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들의 우상이되고싶었고,나만의 음악을하고싶었고,나만의 춤을추고싶었고,사람들에게 내노래로 희망을실어주고싶었고,다른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인정받고싶었으며.팬들을향해 진심으로 웃어주고싶었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데뷔를 하자마자 안티들의 이유없는 비난,나를향한 손가락질,다른선배그룹을 따라했다는둥 표절이라는둥 억지주장,있지도않던일을 만들어내 나의 이미지를 떨어뜨렸고,더이상 추락할수도 없게만들었다.소속사에서는 조금의 음식만을 먹이고,동이트기전에 눈을떠서 한강같이 큰 강을 달려야했으며,열외시 팔굽혀펴기로 대체해야했다.순위는 외모라하며 급기야 성한얼굴에 칼을대었고,연습실에서 몇시간동안이나 연습을했으며,오직 유명해야만이 소속사에서 인정받을수있었으고,연습생시절.중심을잃으면 바로 길었던 연습생시절을 지냈던 멤버들과 같이지내지못하였고 또,같이 데뷔하지못하였다.또한,너무 많이 잡히는 스케줄들때문에 쉴수있는 날은 많이없었다.하루의 반이상은 연습과 보컬트레이닝 또는 랩트레이닝과 헬스로 보냈으며,스케줄과 연습으로 한참 민감해진 멤버들사이에서 실수라도 하면 왕따가 되기도 하고,또 왕따를 주도하기도하였으며,서로를 시기하며 동료가아닌 적으로 생각하기 일수였다.또한.스캔들이나면 둘중하나,또는 둘다 욕먹기일수였고,활동을 접으면 해외에서 활동하거나,바로 앨범작업에 들어가 쉴 시간도없었다.지금 이 생활을 포기하고싶을만큼 힘들었다.하지만,지금까지의 노력들과 집에있을 가족들,우리를 지켜주고,사랑하고,또 아껴주었던팬들,데뷔축하한다고하며 축하해주던 친구들을 생각하면 그만둘수없었다.그렇게 정상이 될때까지 한참을 달리고 뒤를 돌아봤을땐 이미 나는 중심을 잃었고,악역이 되어있었다.아무도 나를 봐주지않았고,나의 진실된 모습을 알아주던 사람들은 없어졌다.아니,정확히말하자면 없었다.그 누구도 나의 진실된 모습을 바라봐주지않았고,알아주지않았고,무대위에서의 모습,방송에서의 컨셉만보고 나를 판단하였다.거짓과 억지로 뒤덮히는 연예계에서 살아남기란 힘들었다.힘들게 연습해서 데뷔를했지만,그 노력들은 빛을보지못하고 잊혀지기도하였고,형형색색의 풍선,슬로건,플랜카드,응원도구,카메라를든 팬들을 제외하면 비난과 원성을 나에게 퍼부었다.악을써서라도 연예계에서 살아남아야했으며,날이갈수록 악플이 늘어갔다.꿈을 이룬건지 꿈을 잃은건지도 모른체,동료들을 누르고 살아남아야하는,마치 배틀로얄처럼 동료들끼리 서로 죽이거나 죽어야하는 직업.나의 이름은 아이돌이다.-안녕하세여...그냥 그저 그런 잉여예요.혹시 이 글 본적있으신분있나?타사이트에 몇달전에 올렸던건데 그냥 복붙했네여..오늘가입해서 바로 기분좋아짐 삉블락비라고해둔건 원래 의도가 블락비팬픽이였으니까....네 그냥 그렇다고요...ㅎ...제블로그 아는분들은 그냥 안다고하시면되고용....있긴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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