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셔요..........☞☜제가죽지도않고다시왔네요 소근소근
그대들........하.ㅣ.........댓글좀달아줘요........추천도,.,.........
방금알았는데추천하는것도있더라그여??이거읽고제단편도한번보시고~댓글도하나다시고~
그랬으면좋겠어요..........아그리고!!!!표지선물해주신그대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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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비트
03. 집착의 시작.
"뭐가 망했다는 거야?"
"호원아."
"이름빼고 다 알아와."
이름은 내가 직접 그 목소리로 들어야지. 멀어져 가는 노란 뒷모습을 보며 우현은 다시금 미소를 지었다. 우현을 바라보던 호원은 고개를 자연스레 돌려 버렸다. 우현의 저런 표정을 실로 오랜만에 본 호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호원은 성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작은 위로를 해주었다. 넌 이제 끝이다. 못 벗어나. 불쌍한 것.
"성규선배~"
"응?왜?"
"아 내가 알바를 하나 더 늘렸거든. 힘들어 죽겠어.근데 너 치마 짧고 좋다?"
"아...요즘 이정도는 짧은 것도 아닌데~ 선배 그럼 다음에 봐요!"
"아 저도 집에 들렀다가 알바가려구요."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이는 동우를 보니 성규는 눈시울이 괜히 붉어졌다. 진짜 이사람은 너무 착하다. 나하고는 다른 사람이구나. 붉어진 눈시울을 들킬 세라 성규는 동우에게 인사를 하고 집 가는 방향으로 뛰었다. 나도 저사람 인생의 반만 닮고 싶다. 뛰다 보니 어느세 저 멀리 집이 보였다. 성규의 집은 작은 주택이었다. 조금 오래되 보이는 주택은 대문 한쪽이 없었고, 페인트가 벗겨져 있었다. 한 숨을 내쉰 성규는 허리를 숙여 키보다 작은 대문으로 들어갔다. 집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건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술병, 술냄새가 진동하는 방이었다.
'쨍그랑!!'
"아버지..왜 또 그러세요."
"야 이노무 자슥아!!!돈!!돈내놓으라고!통장에저거밖에없냐?"
"아버지!제 서랍 뒤지셨어요?통장 어딨어요!그돈 쓰면 안된다구요!"
날아오는 주먹과 발길질에 성규는 아무말 없이 다 받아내고 있었다.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은 일상이었다. 다만 성규는 통장에 있던 돈을 썼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아무리 아버지라 하지만 자신의 돈에 아무말 없이 손을 댔다는 건 참을 수가 없었다. 묵묵히 맞고만 있던 성규의 눈 앞에 초록색 병이 다가왔다. 깨진 술병을 들고 성규를 향해 위협하는 그는 더 이상 성규의 아버지가 아니었다. 알콜 중독의 성규의 아버지는 시도 때도 없이 성규에게 폭행을 가했고 그럴때마다 성규는 아무말 없이 맞고만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이제는 폭행도 모자라 살인을 행하려 한다. 성규는 위험하다는 것을 느끼고 몸을 피했으나 얼굴로 날아온 유리조각은 피하지 못했다. 뜨끈하게 흘러내리는 피를 느끼며 성규의 표정은 한없이 가라 앉았다. 이런 남자가 내 아버지라니. 성규는 좌절감에 땅 끝까지 추락하는 기분이었다.
"어서오세요!"
"허헣 너 걱정돼서 왔지. 이거봐봐.에휴 얼굴이 또 이 모양이잖아."
"에이~괜찮아요.하루 이틀도 아닌데."
"괜찮긴 뭐가 괜찮아.내가 약가지고 올께.기ㄷ..."
갑자기 들어온 손님에 동우의 말은 끊겼다. 정확하게 말하면 손님이 아닌 우현이 들어와 끊겼다. 문이 열리는 종소리에 자동적으로 '어서오세요'를 외치려던 성규는 우현의 얼굴을 보곤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런 성규를 보던 동우는 우현과 성규를 번갈아 보다 아는 사인가 싶어 하려던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성규를 불렀다.
"성규야.아는...사람이야?"
동우를 향해 활짝 웃어보인 성규는 나중에 다시와달라고 하며 동우를 내보냈다. 성규의 웃음을 본 우현은 미간이 찡그려 졌다. 나한테는 한번도 그렇게 웃어보인 적 없더니. 다른 사람한테는 아주 실실 웃는다?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성규를 바라보던 우현의 얼굴이 다시 한번 굳어졌다. 멍과 찢어진 입술. 화가 났다.
"얼굴이.왜.그래."
끓어오르는 화를 겨우 참으며 굳은 얼굴로 한마디 한마디 끊어 말했다. 나 없는 사이에 이 남자에게 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인신매매를 당할 뻔한 것은 아닌지. 그것도 아니면 누가 이렇게 만든것인지. 머릿속으로 수십개의 생각이 떠오르는 우현은 가만히 성규의 대답을 기다렸다.
"누가 그랬어."
"알아서 뭐하시게요."
성규는 우현의 능글대던 모습만 보다가 딱딱하게 굳은 얼굴을 처음 보니 약간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왜 묻는거야. 지가 알아서 뭐하게. 우현에게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성규는 차갑게 말을 쳐냈다. 한참을 성규의 얼굴에 있는 상처를 노려보던 우현은 한마디를 내뱉고는 편의 점을 나섰다.
"호원아.아까 편의점에서 나간 남자 봤지."
"그남자,감시해.그리고 티벳 뒷조사도 좀 해와.가족사라던지,그런 자질구레한거."
대답을 한 호원은 시동을 걸고는 부드럽게 출발했다. 도로 위 세워져 있던 검은 외제차는 도로 끝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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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우현이는티벳이름도몰라여.........전개겁나느리죠????????
2편에서는병신미가약간첨가됐는데이번편은...........뭐지..........뭘까여..............
아단편싸질렀더니글이안써져서........하.......모르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들떵글읽어줘서고맙그여.....댓글이랑......댓글이랑......댓글이랑.......추천이랑.....추천이랑.....추천있지말아요!!
뿅!그대들스릉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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