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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어떻해..........완전오랜만에글쓰네요.............또르르......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호원이번외편이예요ㅋㅋ

익연에서호쫑써준다고했던익인이난데......혹시익인아보고있니?

그냥내가쓰고있던소설에번외로넣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미안합니다........아무튼이번은좀짧은거같기도?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읽고댓글달아주면고마우다....이제부터폭풍연재할께요 사랑합니다

 

 

 


음................그래요

[인피니트팬픽/현성야동/조직물] Beat 04. 번외_여름의 기억 | 인스티즈

[인피니트팬픽/현성야동/조직물] Beat 04. 번외_여름의 기억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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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팬픽/현성야동/조직물] Beat 04. 번외_여름의 기억 | 인스티즈

 

 

 

 

 

 

 

 

w.비트

 

 

 

 

 

 

 

 

 

 

04.번외_여름의 기억

 

 

 

 

 

 

 


호원은 부드럽게 갓길에 차를 멈춰세웠다. 오후 1시. 햇빛이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함께 불어오는 바람에 호원의 앞머리가 날린다. 가볍게 한손으로 머리를 넘긴 호원은 꽃집을 바라봤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꽃집 유리창을 닦고 있는 동우를. 점심시간인데 밥도 안먹나. 즐거운 표정으로 창을 닦고 있는 동우를 바라보던 호원은 차에서 내렸다. 천진난만한 얼굴을 가진 동우를 호원은 신기했다. 어쩜 저렇게 근심걱정이 없을 수 있나 싶어서. 머리 위로 햇빛이 내려 앉는다. 저벅저벅 동우에게로 걸어가던 호원은 잠시 자리에 멈춰 섰다. 괜시리 코끝이 시큰해졌다. 동우를 바라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고등학생때의 여름이 생각났다. 아직은 잊을 수 없는 고2 여름의 추억. 기억이 생각남과 동시에 호원의 미간은 찌푸려졌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그렇다고 잊을 수는 없는 기억이었다.

 

 

 

 

 


"씨발."

 

 

 

 

 

 

그 아이를 처음 본 건 지금같이 서늘한 바람이 불던 고2 여름이 시작할 쯤이었다. 호원은 어렸고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어렸을 때부터 고아로 자라와 혼자 살던 호원은 주택으로 이사를 간 날이었다. 전학 수속을 마치고 이어폰을 꽂고 그루브를 열심히 타며 집으로 향하던 호원은 갑자기 멈춰 설 수 밖에 없었다. 누군가와 정면으로 퍽 소리 날정도로 부딪혔기 때문이다. 자신은 넘어지지 않았으나 앞에는 앳돼보이는 남자애가 한명 넘어져 있었다. 몸이 정말 호리호리해 보이는 남자아이였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전에 넘어진 남자아이는 빽 소리를 질렀다. 기차 화통을 삶아먹었나. 귀청 떨어지겠네. 슬쩍 미간을 찌푸렸다 표정을 푼 호원은 남자아이를 바라봤다. 일단은 내가 그루브를 열심히 탄다고 앞을 잘 못본 잘못도 있으니까.

 

 

 

 

"씨발!!누구야!!"

 

 

 


"......"

 

 

 

 

"뭐야!사과도 안해?"

 

 

 


"........"

 

 

 

 

"씨,씨발 뭘 야려!"

 

 

 

 

 

갑자기 들려오는 거친 욕설에 호원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이게 어디서 씨발,씨발거려.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아이의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비속어였다. 욕을 들었다는 것에 화가 나진 않았지만 그 남자아이의 입에서 욕이 나왔다는 것에 화가 났다. 왜 화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빠진 호원의 얼굴은 자연스레 굳어졌다. 호원의 표정을 본 남자아이는 움찔움찔거리더니 더듬거리며 욕을 했다. 끝까지 자존심은 세우겠다는 건데. 그게 또 귀여워 보인 호원은 피식 웃으며 말했다.

 

 

 

 


"꼬맹아.미안하다."

 

 

 

 

 

한마디 툭 던지고 남자아이를 비켜 지나갔다. 슬쩍 본 명찰에는 노란색으로 이름이 새겨져있었다.이성종.이름도 새초롬하니 얼굴이랑 잘 어울리네. 빙글 웃으며 걸어가는 호원의 뒤에서는 성종의 찢어질듯한 하이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이...야!!!!!!!!!!!!!"

 

 

 

 

 

 

그게 내 첫사랑의 시작이었다.

 

 

 

 

 

 

 

-

 

 

 

 

 

 

 

 


호원이 하숙하는 집의 옆집에 살던 성종은 호원과의 첫만남 이후 계속 아는척을 해왔다. 그게 비록 아는척보다는 시비에 가까운 것이였지만 그때마다 호원은 피식피식 웃으며 장난처럼 받아 넘겼다. 그 뒤 자연스레 친해진 호원과 성종은 매일마다 보는 사이가 됐고 호원의 마음에 성종이 차지하는 자리는 나날이 커져만 갔다. 성종은 호원보다 한살 어렸고 공고를 다니는 호원과는 달리 인문계를 다니는 고등학생이었다. 하지만 성종은 인문계를 다니는 학생이라기엔 자주 학교를 나가지 않는 것 같았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면 성종은 사복을 입은 채 나타나기 일쑤였고, 공부에 대한 압박감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호원은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성종에게 물었다.

 

 

 

 

"성종아."

 

 

 

 

"왜?"

 

 

 


"넌 왜 학교를 잘안나가?"

 

 

 

 

"어?"

 

 

 

 

"그렇잖아. 오늘만 해도 너4일째 안나가는거 같은데."

 

 

 

 

"....야.그거 알아?모르지?모르잖아.그러니까 말못해줘.."

 

 

 

 

"야 너 자꾸 반말한다? 니가 말을 안해줬으니까 모르지."

 

 

 

 

"....몰라도 돼~"

 

 

 

 

 

 


잠시 얼굴이 굳어졌던 성종은 장난스레 웃으며 말을 돌렸다. 말을 안해 주는 성종때문에 호원은 삐진 척을 했다. 그래봤자 하나도 귀여워 보이진 않는 얼굴이지만 성종은 작게 웃었다. 호원의 마음속에 성종의 존재는 커져만 갔다. 벤치에 앉아 있는 둘은 성별을 떠나 다정한 연인같았고, 평화로워보였다. 옆에서 성종이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는걸 지켜보던 호원은 얼굴이 살짝 붉어졌다. 반들거리는 입술이, 기분좋아보이는 예쁜 눈이, 동그란 귀여운 코가. 허벅지를 뜯으며 마음을 가라앉히던 호원은 안돼겠다 싶어 급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성종 이여우.어쩜 이렇게 이쁘냐.

 

 

 

 

 

"꼬맹아.나간다!"

 

 

 

 

"어?왜 벌써가?나랑 좀더 놀자~"

 

 

 

 

"넌 어린게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하냐. 들어가서 공부나해 임마."

 

 

 

 


"이씨..난 공부안해도 돼거든!"

 

 

 

 

 

살짝 붉어진 얼굴에 눈은 새초롬하게 뜬 성종은 씩씩 대며 집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뒷모습을 바라보던 호원은 정직한 발음으로 웃었다. 이런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호원은 실실 웃으며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호원은 이제 더이상 이성종이라는 늪에서 빠져나올수 없을 것 같았다.

 

 

 

 

 

 

 

 

 


-

 

 

 

 

 

 

 

 

 

여름이 거의 다 지나간 초가을의 늦은 저녁이었다. 그날따라 하루종일 성종이 보이지 않아 안절부절하던 호원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발신자를 확인한 호원의 얼굴은 눈에 띄게 밝아졌다. 이게 하루종일 보이지도 않고 뭐한거야. 투덜투덜 대면서 얼굴은 밝게 웃고 있는 호원은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성종의 목소리에 보이면 한소리하려던 호원의 마음은 눈녹듯 사라졌다.

 

 

 

 

"형!"

 

 

 


"어?니가 왠일로 날 형이라고 부르냐?"

 

 

 

 

"에이,내가 언제 형이라고 안불렀나?"

 

 

 

 

"웃기시네,야 너 어디서 뭐하다가 이제 전화하냐."

 

 

 

 

"아...나지금 병원이야."

 

 

 

 


"뭐?왜?어디아픈데!"

 

 

 

 


"어?나 걱정해주는거야?감동인데~걱정마 나 맹장수술했어. 이제 괜찮아."

 

 

 

 

"진짜 괜찮은거지?내일 내가 갈께."

 

 

 

 

"우와 진짜? 빈손으로 오면 죽는다!"

 

 

 

 


활기찬 성종의 목소리가 수화기 넘어로 전해져 온다. 빈손으로 오지말라며 신신당부한 성종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은 호원의 표정은 뭔가 다짐을 한 표정이었다. 내일이다. 내일. 내일 고백하는거야. 빨리 내일이 돼어 성종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호원은 집으로 향했다.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호원은 아무렇지 않게 넘겨 버렸다. 검은 밤하늘에는 별똥별이 떨어지고 있었다. 별똥별은 누군가 죽어서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말이 생각 난 호원은 순간 소름이 돋았다. 왜 그러지? 누군가 죽었나 보네. 별 생각없이 떨어지는 별을 보던 호원은 다음날 병원에서 그 별똥별을 다시 생각해 내야 했다. 그것은 어쩌면 성종의 마지막 모습이었을지도 몰랐으니까.

 

 

 

 

 

 


"이성종 환자 오늘 새벽 골수이식수술 도중 사망하셨는데요."

 

 

 

 

 

 

 

안내데스크에서 들은 무미건조한 간호사의 말이 호원의 머리속에서 빙빙 멤돌았다. 그럴리가 없다. 그럴리가 없어. 어제 통화할때까지만 해도 새초롬한 목소리 그대로였다. 잔뜩 멋내서 차려입고 왔는데. 이성종 니가 빈손으로 오면 죽는다고 해서 박카스 한병도 사들고 왔다고. 장난치지마. 장난치지 말라고. 마음을 전하기 위해 꽃다발까지 손수 사온 호원이었다. 눈 앞이 흐려진다.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르면서 손이 덜덜 떨려온다. 병원 로비에 꽃다발을 떨군 호원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정신이 반쯤 나가 눈의 초점이 나가 있었다. 호원은 이를 악문채 울음을 참아냈지만 결국 터져버렸다. 호원의 울음은 병원 로비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충분했다. 서럽고 서럽고 서러웠으니까.

 

 

 

 

 

 


"씨발 이성종!!!!!!!!!니가 빈손으로 오면 죽는다고 해서 음료수도 사왔다고.. 장난치지마....제발 장난치지말라고...나 아직 할말이 남았단 말이야...할말이 있다고....이성종...이...성종...."

 

 

 

 

 

 

 

 

 

-

 

 

 

 

 

 

 

 

 

 

잊을 수 없는 여름의 기억을 생각하던 호원을 현실로 이끈건 창을 닦고 있던 동우였다. 창을 다닦고 뒤돌던 동우는 꽃집앞에 멍하게 서있는 호원을 발견했다. 혹시 손님인가 싶어 다가갔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멍하게 자신이 다가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손님이라고 생각한 동우는 기분좋은 웃음을 지으며 호원에게 말을 걸었다.

 

 

 

 

"어서오세요. 손님!혹시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현실로 돌아온 호원은 잠시 뜸을 들이다 말했다. 오늘은 성종이한테나 한번 가볼까.

 

 

 


"아....국화...국화꽃주세요. 이쁜걸로요."

 

 

 

 

 

 

음.......엘성단편이나쓸까.......는무슨.....ㅋㅋㅋㅋㅋㅋ비트다음편이나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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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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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ㅠㅠㅠ호야ㅠㅠㅠㅠ성종이가..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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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제가또죽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성종아미아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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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호원이가 성종이를 좋아했군....ㅠㅠㅠ성종아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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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저는야동러지만호쫑을한번써봤네요 소근소근 이상하진않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쓴는게 이상해진거 같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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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잌 좋기만 한데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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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련한 호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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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아련아련ㅠㅠㅠㅠㅠㅠ성종아미아내...내가널죽였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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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엄마야ㅠㅠㅠㅠ호쫑......ㅠㅠㅠ..슬프다.....첫사랑이....아주...슬..프게...흐읍.....ㅠㅠㅠ호원이에게 이런 과거가!!ㅠㅠㅠ고백도 못해보고 첫사랑을 떠나보냇네요....흡.....이호원이....니 꼮......동우랑 잘되리...꼭....흡.....잘읽엇습니다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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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ㅠㅠㅠㅠㅠㅠㅠ다들우시네ㅠㅠㅠㅠㅠㅠㅠㅠ끄엉ㅠㅠㅠㅠㅠ그대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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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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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그대동우는살려라라니......설마........뒷이야기를.........!스포주의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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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ㅠㅠㅠㅠㅠㅠㅠ호쫑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네요... 저... 달달이로 기억해주시면 감사해여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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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이본거같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그래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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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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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호원아미아내ㅠㅠㅠㅠㅠㅠㅠ내가성종이를죽였다휴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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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진짜 재밌음..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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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고마우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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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성종이가주것다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성종이를호원이가사랑햇다늬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얼른동우랑잘대기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도기대하고찾아올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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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빨리다음편을가지고올께요ㅠㅠㅠㅠㅠ그대고마우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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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성종아...헐...................ㅜㅜ..................헐.............성종이가 죽었네요...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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