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27360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썰을 풀어보자 전체글ll조회 475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 - PART.2 | 인스티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

지훈X여주 연애 좀 하자!

















나는 분명 내가 마음 고생한 그 시간만큼 박지훈을 받아주지 않겠다 마음 먹었는데, 내가 제 멘트 한 방이면 무너지는 걸 알았는지 요즘들어 잔망이 너무 심하다. 시험도 끝났겠다 이제 반에 갈 필요도 없다면서 내 옆 자리에 앉아 나를 빤히 쳐다본다거나, 내 손을 잡고 장난을 친다거나, 내 어깨에 제 머리를 기대기도 하고, 나를 제 품으로 끌어당겨 한 시간 내내 안고 놓아주지를 않는다. 물론 지금도 제 품에 나를 가두고 뭔 생각을 그렇게 하냐며 그 예쁜 얼굴로 날 내려다보는데, 매번 드는 생각이 얘랑 만약에 싸우게 되면 얼굴만 봐도 풀릴 것 같은 느낌.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 - PART.2 | 인스티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날 앞에 두고."




"반에 가라고 할 때는 안 가더니."




"우리 여주가 보고 싶은데 내가 어떻게 가."




"얼씨구."




"그래서, 나 가? 진짜?"




"... 구라야. 근데 이제 수업도 시작할텐데 나 좀 놔주고 앉으면 안 될까?"




"응 안 돼."










단호한 놈. 단호박인 줄. 자기는 절대 날 놓을 수 없다며 저 혼자 드라마 한 편을 찍고 있다. 날 안겠다고 저번 수업 시간에도 강제로 서있는 책상으로 데리고 나가서 백허그를 하고, 그냥 껴안고 내 목 부근에 제 얼굴을 묻고 몇 분을 가만히 있다가 내 허리를 제 팔로 감고 날 보며 활짝 웃어보이기도 하고... 분명 이거 다 별로였는데, 언제부터 그런 건지는 몰라도 박지훈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다. 요즘들어 해사하게 웃는 모습도 예쁘고, 목소리는 또 남자 같고, 제 몸 하나는 거뜬히 지킬 것 같은 체격에, 몸매도... 꽤 좋아보이고. 공부도 꽤 하고... 내가 언제부터 박지훈에 대해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한 거지.










"여주야. 오늘 데이트 가자."




"너 오늘 공부하러 간다며."




"난 우리 여주 보는 게 더 좋다."




"얼씨구, 그런 사람이,"




"쉿. 나의 아기 고양이."




"아 진짜 미쳤나."










분명 개같은 멘트인데 아 왜 또 귀여워 보이지. 난 절대 박지훈을 좋아해서 귀여워 보이는 게 아니다. 난 박지훈을 좋아하지 않는, 게 맞나? 










"우리 여주 오늘따라 더 예쁘네."




"... 왜 그래 갑자기."




"갑자기는 무슨, 누가 예쁘랬냐."




"이제 얼굴 갖고 시비야?"










나한테 잘못한 게 있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내 심장에 어퍼컷을 훅 치고 들어온다. 아 혹시, 박지훈은 슬쩍 친 건데 나 혼자 어퍼컷으로 맞고 있는 건 아닌가. 나중에 너 왜 그랬어. 하면 난 그냥 얘기한 건데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인 거야. 라고 얘기해버리면 난 어떡하지? 진짜로 요즘 박지훈 덕에 별의 별 생각을 다 한다. 최근 들어 매일 아침마다 남들이 '안녕'하고 하는 인사처럼 '좋아해'를 남발하고 있어서 이게 장난인지 진심인지 구분도 안 가고. 시험 기간이 아니라 망정이지 시험 기간이었어봐, 난 시험 개죽쒔을 거야 아마.










"좋아해."




"... 뭐?"










좋아한다고. 처음에는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고, 두 번째는 '안녕'하는 인사처럼 내 얼굴을 보고 반가워서 갑자기 좋아한다 말하는 건가 싶었는데, 분명 아침에 나에게 외친 좋아해라는 말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더 신중한 목소리였고 그 말을 뱉고 날 바라보는 눈빛조차 장난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아 왜 이렇게 덥지. 분명 아침에는 추워서 가디건까지 꼭 여미고 왔었는데, 박지훈의 말 한 마디로 순식간에 내 주변 공기를 여름으로 만들어버렸다.










"여주야."




"......"




"이제 받아줄 때도 됐잖아."




"......."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 - PART.2 | 인스티즈


"연애 좀 하자. 우리."




"......"




"꽤 많이 돌아왔잖아."




"......"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 - PART.2 | 인스티즈


"... 싫어?"




"... 아니. 좋아."










급작스레 들이닥쳐온 고백인만큼 놀라기도 놀랐고,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고, 이래봬도 연애 경력은 제로라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있었다. 연애 좀 하자는 박지훈의 말은 왜 그렇게 달콤하게 들리는지 모르겠고, 드라마에서 보면 '우리 둘 빼고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들 하는데 이게 바로 그 느낌인가 싶기도 했다. 내 대답을 듣고는 박지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 미소를 지어보이는데, 이제 현실이 슬슬 자각되고 현타가 오기 시작했다.


내용은 물론,



진짜 박지훈이 내 남자친구인가.



그것도 첫.










"여주야."




"아, 잠깐만. 부르지 마봐."




"여친."




"아 환장하겠네. 잠깐만."




"자기야."




"아 박지훈 진짜!"




"애인."




"아 오바야."










아직 현타 극복도 안 됐는데 자꾸 옆에서 온갖 애칭을 다 사용해가며 부르니까 이건 지금 당장 심장 발작으로 죽으라는 것도 아니고 심장 진정 좀 시킨 다음에 다시 말 걸겠다는데 진짜...! 근데 이 심장이 진정... 되기야... 하겠지?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 - PART.2 | 인스티즈

"아 썅 미친. 드디어 사귀냐 외쳐라 할렐루야. 최고다 배진영. 장하다 배진영!"




"뭐야 이 새끼는."




"야 박우진, 애들 불러와 케이크나 불자."




"개콜. 케이크 사올 새끼?"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D - PART.2 | 인스티즈


"왜 내가 연애하는데 니들이 더 지랄이야."




"우리 지훈이가 간만에 정착하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지."




"... 잠깐만. 간만에?"




"아, 미친 아니 여주야. 오빠 원래 정착 타입이야."










그래서. 몇 명한테 정착해봤는데? 아무렇지 않다는 얼굴로 질문을 던졌는데 박지훈 얼굴을 보니 그림자가 슬슬 드리워지는 게 딱 봐도 나한테 해명은 해야하고, 그 전에 배진영은 죽이고 싶고, 두 가지 생각이 공존하는 듯 보이길래 일단 뒤돌아줬다. 난 안 보이니 배진영 때리는 건 알아서 해라.










"야 여주야, 네가 어떻게 나한테..."




"닥쳐. 네 조상 뵈러 가고 싶지 않으면."




"와 존나 살벌해 죽고 싶다."




"그럼 네가 직접 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게."




"아니야. 잘못했어."










물론 애를 개패듯이 패는 건 아니었지만 둘이 투닥거리는- 사실 일방적으로 배진영이 구타 당하는- 걸 보고 있었는데, 뒷문 쪽 창문으로 어떤 여자아이가 빼꼼 고개를 내밀더니 우리를 보고 지훈이랑 여주랑 오래 가! 를 외치고 수줍은 소녀처럼 뛰어갔다.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박지훈은 움직임을 멈췄고 나는 다시 얼굴이 빨개지는 느낌이었다. 젠장 어떻게 식힌 건데 다시 덥네......










"이번만 봐준다."




"개새끼."




"뭐?"




"박지훈 최고라고요."










-










"야 미친 놈들아. 페북에다 뭐 했냐."










지훈이가 왜 그러나 싶어서 한 달에 한 번 들어갈까 말까 한 페이스북을 열어보니, 이게 뭐야 미친. '#지훈X여주_포에버'라는 문구가 해시태그로 달려 퍼지고 있었다. 아 미친 배진영. 관심 그거 박지훈에게 받는 걸로 족한데 지금 박지훈의 친구들한테도 관심을 받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부담스러워 죽을 지경. 아 근데 생각해보면, 박지훈 페북에 있는 '여자'인 사람들도 그걸 볼 테고. 어차피 박지훈의 여자친구가 이렇게 생겼네 저렇게 생겼네 추측성 댓글 난무할 거면 차라리 내 사진을 올리는 게 낫겠다. 근데 이거 어떻게 하는 거지......?










"아 됐다."




"뭐가."




"와 미친. 박여주 외모 실화냐? 사진 누가 찍어줬냐."




"친구가."




"뭐야, 뭔데 이거."




"뭐긴. 네 여자친구지."




"... 아니 그건 맞는데, 이거 누구 보라고."




"내 남자친구 보라고."




"아니 그러면 좋은데, 이게 아니라 미친. 네 얼굴은 내 배경화면으로 쓸테니까 이거 내려."




"싫어."









싫다고 극구 거부했는데 결국 박지훈이 내 핸드폰을 빼앗아갔다. 내 건데... 뭘 몇 번 만지더니 나한테 다시 돌려주는데 왜 내가 프로필 바꿨다는 게시물 위에 '나만 보기'라고 뜨지. 이럴 생각 아니었는데.











"아 박지훈 뭐 했는데."




"내 여친은 나만 보겠다는. 프로필 사진 내릴까 하다가 참은 거니까 봐줘."




"네 여친 예쁘다고 자랑 좀 해."




"그건 알아. 내가 뭘 보고 반했는데."




"아 미친 이거 어떻게 한 거야."




"모르면 말아."




"아 짜증나."










짜증이 확 올라와서 핸드폰을 던졌는데 그걸 어떻게 한 손으로 잡아 쟤는. 또 내 핸드폰을 가지고 이것저것 두들긴다. 이번에는 또 뭔가 싶어서 슬쩍 들여다봤는데,

'박지훈'이라고 저장되어있는 이름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하나뿐인 남자친구 ♡'로 바꾸고 있다.


귀여워서 봐줘야겠네 나 원 참.










"왜 너만 바꿔. 나도 바꿀래."




"이미 바뀌어있어."




"뭘로."










아무 말 없이 제 핸드폰을 건네는데 내 폰으로 전화를 걸었는지 내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뜨는 이름이,



'내 여주 ♡♡♡♡♡♡♡♡♡♡'



아 존나 귀엽네 뭐지 얘?















+ 해시태그가 뜬 뒤 여주 친구들의 반응





[야 미친 박여주 연애 실화냐?]


[ㅇㅇ]


[니 남친 외모도 실화냐?]


[ㅇㅇ]


[개사기 미친 년아 존나 너무해]


[ㅇㅋ]


[인성 실화냐?]


[ㅇㅇ]


[ㄱㅅㄲ]


[ㄱㅅ]










++ 해시태그가 뜬 뒤 박지훈 친구들의 반응





[결국 하냐]


[ㅇㅇ]


[ㅊㅋ]


[ㅇㅇ]


[ㅇㅋ ㅂ]


[ㅂ]





세상 단순 그 자체.





결론: 박여주와 박지훈은 똑같다.






















썰을 풀어보자

줄글 형식은 다소 업데이트가 느릴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 암호닉 목록 ♡

제팅/うみ/ 0226 / 0308 /빵인복/바니/늘부/저황/강낭/재잰짼/옹스더/블리/향기(13)


꾸쮸뿌쮸 / 후니야 / 본디스빵 / 뜌러 / 오예 / 슘숨 / 미시적관점 / 영민이의 토마토 / 새벽달빛 (9분) 







암호닉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자까님 안냐하세여 본디스빵인데여 알람이 와어 눌렀더니만 워메 깜짝이야 줄글이! 라면서 황송하게 잘 읽었어요ㅠㅠㅜ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저 완전 진짜 노력했어요 대박.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꾸쮸뿌쮸에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세상에 줄글이라녀 꺄악 드디어 라부라부를 하는 곱니까아아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왁 맞슴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작가님!! 저 일본어 うみ입니다!! ㅠㅠㅠ 원래 댓글로 하시는데 앗 줄글!!! ㅠㅠㅠ 전 댓글도 줄글도 다 좋아요! 작가님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히히 드디어 여주랑 지훈이는 러브러브하는 건가요...!!! 제가 더 두근 두근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앞으로 줄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빠이링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5.151
바니에용 저는 갠적으로 댓글이 낫지만 줄글도 괜찮슴니다 !!! 왜냐면 여주랑 지훈이가 드디어 라부라부를 하기 때문이죳..! 줄글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헥헥 다음편을 주세용 ♡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다음 편 열일 해보겠습니다 ^___^!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자까님 저 [윙윙] 으로 C편에 암호닉 신청 했었는데 없어서 다시 신청해요 히히 이렇게 줄글로 보니까 더 설레구 막 그렇구 그러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여 하트 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헐 C 암호닉 확인 한다는 걸 깜빡했네요!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작가님 옹스더 와쯥니당
배경 핑크색이랑 줄글이랑 지훈이 얼굴이랑 셋이 조화를 이루니 더 설레설레 하는거알아오...?
연애하는 내용 너무나 설레고 막 기다려지구 그래요 헤헤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호오......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아ㅜㅠ지금 모든화를 정주행하는중인데 댓글로 보거나 줄글로 보거나 설레는건 매한가지ㅠㅠㅠ아 너무 좋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앞으로 줄글로 열일해볼게요 줄글로 봐요 우리 ^___^!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블리에요! 댓글도 좋고 줄글도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박쥰은 설레고 바흐흑 그럼 저는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다 >_<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따흐흑,,,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4.253
게으른개미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ㅠㅠ지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접수 ^___^!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꺄 저 오늘 아침에 정주행하구 알바가서 퇴근하자마자 봐떠요ㅠㅠㅠㅠ 암호닉 계속 받고계시면 [숙자] 신청하듀 될까용..? 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접수 ^___^!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재잰짼입니다 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구리네요 정말 제가 다 행복...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ㅋㅋㄱㅋㅋㅋㅋㅋ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서 넘나리 행복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97
작가님 ㅠ [심연]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지훈이 너무 심장에 무리가...흑 저는 줄글도 댓글도 고냥 작가님 글이라면!!!! 뭐든 읽겠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우오어ㅏ 줄글 ... 댓글도좋고 줄글도좋앗 선택할수없슴당 ㅠㅠㅠ 암호닉 [나로]로 신청하고가겠습니당 !!
8년 전
대표 사진
썰을 풀어보자
접수 ^___^!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안녕하세요 오예입니다ㅠㅠㅠㅠ 역시나 이번 글도 오예ㅠㅠㅠㅠㅠ 줄글인데다 둘이 사귀는 것까지ㅠㅠㅠㅠ 짱이에요ㅜㅜ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ㅠㅠ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작가님 세상에 A부터 계속 봐왔는데 드디어 댓글 다네요 ㅠㅠ 지후니 너무너무 설레잖아요 세상에나 이게 무슨일이에요...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재밌군요설레고...ㅎ?
[경화수월]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0308이에욧! 줄글두 매력적이네욤! 꺄핳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0.234
헐를루ㅠㅠㅠㅠㅠ 오늘도 지훈이는 잘생겼군여❤️ 오늘도 심장설레죽습니다 ㅠㅠㅠ [윤낭나]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 항상 감사합니다 자까님 ??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58
암호닉 [ 댕댕훈 ] 신청할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지훈아 ...너 나 죽이려는게 틀림없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각종 애칭 진짜 내가 자기야에 죽는 거 어케 알구ㅠㅠㅠㅠㅠㅠㅠㅠ(즉사(? ㅠㅠㅠㅠㅠ사랑해 진짜 얼굴 예뻐서 반한거 다 아는데 뭔가 아무렇지 않게 또 예쁘다고 좋다고 스킨쉽하는거 내가 실제로 당한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 좋다 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 폭탄 ..전 줄글도 댓글도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사진 들어가서 훅들어오는 느낌이 줄글도 넘 좋구ㅠㅠㅠㅠㅠㅠ진짜 썰을 보는듯한 댓글도 좋아서ㅠㅠㅠㅠㅠㅠ항상 감사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줄글이든 댓글이든 상관없어요 자까님,,,,,,써주시기만 하면 돼요,,,,,,♥️이제 지훈이랑 여주 연애 시작했으니까 다음 화 더 기대하고 갑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자까님 [욜링] 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용!!!!! 줄글이라니 더더욱 완벽해요...⭐️ 쥬니랑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꺄르륵]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ㅜㅜㅜ 보석같은 글이네요 @! 글 쓰시는 작가님이 행복해 보이니 글에도 행복이 묻어 나요! 좋은 글 써 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자까님 ㅠㅠ 후하후하 핑크핑크해서 넘 예쁘고 ,, 글도 예쁘고 ,, 지훈이도 예쁘고 ,, 저는 줄글 댓글 다 조와요 ! ♡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아 어떡해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 줄글이 역시 편한 거 같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댓글도 설렜는데 줄글로 보니까 더 설레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ㅜㅜㅜㅜㅜㅜㅜ너부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고 왔답니다ㅜ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아악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세상 달달... 안절부절하는 지후니 ,,,, 넘 기요미구,,,,너무 좋아요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아잉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자까님 너무 아니 지훈이 귀엽고 설레는데 어떡하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지훈이 하고싶은거 다 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세상에... 드디어 연애라니... 너무 부럽다... 여주는 예쁘지 남친은 지훈이지 진짜 다 가진 여자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귀여웡 ㅋㅋㅋㅋㅋ 이렇게 자세히 보는 것두 조아여 전 둘다 조아뇨 ㅋㅋㅋ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