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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Y | 인스티즈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Y

ep.25 동화 같은 해피엔딩 어떠세요?










잠을 이기지 못한 아이들은 잠을 청하러 갔습니다. 남은 아이는 저와 성우, 민현이네요. 오랜만에 진지한 이야기나 해볼 겸 부엌에서 술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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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여우 오고 나서는 처음인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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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도 돼요...?"







"뭐 어때. 아무도 모를 텐데."









대책 없는 주인을 빤히 바라보던 민현이가 첫 음주에 긴장이 되는 듯 침을 꼴깍 삼킵니다. 또 먼저 마셔봤다고 우쭐한 성우가 민현이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너도 애송이냐고 손가락을 흔드네요. 괜히 승부욕이 돋은 건지 발끈하는 민현이에 참... 둘이 재미나게 노는구나 싶더라고요. 나오는 웃음을 참지 않고 흘리며 잔에 소주를 따라 주었습니다. 첫잔은 원샷! 이라며 짠하고 시원하게 들이키는 성우를 보니 내가 괜한 걸 가르쳤나 싶기도 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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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엑.. 이걸 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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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맛으로 마시는 게 아니야. 약으로 먹는 거지. 이 엉아가 따라줄게. 마셔라, 애송이."







이때쯤 재환이의 '놀고들 있네.'가 들려와야 되는데 안 들리니 섭섭하네요. 아무튼 둘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막 나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전 정말 너무 매우 귀엽습니다...








---







그로부터 20분 후. 저와 성우는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확히 저희는 5잔째 마시고 있고요.. 셋이서 지금 소주 2병만 깐 지금... 민현이가 헬렐레 거리는 겁니다. 눈도 풀린 게... 얘 술 정말 못하는 구나 싶더라고요. 결국 성우가 한 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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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가슴에 손을 얹고. 거기가 막 메스꺼우면 화장실로 직행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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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성우야, 내가 괜한 짓을 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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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 왜 그랬어....!"








"미안한데.. 너도 공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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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모를 줄 알았는데. 들켜버렸지, 뭐야."







사실 우리도 알코올이 좀 들어가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마주보고 실실 거리다 급 우울해진 민현이에 놀라서 쳐다보았습니다. 곧 민현이가 팔목을 살짝 감싸며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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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내가 진짜 연구원님과 함께 있는 건지....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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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아프고 외로웠어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겠습니다. 심지어 심장이 멎은 듯 숨도 못 쉬겠더라고요. 성우가 깜짝 놀라며 등을 쓸어주고 나서야 숨을 들이마셨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인지라 심장이 쥐어터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 울컥 올라오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오늘은 그만 울고 싶은데, 진짜.... 담담하게도 말하는 민현이의 이야기에 결국 또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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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엔 날 데리러 오실 거야... 그 다음 날에 날 데리러 오시겠지... 그렇게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99일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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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일 이후엔 숫자를 세지 못하겠더라고요... 난 딱 100일까지만 기다리려고 했는데... 하루가 더 지나면 100일이고 난 더 처참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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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스무번이나 지난 99일째 밤에.... 더 이상은 희망이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이런 거예요... 사실 실험할 때 난 상처가 아프다기 보단 마음이 더 아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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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이 멍청아"








그때 윤지성 선배가 도와줬대요... 저한테 단 한 번의 내색이 없으셨던 분인데... 제가 민현이만 생각하면 힘들어 하는 걸 아니까 민현이 이야기는 일체 꺼내지 않았었는데... 뒤에서 이렇게 민현이를 도와주고 있었나보네요... 그래서 민현이가 윤지성 선배가 술 먹은 다음날에 놀리지 않았던 건가 봐요... 민현이에게 지성선배는 제 2의 저였을 테니까요.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 민현이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런 저희 둘을 성우가 감싸며 안아줬죠. 얼마나 아팠을까요...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내가 그간 아플 것 같으면 절대 하지 않았던 실험들을 하며 몸이 힘들고 99일째 밤들이 지나가며 마음이 힘들고... 지금 이 자리에 민현이가 있는 게 기적 같습니다. 버텨준 민현이가 너무 대견하네요. 아린 상처의 흉터는 지워지지 않을 테지만 행복한 추억으로 잊을 수 있을 겁니다. 간간히 그때가 떠오를 때면 항상 제가 옆에 있어줘야겠어요.








---









참고 참았던 것이 아이들의 허락 및 오늘 새벽 눈물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터져 폭발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서둘러 준비하게 되더라고요. 우리 민현이에게 그딴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한 연구소장 새끼 멱살을 그러줠 생각입니다. 근데 아이들은 너무 서두르는 내가 불안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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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주인아. 우리 다시 생각해볼까?"







"아니. 난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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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요. 너무... 당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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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느껴지지? 뭔가 불안할 정도야."







형아들이 말릴 때 동생들은 제가 준비하는 것을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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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끝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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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납작하게 만들어버려!!"







네...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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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시간 30분에 걸쳐 연구소에 도착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긴장돼 휴게소에서 조금 쉬다 왔거든요. 그 사실에 조금 자존심이 상하네요. 사실 아주 많이 상해서 쉬고 오는 길에 시속 110km 찍었습니다. 네, 불법은 하지 않아요. 법을 어겨가면서 자존심을 챙기고 싶진 않네요. 아무튼 연구소 밖에서 살짝 확인해 보니 새로운 건물이 생겼더라고요. 뭔 건물인지는 지금 알바 없으니 안으로 진입하기 위해 주차차단봉 앞에 멈춰섰습니다. 







"신분 확인 있겠습니다. 창문 내려주십시오."







막상 도착하니 또 긴장이 돼서 표정관리를 하곤 창문을 내렸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뵙는 경비 아저씨의 졸린 눈이 경악에 차듯 커다래지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그런 아저씨에게 반갑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인사를 받을 생각도 못하시는 듯 눈에 띄게 덜덜 떨리는 손으로 주차차단봉을 올려주시더라고요. 인사를 안 받아준 것에 대해 기분이 살짝 언짢아졌지만 좋은 일을 하러 온 날이니 기분 좋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예의를 갖춰 눈인사를 드리고 안으로 들어왔죠. 마침 항상 주차하던 곳이 비어 있어 그 자리에 주차를 마치곤 차에서 내렸습니다. 차가 잠긴 듯 삐빅-하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실감이 되더라고요. 내가 진짜 내 발로 연구소에 돌아왔구나, 라는 것이요. 숨을 크게 내쉬고 앞을 보니 연구원들도 방금의 경비아저씨 마냥 눈이 커다래지는 것이 보입니다. 곧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네요. 다 들린다는 게 조금의 문제랄까요...?







"우와 대박. 내가 지금 헛것을 보는 걸까?"

"미친... 진짜야."

"초비상이다. 이건 대박특종이야."

"야야야야 센터장님 연락드려."






다들 무슨 귀신이라도 본 것 마냥 헐레벌떡 시끄럽네요. 하나하나 연연하기엔 나름 큰일을 하러 온 것이니 대충 무시하고 연구소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혹시 몰라 챙겨온 연구원증을 가져다 대니 아직 폐기 안 했는지 문이 열리더라고요. 오... 역시 연구소장 생각 없네요. 나도 모르게 나온 한숨을 흘리며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고개를 들자마자 보이는 내부에 조금 당황스러워졌습니다. 그간 리모델링이라도 했는지 아주 몰라보게 변했더라고요. 연구소장실에 가는 법을 몰라 지나가던 연구원 붙잡고 물어본다는 게 배진영이네요. 기막힌 우연에 서로 놀라서 눈만 마주치고 있는데 배진영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들고 있던 서류봉투를 그대로 떨어뜨렸습니다. 꽤나 무게가 나가보이는 그것이 자기 발등에 떨어졌는지 허리를 숙여 발등을 감싸며 무지 아파하면서도 눈은 저를 향하고 있더라고요. 한참을 그러다 다 아파했는지 급 우뚝 서서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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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번없이 1301."








"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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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약한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해야겠습니다."








세상 진지하게도 말하네요. 아무튼 붙잡은 김에 물었습니다.







"됐고, 연구소장 어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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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대체... 아니....!!"








"엘레베이터는 어디있고 연구소장실은 몇층입니까?"







제가 다른 연구원에게 묻는 게 빠르겠네요. 마침 또 지나가는 연구원에게 여쭤보니 엘레베이터가 있는 곳을 가리키면서 7층이라고 말해줍니다. 감사하다 인사를 해주고 엘레베이터 앞으로 가 위층 방향을 누르니 드디어 정신을 차린 배진영이 제 옆에 서며 묻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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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이신 겁니까?"






"사실 몰라. 그딴 거 없어."






동공지진난 배진영을 빤히 보다보니 배진영이 입고 있는 연구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연구복 입고 있는 거 오랜만에 보네요. 어 뭐야. 배진영 연구팀장이었네요? 언제 또 신분상승을 하셨데. 배경빨인가. 이딴 상상을 하리라는 걸 알 리가 없는 배진영이 이젠 설득하려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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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아, 귀찮은 마침 엘레베이터도 왔네요. 열린 사이로 올라타려는데 우연일까요..? 연구소장과 윤지성 선배가 그 안에 있는 겁니다. 이런 드라마틱한 전개... 짜릿하네요.









---









연구소장과 함께 연구소장실로 올라왔습니다. 윤지성선배와는 따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니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솔직히 얼굴 보면 바로 멱살부터 잡고 싶을 만큼 화가 잔뜩 난 상태였는데 막상 이렇게 마주보고 앉아 있으니 한없이 차분해지네요. 아주 조금의 문제라면 연구소장실에 단 둘이만 있다보니 상당히 불쾌하다는 거예요. 그 와중에 연구소장은 아직도 마음 진정이 안된다며 청심환을 씹어 먹고 있습니다. 안 본 사이 심술이 덕지덕지 붙었네요. 꼴보기 싫게. 솔직히 더 있기 역겨워서 본론부터 꺼냈습니다.






"딜하시죠. 저 좀 놔주세요."







"에이 그럴 수 있나."








"가장 큰 이유 하나요."







"자네의 능력이 필요해. 우리에게 남은 인공수정 반인반수가 2마리 뿐이라네."







"앗. 어쩌죠? 그거 다 까먹어버렸는데요."






"뭐?"






대책 없어 보이는 지금 상황에 난감해 하는 연구소장의 모습을 빤히 살폈습니다. 워낙 말장난을 많이 하는 양반이라 한시도 놓치면 안 되거든요. 지금 같은 아주 조금의 눈가 떨림도 놓쳐선 안 되는 겁니다.







"...지금도 보고서 보면 만들 수 있지 않은가?"







"나오던 날 자료 다 파기했는데."







"아! 그렇지! 다니엘이 알고 있지 않은가!"







순간 연구소장 눈이 반짝 빛났습니다. 그 말인 즉 방금 한 말에 가시가 있다는 것이 되죠. 아.. 알겠네요. 저는 7개월 전에 나갔고 다니엘이 대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당연히 모를 테니까 스파이 거를 겸 말했나봐요. 역시 말장난을 잘해요. 물론 제가 다 거르지만요.







"다니엘이 뭘 알아요? 걔가 뭘 알긴 해요?"







"......"







뜻대로 안 되니 미간만 깊어갑니다. 어휴 재미가 진짜 하나도 없을 정도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빤히 보았습니다. 그의 눈이 다시 빛났거든요.







"그럼 다른 연구 조금만 도와주게. 딱 보름. 그럼 놔주겠네."






"싫은데요. 제가 늘상 말씀드렸죠. 평범한 삶 좀 살게 해달라고."






"너는 그런 것 치곤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웃기지 않은가."






"......"







"이대로 그냥 평범한 삶을 살지 왜 다시 여길 돌아와서 놔달라고 하는 거지?"






이번 건 좀 날카로웠네요. 음... 뭐라고 대답해야 찰질까요. 진부한 대답보단 저 양반에게 똥을 주고 싶은데요. 입으로 똥만 싸는 양반이니 딱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무슨 말을 해야 저 기고만장한 표정이 똥이 될까요? 잠시 고민하고 있는 동안 치고 들어오는 연구소장입니다. 그러나 단칼에 잘라버렸죠.






"대답이 늦어진 거 보니,"






"아 죄송해요. 워낙 헛소리라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고민을 좀 하느라."






"뭐?"







"저를 놔달라는 뜻 모르겠습니까? 연구소 이름으로 올라간 제가 만든 백신들 내 놓으라고요."







"......."









"구질구질하게 아직도 그걸로 연구소 먹여 살리고 있으면서 뻔뻔하게..."








"......"








"애걸복걸 하셔도 뭐. 제 성격 아시잖아요."







음... 생각 없이 막 내뱉은 말치곤 상당히 크게 작용했네요. 이건 뭐 100% 이긴 싸움이라 그냥 말하기도 귀찮아요. 바들바들 거리며 감정을 참고 있는 연구소장을 빤히 보다가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무릎을 짚고 일어났습니다. 역시나 나의 행동에 놀라서 따라 일어서는 연구소장이 다급히 말하는 겁니다.






"그.. 그...!!! 평생 백신 지원 약속하겠네! W-19 아직도 아프지 않은가?! 연구소에서 밖에 만들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오, 그것 참 솔깃한 제안이네요."







"그래. 그건 약속하네. 가는 길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들어줄 수 있겠나..? LiW-17 좀 만나주게..."






"그 백사자 반인반수라던가, 걔요? 개를 왜요?"







거의 포기한 표정입니다. 솔직히 저도 그 아이를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궁금하잖아요. 세계 제일의 몸값을 자랑한다니까. 그래도 고민하는 척을 했습니다. 그제야 연구소장이 실토하더라고요. 백사자가 나를 만나지 못하면 연구에 참여를 안하겠다는 선언을 했다고. 알고 있던 내용이나 몰랐던 듯 연기 한 번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곧 연구소장이 내가 안 할 것 같았는지 다시 한 번 부탁하더라고요. 








"제발.. 부탁이네...."







"그럼 저 깔끔하게 포기하시는 건가요?"







"정확히 무엇을...?"







"정확하게 말씀드릴 겁니다. 간단하니 이해하실 필요도 없을 거예요. 저랑 저희 아이들 건들지 말아주세요."






"......약속하네."








이제 됐다. 마음이 싹 놓이네요. 약속도 받았겠다 당장 계약서를 자필로 작성해서 건넸습니다. 연구소장이 해탈한 건지 자네 사직서 받는 데자뷰 같았다고 하더라고요. 서로 싸인까지 마치고 혹시 몰라 사본에 사본에 사본을 보관하겠다고 하니 자기도 가지고 있겠다고 하더라고요. 멘탈이 제대로 털렸는지 의자에 푹 기대 천장을 봅니다. 음... 못 본 사이에 는 주름살에 그간 연구소장도 꽤나 힘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그런 거고 뭐고 일단 나갈 텐데 제가 많이 변하긴 했나보네요.







"이 계약서만 지켜주신다면 인공수정 반인반수 연구 외 다른 연구들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반색하는 연구소장입니다. 어찌 보면 제일 불쌍해요. 제대로 된 능력도 갖추지 못해 올라간 맨 윗 자리에서 삐끗 떨어지게 되면 남들보다 배는 더 아프기에 더 날 세우고 더 피곤하셨겠죠.






"그럼, 백사자 만나보면 되겠습니까?"







이리 오라며 앞장 섭니다. 에휴... 마음 착한 아이들이랑 있느라 저까지 이렇게 감성이 충만해졌네요.










---








우리에 들어가기 전 담당하던 연구원을 만났습니다. 익숙하다 했더니 얼마 전에 결혼한 새댁이네요. 옆에 연구소장도 있고 하니 결혼축하인사는 나중에 따로 해줘야겠습니다.







"오랜만."





"헐... 헐... 헐....!!!!!! 선배님!!!!!!!"







거의 뛰어와선 얼굴까지 부비적댑니다. 아니... 우리 애들도 안 하는 걸... 성인 여자가 왜.... 기겁하며 떼어놓으니 눈물까지 글썽이는 겁니다. 당황스럽네요.







"진짜 와주신 거예요...? 저 진짜 짤리는 줄 알고... 영민오빠한테 미안해서...."







대충 두어번 토닥이니 금방 또 생긋 웃네요. 언제까지고 이러고 있을 수가 없는데... 집에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나의 닦달 후에야 신난 새댁에게서 백사자에 대한 우중충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어느 정도 다 들었으니 종합해봅시다. 막 인간화를 하고 나서부터 말을 기막히게 잘했다면 이미 동물이었을 때 우리말을 다 통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동물이었을 적에 들었던 말을 기억하고 이야기 했다는 것을 보면 기억력 쪽으로 상당히 발달한 케이스겠죠. 확실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가 간혹 있긴 한데 얼마 못 살고 죽은 게 태반이라... 새댁말로는 건강하다고 하니 좀 남다른 것 같아요. 참.. 신이 몽땅 때려넣은 듯 하네요.







"안녕?"







저 혼자 안전장치 없이 안으로 들어가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냥, 하도 위험한 아이들과 함께 살다보니 이런 거에 좀 무신경해졌나봐요. 그런 저를 무심하게 보고 말더라고요. 제 얼굴은 못 봤었나보네요.







"뭐야, 네가 찾던 김여주 연구원인데 반응이 꽤나 심심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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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진짜 찾아온 거야?"






"응. 나도 사실 너가 궁금했거든. 어때? 생각보다 별반 다를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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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근데 그 속은 모르지."







우와 어휘력 끝내주네요. 도저히 4개월 짜리가 아닌데요? 2년 된 우진이만 해도 굉장히 아이 같은데 얘는 거의 재환이 같아요. 새삼 흥미가 생겼습니다. 오랜만이네요. 뭔가에 흥미가 생긴 거요. 이 아이와 오래 대화를 하고 싶긴 한데, 집에 아이들이 기다려서요.






"속은 차차 알아가자. 집에 두고 온 아이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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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데리고 나간 거야?






"인생의 전환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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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의미인데?"









"그 아이들로 인해 사상이 달라졌거든."







작게 고개를 끄덕인 백사자는 가보라며 손을 대충 흔듭니다. 하핫... 이 자식이 예의는 안 배웠나. 직접 다가가 두 팔을 잡고 배꼽 손 위에 놓은 다음 말했습니다.






"똑똑한 줄 알았더니 예의가 없네. 여기 동방예의지국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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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 그게 뭔데?"







"뭐야, 똑똑한 줄 알았더니 똑똑하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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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란다. 다음에 알아오렴. 그럼 난 이만."






원래 똑똑하면 기고만장해져서 다른 사람을 깔보므로 예의부터 가르쳐야 하는데 백사자라고 또 우쭈쭈했나봅니다. 연구소장 멱살을 잡아야겠네요.








---








아... 자존심 문제가 아닌 이상 불법 좀 해야겠더라고요. 미친 듯이 밟아서 1시간 40분만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제가 차 문을 제대로 잠갔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일단 집으로 달려들어갔죠.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나 울고 있는 우진이가 먼저 보입니다. 신발을 던지듯 벗고 들어가 우진이 먼저 안아주었죠. 작게 토닥여주니 더 크게 우는 겁니다. 아... 제가 생각을 잘못했네요. 아이들 먼저 안정할 수 있게 뭐라도 두고 가는 건데... 에.... 다니엘이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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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 이야기 잘 됐다며. 축하해, 누나. 아, 먼저 와 있어서 미안. 얘네들끼리만 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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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결혼 하지마... 안 할 거지?"







"엥? 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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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니...!! 나랑 할 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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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무슨. 댕댕이 주인님은 나랑 결혼할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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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댕댕이라고 놀리는 저딴 놈이랑 결혼하지 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거 때문에 울고 있었어...? 왜 애를 울려, 다니엘...."







대답대신 생긋 웃은 다니엘이 이제 갈 참인지 대휘를 부릅니다. 방에 있던 대휘가 포로로 나오네요. 그 뒤를 따라 혹여나 대휘가 넘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오는 재환이도 있습니다. 같이 나오던 지훈이가 몸을 날리듯 달려오더니 저와 우진이를 떼어 놓습니다. 우진이의 화살은 이제 다니엘이 아닌 지훈이에게로 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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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았는데..!!! 망할 고양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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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주인님. 연구원님이 이야기 해줬어요. 우리 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와아!"







간단하게 우진이를 무시하는 지훈이의 행동에 거실 소파에 앉아있던 성우와 민현이가 엄지를 치켜듭니다. 우와... 우와.... 느낌이 되게 새롭네요. 나 진짜 자유로워졌나봐요. 우와... 저도 모르게 막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런 저를 제일 먼저 발견한 지훈이가 막 당황을 하는 겁니다. 혹시 자기가 어딜 다치게 했냐고 걱정을 막 하는 모습에 그런 지훈이를 꼭 끌어안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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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야~ 나도....! 나도 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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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다니엘 연구원님도 오세요!"







결국 다 같이 끌어 안고 둥가둥가네요. 사람이 너무 기뻐도 눈물이 나오는 군요. 와... 진짜 다 끝났다...










+++




Q1. 사막여우 민현군, 속 안 쓰린가요...?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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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이죠...? 숙취는 없어요."






Q2. "왜 애를 울려, 다니엘...."이란 그녀의 말에 왜 생긋 웃고 말았나요?



A2.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Y | 인스티즈

"되게 부부사이 같지 않았어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Q3. 한국반인반수연구소의 연구소장님께 묻습니다. 진짜 전 본부장을 놔주시는 겁니까?


A3. 저희 연구소 수입의 80%가 그 연구원이 만든 백신 덕분입니다. 그것만큼은... 꼭 지켜야 돼요....









***



우왓! 오랜만이네요!!! 그래서 분량 폭발...!!(이라고 핑계를 대본다
역시 추석이 좋았어요... 인생은 참... 앞으로의 미래가 없네요... 이제 쉬는 날이 없어요... 하...
돈이 없으면 덕질을 못하고 돈을 벌자니 시간이 없어지고...
오케. 돈많은 백수로 간다.








감동쟁이들 그거 알아요...?
추천 101개다...? 이거 워너원과 운명인 거 맞죠?
난 진짜 이 우연 같은 운명을 허투로 보내지 않을 겁니다.
결론이요? 사랑한다고.
초록글도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매번 예쁜 댓글들을 보며 힐링한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쟁이들이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증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만 받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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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이보시오 작가양반, 완결 늦게 낸다고 하지 않았소? 다음편 완결 삘인데?


A4. 다 생각이 있으니... 노여움을 푸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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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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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
저는 자러 이만!!!!
6년 전
서울사람
아 독방에 내 글 추천해주는 거 실시간으로 봤어요. 아주 이뻐 그냥.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3
올리오일리/입니당 ㅎㅎ 완결 아니죠?!!! 아니죠?? 오래가고시푼데... ㅠㅠㅠㅎㅎㅎㅎ 해피엔딩 이란 단어에 놀래고 행복해보이는듯한 먼가 열린결말가튼 느낌에 놀라찌만 마지막에 살짝 안도해씁니다... 낼 출근인데 잠 안와서 한 10번째 다시 정주행 하다가 신알신에 놀래서 아휴우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저는 그럼 마저 정주행을...❤️
6년 전
독자5
ㅅㄷ
6년 전
독자12
가을안녕입니다↗️↗️↗️제가요..8시간 뒤에 시험어여서...학교에서 밤샘하는데요...진짜 핸드폰 하고 싶은거 잘 참아왔는데...작가님이 부르는 소리는 거부할 수가 없었어요ㅠㅜㅜ 우리 아이들 이제 행복해지나요ㅠㅠ 주인도 아이들도 편안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ㅠㅠ 이제 우진이는 주인이 늦어도 주인이 안올까봐 울진 않네요!ㅎㅎ많이 안정되고 믿음이 생겼나봐요? 우리 민현이 보다가 눈물 찔끔....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그래도 재회할 때 주인 보고 웃어주던 민현이가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ㅜㅜㅜ 완결 평생 안났으면 좋겠어요....평생 연재해 주세요..??
6년 전
독자6
선댓선댓!!
6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우징이 넘나 귀여운것....애들이 다 행복했음 좋겠어요...퓨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댑ㄱ 이번편도 대박이네요 근데 뭔가 끝이 보이는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이 작픔 평생 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
6년 전
독자10
곰세마리입니다ㅠㅠ 지금까지 안자고 있던 제가 대견스럽네요ㅜㅜㅜ 일이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ㅠㅠ 여주 성격 완전 사이다!!!너무 좋아여ㅎㅎㅎ 성운이도 대휘도 관린이도!! 다 안전했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11
선댓! [152] 오랜만에 왔어요! 작가님 잘지내고계신가요?ㅎㅎㅎ
6년 전
독자21
헣.. 해피로가는구나 에헤라디야! 오늘도 애들 귀여움에 스트레스 날리고! 다시 스트레스받으러 독서실에갑니다..ㅎ 수능만 끝나봐라! 하루 3번씩 정주행할거예요 엉엉
6년 전
독자13
말린망고입니다 ! 아닛 작가님 이렇게 해피엔딩이면 너무 행복하잖아요 ㅠㅠㅠ 이제 관린이만 빼온다면 완벽할것같아요 ㅎㅎ 그리고 여주와 아이들은 행복하게 살면 끝 ! ㅋㅋㅋㅋㅋ 연구소일은 잘 해결 돼서 다행이에요 ㅠㅠㅠ 시험이 얼마안남았지만 반인반수는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9.170
드디어 모두가 자유로워지는건가요ㅜㅜ 진짜 민현이말하는거 너무 마음아파서 울뻔했어요ㅜㅜ
이번편 진짜 짱짱사이다ㅜㅜ 이제 맘놓고 편하게살수있어서 다행이에요ㅜㅜ그건그렇고 오늘 관린이 너무귀여운거아니에요? 항상 간지넘쳤는데ㅜㅜ 흙흙 진짜 너무너무재밌고 항상 잘 읽고있어요 그런의미로 [마이부기]로암호닉신청해요ㅜㅜ

6년 전
비회원245.192
성우니는 서우니는???
6년 전
독자14
포로리입니당 ㅠㅠㅠㅠ 아휴 여주가 가서 한판 뒤집고 왔네요 넘 ㅅ속 시원하고... 여주랑 관린이 첫 만남도 강렬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ㅌ 그리고 완결나는 줄 알고 놀랐어요 ㅜㅜㅜㅜㅜ 쭉쭉 오래봐요 작가님 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
♡리베0511♡입니다 여주가 연구소장을 이겼네요 크으 넘 속 시원하고 좋습니다 정말로 연구소에서 여주를 놓아줬으니 흑 ㅠㅠㅠ 애들이 좀 더 자유롭겠죠 마지막 다니엘... 너무...귀엽잖아요...
6년 전
독자16
긴롱궈입니다!!!깔끔하게 잘 해결되서 제가ㅏ다 속이 시원해요!!!이제 얘들하고 여주앞에는 행복만 가득하길!!!아참 다녤이도 같이.....ㅎ
6년 전
독자17
@불가사리입니다 크으으 이제 드디어 여주와 아이들이 자유로워진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한편으론 연구소장도 애잔하기도하고 좀 불쌍하네요 관린이도 너무 귀엽고요ㅎㅎ 결론은 그냥 다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니까 저랑 결혼합시다 작가님ㅠㅠ 다음이 Z편 이라서 혼자 또 불안할거같아요 뭐 작가님이 생각하신게 있다고하니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6년 전
독자18
무화예요!! 뭔가 진짜 완결이 다가오는것 같아서 엄청 아쉽네요,,, 그래도 여주랑 아이들이 더 행복해진것 같아 기분은 좋아요, 진짜 작가님이랑 오래오래 롱런하고 싶은데 그건 큰 욕심이겠죠?
6년 전
비회원224.48
융숑입니당 진짜 추석연휴가 너무 좋은거였어요,,,,,, 현생 너무 힘들다는ㅠㅠㅠ 그나저나 완결이 가깝지 않다는게 너무 다행입니댜 이 글 떠나면 전 뭐하고살죠ㅜㅜ 쉽게 일이 풀려서 너무 다행이고 민현아사랑해ㅠㅠ
6년 전
비회원172.38
미녀에요!! 와 끝났다 하는데 완결 다가오는게 느껴져서 좋으면서도 슬퍼요ㅠㅠㅠ 이제 백사자와의 관계만 정리하면 진짜 끝이겠네요ㅠㅠㅠㅠㅜㅜㅠ 여주 오늘 항상 아이들과 순둥한 모습만 보다가 걸크러쉬한 모습 보니깐 크으.... 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101숫자 너무 큰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숫자때문에 흠칫하고 엄청 웃었어요 작가님 귀여워요 진짜ㅋㅋㅌㅋㅋㅋ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9
고막남친 입니다! 우진이 ㅠㅠㅠ 아가 울지마 나랑 결혼하자❤️❤️ 작가님 저랑 우진이랑 결혼할건데 청첩장 드릴테니까 꼭 오세요(찰싹)
6년 전
서울사람
오케 나 파업할 거야?
6년 전
독자20
갓깅흐진입니다 생횔괴 윤리 강의 2.0배속으로 짜릿하게 듣고 인티 잠낀 들렸는데 해엑 업뎃되서 넘 좋습니다 그나저나 우리의 여주 억시 사이다를 날러주는군요 크으.애들을 건들지 않은 조건이라니 그리고 그 애들이.자신의 터닝포인트(?) 그런거라이 넘넘 감동적입니다 그나저나 민현이의 밀이 너무 아파요 딱 100까지만 세기로 핬는데 99를 여러전 세고서야 포기를.했고 연구의 상처보단 마음이 더 아팠다는 그게 너무 슬파줍니다ㅠㅠㅠㅠㅠㅠ앙엉
6년 전
비회원165.111
[에투]로 암호닉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
6년 전
비회원22.246
새벽달빛입니다 !!! 와ㅠㅠㅠㅠㅠ 드디어 드디어 이제 연구소에서 아예 신경도 안쓰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 애들도 너무너무 귀엽구요 건방진 관린이도 ㅋㅋㅋㅋ너무 귀엽네요 완결까지 좀 밖에 안남았다니 너무 아쉬워요 작가님 ㅠㅠ
6년 전
독자22
행복에 가까워지면서 결혼도 하게되나요 ㅎㅎㅎㅎㅎ 내심 기다려지네요
6년 전
독자23
줍줍입니다!ㅠㅠㅠㅠ드디어 ㅜㅠㅠㅠ드디어 ㅜㅜㅜㅜㅜ계약서쓰구드디어자유 ㅠㅠㅠㅠㅠㅠ유휴류류ㅠ유ㅠㅠㅠㅠ독자는웁니다 ㅠㅜㅜㅠㅠㅠ이제연구소장신경쓰지말구 ㅠㅠㅠ행ㅂ복하게살수있것어요 ㅠㅠㅠ어휴 ㅠㅠㅠ이제완결일줄알구 아쉬웠는데 더있다니 팝퓐추면서 떠나겠습니당 퐙퐙
6년 전
독자24
사용불가입니닷
꺄 이렇게 행복한길로 들어서다니 제 광대가 주체를 못하는군요헛

6년 전
독자25
순주에요!!!와와 드디어 드디어!!!여주와 아이들이 자유로워졌어요!!!!!!!!풍악을 울려야해요 진짜!!!!!!오늘의 여주는 정말로 걸크러쉬가 대박이였습니다!!이제 연구소 걱정도 없고 우진이 약도 걱정없고 정말정말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ㅎㅎㅎ기분이 너무너무 좋네요 진짜!!
6년 전
독자26
오투입니당!! 크으 시험공부하다가 봤는데 우리 반인반수들 보고 에너지 얻고가요ㅠㅠㅜㅠㅜ사랑스러미들ㅠㅠㅜㅜ연구소장 진짜 안될사람이네요 참나?? 다음편은 z일껀데 그다음 편은 어떻게 하실지 진짜 궁금해요!!오늘도 잘봤습니다♥
6년 전
독자27
칭칭입니다ㅠㅠㅠㅠㅠㅠ제목보고 완결인가 하고 한참 의심했네요ㅋㅋㅋㅋㅋㅋ그래도 다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동방예의지국 모르는 꽌린..너무 귀엽구여..남편 다니엘..찰떡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술 못 먹은 황민현ㅋㅋㅋㅋ현실 모먼트 나무 좋구여...다 좋아여..깨알 대휘 짝사랑 재환이두요..
6년 전
독자28
챠미입니다ㅠㅠㅠㅠ 앜ㅋㅋㅋㅋㅋ우진잌ㅋㅋㅋㅋㅋㅋㅋ넘귀다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사랑스러워서 핸드폰 부시고싶다ㅠㅠㅠ 완결이 머지 않은 것 같아서 넘 아쉽네요ㅠㅠㅠㅠ다음화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29
해피엔딩..!!!!너무나 행복합니다ㅏ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술먹을때 민현이속얘기너무나 맴찢..
6년 전
독자30
[달로]로 암호닉 신청할게요!!해피엔딩이라니...저는 그 엔딩을 찬성합니다!!무조건 해피여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 너무 멋있는거 같아요ㅠㅠㅠ우진이 너무 귀여워요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1
안녕하세요 만두입니다!!! 세상에 이번편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상상입니당! 우진 넘 귀여우어요... 흑흑 관린이 담주에도 나오는것이지요??? 관린 기다리구 있어 하히ㅣ 모두 해피하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157.231
푸딩이에요!!! 연구소장님이랑 잘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해피엔딩으로 끝낸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6년 전
독자33
빵빰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잘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마음놓고 아이들이랑 여주랑 지낼 수 있겠네요! 진영이가 국번없이 1301 하는데 그게 너무 웃겨섴ㅋㅌㅌㅌㅌ 오늘의 킬링포인트 인 것 같아요 그니저나 이제 완결이 다가오는 거 같은데 매우매우 슬픕니다 ㅠㅠㅠㅠ 작가님 작품 좋아하는데 이렇게 하나가 떠나간다고 하니 슬퍼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과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6년 전
독자34
초록하늘입니다!!
순간 완결인줄알구...
하악
아 진짜 잘 봤어요
해퓌스토리
꺄륵
기분좋아라
근데 생우이는...
하늘다람쥐 하성운이는..

6년 전
독자35
관린이에대해 더 이야기를 해줘야하니 아직 많이 남았다고 믿고있을게여!!! 민현이 너무 마음아픈데 다들 이제는 진짜 자유롭기를!!!!!
6년 전
독자36
[121027]로 암호닉신청해도 될까요?? 진짜 작가님 글 최고ㅠㅠㅠㅠㅠㅠ당당한 여주모습도 최고ㅠㅠㅠㅠㅠㅠ귀여운애들도 최고ㅠㅠㅠㅠㅠ다 최고인것같아요ㅠㅠㅠㅠㅜㅠㅠ엉엉ㅇ 아침부터 기분이가 좋습니다!!
6년 전
독자37
하마하마
또 우울한 일 있는거 아니죠?!!!이렇게 해피해피하고 사이다 같은 일만 있으라구요!!!!오늘편은 보면서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났습니다 꺄 넘 좋아요!!!!!

6년 전
비회원15.128
작가니 듐이예요! 백사자 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우진이도 귀엽고 ㅠㅠㅠ 여기서 안귀여운 것들을 찾을수가 없네요 아 그 연구소장 빼고요 !
6년 전
독자38
ㅠㅠㅠㅠ 자까님 이제서야 [황밍횽]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이런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니,, 여주 성격 짱짱인 것 같아요 무튼 일이 잘 해결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연구소에 들어갔을 때 얼마나 조마조마했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다행임니다 잠깐 근데 이거 다음 완결 아니죠???? 아닐 거예요,, ㅠㅡㅠㅠㅠㅠㅠㅠㅠ 오늘두 잘 읽었습니다 자까님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ㄹ요!!!!!!! 빠이팅!!!!!@乃
6년 전
비회원12.29
작가님,,,, 너무 잘 읽고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 암호닉 [푸우]로 신청가능할까요오,,,,? 작까님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오,,,,♡
6년 전
독자39
이제 완전한 자유인가요!!ㅠㅠㅠ 너무 좋잖아여ㅠㅠㅠ 우는 우진이도 엄한(?)생각한 다니엘더 너무 귀엽구눃ㅎ
6년 전
독자40
너를위해입니다ㅠㅠㅠㅠ 입시끝나고 보니 알림이 떠있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재밌어요ㅜㅠㅠㅠ
6년 전
독자41
아직 성운이의 짠한 이야기가 없어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잘 봤어요!
6년 전
독자42
바구진입니다!! 와..... 세상에나 정말 동화같은 해피엔딩ㅜㅠㅜㅠㅜㅠ 완전 좋은데요....!!!! 애들도 행복하고 관린이도 볼수있고ㅜㅠㅜㅠㅜㅠ 이제 우진이랑 결혼해야죠!!! 우진이ㅜㅜㅜㅠ
6년 전
독자43
아델라인이에용!!! 오늘 애들 너무 기여워서 사할뻔했어여ㅠㅠ 으어엉ㅜㅜㅜ
6년 전
독자44
0846이에요!! 우리 여주 넘 착해서... 연구도 도와준다그러구... 세상 멋있다잉 말하는거봐... 마지막에 강다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5
[빙구]호 암호닉 신청할래요...와... 대박이에요ㅜㅠ 정주행 끝났어요ㅠㅠ너무 재미있엉
6년 전
독자46
여주..정말 고생 많았어..ㅠㅠ 담판 짓기가 쉽지 않았을텐데..하 걸크러쉬~ ㅠㅠ 이제 우리 아가들이랑 행복할 일만 남았죠? 그리고 성운이랑, 관린이도 어서 엉엉 함께하고프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여주 걸크러쉬가 아주 그냥 ㅠㅠㅠㅠㅠㅠ 이젠 아이들이랑 다니엘이랑 다같이 행복했음 좋겠네요ㅠㅠㅠ 이번편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48
아 쑤쑤입니다!!! :)
6년 전
비회원82.76
정수기입니다!
점점 더 재밌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6년 전
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 다니엘이랑 결혼하는 건가요~~~~~~~~~~~~? 으악 다니엘 여주 좋아하는 티 너무 난다~~~~~~~
6년 전
비회원168.168
[지성댁]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유...? 맨날 댓글 단다는것을 생각만하구 까먹어서 이제 달아요ㅠㅠㅠㅠㅠ 넘나 꿀잼 허니잼...서울사람님 짱짱이에오
6년 전
독자49
작가님!!!! 저도 [댄싱쥬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ㅠ
분량도 완전 많아서 흥미롭게 본거같아요 헤레히힗ㅎㅎ
그리고 마지막 Q&A 다니엘ㅠㅠㅠㅠㅠㅠㅠ부부라닛ㅠㅠㅠㅠㅠ이부분에서 확 설레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삘날때 암호닉 신청해서 아쉽긴하지만(ㅠㅠㅠ)남은 시간동안 오래봐요 우리??

6년 전
비회원90.132
드디어 아이들과 여주에게!!!!ㅠㅠㅠ 경축!!!! 우진이 우는 건 매번 봐도 매번 ㄱㅇㅇ 재환이가 대휘 부둥부둥해주는 것도ㅠㅠㅠ 이 글에 부족한 점이 없는게 실화입니까!!!!
6년 전
독자50
[뇸뇸]안녕하세요ㅛ!,!,’ 세상에나 완결아닌거 맞죠?완젼 다녤이랑 신혼부부같구 오늘도 배배는 짱구ㅏ에요,,,근데 먼가 마지막이 다가오는거 같은기부뉴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라온하제에요! 와ㅠㅠㅠㅠㅠ드디어 백사자 만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늘다람쥐는 아직 안데료오는건가요?ㅠㅠㅠㅠㅠ우리 성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에 성운이도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항상 응원합니다!
6년 전
독자52
와 역시 오늘도 꿀잼입니다 근데 러브라인은 다니엘이랑 당연히 이어지는 건가요?
6년 전
서울사람
넹!
6년 전
비회원178.79
웅앵웅임니다 왓시 팍시 연구소장을 꼼짝 못하게 하는 여쥬의 위력이란,,, 크으 작가님 사랑합니다 간지관린도 오늘도 간지가 넘치네요 다녤 여쥬 얼른 얼른 겨론해 겨론해
6년 전
독자53
세로입니다!!!! 아 어떡하죠 너무 벅차오르는 기분 두근두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자까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54
얌얌입니다. 울 애기들 고생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녜라! 겨로하자!!!!겨론하자!!!!!!!
6년 전
독자55
아앙아입니다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질문 뭔가요ㅎㅎ 설마 더 큰 고구마가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민현이가 이렇게 마음 아파했는데 성운이는 얼마나 속이 썩어들어갈까요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 연구소 안에 있는 성운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우진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댕댕이라고 하는 다니엘도 귀엽고 우는 이유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관린이 역시 여주가 기선제압을 했네요 다음 만남은 어떨지 기대됩니다ㅎㅎㅎ
6년 전
독자56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빵입니다! 관린이랑 여주랑 만났네요 이 귀요미,, 우진이 우는 거 왜이렇게 귀엽죠 ㅋㅋㅋㅋ 완결,, 일찍 안 났으면 좋겠어요 흑흑 댓 쓰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쓰차 ㅠㅠ 영민이 부인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관린이두 영민이 부인 분께 맘 열었으면 좋겠어요! 거의 씬스틸러 ㅋㅋㅋ
6년 전
독자57
빨간머리예용~ 진짜 우리 여주 너무 멋지다 진짜 멋지게 해결하고 오는 모습이 짱이였어요 근데 저는 계속 성운이 생각이 났어요ㅠ 혹시나 성운이를 데리고 나오진 않을까 하고..ㅠㅠ 성운이가 여주왔다간거 알면 섭섭해할거 같아요..
6년 전
독자58
완결 안돼요ㅠㅠㅠㅠㅠㅠ이 글 없으면 안됩니다 정말ㅠㅠㅠㅠㅠㅠ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6년 전
비회원113.237
분끼주인입니다!
와 보고싶었어요!!!! 완결이 아직 아니라니 넘나다행이군요!0! 관린이가 드뎌 여주랑만나다닝 너무좋습니다 헤헤 앞으로도 자주만났으먼좋겠어요
분량이롷게나만은데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요즘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용❣

6년 전
독자59
■계란말이■ 입니다! 와 드디어 풀려났네요 해피엔딩 너무 좋아요 이제 다니엘하고 결혼만 하면 정말 아주 딱 인듯 합니다 ㅎㅎㅎ 소장님 진짜 뭔가 애잔보스에요...ㅠㅠ 또 우리 애기들 우는 건 항상 봐도 귀엽네요 우는거 귀여워하면 안 되는데 거 참 ㅎㅎ오늘도 너무 잘 읽고갑니다 그냥 말 없이 엄지척 또 누르고 가요♡
6년 전
독자60
윤맞봄이에요
정말좋은소식이네요ㅠㅠ아이들이 아프지않고 항상 건강하길바랬ㄹ데ㅠ

6년 전
비회원192.210
승댕입니다 작가님!!!! 아 오ㅡㄴㄹ도 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재미,감동,사이다까지 다 있어요,,,, 그냥 꿀잼이에오,,, 진짜 최고 ㅠㅠㅠ ♡ 다음화도 응원합니다 작가님 ㅎㅎㅎㅎㅎ ♡
6년 전
독자61
뜌입니다ㅠㅠ 엉엉 ㅠㅠ 이번편도 너무 잘 읽고가요ㅠㅠ 드디어 해방! 이네요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3
제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ㅠㅠㅠㅠㅠ귀여유어ㅠ유규규규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휘 포로로 달려 나오는거, 재환이가 노심초사 하는거 왜 상상되고 그렇죠?퓨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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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서울사람
앗죄송해요!!!!! 바꿔드릴게요♡
6년 전
비회원0.66
루디 입니다!! 이제 드디어 연구소에게서 벗어나는거네요ㅠㅠ 행복합니다 정말 오늘도 애들은 너무 너무 귀엽네요 민현이가 털어놓을 때는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이제는 행복해지겠죠? 그리고 정말 행복해지면 다녤과 결..호ㄴ도 가능할까요?? 하핫(부끄)
6년 전
독자65
장댕댕입니다!!! 동화같은 해피엔딩 너무 좋습니다ㅠㅡ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 제가 다 행복해지는 기분이네요.. 근데 완결에 가까워지고 있는건 너무 아쉬워요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6년 전
독자66
옹성 우입니다!! 주인이가 성격이 너무 부러워요ㅠㅠㅠ 당당하고 일 잘하고 성격 정말 세고! 너무 부럽네요ㅠㅠㅠ 저 성격 반이라도 닮고싶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잘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인거같아요ㅠㅠ 그냥 완결하지 말고 같이 쭉 살아가요ㅠㅠㅠ 완결 아쉬워요!!!!!! 떠나지말아주세요ㅠㅠ
6년 전
독자67
월이입니다
오늘편 정말 신고감 아닙니꽈?? 제 심장 을 이렇게 막 마구마구 때리는데 이건 폭행죄로 신고해야 하나요???
민현이 말이 너무 마음아프고 또 일이 잘해결된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제 편해지면 막 꽌린이랑 대휘랑 성운이까지 포함한 아이들이 축구도하고 노는걸 볼 수 있겠죠?????♡♡♡♡

6년 전
비회원164.215
늘부입니다 완결의 냄새가 나네요 안돼요... 애들 놔줄 수 업서... 흑흑 더 보ㄱㅔ 해주세요 엉엉
6년 전
비회원135.168
? 저 왜 이거 지금 봤...? 수능이 29일 남았는데 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아 세상마상,,, 와중에 붙어있다고 떨어뜨린 고양이나ㅠㅠㅠㅠㅠ 화내는 댕댕이나ㅠㅠㅠㅠ넘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ㅠㅠㅠㅠ아직 많이 남았죠...? 저 덕계못 탈출할 때까지 연재해주세요 ,,,제발요,,, 그런김에 암호닉 하나 떨구고 갑니다,,^^ [017] (총총,,
6년 전
독자68
아아.. 작가님 ㅠㅠㅠㅜㅠㅠ 오늘 내용 너무 좋아요 진짜 관린이도 빨리 풀려나서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애들 너무 귀여워 ㅠㅠㅠㅜㅠ 우진아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글 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69
기화입니다! 이번 편은 특히 더 긴 거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ㅜㅠㅠㅠㅠ 이제 여주랑 아이들이 프리해져서 다행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흐으규ㅠ해피해피ㅠㅠ넘나 보기 좋아여ㅠㅠㅜ그래서 결혼한다구요?ㅋㅋㅋㅋㅎㅎㅎ
6년 전
독자71
참새짹짹이예요
다음편...완결다메요....애들 해피해피한 삶 더 보구싶다구여ㅓㅜㅜ

6년 전
독자72
추츄피카츄입니다!!!!
드디어.... 연구소장과 잘 해결되었군요 진짜ㅠㅠㅠㅠ 우리 아이들 마음놓고 지낼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아ㅎㅎㅎ
근데 다음화가 마지막화라니... 그것이 참 트루인가요....?ㅠㅠㅠㅠㅠ 벌써 떠나보내고싶지가 않아요오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친구 핸드폰으로 보다가 후회중입니다ㅠㅠ 띵작을 지금 보다니요ㅠㅠㅠㅠ 지금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 된다면 [어화동동]으로 신청하고 갑니다(총총)
6년 전
독자74
역시 저의 사랑 작가님... 다행이네요 여주가 무사히 풀려나다니(?) 애기들도 너무 귀여워요 다니엘도 너무 귀엽구요ㅠㅜㅜ 새댁님도 귀여우세요 사실 다 귀여워서 죽을 거 같아요
6년 전
독자75
굥뷰죰햬입니다
아 여주 완전 걸크러쉬...
결혼할 건데 하고 장난치는 다니엘도 좋고... 일이 다 잘 풀리는 것 같아 좋네요 꺄륵

6년 전
독자76
아악ㅠㅠㅠ 지금도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ㅠㅠ[널조화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 와... 저 지금 정주행 하고 왔는데 왜 이걸 지금 본거죠...? 전 바보 멍청구리 입니다ㅠㅠㅠ 작가님.. 마지막까지 늦게라도 함께할게요ㅠㅠㅠ 아 귀여운 우진이 울지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메이에요!! 역시 우리의 여주.... 멋지네요..ㅜㅠㅠㅠ 가뿐하게 연구소장 이기고 애기들 지켜주겠다는 약속도 받아내구... 앞으로는 정말정말 행복할 일 만 남은 것 같아요ㅠㅠㅠ제가 다 맘이 따뜻해지네용...담편 기대할게요 ♡♡♡♡ 작가님 짱..ㅠㅜㅠ
6년 전
독자78
퍼지네이빌이에요
이번화 분량미 뿜뿜하네요!!!
연구소장 여주 놔줘서 정말 대박 진짜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
관린이도 어서 데려와 여주야ㅠㅠㅠㅠ

6년 전
독자79
그래도 잘 해결된거겠죠?? 진짜 여주가 능력이 좋은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여주 넘나좋아요ㅜㅜㅜㅜㅜ이제 다니엘이랑 잘될일만 남은건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0
새삼 여주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80%면 거의 다 여주 능력이라는 건데...
6년 전
독자81
오늘밤 글잡킹은 작가님 작가님 꺄륵 너무 재미있어서 진짜 호다닥 읽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ㅠㅠㅠㅠ사랑해여
6년 전
독자82
민현이는 숙취없다니 다행이넼ㅋㅋㅋ그리고 우진이 우는거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귀여울 일인가요ㅠㅠㅠㅠ??이게 다들 하나하나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ㅠㅠㅠㅠㅠ햫 그냥 다 좋다ㅠㅠㅠ
6년 전
독자83
크.....진짜 잘 마무리되서 다행이예여ㅜㅠ 여주 진짜 당차고 똑부러지는 성격인듯!!!
6년 전
독자84
역시 여주 ㅠㅠㅠ 최거시다 !!!!!!- 아주 그냥 버랴다 !!!!!!!!!
6년 전
서울사람
제 글의 묘미지요!!!!!!!!!!!!!!!!
6년 전
독자85
아 진짜 술 마시고 이야기하는 거 넘나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ㅋ소장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구냥 다니얼이랑 겨론해조...
6년 전
독자87
아 너무 귀엽고 여주 멋있따...
6년 전
독자88
아으아 이걸 추석연휴때 달렸어야 했는데 이제서나 이렇게 읽다니ㅜㅜㅜ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주행 해서 다행이라고 상각할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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