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징어♥신입징어]본명대란이른 아침부터 모닝독방을 하던 징어들은 엑소가 필리핀으로 콘서트를 하기 위해 공항으로 떠난다는 프리뷰를 보게 되었다."도경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졸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준메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몇 장의 프리뷰만으로도 모닝징어들을 울리기에 충분했다."애들 입국 금지당했대!!""응?!!!!!!!!!!왜?!!!!!!!!!!!!!!""기다려!! 금방 알아올게!!!!!!!!!!!!!"사실을 밝히기 위해 푸른새를 타고 날아간 징어들은 곧 충격적인 소식을 안고 돌아왔다."헐..........징어들 대박.""왜 뭐야뭐야ㅠㅠ무슨일이야ㅠㅠㅠ""필리핀이랑 중국이랑 영토분쟁 때문에 필리핀이 새 중국 여권에는 입국허가를 안해준대..""그게 무슨 말이야??""그러니까,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나라랑 일본이 영토분쟁하는거랑 비슷한거야. 필리핀에서 중국인들 입국 못하게 하는거고..""헐 소미들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한국인인 민석과 종대, 그리고 캐나다 국적인 크리스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은 루한, 레이, 타오 이 셋. 세륜스엠, 안엑컴,ㅇㅇㅋ을 외치던 징어들은 한 징어의 말에 모두들 진지해졌다."이게.. 스엠 문제가 아니라 중국이랑 필리핀의 국가적인 문제기 때문에 스엠이 함부로 끼어들 수가 없는거야..."수많은 징어들은 이 사태에 안타까움의 먹물을 뿜어댔다. 이건 스엠에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다."애들 다시 숙소로 돌아갔대!!!!!!!!"마지막으로 도착한 징어의 말에 이제는 잠잠해지는 듯 했다."그래...... 차라리 숙소에서 푹 쉬어ㅠㅠ""이참에 한국에서 컴백좀ㅠㅠ"그리고, 사건은 일어났다."징어들.. 크리스 한국 이름이 구희수였어?"신입징어의 질문에 늦징어는 감춰왔던 짠내를 풍기기 시작했다."헐 몰랐음?""ㅇㅇ..몰랐음..""어떻게 그걸 몰라??!!""아니 나는.. 별명인줄 알았지.."이렇게 신입징어와 늦징어가 대화할동안 말없이 지켜보던 다른 늦징어가 외쳤다."구희수 한자 이름인데..""한자 이름도 있다고?""ㅇㅇ.. 허세 구 허세 희 허세 수"늦징어의 말에 신입징어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알을 도록도록 굴렸다."에이 설마.."신입징어는 끝까지 믿지 않았다. 아니 믿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늦징어들이 초록창에 친히 빨판을 두들겨 캡쳐까지 해오자 이제는 안믿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었다."진짜였어... 구희수가 진짜 한국이름이라니...."신입징어는 자신의 네번째 빨판과 여섯번째 빨판으로 세모난 자신의 머리를 감싸며 자괴심에 빠져들었다."아...난 징어 자격이 없어...."멘탈붕괴된 신입징어가 익숙하다는듯 늦징어가 울릉도 스텝으로 다가왔다. 늦징어는 말없이 투명한 신입징어의 몸통을 첫번째 빨판으로 토닥였다."서서히 알아가면 되는거야. 너무 기죽지 마 신입.""늦징어 선배ㅠㅠㅜㅜㅜ괜히 당신이 늦징어가 아니군요ㅠㅠ""ㅇ..어색하게 왜 갑자기 존대야 편하게 해 적어도 엑독방에서는 우리들 뿐인걸."신입징어는 새삼 늦징어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했다. "그런데 신입징어 너말이야..""에?""타오 한국 이름은 알지?""타오? 황쯔타오? 아 맞다 황자도!!""하.. 너 또 어디서 그런 말을 듣고 왔어...""황자도 맞잖아!! 이거 진짜 확실함!!""너징어 요즘 수입산이랑 놀더니 물들었니? 황자도 아니야 황자두야"늦징어의 말에 신입징어는 자신의 정보가 잘못되었을 리 없다며 투명한 몸통에 먹물이 비치도록 외쳤다."거짓말!!!!!!!!!! 황자두는 없어!!!!!!!!!!!""맞다니까? 딴 징어한테 물어볼까?"늦징어는 늦징어2를 툭툭 쳤다."엠넷에 빨리 트위터 돌ㄹ..응? 왜 불러?""저 신입이 헷갈려해서 확실히 해주려고. 타오 본명 한국어로 황자두지?"늦징어2는 잠시 늦징어가 수질오염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졌나 싶었다. 그러나 이내 무슨 일인지 깨달았다. 이거이거 또 빨판식하네.."황자두 맞는데 왜, 뭐가 잘못되기라도 했어?""저 신입징어가 자꾸 황자도래잖아. 틀린거 바로잡아준대는대도 싫대.."늦징어와 늦징어2가 신입징어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신입징어는 그저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다. 분명 자신은 황자도로 알고 있었다. 황자도가 맞는데... 늦징어2가 불쑥 물었다."신입, 너 그건 아냐?""ㅁ..뭐를?""황자두 동생 황앵두인거."황앵두는 누구야..............제대로 사고회로에 혼란이 온 신입징어는 또다시 고뇌하기 시작했다. 타오 본명이 황자두고 동생이 황앵두라.. 그럴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자두랑 앵두는 이름도 비슷하고 과일이고...."아..알아!! 황자두 동생 황앵두!! 둘이 사이가 그렇게 좋다며?!!!"예상치 못한 신입징어의 반응에 늦징어 둘은 빨판으로 몸통을 붙들고 굴렀다."징징징징 야 너 그거 어떻게 알았음? 너 ㅅㅅ임?징징징징""징징징징 아 그거 완전 극비사항인데 징징징징 헐 대박사건 징징징 이거 왠만한 ㅅㅅ도 모르는거야 징징징징징""나.. 나도 정확힌 몰라.. 어디서 들었어.."지나가던 늦징어3은 늦징어와 늦징어2가 징징거리면서 웃는 모습을 보고 짤줍을 멈추고 그들에게 다가갔다."뭐야.. 왜 다들 그러고 있어?""징징징징 늦징어3아 징징징징 너 황자두 알지? 걔 동생 황앵두랑!!징징징 걔네 사이 무지 좋대 징징징징""황자두? 황앵두?""타오 본명 황자두잖아!! 왜 알면서 모르는척해 징징징징""이것들 또 시작이야...."신입징어는 삶은 오징어마냥 온 몸통이 새빨개졌다. 무언가 잘못된 것만은 확실했다."야 신입.""으..응?"다짜고짜 자신을 부르는 늦징어3에게 신입징어는 푹 숙였던 고개를 다시 들었다."타오 본명 황자도 맞아.""ㅁ..맞지?황자도 맞는거지?""저것들 너 놀릴라고 저러는거야."늦징어3은 어디선가 넌씨눈이라고 부르짖는 함성이 들리는 듯 했다. 아무렴 어떠리. 엑독방에 들어온 이상 한 번쯤은 거쳐야 할 단계인것을. 늦징어3은 자신이 처음 엑독방에 들어온 순간을 회상했다. 그때 분명 징어들이 민석이보고 키가 180이라고 했었지...늦징어3의 말에 신입징어는 이제서야 안심이 된다며 늦징어3을 부여잡고 먹물을 뿜어냈다."징징징징 내가 얼마나.. 얼마나.. 징징징징""그래.. 니 심정 다 안다......"늦징어와 늦징어2는 훈훈한 둘의 모습을 보며 말했다."에이.. 재미없게시리..""그러게. 간만에 또 낚이나 싶어서 좋아했는데..""그래도 황앵두가 어디야 징징. 오늘밤에 이불 차는 소리 들리면 신입징어다."그래그래.. 늦징어와 늦징어2도 새로운 신입징어를 향해 헤엄쳐갔다.그 일이 있고 난 후 정확히 일주일 뒤."야, 신입징어 너 그거 아냐?""뭐를?""김종대 춤신춤왕 댄싱머신인거.""에이 김종대가 무슨...""헐 너 모름? 김종대가 종인이한테 댄스배틀 신청했는데..""뻥치지마 안낚여~ 첸이랑 카이랑 무슨 댄스배틀이야..""야 쉿쉿, 첸이랑 카이가 누구임;;""엑소 아니야? 맞잖아!!""이거이거 큰일날 징어네... 너 고기 먹고 싶으면 말하던가..""ㅅ..수호가 말리겠지!!""수호가 누구임?""김준면!!!!!!!!""아.. 김준멘?""준멘은 또 뭐야? 준면 아멘?""그것도 모르냐 김준면 영어이름인데?""또 무슨 소리야ㅠㅠ""남자니까 Men 써서 김준멘. 그것도 몰랐냐.."신입징어는 그렇게 한바탕 빨판식을 당한 후 늦징어가 되어 서투른 짠내를 풍기며 새로운 신입징어를 자신이 직접 나서 빨판식을 시켜줬다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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