 안팔더라고."
"무슨 개뼈따구 같은 소리야.흥.지금 늦었다고 변명하는거지?"
빙글빙글 웃으며 매점 어쩌고 하는 명수를 보던 성종은 짜증을 내며 얼른 남으라고 한 이유를 말하라고 했다. 그 잘생긴 눈을 또록또록 굴리며 명수는 말하기를 망설였다. 1초 2초 3초 세며 기다리던 성종은 미간을 약간 찌푸렸다. 아니 이게? 나 또 놀리는건가. 으잌 속은 내가 바보지. 뜸들이는 명수를 보던 성종은 명수를 그냥 지나쳐 가려고 했다. 집에 정말정말 가고 싶었기 때문에.
"야 너 3학년 선배한테 고백받았다며?"
"어?"
"그래서 뭐라 그랬는데?사귄다 그랬어?"
"뭐? 넌 내가 사겼으면 좋겠어?"
갑자기 들려온 명수의 목소리에 성종은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다. 곧이어 다시 들려온 명수의 물음에 성종은 울상이 되었다. 명수가 그런말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약간의 배신감마저 든다. 울상이 된 성종을 보고 약간 당황한 명수는 살짝 다가갔다.
"오지마!넌 내가 게이같냐?"
"뭐가아니야! 그럼 왜 묻는건데....흡....흐엉..."
짜증내던 성종은 명수의 당황섞인 말을 듣고는 갑자기 울어버렸다. 아이처럼 우는 성종의 모습에 명수는 더 당황했다. 아니 애가 왜이래? 난 아직 내감정을 전달하지도 못했다고! 우는 성종을 바라보던 명수는 급히 말을 내뱉었다.
"야,야 울지마."
"흐엉...야...내가....끅...게...게이같냐고....!"
"아씨....야 르믄스틍므글래?"(레몬사탕먹을래?)
"뭐....?"
명수는 자신이 생각한 그림과는 조금 틀렸지만 일단은 자신의 계획은 성공했다는 사실에 조금 뿌듯했다. 입에 레몬사탕을 물고 말해서 조금 뭉개진 발음만 빼면 명수의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이상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 성종을 보던 명수는 한발자국 더 다가가 성종의 앞에 섰다.
"르믄스틍 므그르그"(레몬사탕먹으라고)
말을 힘겹게 마친 명수는 성종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혀에 퍼지는 레몬향에 놀란 성종의 눈은 커지고 명수는 빠져나가지 못하게 성종의 허리를 옭아맸다.
두사람의 뒤로는 붉은 석양이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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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믈까여..........엘성,.......처음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트연재해야돼는데....!!!!!
끄앙.........!!!!!!!!!!!!!!!!!!!!!!!!!!!!!다음단편은사극쓰려고하는뎈ㅋㅋㅋㅋㅋㅋ커플링뭐하죠?????뭐하지????????
근데그대들미아내여......재미없죠?레몬사탕드립임................헣
이것도지금막쓴거라내용이탄탄하지못한점사과드립니다
근데댓글달아주면남나무의하트를드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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