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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탄소 썰 40 - 41

- 지난 글과 이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일상썰이예여. 다음편은 아이도루미 뿜뿜 넘치는 애들로.







40. 자, 여러분 모두 이제 아시죠? 애들이 슈스 소년단이 되었다는 걸. ^^ 애들도 처음에 디엔에이 나올 때만 해도 제발 그냥 망하지만 않게 해주세요,  고냥 팬들이 좋아 해주셨으면 좋겠다, 떨려, 등등 이정도로 부들부들 떨며 물 떠다 놓고 빌었는데 오모나, 이게 모람 ? ㅇㅅㅇ 슈스 소년단이 되어부러따...! 핫 100 들고 외신 기자들이나 평론가들이 언급을 미친듯이 하면서 애들도 모르는 사이 조온나 그냥 아주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신인 라이징 스타급이 됨. 빌보드 갈 때만 해도 어디 시골에서 온 7명 ( 포함 1명 더, 탄소도 함께 갔었다고 한다.) 에서 마음이 아주 호시기 호시기 하다며 우리 미친거 아니야며, 우리가 빌보드라니! 했는데 이번엔 빌보드 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로 초대됨. 사실 애들만 몰랐을 뿐, 디엔에이 활동 시작하고? 시작하기 바로 전부터 회사에서는 해외 쪽이랑 컨택하고 11월 스케줄을 거의 통으로 비워놨었음, 애들은 스케줄표 받아 보고 와 미친 우리 고냥 11월달에 콘서트 준비하고, 콘서트 하고 다시 연습생때로 돌아가서 연습만 하라는 회사의 뜻인갑다, 하며 누가 총대 매고 가서 따지라고 했지만 아무도 따지지 않고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그저 하하...화이팅^^ 했다는 사실.  여튼 애들도 조금 뒤에 11월 스케줄이 딱 나온걸 받고 ㅇㅅㅇ? 내가 보고 있는 요것이 바로 그 유명한 AMAs....? 하며 모두들 그자리에서 망부석. 그걸 깨준건 방피디님이셨는데 난 너희를 믿는다며, 한번 열심히 해보자 라고 말씀하시고 인자한 웃음을 지으며 회의실을 나가심. 그때부터 애들은 소리지르고 난리남.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탄소 썰 40 - 41 | 인스티즈


" oh my god brother....is it true? "




당황하면 우리 막내는 영어를 씁니다. 오늘의 tmi.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탄소 썰 40 - 41 | 인스티즈



" yes, ma sister. we will going AMAs. congratulations, guys. "


그에 영어로 답해주는 남준이.










41. 그렇게 그 뒤로 미국 스케줄이 쭉 나오고 준비가 순조롭게 되는 듯 하다가 한 가지 일이 일어남. 바로 탄소가 11월에 스케줄이 비는 줄 알고 10년지기 친구 생일에 꼭 내려갈거라며 매니저에게 말을 해놨던 그 날이 바로 미국으로 출국하기 바로 전 날 이었음. 매니저는 그 때 그 말을 듣고 망했다, 하며 방피디님에게 말씀 드려는데 그러자 피디님은 좋게 웃으시며 탄소는 그럼 부산에서 바로 출국 하도록 하게 준비해줘, 라고 말씀 하심. 뭐 다른 사람 같으면 그깟 친구 생일이 뭐가 중요해서 미국 스케줄이 더 중요하지! 라고 할 수 있었으나 피디님은 그 친구가 탄소의 정신적 지주이자, 탄소가 부상을 당했을 때도 슬럼프가 왔을 때도 계속 음악을 하게 해준 소중한 친구라는걸 잘 아셨음. 그러고 난 뒤 지금, 스케줄 표를 애들끼리 안무 연습실로 내려와 찬찬히 보는데 출국일이 11월 15일?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탄소 썰 40 - 41 | 인스티즈




" 잠시만, 오빠, 아니 너네들 말고요. 매니저 오빠, 저 이날 부산 간다고...아, 제 약속 빼야겠죠...?"



탄소가 저렇게 울상을 하고 투덜거리면서 말하다가 이내 체념하는듯 눈치 보면서 약속 빼야겠죠, 라고 물어보니 고개를 저으면서 아니, 넌 부산에서 바로 미국으로 출국하면 된다고 사실 니가 그 말 했을때 방피디님께 말씀드리니 이렇게 너한테 전해라고 했고, 우리도 그렇게 스케줄을 짰다, 그런데 너 혼자 잘 올 수 있겠냐하며 말하자 탄소는 방방 뛰면서 당연하죠, 제가 남준이 오빠 만큼 영어도 잘해서 ^^ 이 쩌리들과는 달라요^^ 하며 혼자 방방 뜀.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애들은 ? 왜 따로해? , 뭔 이야기야, 하니까 알 필요 없다하고 웃고 신나서 자기 작업실로 뛰어감. 자 저렇게 뛰어 간다는건 탄소가 지금 기분이 매우 좋아 하이텐션이라는 말입니다.  애들이 뭔 이야기냐고 매니저형한테 물으니 탄소가 너네랑 미국 가기 싫다고 혼자 간대~ 하고서 놀리며 나감. 애들은 ??? 다 얼굴에 물음표 달고 뭐지, 뭐지 하다가  정국이가 아, 탄소 그 수영이 만나러 부산 간댔잖아요, 하니 아, 그렇냐며 끄덕끄덕 거리며 다들 연습하자 하며 일어남. 






여러분 ㅠㅠ 너무 늦었죠? ㅠㅠ

증말 죄송합니다 ㅜㅜ 연말이 되니 저희 부서에서 할게 넘흐 넘치네요 ㅠㅠ 그지 같이 해외 출장 많이 잡아주는 회사에 취직하지 마세요 여러분 ^^

오늘의 꿀팁입니다 ^^ 정말 지금처럼 거의 한달에 한번...? 여러분이 잊혀지실 때쯤 아마 간간히 나타날것 같습니다.

고냥 소소한 재미로 읽어내려 주심이 어떠실까...!

여튼 기다려 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사랑한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오늘은 암호닉 쉬어갑니다.

복사 해오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전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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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청_월 입니다!!! 으어어어!!! 진짜ㅠ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ㅠ애기드류ㅠㅠㅠ 미국가써여ㅠㅠㅠㅠ 으어ㅠㅠ뿌듯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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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 진짜 오랜만입니다!!!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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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두유망개에요 ㅠㅠㅠㅠㅜ 자까님 넘 반가워요 보고싶었어여ㅜ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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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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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불가사리입니다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ㅜㅜ 아 애들도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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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낫데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작가님도 부시고 싶은 현생을 살고 계시는군요..ㅠㅠㅠㅠㅠ 저는 작가님 글 보면서 힐링하고 힘낼 거니까 작가님도 파이팅 하셔서 망할 현생 다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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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악 암호닉 신청하려고 왔는데 쉬신다니 ㅠㅠㅠ 다음을 노려볼게요 ! 수영이 .. 가 제가 아는 수영이인가요 (눈치 ) 하튼 탄소가 많이 힘들때 도와준 친구라는건 알겠네요 ! 다음화 너무너무 기대됩니당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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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60
경찰청창살입ㄴ디ㅏ!! ㅎㅎㅎㅎㅎㅎㅅAMA~~~!!! 너무 신나는 일이죵ㅎㅎㅎㅎ자까님도 오랜만에 봬서 좋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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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9.155
[참기름]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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