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기성용 댓망

"우리 헤어지자, 너 너무 다리가 두꺼워졌어 코끼리같아"

(선착 안받긴하는데 상황봐서 짜름 근데 아무도 안할거같은게 함정)

[독자1]

야 너는 얼굴이 코끼리거든??!?

[춘자]

다리가 코끼리 인거보단 낫지 돼지야

[독자11]

난 바지입으면 되지만, 넌 어쩌려구 존못아ㅋㅋ

[춘자]

너 아니여도 나 좋다는 여자 깔렸다~ 그리고 바지에 다리가 들어가긴 들어가냐?

[독자22]

그럼 지금입은건? 윗도리냐? 깔려? 데려와바ㅋㅋ못믿어

[춘자]

아 싫어.. 너가 내 전여친인거 걔네가 볼꺼아냐 창피하게..

[독자34]

누가 전여친인데 내가? 야 진짜 기분 나쁘다. 니 전여친이란 얘기

[춘자]

그말은 지금.. 나의 현여친이고 싶단건가? 귀엽네.. 그 앙 탈..큭..

[독자48]

진짜. (귀쑤시며) 야. 귀파. 귀좀 파고살아. 그래서 헤어지자고?

[춘자]

그래 돼지야.. 이제서야 대답을 듣겠군..

[독자59]

싫다면? 싫다면싫다면??

[독자2]

나한테 그게 할말이야?

[춘자]

사실 욕도하고싶은데 참을게 큭..

[독자4]

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춘자]

나? 내가 왜. 난 너무 잘생겨서 탈이지.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ㅂ병이래

[춘자]

잘생긴것도 병인가.. 후. 하긴... 여자를 유혹하는 치명적인 병이지..

[독자21]

너 정신병원 가볼래?

[춘자]

정신병원 데려가는 척 하고서 너가 나 납치해갈꺼지? 안속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 너 제발 좀 정신차렼ㅋㅋㅋ

[춘자]

야 오빠 담배펴야하니까 조용히 하고 있어라

[독자35]

ㅋㅋㅋㅋ 오빠 같은 소리하고 잇네

[춘자]

너. 지금 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다리 두껍다고하니까 상처라도 받았어?

[독자43]

니 담배피는게 불만이닼ㅋㅋㅋ

[춘자]

...큭.. 이제 알았다.. 너 지금 내가 담배피니까 몸 상할까봐 그러는거지? 쯧.. 아직도 나에게 미련을 못 버리다니..

[독자5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간접흡연하기 싫어섴ㅋㅋ

[춘자]

그럼 미련남지않게 뒤돌아 떠나라.. (담배연기를 뱉으며) 후ㅡ..

[독자60]

ㅋㅋㅋㅋ 혼자 오만 가오는 다 잡네 ㅋㅋㅋ

[독자5]

니 젖꼭지는 나노인주제에.

[춘자]

좋다고 만질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떅땍거리냐?

[독자14]

누가? 내가? 그럼 너는 좋다고 만질땐 언제고 이제와서 왈왈거려

[춘자]

그땐 지금처럼 두껍지 않았거든.. 지금은 진짜.. 아휴.. 됐다..

[독자28]

ㅇ헣으흐흐..이리로와..깔끔하게 죽여줄게

[춘자]

.

[독자42]

네게 집착해주겠어. 네 소시지에 있는 피를 다 쥐어짜서 양동이에 받아놔야지
어디 그때도 네입이 나불거릴수있나 보자.

[춘자]

뭔 헛소리여 약먹었냐

[독자66]

아주 얼굴이 떡이어도 예쁘다. 네 안면을 다 벗겨버리고싶어♥

[독자6]

(가운데다리를 뜯음)

[춘자]

(뽑아자마자 새로운 가운데다리가 불쑥 솟아난다)

[독자51]

솟아나긴 뭘 솟아나 (총으로 가운데다리를 쏴버린다)

[춘자]

(가방에서 빨간포션을 꺼내 드링킹한다) 큭 그정도론 끄떡없지

[독자61]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정;신나갔네. 고자새;끼.

[독자7]

어이없는거알지?

[춘자]

모르겠는데 돼지야

[독자19]

야!!!!!

[춘자]

아 조용히말해라 귀아프다

[독자20]

너 미워

[춘자]

왜! 너 지금 삐졌냐?

[독자26]

됐거든-

[춘자]

아 진짜 못생긴게 툭하면 삐지고, 아알았어 헤어지잔 말 취소할게 됐냐?

[독자36]

나도 다른 사람만날거야,헤어지자

[춘자]

누가 너를 만나냐 (고개를 저으며) 하여간 여자들이란..

[독자44]

(남자한테 전화오는 거 보여주고) 됐지?차라리 얘랑 만날래,넌 맨날 나 놀리고-

[춘자]

(담배를 입에 물며) 그래..가라.. 즐거웠다..

[독자53]

(담배뺐고)너 내가 이거 하지 말랬지-

[춘자]

아- 왜 뺏어. 또 잔소할꺼냐?

[독자62]

응,잔소리할거야.
너 내가 이거 하면 안된다고 했지
나중에 너도 아프고 애기도 아프다니까??

[독자8]

맞고싶냐,

[춘자]

시져시져!

[독자9]

기춘자 나노꼭지 주제에
(고자킥을날린다)

[춘자]

(잽싸게 피하며) 다리가 두꺼워서 그런가 둔하네..

[독자10]

니 배에있는 초콜릿부터 뜯어줄까?

[춘자]

거짓말.. 맛보고싶은거면서..후후..

[독자16]

후후같은소리하네 코끼리다리로한번 맞아볼래?

[춘자]

그 다리에 맞으면 전치 12주 나오겠다..

[독자23]

춘자야 맞기전에 그 zzㅣ질한 선글라스나 벗어라^.^

[춘자]

야 선글라스가 패션의 완.성.이.야.^-^ 모르냐? 큭..

[독자33]

아오..

[춘자]

왜 갖고싶어? 너도 하나 선물해줄까?

[독자37]

에휴..됬다됬어

[춘자]

선물해주면 하루종일 끼고다닐꺼면서..

[독자45]

춘자야 그냥 가만히있어라..

[춘자]

몸이 근질근질해서 가만 있을수가 없는걸? 널 한대 때려주고싶어 내 입술로..풋..

[독자54]

뭔소리하는거야 내입술을 니가 왜 가져가

[춘자]

네 입술은.. 내.꺼.니.까.

[독자67]

그래 뭐 그렇다면야...☆★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

넌 찌찌나 키우고오지그래?

[춘자]

나한테 찌찌 지적할때 너 가슴부터 키워라.. 날개뼈보다 더 작네..

[독자18]

지금 운동하고있거든? 너는 중간다리도 쪼끄만한게..

[춘자]

니가 봤어? 내 고추? 참나 어이없네..

[독자32]

(의미심장한미소) 봤는데? 니고추 내동생보다작더라 실망이야

[춘자]

큭.. 하지만 나랑 한번 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껄?

[독자41]

춘자야... 비뇨기과에 한번 가보는게 좋을것같아 진심이야

[춘자]

뭐? 비뇨기과? 난 그런곳안가 이미 내껀 지금도 충분하거든

[독자49]

너 지금 가까이서봐서 니꺼 커보이나본데.. 사실 내 손가락만해 아니 샤프심..

[춘자]

너 남자 거기보고 사귀는구나.. 음탕하군.. (의미심장한미소) 뚱녀들은 원래 이렇게 더 밝히나? 후후

[독자58]

너 혹시 코끼리한테 깔려본적있니? 후후

[춘자]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내장이 터질것만같아..

[독자63]

그럼 너 지금바로 니꺼 크기확인좀 다시해봐

[독자13]

빵야빵야

[춘자]

탕

[독자17]

뭐야 니주제에 너 왜 그렇게 매정해

[춘자]

미안하다 이런 나쁜 나라서..

[독자25]

그럼 쥬거라 빵야빵야 탕탕

[춘자]

가소롭군.. (탕!)

[독자27]

살아있찌롱

[춘자]

큭.. 날 가지고 밀당을 하다니..귀.여.워..

[독자38]

GIF

기습공격이다 투두두두두두

[춘자]

흐..하... 제길..다..당했다..

[독자50]

춘자야 땅에 잘 들어가

[춘자]

큭 끝까지 방심하지 말라구 (탕탕탕탕!)

[독자55]

피했지롱

[춘자]

.

[독자24]

날 버리지마..

[춘자]

못생겼어 얼굴 치워

[독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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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춘자]

어. 못생겼어.

[독자39]

미안너보단나은것같아

[춘자]

아냐 넌 뚱뚱하고 못생겼잖아 너가 더 심해

[독자46]

쯧 중증이다. 자라

[춘자]

큭.. 못생겼다고하니까 삐진건가..

[독자57]

웃기고앉어있네

[춘자]

넌 못생기고 앉아있다..

[독자65]

너 닮아서 못생긴거야

[독자31]

응 난 석영이한테 가겠어 안녕

[춘자]

윤석영이 뭔 죄냐 (혀를 끌끌차며) 세상 참 말세다..

[독자40]

윤석영에 대한 나의 사랑을 매도하지 마!!!!!!!!

[춘자]

윤석영한테 왜그러냐? 걔가 잘못한거있으면 차라리 깜방을 보내라.. 어떻게 너랑 사귀냐..

[독자47]

알겠어 깜방에 보내야겠어 ㅎㅎ석영이는 나랑 같이 평생 거기서 지내야지~헿헿 충고 고마워 춘자!

[춘자]

응!! 잘지내구!! 가끔 편지보내!! 즐거웠어!!

[독자56]

내가 너한테 편지는 왜 보내 ㅋ 김칫국드링킹 ㄴㄴ

[춘자]

쳇.. 냉정하군..

[독자64]

흐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ㅔ헤헤ㅔㅎ 너도 깜방 올래?정확히 말하면 나와 석영이의 스위트하우스지.

[춘자]

여기까지!

[독자68]

오오 춘자도 컴백ㅋㅋㅋㅋ 신알신해놔야징

[독자69]

헐 춘자다.. 신알신♥♥

[독자70]

진짜 춘자야???!!!!오....신알신♥컴백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