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치킨알바생 엑소 × 치킨덕후 너징 3
너징은 집으로 들어서자 소파에 누워있던 오빠가 너징에게 다가와선 물어봐.
뭐야, 어디갔다와? 어디갔다왔는데? 미친 것처럼 나가더니, 응?
너징은 귀찮게 물어오는 오빠에 아, 몰라~ 하면서 방에 들어가려는데
오빠가 갑자기 너징 어깨를 잡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곤 너징을 바라보며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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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못난이가 남자친구가 생겼나? 하긴 남자친구가 생기면 지구가 종말 하는 날이겠다, 그치? "
너징은 그런 오빠 발을 꽉 밟곤 방으로 들어가선 문을 닫아버려.
밖에선 너징 오빠의 울음섞인 비명소리가 들렸지만 너징은 도도하게 무!시!
옷 정리를 하곤 이제 좀 마음이 놓였는지 너징은 침대에 폴짝 뛰어 들어가선
핸드폰을 만지작 거려, 그러다가 밖에서 들리는 부스럭 소리와 엄마 목소리에
너징은 몸을 일으키곤 밖으로 나가, 엄마한테 찡찡대던 오빠가 너징을 째려보다가 방으로 들어가고
너징은 부엌에 가서 늦은 저녁이지만 저녁 만드는 걸 도와드려.
시간이 걸려 늦은 점심을 먹곤 거실에 앉아서 티비를 보는데 티비에서
이그조 오빠들이 나오니 또 생각나는.. 쪽팔림..
너징은 고개를 젓곤 방으로 들어가선 뒹굴거리다가 울리는 핸드폰에 핸드폰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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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 사준다는데 누가 거절하리오, 너징은 얻어먹을 생각에 신나고
일찍 일어나려고 일찍 씻곤 일찍 잠 자리에 들어.
내일 만나게 될 치느님을 위해서.. 치느님 내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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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 눈을 뜨니 9시 였어, 종인이에게 카톡을 보내곤 씻곤 나와서
기본적인 화장, 머리도 어느정도 말아주고, 옷은 편하게.
왜 이렇게 준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기분이 들떴어.. ^^
준비를 다 마치곤 치킨집으로 향했어.
너무 일찍 도착했나, 아직 핸드폰 시계는 [ 10 : 52 ] 이라고 떴고 ,
너징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졸음이 오는지 하품을 하곤 두리번거려.
저 멀리서 보이는 남자형태에 너징은 눈을 껌뻑이다가 다가와선
너징 앞에 서는 남자를 바라봐. 남자는 너징을 보다가 픽 웃곤 치킨집으로 고개 짓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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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해, 안 들어가? "
배달복 차림이랑 사복 차림이랑 느낌이 다른 알바생에 너징은 멍을 때리다
어?.. 어! 가야지. 하면서 치킨집으로 들어서. 사장님이 둘을 보고 갸우뚱하다가
알바생이 오늘은 손님으로 왔어요, 서비스 많이 주세요. 하자 사장님은
미소를 지으시곤 닭을 튀기기 시작해. 너징은 알바생, 아니 종인이를 따라 자리에 앉아.
너징은 그래도 친한 사이도 아니고 잠깐 몇번 본 알바생인데 이렇게 둘이 앉아 있으니 기분도 이상하고
어색한거야, 둘다 마주보고 앉아선 핸드폰만 하고.. 너징은 목이 타는지
물을 마시면서 핸드폰 화면만 보는데 그때 도착한 카톡을 확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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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대는 오빠놈은 무시가 최고지! 너징이 혼자 웃는데
사장님이 그릇에 후라이드님을 가지고 와 테이블에 놓으시면서 말하는거야.
" 둘이 사겨? "
그 말에 웃던 너징은 어색하게 웃곤 사장님을 보면서 고개를 세차게 저어.
네? 사장님.. 농담도 참, 안 사겨요.
종인이는 그런 너징을 보다가 픽 웃곤 고개를 끄덕이곤 사장님을 바라보곤 입을 열어.
" 안 사겨요, 근데 사장님 저 여자친구 사귀면 서비스 짱 많이 준다고 하셨죠. "
종인이에 물음에 사장님은 사람좋게 웃으시면서 아, 맞아. 그랬었지. 하면서 사이다를 꺼내선 테이블에 놓아주셔.
이건 서비스, 맛있게 먹어라. 하시고 너징은 고개를 숙여 감사합니다! 하곤
후라이드님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봐.. 후라이드님♥
그리고 잘 튀겨진 다리를 하나 집어선 침을 꿀꺽 삼키다가 한입 베어먹지.
... ♡♥ 너징은 바삭바삭 튀겨진 튀김옷에 안은 부드럽게 잘 익은 살에
웃음을 짓곤 금새 다리를 해치워버리지, 행복하게 먹는 너징을 바라보는
종인이는 입에 치킨을 물고 킥킥 웃어. 너징이 그 소리를 듣곤 종인이를 쳐다봐.
" .. ㅇ, 왜 웃어! "
너징이 물으니 고개를 젓곤 계속 먹으라고 하곤 사이다를 마시는 종인이에
너징은 다시 치느님의 살을 뜯으면서 행복한지 냠냠 먹어.
금새 비운 후라이드님의 자리에는 뼈만.. ☆★
너징은 마지막은 사이다로 장식하지. 종인이가 너징을 보고 다 먹었으면 가자는 말에
너징은 눈을 뜨곤 바라보곤 물어, 어딜 가?
너징의 물음에 종인이는 .. 뭐, 어디든지, 가고 싶은데나. 라며 대답하면서 치킨값을 계산해.
너징은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일어나선 종인이 뒤에서 기웃기웃거려.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계산하곤 너징과 종인이를 보고 말을 하셔.
" 둘이 잘 어울린다, 사귀면 사장님이 매일 서비스 줄게! "
라는 말씀에 너징은 눈을 크게 뜨고 사장님을 보곤 씩 웃어.
에이, 사장님! 아니에요, 사귈 일이 없어요.. 하하.
하곤 웃다가 너징을 바라보는 종인이와 눈이 마주치자 정색을 하곤
사장님 잘 먹었었습니다! 하곤 먼저 나와버려.
***
아.. 배고프다 (눈물)
행쇼나해서 서비스나 얻어먹어라 ㅠㅠ
***
암호닉
종대의마음을해킹해킹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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