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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BeaDle 전체글ll조회 3085l 1













너븿은 오디션을 보고 2주 정도 후에 학원 원장쌤의 호출을 받게 됐어ㅠ

갑작스러운 호출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일단 떨리는 마음을 안고 원장실로 향했지!


원장실에 들어갔더니 너븿을 반기는 원장쌤과 그 때 오디션을 진행하셨던 캐스팅 매니저님들 중 한 분이 계셨지.

너븿은 확신했어








오마이갓.








역시나 너븿이 학원에서는 유일하게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되었다는 소식이었어!!!!!!!!!!ㅠㅠㅠㅠ

합격도 기쁜데 유일하기까지 하다니bbbb

이제, 나도 그 유명한 yg 사옥 식당 밥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매일 지드래곤 선배님의 런웨이를 구경할 수 있게 되는 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븿은 좋아서 죽을 지경이었엌ㅋㅋㅋㅋ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라며 원장쌤은 자리를 뜨셨고, 너븿과 매니저님 두 명 만이 남게 되었어.

합격의 기쁨과 희망에 가득찬 너븿의 생기발랄한 눈빛에 매니저님은 잠깐 웃으시고는 얘기를 시작했지.



"본격적인 연습은 이번 달 월말평가가 끝나고 진행 돼. 만약에 걸그룹 멤버로 들어가게 되면 사옥에서 연습하게 되겠지만, 그것까지는 아직 회의가 안 된 상태라서. 일단은 트레이닝 센터로 나가서 보컬이랑 댄스 강습 시작하고 있어. 지금 들어와있는 애들 따라잡으려면 시간 꽤나 걸릴테니까."



...그리고 너븿이 사옥이 아닌 트레이닝 센터로 출근하게 될 거라는 내용이었어ㅠ

물론 처음부터 데뷔 확정인 연습생이 돼서 특별 관리를 받을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합격하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또 트레이닝과 연습의 연속이라니.

살짝 질리는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꿈꾸던 yg연습생이 됐는데! 라고 마음을 다잡은 너븿은 밝게 웃으면서 네!하고 대답했어.


너븿이 오디션 때부터 꽤나 마음에 드셨던 매니저님은 너븿의 패기가 마음에 든다며 살짝 귀띔을 해주시곤 자리를 뜨셨지.



"애들 견제가 심할거야. 너는 예정에 없던 연습생이거든.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해."




....물론 그 말을 들은 너븿은 극도로 긴장하기 시작했어.














드디어 시간은 흐르고 흘러(사실 3일밖엔) 대망의 첫 트레이닝 날이 왔어!


처음 만나면 인사는 어떻게 하지?ㅠ 트레이닝은 원래 연습생들이랑 같이 받는 건가? 연습생들 만나면 뭐라 해야하지? 인사는 어떻게 해? 말할 때는 존댓말 해야하나? 뭐라 불러야하지? 선배님? 선배? 친구들? 연습생들? 나보다 더 어린 애들 많을텐데ㅠ 갔더니 다 일찐들만 있으면 어떡해ㅠㅠ 아니야 비록 스타일은 나 쎄 겁나쎄여도 분명히 마음만은 순둥한 연습생들이겠지? 아니 근데 날 견제할 거라잖아! 옷은 뭐입지?


등등.... 수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삼일 내내 한숨도 못잔 너븿이었지만..ㅎㅎ


어젯밤에도 yg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수액수액 난 쎄! 아주 싸납께! 느낌을 물씬 풍기기 위해 히팝!패쎤을 시도해 보았지만 뭔가 너븿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고민하다가 아주 늦게 잠들고 말았지...ㅠㅠ

결국 늦잠을 자고만 너븿은 옷 따위는 고민할 겨를도 없이 무난하게 청스키니에 하얀 후드티를 입고 트레이닝 센터로 향했어.









떨리는 마음으로 트레이닝 센터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

"......."

"......."

"......타닥타닥"(키보드 자판소리입니다 안닮은 거 압니다 독자님들의 아량을 베풀어주십쇼)

"......."










.....?

왜때문에 연습생은 안 보이고 다 직원분들 뿐이죠?ㅠ


yg 건물이라고는 매번 연예뉴스에 자료화면으로 자주 등장하는 사옥 건물밖에 몰랐던 너븿은 트레이닝센터 안의 삭막한 분위기에 깜짝 놀랐어.

도대체 누구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거지?

여기서 한 번 큰 소리로 외쳐봐?

심지어 너무나도 진지하고 사무적인 분위기에 내가 온 곳이 YG가 아니라 LG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ㅠ





그렇게 너븿은 한참을 뻘쭘하게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었어.

누구 한 명이라도 말 좀 걸어주길 바라고 있는데, 그 때!





엘리베이터 오른쪽으로 꺾인 코너에서 누군가가 문워크를 하면서 걸어나오는 거야!

오!!!!!!!! 연습생이다!!!!!!!!라고 생각한 너븿은 일단 그게 누군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쫄레쫄레 따라갔어ㅋㅋㅋㅋㅋ


그를 따라 도착한 곳은 짙은 수컷의 향기가 가득한 남자..화...장...실......☆★



문워크에 심취한 그는 너븿이 자기 뒤를 따라오는 것도 모르고 그냥 화장실에 들어가려 했지ㅠㅠ

그렇지만 그가 만약에 화장실로 들어가 버린다면, 너븿은 꼼짝없이 문워크하는 연습생을 기다려야만 했지....☆★




"저...저기요!"


"....?"


"저... 안녕하세요."


".....?"


"음... 여기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하하."


"......?"


"그... 그러니까요... 음.... 하하.... 음... 혹시 지금 많이 급하신가요?"


"......누구세요?"


".....아, 저요? 아, 저 오늘 처음 온 연습생이에요."


".....처음 온 연습생이요?"


"그, 예....처음 왔습니다..."


"근데요?"


"...그...그게... 제가 여기 지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안내 좀..."


"아... 네."




말을 마친 그 연습생은 등을 돌려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어.

말을 하다 말고 어딜 가... 나 좀 안내해줘....

그리구 엄청 무섭게 생겼다....무서워.......근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이 생겼네. 어디서 봤지?




"안 따라와요?"

"네? 아, 네!! 따라가요!!"




너븿이 딴 생각을 하는 사이 저 멀리 멀어진 연습생이 뒤를 돌아 너븿을 챙겨주었어.

너븿은 그 연습생의 뒤를 따라 열심히 걷기 시작했어!


아까 그 엘리베이터 앞으로 돌아온 너븿과 그 연습생은 어떤 여자분의 책상 앞에 멈춰섰어.




"혜지누나."

"어? 한빈이 왜?"

"새 연습생."

"새 연습생...? 아! 너가 븿이구나? 안녕 반가워!! 나 트레이닝센터에서 연습생 관리 담당하는 혜지언니라고 해!"




너븿을 혜지언니에게로 인도한 그 연습생은 자기 할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어딘가로 향했어.

아마 화장실이겠지... 많이 급했나보다... 미안해라...

근데 생각해보니까 고맙단 말을 못했네. 다시 만나면 꼭 고맙다고 해야겠다.




혜지언니의 격하게 반기는 손이 이끄는 대로 몸을 맡기며 생각하는 너븿이었어ㅋㅋ
















"그래, 그럼 보컬 테스트는 여기까지 해 보고. 트레이닝 센터에 여자 연습생이 너 하나다. 적응하기 힘들 것 같진 않아?"

"음... 여자가 저 하나인 것도 몰랐어요. 사실 여기와서 말 나눠 본 사람이 쌤까지 세명밖에 안 돼요ㅠㅠ"

"이제 차차 다 알아가겠지 뭐. 다음 트레이닝 때는 연습할 노래 니가 미리 골라 와. 이미 연습해 본 것도 괜찮고 아니면 부르고 싶은 노래도 괜찮고."

"네! 감사합니다!"

"그래, 열심히 해 보자!"



보컬 수업을 받는 동안 보컬쌤과 많이 편해진 너븿은 트센에 여자연습생이 너븿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좀 놀랐어.

원래는 걸구릅 멤버들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ㅠㅠ 왜 나밖에 없지?ㅠㅠ 그럼 남자연습생은 몇 명이 있는 거지?ㅠㅠ

하여튼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수업을 마쳤으니까 트레이닝 센터 구경이나 해보자, 라고 생각한 너븿은 옆 연습실을 기웃거렸어.

저녁시간 즈음이라 그런 건지 직원 분들도 다 나가고 안 계시고, 연습실도 불이 켜진 상태로 아무도 없었지.

음... 얼굴이나 좀 트려고 했더니만 안 도와주네.



한참을 문 너머로 연습실 안을 들여다보던 너븿은 허리를 펴고 일어나 고개를 돌렸는데...





"악!!!!"

"왁!!!!"

"뭐에요!!!!!!!!!!!"

"그러는 그 쪽은요!!!!!!!!!!"

"저!!!!!! 저 새로운 연습생요!!!!!!!!!!"

"새로운 연습생요?!!!!!!!!!!"

"네!!!!!!!!!"

"그럼 안녕."

"응 그래 안!!!!!!!!..... 안녕...ㅎ.."




놀라서 서로 막 소리를 지르면서 대화를 하다가 이제 겨우 진정되는 느낌이었엌ㅋㅋㅋㅋㅋ

너븿 앞에 서있는 사람은 작은 눈에 토끼이빨을 하고 보라색 비니를 쓰고 있었어. 그리고 상체에는 민소매...티..를...

쌀쌀한 가을에 왜이렇게 도발적인 패션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인사를 마치고 너븿을 계속 바라봤어.

그... 소리지르면서 대화할 땐 몰랐는데 엄청 무섭게 생겼다....으으....

뭔가 너븿에게 원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돈인 것 같아서 무서워지는 너븿이었어.

돈...을..줘야....가려나?ㅠㅠ





"형 여기서 뭐해?"

"어!!!! 남자화장실!!!!!! 안녕하세요!!!!!!"

"...아..네...안녕하세요...."

"뭐야? 둘이 알아?"

"아까 혜지누나한테 데려다 줬어. 여기서 뭐하는데 둘은?"

"아니 여기 이 사람이 우리 연습실 몰래 보고 있길래 난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졍."

"새로온 연습생이래. 이름이 븿이랬나... 맞죠?"

"아, 네. 맞아요! 아 그리고 아까는 감사했어요!"





무서워서 죽을 뻔한 너븿은 아까 그 문워크 소년이 나타나자 너무 기뻐서 큰 소리로 인사를 했어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아까 너븿을 볼 때는 완전 정색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양애취처럼 쳐다보던 그 토끼이빨 연습생이 문워크 연습생이 오니까 눈웃음을 막 치면서 혀가 짧아지는 거야!

남자애들인데 참 귀엽게 논다..... 아니면 양애취보다 문워크가 더 쎈가? 남자의 세계는 동물의 왕국이라던데...



또 잠시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너븿은 갑자기 조용해진 분위기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앞에 있던 두 남자를 쳐다봤어.

둘 다 너븿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지ㅠ

한...한 놈씩만 있어도 무서운데 두 놈이 같이 쳐다보다니...으으...ㅠㅠ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너븿이었어.




"몇 살이냐고요."

"저, 저요? 저... 저 올해 열아홉인데..."

"아싸!!!!!! 내가 맞았다!!!!!! 형 나한테 새우탕 사주기."

"아 왜 열아홉인데!!!!!! 솔찌키 생긴건 열일곱이다. 끄지?"

"음, 저, 저요? 따..딱히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무슨 존댓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반말해 친구."

"누나네요. 전 열여덟살이고 김한빈이에요. 이 형은 바비형. 한국 이름 김지원."

"야, 니 은근 말이 짧다? 김지원 형 해야지."

"아 그게 뭐가 중요해요. 지금 자기소개 중이잖아요."

"그래 그건 너가 맞아."




너븿의 나이를 두고 내기를 했는지 자기들끼리 막 얘기를 시작하는 문워크와 양애취였어....ㅎ......

문워크 처음 봤을 땐 겁나 쎘는데.... 이제 보니 나보다 한살 어린 동생이었단 말이지?^^

양애취 너도 처음 봤을 땐 삥 뜯는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냥 토끼 닮은 누누슴쟁이였단 말이지?^^


괜히 쫄았나 싶어 억울해지려한 너븿이지만 일단 두 사람을 너븿의 지인 목록에 추가시켰어.

아싸 와이지 연습생 친구 사겻다!하고 말이지ㅋㅋ








그 뒤에도 사적인 대화가 몇 번 오가고, 두 사람이 생각만큼 무섭지 않은 착한 친구들이란걸 알게 된 너븿은 일단 마음을 추스르고 트센을 나왔어ㅋㅋ

처음 온 것 치고는 잘 적응한 것 같아 뿌듯한 너븿이었지.








내일은 춤 트레이닝을 받으러 또 트센에 올텐데...흠.....너븿이...춤을... 잘... 췄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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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소리지를때귀여웠어요ㄲㄱㅋㅋㅋㅋ근데쓰니의말에아무것도안쓰셨어요??아니면저만안뜨나요? ㅜㅜ
10년 전
BeaDle
쓰니의 말이..삭제되었어요...ㅎ..ㅠㅠ 그래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ㅋㅋㅋ 아이들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귀엽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애기들이네요ㅜㅜㅜㅜㅜㅜ
10년 전
BeaDle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 애기들 쑥쑥 커 갈테니까 잘 지켜봐주세요ㅋㅋ
10년 전
독자3
앜ㅋㅋㅋㅋㅋ븿이 웨이브를 관절꺾기 마냥 추면 어뜩하짘ㅋㅋㅋㅋ탑 처럼 춤신임 어뜩햌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아이고오 븿이!! 한빈이랑 바비 만났구나!! 으헣헣헣 아련아련....얘들아 잘있는거니ㅜㅜㅜㅜ 잘보구가영♥_♥
10년 전
독자5
아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져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앜ㅋㅋㅋㅋㄱㅋㅋ 춤...신세계를 보게 되겠군요ㅋㅋㅋ
10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와역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븨치의 춤실력이 기대되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신알신신알신!!!!!!!!!ㅜㅜㅠ담편도 기대할게용
10년 전
독자10
신알신 하구 갈게염!!!븿이가 고생하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춤ㅋㅋㅋㅋㅋ신세계를 보여주지 ㅇㅅㅁ 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춤 어떡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
귀엽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네
10년 전
독자14
춤아하허......그래...연습하면괜찮아질거야..그래.ㅇ..힘냐자....
10년 전
독자15
여...연습하면.........^^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재밌어요!!!!!다음편도기대할께용!!!!!
10년 전
독자17
춤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10년 전
독자18
춤ㅋㅋㅋㅋㅋㅋ어떡해ㅋㅋㅋㅋ다음편 기대할께요!!
10년 전
독자19
오구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춤겁나못추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짱재밋내용♥♥
10년 전
독자20
완전재밌닼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ㅜㅜㅠㅠㅠ기다릴게요♥♥
10년 전
독자21
춤추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다정다정하게가르쳐줬으면조케땅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앜ㅋㅋㅋ재밌다 기대되용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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