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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2 (10화) 그의 과거 下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2 (10화) 그의 과거 下 | 인스티즈

(사진는 SF9의 찬희분입니다 위의 사진은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남자주인공 아역이였을때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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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틀고 글을 봐주세여!)



호주는 정말 아름다웠다

정말 쌀쌀 했고 풍경은 형들이랑 다시 한번 더 와서 보고 싶을 정도로

눈물나게 아름다웠다.

나와 함께 한국을 이별하고 온 15년 매니저형과 호주에서도 만을 별로 안했다

서로 말을 하다보면 결국 종착지는 한국일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종찬이형은(15년동안 함께한 매니저형)
언제나 듬직했다 정말 찬형같았고 실제 친형보다 더 많이 만나 사이니까
사이는 돈독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전 회사와 싸우며 직장을 잃었고 사랑도 잃을 뻔 했던 사람이 였다.

언젠가는 묻고 싶다.

"형, 그때 왜 형을 버려가면소 저를 지켰어요?"

형은 어떻게 대답을 할지 정말 궁금하다 꼭 물어봐야자,,,

언제 물어볼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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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도 틀어주세요!)




호주의 첫날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호주의 첫날밤이 지나간다는 것은 창문 넘어 날이 어둠이 걷어지고 밝은 하늘이 
보여지기 때문이다

같은 하늘아래 숨쉬는 우리들은 거리감이 있었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이 상황이 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다만

지금 멤버들 형과 그리고 팬분들이 조금이라도 덜 ㅠ나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덜 아파했으면 좋겠고 덜 울었으면 좋겠다.

그게 나의 바램이다.




.
.
.




언젠가 부터 형이 이상하다

저 형 내가 아는데 뭔가 숨기고 있다.

아무래도 한국과 연락을 하는 것 같다

연락을 하는 건 나와 상관이 없지만
마치 날 끼어들게 할것같은 분위기라 쉽게 생각을 떨실수가 없었다

저 형은 저럴거면 날 왜 여기로 데려왔는지가 의문이다.

.
.
.

형이 왜 이렇게 안절부절 하는지 알았다

결국 날 한국으로 보내서 끝장볼려고 하는 구나 싶다


하지만 형 방의 티켓은 한국행 비행기표 뿐만아니라

호주 윙스콘서트 티켓도 있었다



.
.
.
.
.



(왜..오늘따라 센치한가..)



형들을 만나는 순간 생각했다


'아 난 그냥 방탄소년이고 싶다'


호주의 호텔에서 형들을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늦은 밤 우리들은 넓지도 좁지도 않는 방에 8명이 끼여서 잠을 청한다


마치 데뷔전 연습생일때 생각이 떠올라 웃다가 울다가 잠이 들었다


울었을때에는 진형 품에 안겨서 잠이 들었는데


잠시 깨서 보니 뷔형이 날 꺼안고 자고 있었다


목이 말라서 일어날려고 상체를 들어 올렸으나 

슈가형이 내 상체를 눌러 눞혔다

그러고 하는 말이


"어디 가지말고 여기 있어 넌 이 사이에서 이쁨 받는게 가장 너랑 어울려"


아침과 새벽 어딘가인 그 시각 슈가형으로인해


다시 울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아무도 안 깻다



버릇 처럼  소리 죽여 울어서 인것 같다.


"울거면 확 울어 질질 거리지말고 야, 나와"


슈가형은 갑자기 내 팔을 잡아 당기더니 호텔 방문을 열었다


자신의 뒷 주머니에 꽂혀있던 카드를 문에 찍으니 문이 열린다.


아마도 내가 아는 한 슈가형 방인것같다


"형?"


형은 말없이 침대에 나를 눕히고 그 옆에 형이 눕고는

이불을 끌어다가 같이 덮는다.


"그냥 이대로 있자 힘들다 지치고 그냥 자자 남은 일은 내일 생각하고 우는 건 

그만 두고 편하게 자자 "


말을 마치고 방안은 정적이였다 

고요했고 따뜻한 그런 정적


그리고 형은 불안한지 내손을 꽉 잡고 잔다


그렇게 호주의 밤은 끝이 났다


한국행 비행이를 타고 


다시 한번 더 다짐을 한다


난 방탄소년단이라고



.

.

.



오늘은 절대 죽지 말아 
빛은 어둠을 뚫고 나가
새 세상 너도 원해 


우린 할 수가 없었단다 실패 
서로가 서롤 전부 믿었기에


너의 곁에 나를 믿어 
Together we won’t die
나의 곁에 너를 믿어 
Together we won’t die
함께라는 말을 믿어 
방탄이란 걸 믿어
겨눠 총! 조준! 발사!


-방탄소년단 Not Today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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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글입니다

8일..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한편만 남겨둔 상태인데요


여러분 긴긴 시간동안 많이 힘드셨죠?


ㅎㅎㅎ


이제 끝나갑니다


음음음 


아마 마지막은 

코믹과 감동의 주제로 글을 써보았는데


과연 그게 여러분께 와닿을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고 다음화에서 뵈요! 안녕!


나무늘보 푸딩님 언제나 항상 감사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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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공지사항
대표 사진
흔설
정말...짧네요.... 써놓고 웃김...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나뮤늘보 왔어요 감동이더...모듀들 진짜....맴찢ㅠㅠ다움화가 마지막이라니ㅠㅠㅠ 실화냥???? 다시돌아와여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흔설
우리 화끈하게 새멤버 보내줍시다!!!!ㅎㅎㅎ 시간 참 빨리 오내요!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3.183
아주 늦게왔죠? ㅠㅠㅠㅠ
푸딩이에요!!
아 이번편 진짜 맴찢 ㅠㅠ
다음화가 마지막이라하니 더 슬프네요 ㅠ
그래도 다음화는 코믹과 감동이니 또 기대할게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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