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도령과 낭자하나]
W.꼬잉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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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부제: 신촌 M2U 팬싸후기(1)]
[워너블ver.]
* 김뽀찌 그동안 왜 때무네 출근길에 청치마 안입었는지 해명훼.
[글쓴밤 2:40]
ㅠㅠㅠㅠㅠㅠㅠ김뽀찌 치마입은 모습 보고 죽는게 내 평생소원이였는데
ㄹㅇ 찰떡임.....세상에 모든 청순열매는 다 잡수시고 왔나봄ㅠㅠㅠㅠㅠㅠ
뽀찌야아ㅠㅠㅠㅠ앞으로는 많이 입고 와줘라ㅠㅠㅠㅠ이 언니가 너의 치마라인에 심장을 부여잡는다 아쥬.......
밤1. ㄹㅇ.......김뽀찌 일부러 팬들마음 애태우려고 계속 벼르고 있었나? 라는 생각 들 정도로 착붙이였음.
밤2. 윗 내용 다 받고 뽀찌 뒤에서 계속 담요 챙겨주던 쏘스윗 우진이도 추가하자 ㄹㅇ.
>밤4. ㅇㄱㄹㅇ 우진이 추가하려고 댓글창 염탐하고왔다.
>밤5. 우진이?
>밤11. 우리 쏘스윗 명예성인 바구진씨 미담을 아무도 풀지 않으니 천사블리인 내가 풀겠음.ㅇㅇ.
김뽀찌 인생 청치마가 넘나 불편하신 워너원의 극극극극 보수 바구진씨는
옆구리에 보쌈해온 담요를 뽀찌한테 쥐여주면서
뽀찌가 허리에 두르고 끈 묶을때까지 계속 옆에서 기다려줬고, 낮은 계단 오르내려갈때도 김뽀찌는 담담한데
혼자서 안절부절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귀여우면서도 쏘스윗해서 팬들 입틀막+롬곡줄줄ㅋㅋㅋㅋㅋㅋ
밤8.김뽀찌 혼자서 오늘 여자여자하다고 씬났는데, 명예성인&황갈량 둘만 안절부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9. 김ㅇㅇ:흐헿!! 오늘 쪼매 꾸며봐써여!!
황미년:ㅇㅇ아.....조심조심.....(한숨)
바구진:저 누나가.......또............(마른세수)
밤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부터 황미년&바구진은 워너원의 보수즈 하는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안즈 사이에 낑긴 김뽀찌는 사랑입니다. [글쓴블 2:45]
(자리배치짜준 관계자님 충성충성^^7)
김ㅇㅇ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대유잼 성우, 오른쪽에는 황제님 미년.
왼성우 오미년 가운데 김뽀찌.......
관계자님.
솔직히, 이렇게 셋이 붙여놓으시면.
저희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에요^^
이왕 셋이 붙은 거, 김뽀찌도 개안즈 막냉이로 들어가면 안될까요......는 저의 작은 소망.
어쨌든, 왼성우 오미년 가운데 김뽀찌를 두 눈으로 담고 온 내가 일류다.ㅎ.
밤1. 글쓴블리 안구공유 좀. 싸게 산다, 얼마면 되냐.
>밤2.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장기밀거래의 현장 txt.
>밤3.더 웃긴건ㅋㅋㅋㅋ밤1 넘나 진지함ㅋㅋㅋㅋㅋㅋ
밤6. 어제 팬싸이후로 옹X뽀X황 찍덕계정 많이 생겼던데,
갠적으로는 [백화난만]님 이길 찍덕은 아직 없다고 본다.
>밤7.222222222[백화난만]님ㅠㅠㅠㅠ내 최애ㅠㅠㅠㅠㅠㅠ
>밤9. 3333333333[백화난만]님 특유의 동양스런 스타일로 애들 찍어주시는게 넘나좋음......
밤15. [백화난만]님 받고 [코드네임:백일홍]님도........
>밤16.앆ㅠㅠㅠㅠㅠ내 최애 찍덕림들ㅠㅠ 우리 ㅇㅇ가 안에 숨겨져있는 오묘한 매력 잘 잡아주셔서 넘나 사랑함
밤17. 릠들.....그거 앎? [백화난만] 뜻? 알고나면 리얼로 발려.........
>밤18. 헐. ㅇㅈ..........롬곡줄줄...............
百花爛漫
>밤 19. ㅇㅈ.........그 분 계정 프로필에
백화난만_ 너란 꽃이 피어나자, 나의 봄이 시작되었어.
라고 써있잖아............
15.
[부제: 신촌 M2U 팬싸후기(2)]
[워너블ver.]
*치대는 녤뭉이와 그런 그가 귀찮은 쥬이니 김ㅇㅇ.
[글쓴블 3:00]
어제ㅋㅋㅋㅋㅋㅋ대유잼이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녤뭉이 ㅇㅇ주이니랑 자리가 멀어져서 자꾸 입 빼쭉 내밀다가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김ㅇㅇ 보자마자
계속 어깨에 기대고 매달리고ㅋㅋㅋㅋㅋㅋ근데 더 웃긴건
김ㅇㅇ 반응1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애타는 건 녤뭉이 하나임ㅋㅋㅋㅋㅋ
녤뭉이 더 환장하겠는건 자신한테는 그렇게 반응1도 없더니, 째니가 장난치면 김ㅇㅇ 돌변해서
같이 장난치고 해맑게 웃어줌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속상했는지 또 오리입하고는 김ㅇㅇ 툭툭- 두어번 건들고는 토라진 척함ㅋㅋㅋㅋㅋㅋ
김ㅇㅇ 마른세수 두어번하더니 녤뭉이 보면서 요즘 열심히 밀고있는 토끼귀 애교보여주고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삐졌냐는 듯이 녤뭉이 다시 쥬잉이한테 열심히 치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1.ㅋㅋㅋㅋㅋㅋ텍스트로도 생생하게 전해지는 현장상황ㅋㅋㅋㅋㅋㅋ
밤2.ㅋㅋㅋㅋㅋ녤뭉이X쥬잉ㅇㅇ는 꿀케미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3. 김ㅇㅇ 마른세수할때 대유잼이었다고ㅋㅋㅋㅋㅋ녤뭉이 토라진거 보고서는 환멸난다는 표정이 진심같았음ㅋㅋㅋㅋ
밤5.혹시, 김ㅇㅇ 토끼귀 애교할때 녤뭉이 표정 본 블리님?
>밤8.???????엥?????뭐 있었음??????
>밤9.앜ㅋㅋㅋㅋㅋ별거 아닌데 뭔가 ㅇㅇ가 애교할때 다녤표정이 만족스럽다는 듯한 표정이었음ㅋㅋㅋㅋ
뭔가, "지금까지 해온 행동들은 김ㅇㅇ애교 보려고 했던 계획된 행동이여따!" 이런 표정?ㅋㅋㅋㅋㅋ
>밤13.앜ㅋㅋㅋㅋㅋ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계자, 니네 QnA부분에 왜 오타냈는지 해명훼.(집착)
[글쓴블 3:18]
신촌팬싸 끝난지 하루가 지났지만,
나란 블리......질척대장에 집착끼 심한 블리..........
아쉬운 맘에 여기다 구구절절 풀어볼까함.
때는 신촌팬싸 QnA 타임이여씀, 화기애애하게 QnA를 하는데,
마침 ㅇㅇ한테 질문이 던져졌고.
질문잌ㅋㅋㅋㅋㅋㅋ너무 의도했다는 게 티나는겤ㅋㅋㅋㅋㅋㅋ
Q.멤버들 중 아빠/오빠/남사친/남동생을 고른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ㅇㅇ 질문읽자마자 환장한다는 듯 관계자들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대유잼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우리 11도령들ㅋㅋㅋㅋㅇㅇ낭자의 픽을 받고싶어서 매력발산중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성운잌ㅋㅋㅋㅋㅋㅋㅋ하트제조기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김ㅇㅇ는 그저 그려려니......하고는 해탈한 채로 질문지만 노려보면서 골똘히 생각함ㅋㅋㅋㅋㅋ
표정이 마치 나라잃은 망국의 공주로서 적대국에 항복할까 말까의 결정을 앞둔 표정이였음.
그래요, 여기까지 아주 대유잼이였다구요.
근데???? 관계자님??????
질문지에 오타 하나가 났네요?^^
남사친이라뇨? 남친이겠죠.
결국, 현장에 있던 블리들의 애절한 외침을 뒤로한 채.
김ㅇㅇ는 단호하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고.
나란블리.......집착블리..........
아직도 저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질척)
밤1.ㅇㄱㄹㅇ..........나도 현장에 있었던 블리인데 ##김ㅇㅇ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시죠!" 했을때
ㄹㅇ 현실탄식나왔음............
밤2. 저기.....글쓴밤......그래서 ㅇㅇ가 픽은 누구였니......(조심)
>밤3.ㅋㅋㅋㅋㅋㅋ너밤 뭔데 귀여웤ㅋㅋㅋㅋㅋㅋ아빠는 미녀니였음ㅋㅋㅋ
>블5.오빠는 다녤이였나?
>밤6.ㅇㅇ. 아빠는 미녀니, 오빠는 다녤이, 남사친은 대휘, 남동생은 성운이였음.
밤10.ㅋㅋㅋ아니ㅋㅋㅋㅋ뽑은 이유가 ㄹㅇ 가관이라곸ㅋㅋㅋㅋㅋㅋ
아빠미년: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다.
오빠다녤: 든든한 오빠의 피지컬.
남사친대휘:절대 심심할 일이 없다.
남동생구름:그나마 만만해보이는 다리길이와 정신연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ㅇㅇ 너 우리 구름이한테 왜구랰ㅋㅋㅋㅋㅋ
>밤11. 황미년 대유잼이였던게 곰곰히 이유를 들어보고는 새침도도하게
"이유 다시말해, 맘에 안들어."ㅋㅋㅋ미녀니 아빠 포지션은 맘에 드는가 보구낰ㅋㅋㅋㅋ
16.
[부제: 신촌 M2U 팬싸후기]
[워너원ver.]
"누나, 담요 안챙겨왔죠."
".......흐헿. 응."
아니........이 사람아.
숙소 현관에서부터 내가 계속 담요 챙기라고 노래를 불렀건만.....
차마 입밖으로는 내뱉지 못할 말들을 우진이는 입을 꾹꾹 물어가며 속으로 삭혀요.
물론, 우리 댕청미 갑오브갑. ㅇㅇ를 위해 자신의 옆구리에 담요 하나정도는 당연히 챙겨왔죠.
사실, 오늘 숙소에서 청치마를 입겠다 했을 때.
우진이는 조금 꽁기해지는 기분을 떨쳐낼 수 없었어요.
치마가 오늘따라 왜이리 짧이보이는건지.
저거 입고는 이따가 계단 올라갈때 이상한 새끼들이 있으면 어쩌지.
"누나는 바지가 더 잘 어울려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낮간지러운 말을 덥석덥석 잘도 내뱉는 성격도 아니고.
이미 청치마를 입고서는 이 방, 저 방에 쏘다니는 ㅇㅇ를 보고는 이미 늦었구나 싶어서 그저 말없이
담요나 챙겨요.
팬싸장소에 들어가기 전, ㅇㅇ가 허리에 담요를 두르는 것까지 꼼꼼히 확인한 우진이는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더운데 극세사 담요가 웬말이냐며
투덜대는 ㅇㅇ를 앞장세워요ㅋㅋㅋㅋㅋ
낮은 계단을 오르내릴때도 혹시나 ㅇㅇ가 몰카가 있을까봐 두눈 부릅뜨고 주변을 살피는데
ㅇㅇ는 우진이가 포식자를 피해 경계태세를 늦추지않는 미어캣을 닮았다며 꺄륵대요.
.................이 누나가 진짜...............(한숨)
우여곡절 끝에 ㅇㅇ는 개안즈 사이에 앉아 정신없이 팬싸를 진행했고,
아까전까지는 우진이한테 고나리 아닌 고나리를 들었다면
"ㅇㅇ야, 담요 좀 꼼꼼히 둘러. 다 흐트졌잖아."
"ㅇㅇ야, 덥다고 담요 내버리지말고, 얼른."
..............................본격 김ㅇㅇ 시집살이 시뮬레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현이의 고나리 폭탄에 ㅇㅇ는 환멸이 날 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폭염주의보 떳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제 허리에 감겨진 극세사 담요에 ㅇㅇ는
마른세수만 벅벅- 해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트러진 담요를 민현이가 직접 ㅇㅇ가에 허리에 둘러주는데
꼭, 그 모습이 신혼부부가 서로한테 앞치마를 둘러주는 느낌?
뜻하지않은 년뽀 떡밥에 현장에서는 감탄과 함께 카메라의 셔터소리 낭낭했고,
ㅇㅇ는 그저 자신이 불쌍해서 팬들이 오열하는구나 싶어서 애써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바라봐요.
아무리 더위보다는 추위를 더 잘타는 ㅇㅇ가지만,
폭염주의보에 극세사 담요라뇨.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작가마저도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더워보이는데.
ㅇㅇ는 오죽하겠습니까.
다신 치마는 입지않겠다고 다짐한 ㅇㅇ는 쉬는시간에 한숨 돌리며 다음 팬들을 기다리는데,
옆에서 자꾸만 낑낑대며 치대오는 이 분.
"우리ㅇㅇ가!!! 여기보세요오- "
팬들한테 받은 장난감 카메라로 ㅇㅇ가 옆에서 찍덕놀이를 하는 다녤이에요.
찍덕놀이를 하면서 ㅇㅇ한테 같이 놀자고 치대오는데, ㅇㅇ는 꿋꿋하게 1도 반응이 없어요.
얘가 아침부터 단호박을 먹었나........
반응이 1도 없는 ㅇㅇ를 회유할 다녤이의 두번째 비장의 무기는
"우와아아아- 비누방울 짱 많다- "
자동비눗방울 기계를 ㅇㅇ한테 들이밀며 관심을 사려 노력해보지만,
역시나 반응이 1도 없어요.
사실, ㅇㅇ는 반응이 1도 없는게 아니라.
허리에 감겨진 담요에 온몸이 땀범벅이었고.
끈끈해진 몸으로 멤버들이랑 맞닿기가 싫은 ㅇㅇ는 최대한 다녤이랑 붙어있는걸 꺼려하며
반응을 안 보였던거였어요.
이 사실을 알리없는 우리 녤뭉이.
입을 빼죽이 내밀며 ㅇㅇ한테 등을 돌린채 토라진 척을 하는데,
그 모습이 꼭 주인이 소형견만 좋아하고 안아줘서 삐진 아기 대형견같아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아- 오빠 삐진거에요?"
"???? ㄴ. 내가 언제 삐졌다고."
".........삐졌구만.삐졌어."
덩치만 큰 저 오빠를 어찌하면 좋을까 하는 ㅇㅇ가에요ㅋㅋㅋㅋㅋ
땀범벅이 된 손바닥을 담요위에 슥슥 문지른 ㅇㅇ는 한숨을 포옥- 내쉰뒤.
"뿌뿌- " 하고는 요즘 밀고있는 토끼귀 애교를 선보여요.
느닷없이 튀어나온 ㅇㅇ가 애교에 팬들은 이에 놓칠세라 미친듯이 셔터가 터지도록 눌러대었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치겠네ㅋㅋㅋ"
눈앞에서 김ㅇㅇ애교를 생중계로 감상하신 강다니엘(22. 뼛속부터ㅇㅇ덕후)씨는
직업만족도 200%의 미소를 보이며
제 앞에서 해탈한듯이 멍 때리는 ㅇㅇ를 자신에게 끌어 당긴뒤 껴안아요.
아까 한 애교는 나 죽으라고 한 애교지? 그치?
녤뭉이의 멍뭉미 돋는 웃음뒤에는 이런 늑댕이같은 혼잣말이 있었네요.
하지만, 마음속으로 삼켜낸 혼잣말인탓에 ㅇㅇ는 알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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