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너와 나들이를 나와 기분이 좋은건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네 손을 꼭 부여잡곤 공원을 돌아다니다 달큰한 향에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는,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츄러스 가게 앞에 멈춰서 너를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 네게 애교를 마구 부려대며 사달라고 조르는) 아앙. 혀니 하나만 사조. 우웅? 웅? 아가 도련님 현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17년 전위/아래글[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28년 전[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18년 전[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38년 전[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18년 전[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78년 전현재글 [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18년 전공지사항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