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과 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당:)
"저 그쪽한테 관심 있는대요. 번호 좀 주시겠어요." "네? 저요?" 네 그쪽이요. 경수는 떨리는 마음으로 번호를 하나하나 꾹꾹 남자의 폰에 입력했다. 그는 자신이 그려오던 이상형과 똑 닮아있었다. "이름이랑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아! 도경수요 26살" "전 변백현이요. 27살이니까 제가 한살 더 많네요" 경수는 자신이 이름을 적지 않고 번호만 적은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얼른 이름과 나이를 불러줬다. 백현이 꼼꼼히 경수가 적어준 번호와 이름을 살펴보고는 고개를 들어 방긋 웃으며 말했다. "그럼 이따가 문자 할게요. 기다려요" "네!"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주는 모습에 경수도 따라 웃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오늘따라 집에 가는 발걸음이 가볍게만 느껴졌다. 경수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집어던지고 침대 위에 뒹굴뒹굴하며 백현의 연락을 기다릴 때쯤 백현에게서 문자가 도착했다.
@@ 우리모두가 좋아하는 리맨물입니다 으흐흐흐흫 원래 안올리려다가 요즘 투표랑 서가대랑 또 아파가지고 못 온것 같아서 짧은거라도 들고옵니다.. 다음편은 나오긴할텐데 언제나올지는 모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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