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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배진영] 3년 사귄 양아치 남친이랑 끝난 이야기 02 | 인스티즈 

 

3년 사귄 양아치 남친과 끝난 (게 아닌) 이야기 

02 

 

 

 

 

 

 

 

 

 

 

 

 

 

 

 

 

 

 

 

 

 

이쯤 되면 그 애랑 끝난 이후 내가 보낸 3개월을 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였다. 아직도 얘 때문에 울어서 어떡해. 나 대체 그동안 뭐 한 거지. 한 손엔 조금 전까지 입고 있던 선도부 조끼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꾸 흐르는 눈물을 벅벅 닦아내며 지난 이별에 대한 지난 나의 태도를 떠올렸다.  

 

3년 내내 내 페이스북 프로필을 떠난 적이 없던 ‘배진영 남과 연애중’을 내렸던 날로 되돌아가 보자. 자유로운 연애중을 올리자 마자 댓글창은 난리가 났다. 진짜 중학생 때 별로 안 친했던 애들부터 시작해 온갖 애들의 연락은 다 받은 것 같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며, 이거 실화냐며. 

 

 

웃기게도 나, 그로부터 한 일 주일 동안은 정말 멀쩡했다. 멀쩡한 척 한 것도 아니고 진짜 멀쩡했다니까. 왜냐면 실감이 안 나서. 헤어졌다는 게 너무 거짓말 같고 그냥, 그래서 눈물도 안 나고 화만 나고. 배진영이 좆같고... 한동안은 친구들한테 그 애 욕만 실컷 하고 다녔다. 지나가다 만나는 애들마다 붙잡고 그 애 욕을 했던 것 같아. 

 

그렇게 반쯤 정신을 놓은 채로 살아가던 어느 날 새벽이었다. 전화 올 사람도 없는데 울리는 벨소리, 폰 화면에는 저장되어 있진 않지만 익숙한 번호 열한 자리가 찍혀 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아직도 실감은 나지 않았지만, 머리로는 이미 헤어짐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남은 상태였으니까. 안 받아봐도 뻔했다. 내가 너를 모르겠냐, 백퍼 술 먹고 전화한 거겠지. 받을까 말까 그 짧은 순간에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른다. 

 

 

 

 

“여보세요.” 

‘야, OOO...’ 

“...술 그만 먹고 들어가라.” 

‘.......’ 

“그리고 우리 헤어진 거 몰라? 전화하지 마.” 

 

 

 

 

 

단호하게 내뱉은 한 마디에 전화 너머로 정적이 이어졌다. 한동안 아무 말이 없길래 난 얘가 아무래도 술 퍼먹다가 기절했나 보다,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 했는데. 뒤이어 들려오는 목소리가. 

 

 

 

 

 

‘...어! 우리 진짜 헤어졌어?’ 

“.......” 

‘아... 꿈이 아니고 진짜야...? 왜 그랬지...’ 

“.......” 

‘미안해...’ 

 

 

 

 

 

뚝. 그리고 전화가 끊겼다. 참 나, 얘도 웃기네. 어떻게 헤어진 걸 기억을 못 하니. 믿진 못하더라도 기억은 하고 있어야지, 병신. 꼭 오래 사귀는 애들 보면 서너 번씩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하던데 우린 그런 거 없이도 꼬박 3년을 잘 만났었다. 중간에 끊기는 게 없었으니 뭘 하든 끝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색할 정도로 서로 나태해져 있었나 보다. 

 

미안해... 말끝을 흐리던 네 마지막 목소리가 귀에 박혔다. 그 긴 시간동안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었으니 그만큼 쌓인 것들도 많았을 터다. 그 생각이 들자마자 결국 속에서 눈물이 터져나왔다. 그 사실이 꼭 정말 끝이라는 걸 일려주는 것 같아서. 딱 그때부터 나는 선도부 옷을 입고 아침 교문을 지키는 것을 싫어했다. 없어진 건 걔 하난데 그 애로 보낸 모든 내 시간들은 셀 수가 없다. 

 

 

 

 

 

 

 

 

 

 

 

*** 

 

 

 

 

 

 

 

 

 

 

 

 

김재환이랑 박지훈이 우리 반 교실 앞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고 슬쩍 옆에 꼈다. 무슨 얘길 하나 듣자 하니. 

 

 

 

 

 

“아니, 나 진짜 최주연 생일선물 뭐 줘야될 지 모르겠다니까.” 

“그걸 그래서 왜 이 수많은 사람 중에 하필 나한테 물어보는 건데 이 개자식아. 나 요새 예민한 거 몰라?” 

“그럼 내가 OOO한테 물어보냐?” 

“어, OOO. 언제 왔어?” 

 

 

 

 

 

 

그럼 그렇지. 별 얘기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정말 별 얘기 아니어서 김 팍 샜다. 바로 그때 언제 온 건지 최주연이 총총 걸어와 그대로 점프하더니 박지훈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아!! 박지훈이 소리를 질렀다. 둘의 3729194번째 싸움, 리스기릿. 

 

 

 

 

 

 

“생선 같은 거 팔요 없으니까 나한테 잘하기나 해.” 

“아, 그렇다고 이렇게 세게 때리냐?” 

“그래서 이번 시험 너보다 잘 치면 떡볶이 사주기로 했던 약속은 언제쯤 지킬 생각?” 

“어...... 조만간?” 

“됐어, 치사해서 안 먹는다.” 

“아, 사랑해.” 

“아 내가 더.” 

 

 

 

 

 

 

 

씨발... 옆에서 보고있던 김재환이 욕을 내뱉는다. 티격태격인 듯, 알콩달콩인 듯 장난을 주고받는 박지훈과 최주연을 보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새어나왔다. 얘네 진짜 귀엽다. 나랑 그 애도 남들이 보기엔 그랬을까. 그래도 우리, 아니 그 애랑 나. 꽤나 예쁘게 만났었는데. 

 

 

 

 

 

 

 

‘자, 너 한 번만 더 사고치면 매점 털어준다고 약속한 거 기억나지? 딱 걸렸어. 오늘 초코빵 배터지게 먹어보자!’ 

‘아, 누나 제발... 진짜 안 그럴게.’ 

‘그러게, 암만 내 얘길 뭐같이 해도 그렇지 애를 그렇게 반병신처럼 만들어 버리면 어떡하냐?’ 

‘아니, 근데 그 새끼가 너 못생겼다면서 입 털었다니까, 그 와꾸 달고.’ 

‘맞는 말 했네.’ 

‘개소리야, 존나 예쁜데 OOO.’ 

‘응 아니야-‘ 

 

 

 

 

 

 

 

어디 하나 빼어나게 예쁜 구석 하나 없는 날 더러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해주던, 누가 내 욕하면 꼭 뒤에서 나 몰래 응징하다가 되려 나한테 혼나던... 그러고 보니 전 남자친구라는 애 존나 무서운 애였네. 나에게만 귀여운 초딩이었던 거다. 그게 당연한 거라고 여긴 난 잘못한 걸까. 아니면 이렇게 보잘것 없는 나란 사람에게 제 온 마음을 다 준 그 애가 잘못한 걸까.  

 

 

 

 

 

 

‘야.’ 

‘뭐.’ 

‘그냥 불러봤어. 얼굴 볼려고.’ 

 

 

 

 

 

 

어차피 네 눈 밖의 난 그냥 예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일 뿐인데. 어쩌면 지금 네가 너무 보고싶은 건 그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조금도 특별하지 않은 나를 특별한 것처럼 만들어 준, 네가 만든 착각 속에 빠져 살던 때가 그리워서. 

 

 

 

 

 

 

‘그나저나 얼굴에 상처난 거 이거 어쩌냐? 그 새끼 진짜 안 될 새끼네.’ 

‘이깟 상처난 거보다 너 못생겼다고 지랄하는 게 난 더 좆같아.’ 

‘오구, 진영이 그래써?’ 

‘아 만지지 마, 아파.’ 

 

 

 

 

 

 

오늘 아침 봤을 때 네 얼굴을 잔뜩 뒤덮고 있던 생채기들이 떠오른다.  

내가 좆같다, 이번에는. 

 

 

 

 

 

 

 

 

 

 

 

 

*** 

 

 

 

 

 

 

 

 

 

 

 

 

 

“야야야야, OOO!” 

 

 

 

 

점심시간.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데 누군가 교실 문을 벌컥 열더니 날 부르며 달려온다. 황서현이다. 땀까지 뻘뻘 흘려가며 내 앞에 선 걸 보니 어지간히도 급한 일인가 보다. 무슨 일이지. 덜 깬 잠을 쫒으려 고개를 한 번 휘젓고는 황서현을 쳐다봤다. 뭐. 

 

 

 

 

“지금 개핫플 터짐 급식실!” 

“......?” 

“아, 설명할 시간 없고 빨리 쳐 와 봐!” 

 

 

 

 

 

또 누가 급식실에서 싸움판을 벌인 모양이다. 하여간 잠을 못 자게 해... 다른 선도부 선생님들도 계실 텐데 굳이 나를 부르는 이유는 또 뭐야. 이제 남자애들 치고박고 싸우는 거 보는 거 존나 귀찮단 말이야. 급식실 앞에 다다르자 온갖 애들이 와글와글 모여있는 게 보인다. 핫플도 보통 핫플이 아니네. 근데 왜인지 내가 등장하자 마자 모든 시선이 내 쪽으로 쏠린다. 뭐야...? 어리둥절할 새도 없이 황서현이 그 가운데로 날 떠민다. 어, 어... 얼떨결에 밀려서 싸움판 한가운데 우뚝 선 내게 맨앞에 서 있던 정지민이 손짓 입모양으로 뭔갈 열심히 설명한다. 대충, 이런 거. 

 

 

 

 

 

‘OOO, 정신 차려.’ 

‘지금 얘 말릴 수 있는 거 너 밖에 없어.’ 

 

 

 

 

 

......아, 설마 지금 이거. 

그 말을 곧바로 알아들은 내가 곧장 뒤돌아 달려가 한 남자애를 가차없이 때려패고 있는 그 손목을 겁없이 붙잡았다. 살기어린 눈으로 자신을 방해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인한 그 애의 표정이 일순간 탁 풀려버린다. 순식간에 시끄럽던 주위가 조용해졌다. 

 

그 애의 한 팔 힘보다도 약할 내 두 팔이, 폭주하는 그 애를 저지했다. 난 알았다. 애들이 날 이 곳으로 부른 이유. 그 애를 멈출 수 있는 건 나밖에 없기 때문에. 아직도 변하지 않은 그 사실에 또 병신같이 두 눈에 눈물이 맺혔다. 

 

 

 

 

“배진영.” 

“.......” 

“그만해.” 

“왜 우는데.” 

“...안 울어.” 

“지금 울잖아.” 

“...애 그만 때려, 네가 깡패야?” 

“......씨발.” 

 

 

 

 

 

 

탁. 그 애가 자신의 팔을 붙잡은 내 손을 세게 쳐 냈다. 하지만 내가 넘어지지 않을 딱 그 정도의 힘으로. 내가 충격으로 한 걸음 밀려나자 낮게 욕을 내뱉더니 주위를 둘러싼 애들을 뚫고 급식실 바깥으로 나가버린다. 그 애가 폭발했을 땐 아무도 말리지 못한다는 걸 알기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던 그 애의 친구들이 우르르 급식실을 빠져나갔다.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저절로 모여있던 애들도 흩어졌다. 

 

 

 

 

 

“워, 쟤는 진짜 무서운 걸 넘어서 좀... 공포 그 자체다.” 

“OOO, 괜찮아?” 

 

 

 

 

 

황서현과 정지민이 다리에 힘이 풀려 자리에 주저앉은 날 일으키며 물었다. 흐르다 만 눈물이 다시 왈칵 올라온다. 

 

 

 

 

 

“아니...” 

“...야, 왜 울어 또!” 

“안 괜찮아... 안 괜찮다고... 존나 짜증나...” 

 

 

 

 

 

차라리 전처럼 네 욕이라도 편하게 할 수 있었음 좋겠는데, 이제 난 그러지도 못해. 

 

 

 

 

 

 

 

 

 

 

 

*** 

 

 

 

 

 

 

 

 

 

 

 

 

 

늦은 밤. 잠이 오지 않아 페이스북을 쭉 내리다가 어떤 영상을 하나 발견했다. 제목은 헤어진 연인이랑 다시 만나면 안 되는 이유. 에이, 안 봐 안 봐. 오늘따라 타임라인에 이별 관련 글들 밖에 안 보이네. 더 보고 있다간 또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 같아 휴대폰을 끄려는데 문득 페메 알림이 알림창에 뜬다. 무슨 일인지, 그 애의 친구다. 

 

 

 

 

 

 

 

 

 

 

 

강석현 

선배 지금 현활이네요  

 

 

 

강석현 

혹시 오늘 배진영 왜 그 남자애 존나 팼는지 들으셨어요?  

 

 

 

강석현 

솔직히 오지랖인 거 아는데 이건 꼭 아셔야 할 것 같아서  

 

 

 

 

강석현 

그새끼 원래 배진영한테 막 앵기고 치대던 앤데 오늘 주제모르고 선배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날 거라고 얘기하다가  

 

 

 

 

 

강석현 

그거 듣고 빡돌아서 애 저렇게 만든 거에요 맞은 새끼는 지금 응급실에 있고  

 

 

 

 

 

강석현 

배진영이랑 저희는 강제로 지금 응급실 앞에 끌려와 있고요 일단 선배도 자세한 얘기는 아셔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강석현 

근데 지금 배진영 상태도 반병신이라서 

 

 

 

 

강석현 

아 그냥 얘 너무 밉게만 보지 마시라고 하는 말이에요 너무 담아두진 마세요 

 

 

 

 

 

 

 

 

 

 

 

 

 

 

 

 

 

더보기

+ 분명 너왜친을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삘타서 이거 먼저 가지고 왔어요... 어... 일단 초록글 올라간 거 봤구요...! 추천수 보고 깜짝 놀랐고... 사실 지금도 믿기지가 않고... 독자님들... 세상에... 감사합니다... 이런 비루한 글에 열광해주셔서... 대단히 사랑합니다... 다음 화는 일단 너왜친 10화로 완결내고 나서 꼭 가져올게요 신작 기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다는 게 딱 이런 심정이군요...! 독자님들... 내 마음속에 저장...╰(*´︶`*)╯♡  

 

그나저나 누가 봐도 여전히 서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재결합을 하지 않는 건지 의문임니다. 마지막에 진영이 친구가 얘 너무 밉게만 보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은근한 떡밥이라는 것... 분명 글로만 보는 여주 1인칭 시점은 진영이가 여전히 좋아 죽으려 하는 것 같은데 정작 둘이 대화하는 걸 보면 차갑기 그지없는 여주의 말투들과... 어머 스포는 여기까지 할래요 하여튼 이런 것들을 눈여겨 봐 주시고!! 둘의 과거 이야기는 차차 나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헤헤 그럼 이만 작가는 곧 있을 시험 준비를 하러... >___〈 

 

 

 

 

++ 아 그리고 이제 암호닉 정리를 따로 하지 않으려 함니다... 사실 그... 정리하는 게 너무 버겁기도 하고...! 저번에도 암호닉 정리만 1시간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글을 가져오기 위한 저의 선택... 하지만 암호닉 신청은 자유입니다!! 왜냐면 정리는 따로 해놓지 않아도 저는 다 기억하고 있거든요... 헤헤 부디 이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알러뷰 독자님들... 럽야...(´°̥̥̥̥̥̥̥̥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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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할맴찌쥬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가시사겼으면좋겠당
6년 전
독자3
수 지예요!!진짜 꿀잼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둘이 이야기도 엄청 궁금해요!!
6년 전
비회원228.61
작!가!님! 암호닉 신청 할수 있나요 ㅠㅠ? 두개 다 통합해서요ㅠㅠㅠ진짜 대박이예요 완전 그냥 끝났어요ㅠㅠ
6년 전
독자4
저 0226이에요ㅠㅜㅜㅠㅜㅠㅠㅠ하씨 배진영 넌 또 모니....ㅠㅠㅠㅠㅠㅠㅠ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임마왜아닌척하면서ㅠㅠㅠㅠㅠ개패고다녀ㅠㅠㅠㅠㅠ이양아챠ㅠㅠㅜㅠㅠㅜㅠㅠㅜ흑....아 근데 작가님... 치환이 되면.....더...좋을 것 같아요 (도망
6년 전
저편
헉 치환이요!! 사실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저가 기계치라... 어떻게 하는 건지 설명을 보고도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저에 무식함을 탓하십시오 엉엉 (´°̥̥̥̥̥̥̥̥ω°̥̥̥̥̥̥̥̥`)
6년 전
비회원10.40
자까님 제가 이런 설정 엄청나게 사랑하는 거 어떻게 아시고 ㅜㅜ 오늘도 최고입니다 (´༎ຶོρ༎ຶོ`) 사랑해요
6년 전
독자5
정말 저 커플이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ㅜ
작가님 다른 글 마무리 잘 하고와서 이 글에서 오래 봐욧

6년 전
독자6
배진영과 양아치 ㅠㅠㅠㅠㅠㅠ 정말 찰떡 임니다 ㅠㅠㅠ 솔로인 제 마음을 설레게 만들 사람은 자까님 밖에 없어요 ... 사랑해요ㅠㅠ❤️❤️
6년 전
독자7
아 진짜 제 스타일 ㅜㅜㅜㅜㅜ 작가님 ㅜㅜㅜㅜ 진영이가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 양아치 진영은 생각 해본 적이 없는데 대박 대박
6년 전
독자8
흑흑ㅠㅠㅠㅠㅠ 아ㅜㅜㅜㅜ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ㅜㅜㅜㅠㅠㅜ글 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마음 받아주세요 사랑합니다...ㅜㅜㅜㅜ
6년 전
독자9
아 진나ㅠㅠㅠㅠㅠ이거 넘 꿀잼이에요ㅠㅠ 울 진여이 넘 멋있는것..ㅠㅠㅠㅠㅠㅠbgm도 넘 좋아요ㅠㅠ
6년 전
독자10
악으ㅡㅏ아가 ㅠㅠㅠㅠ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뭐가 뭘지 너무 궁금하네여..
6년 전
비회원122.164
엄....이거 너무 재밌는데요... 암호닉 신청 ... 그럼 저두 다음화부터 해도 될까욥.... 엉엉 아직 암것도 모르는데 여주가 왜케 안타까워 보이죸ㅋㅋ쿠ㅜㅠㅠ 과거를 알고싶지 않으면서 알고싶은 그런 이상한 기분...★ 끕 여튼 자까님 글을 정주행 해바야겠서요 헤헳
6년 전
비회원166.9
자까님 저 이런 거 매우 조와해요_(:3 」∠)_ 암호닉 [여운] 으류 신청함미다 !! 자까님 글은 항상 제 스탈임다 사랑해요 뿅봉
6년 전
독자11
와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gm도 완전 찰떡 ㅠㅠㅠㅠㅠ제목알려주실수잇으신가요??!!
6년 전
저편
헉 비지엠은 드림캐쳐-Emotion (소원하나) 랍니다 노래 넘 좋죠 ㅠㅁ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12
대박쓰...대박...
6년 전
독자13
0510입니다 진짜 진영이 양아치너무 좋네요ㅠㅠㅠㅠ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으아 자까님 정팀장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ㅜㅠㅠㅠㅠㅠ 양아치 진영이 너무조하여ㅜㅜㅠ
6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 호빵입니다!!! 작가님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 진영이 아직 여주 많이 좋아하나보네요... 여주 얘기 듣고 애를 때리는 거 보면... 그냥 다시 사귀어라 ㅠㅠ
6년 전
독자16
헉 ㅠㅠㅠㅠㅠ 옛날 회상하는 여주 넘 안타깝네요... [재잰짼]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ㅠㅠ
6년 전
독자17
아 대박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사이다]신청하고 가욧❤️
6년 전
독자18
자까님 ㅠㅠㅠㅠㅠㅠ 우주입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정말 몰입하는 그런 맛이 있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 추석 잘 보내셨어요??? 저는 잘 보냈읍니다 희ㅡ히ㅣ 오늘도 좋은 글감사합니덩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9
작가밈...짐짜 사랑해뇨.....
6년 전
비회원123.254
따흑 작가님 ㅜㅜㅜㅜ ㅓㄴ무 재밌는거 ㅇ닌가요 ㅜㅜㅜ 진짜 맨날맨날 기다리구 이써요 사랑해야ㅕ어 !!
6년 전
독자20
학 미쵸따,, 이런 진영이도 넘 좋은데요,,?ㅠㅠ 작가님 [체리]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ㅠㅠㅠ
6년 전
독자21
[장댕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진짜 너무 자밌어요ㅠㅜㅠㅜ 취향저격ㅠㅜㅠㅜㅠㅜㅠㅠㅜ 진영이 글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꿀잼이에요ㅜ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26
너무 기억에 남아서 한번 더 보고 왔어요ㅠㅜㅠㅠ 두번봐도 재밌네용..
6년 전
비회원116.159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이 글... 진짜 너무 좋아요... 읽을때마다 숨이 턱 막혀서 쉬기 힘들정도로 막 절절한 감정을 주고.. 이런 이별을 경험해 본것도 아닌데 마음 한켠이 너무 아프고.. 진짜로 글을 읽을때마다 심장이 쿡쿡 쑤시다 못해 찢기는 기분이랄까..? 찌녕이도 맴찢이고 여주도 맴찢이고... 정말 단 2편때문에 온종일 멍하게 되네요.. 첫편 나올때도 진짜 하루종일 이 글 진영이 앓다 갔는데... 작가님 글이 진짜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한 글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숨못쉬게 만드는 글 많이 써주세욥...

[로운]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저는 정말 몇 날 며칠을 앓아도 모자랄 제 인생작을 만난거 같습니다.. 배진영 포에버♥

6년 전
독자22
작가님 저 호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하시나요ㅠㅠㅠㅠㅠ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작가님 글이 딱!!!!ㅠㅠㅠㅠㅠㅠㅠ 진영이....넘 맘 아프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재밌어 역시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 저는 작가님 글이 젤 좋아요 진자루....
6년 전
독자23
헉 작가님 진짜 와 제 심장 때려놓으셨네여...... 진짜 ㅠㅜㅠㅠㅠㅜㅜㅜㅜ 다음편 빨리 와주시면 좋겠슴다....히... 암호닉 탱크로 신청할게욥
6년 전
독자24
바구진입니다!!! 와아아아!!!!!!! 배진영.. 양아치배진영.... 싸우는배진영.. 제가 데려가도 될까요....? 하핫ㅠㅜㅠㅠ
6년 전
비회원91.53
감탄사입니다! 진짜 진영이는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ㅠㅡㅠ 작가님 최고염,,,
6년 전
독자25
아...너무 좋아요... 눈물나네요 ㅠㅠ
6년 전
비회원17.53
진짜 재미있어요 담편도 기대할게요 ❤
6년 전
비회원27.6
작가님 기다려욤... ♥️
6년 전
비회원114.17
진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자까님 ,, 진짜 이글만 기다려요 ❣️❣️❣️❣️
6년 전
독자28
자까님 ㅜㅜㅜ 기다릴게여
6년 전
독자29
더 보고싶어요
6년 전
비회원114.17
진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저 너무사랑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0
흐긓 ㄱ작가님 신알신하고 가요 제발 이거 정식연재 ㅁ죽쭉 해주세요 젭알..
6년 전
독자31
작가님 연재ㅠㅠㅠㅠㅠ시급해요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2
작가님 아직도 이글만 기다려요,,❣️❣️❣️ [댕구르르]라고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ㅎㅎ ,, 기다리겠습니다 ❤️❤️
6년 전
독자33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35
와 ㅠㅠ 글진짜 너무좋어요ㅠㅠㅠㅠ 둘이그낭 화해하고 다시 만나주면안될까..? 사귀는거 보구싶다ㅜㅠㅠㅠㅠㅠ 진영이도진쩌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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