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랑 내용 똑같음 그날 베란다에서 민석의 말을 듣고 루한은 밤새 잠을이루지못했다. 민석아 난 니옆에 있어줄 수가 없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민석도 마친가지였다. 끝까제 루한은 내게 답을 해주지 않았다. 난김민석이니까 루한도 마음이 흔들리겠지 우리는 키스했잖아 스스로를 다독이며 마음을 진정시켜보아도 잠은 오지않았다. 그래 어처피 다 들킨거 들이대보자 나정도되는얘가 들이대면 안흔들릴수가 없어 민석이 이래저래 말걸고 눈앞에서 알짱거릴때 마다 루한의 마음은 타들어갔다. "루한, 감자 좋아해? 난 엄청좋아하는데 이거살래?" "감자 안좋아해" 니가 좋은것이라면 무엇이든 나도 좋아 "루한,내차타고 갈래?" "아니" 운이 좋았다. 그때 택시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때 민석이의 차를타고 그대로 그 예쁜입에 입맞출뻔했다. 혼자 내마음을 정리하고자 떠나려고한 낚시였다. "나도 같이가!" "싫어" "꼭할말두있어서그래" 그말에 결국 같이갈 수밖에없었다. 이기적이였지만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컸다. "내가 그런말 까지 했는데 넌 대답도 안했잖아" "그래서 진짜로 내 대답이 궁금해서 이런말하는건가?" 궁금해하지마 나는 너한테 상처밖에 못줘 "아니 그런게 아니라.. 사실 대답도 궁금하긴해.." "나는 니가 싫어" 사실은 니가 너무 좋아 "그냥 연예인이라서 신기해서 호기심이였어" 니가 연예인이 아니였어도 난 너를 좋아했을꺼야 "......근데 난왜 니가 거짓말하는것 같지?" 맞아 거짓말이야 민석아 나때문에 울지마 제발 내가미안해 "거짓말아니야 난 니가 싫어" 다시는 하고싶지 않았던 그말을 다시 힘겹게 해버렸다. 민석아 미안해 니가 나를 등지고 걸어갔다. 민석아 울지마 차라리 나한테 대놓고 욕해 너한테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졌다 꺼져 나쁜놈아 이렇게. 나때문에 울지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 곳 사람이였다면 너와나는 지금 이렇게 아프지 않아도 되었을까. 이대로 너를 보내면 다시는 얼굴을 맞댈 수 없을 것같았다. 시간을 멈췄다. 울며 걸어가는 너를 멈춰세운후 너에게 손을 잡고 입을 맞췄다. 너의 손의감촉,예쁜입술,큰눈,오똑한코 어디하나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너의 얼굴을 내 머릿속에 하나하나 새겼다. 몇백만년이 지나도 너를 잊는 날은 오지않을 것이다. "김민석 지금 여기있으니까 차로 조심해서 잘 데려가"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내 마음 이였다.언젠가 니가 한말이 떠올랐다. 나는 평생 옆에 있어줄 수 있는사람이 좋아. 아빠처럼 갑자기 사라질 사람말고. 한번 상처입은 너에게 같은 상처를 다세 입히는건 죽기보다 싫었다. 너와 평생을 같이 행복하게 있어줄 수 있는사람에게 가. 찜찜한기분이 들었다. 내가 본 미래와 똑같은상황 이였기 때문이다. 아니나다를까, 내가 횡단보도를 건너려하자 차가 돌진해왔다. 급히 시간을 멈추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엄청난 통증과함께 내몸이 붕떴다. 12년전 그상황에서는 능력이 통해서 참 다행이야. 차리리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죽으면 너와 같은 땅에 뭍힐 수 있으니까. 함께 늙어가진 못하지만 같은 지구라는 곳에 뭍힐 수 있으니까 쪽팔리니까 댓글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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