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어 이게 불마크와 그냥 글의 차이 인가요?ㅜㅜ
여자 정택운인 너 빛쟁이 썰 2 택운의 말을 들은 너 빛쟁이는 너를 노려 보듯이 보는 택운에게 시선을 거두고는 학연이를 쳐다 봤어. "그냥 해요?" "그럼? 기타 쳐주까?" 너 빛쟁이는 학연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 학연이는 악보를 펼치며 어떤 걸 쳐줄까라는 말을 했고 너 빛쟁이는 그 애보를 빼앗아 한 악보를 가르켰어. "오케이!"
학연이의 연주에 홍빈이는 자연스레 드럼이 있는 쪽으로 가 드럼을 쳤어. 너 빛쟁이가 부르는 노래는 드럼이 없으면 심심한 노래였거든. 너 빚쟁이가 노래를 부르는 중에도 택운이의 매서운 눈빛은 변하지 않았어. 실력을 의심하는 거지. 계속 노래를 듣던 택운이의 표정은 점점 풀렸고 괜찮다고 생각했어 생긴 거랑 달리 시원시원한 목소리였기 때문에 드럼을 치는 홍빈이도 생각을했어 아까 너무 막대한 게 아니였나 싶어서 이렇게 잘 하는 아이였다면 아까의 민망한 대사는 치지 않아도 됐었디고 말이야. . . . . 너 빛쟁이는 노래를 끝내고 수줍은 목소리로 허리를 숙이곤 동아리실을 나갔어. 이름과 반 조차도 얘기 안 하고 말이야 학연이는 너 빛쟁이의 노래를 듣고 설렘이 넘치는 목소리로 파이팅 있게 말했어. "좋아!!! 쟤야!! 운아 괜찮지??? 콩아 쟤 잘 하지!!!" "뭐, 보컬은 좋네요. 확실히" "그럼 다른 사람 안 보고 쟤로 할까?! 그럴까 운아??" "김칫국 마시지 마. 쟤 보다 더 나은 애들이 올 수도 있어." "지금 쉬는 시간 2분 남았어!!! 내가 점심시간 전 까지 랬으니깐 올 애들 없을 걸?? 그리고 생각 있으면 바로 왔겠지!!!" 학연은 논리 적이지도 않고 앞 뒤도 안 맞는 이야기를 하며 택운이에게 눈을 크게 뜨고 말했어. 택운이는 질린다는 얼굴로 학연이 얼굴을 밀어 내곤 동아리실을 나갔고, 학연이는 입술이 삐죽 튀어 나왔어. 홍빈이는 드럼스틱을 제 자리에 갖다 노으며 "택운이 형 말이 맞아요. 형이 공지 쓴 시간은 지켜요." "알았어..." 학연은 풀이 죽은 목소리로 홍빈에 말에 대답을했어. . . . . 너 빛쟁이는 동아리실에 나와 계단을 내려 가다 수정이를 만났어. 수정이는 물론 눈에 불을 켜고 너한테 달려 들었지. 하지만 평소에 눈치가 빠른 너 빛쟁이는 바로 뒤로 돌아서 달렸지. "야!! 이빛쟁!! 너 잡히면 죽는다!!" 수정이에 외침에 더 빨리 뛰었어. 수정이에 쫓겨 달리는 도중 마침 동아리실에서 나오는 택운가 부딧혔어. 평소 운동을 자주한 택운이는 그저 살짝 누가 친 기분이었어. 하지만 너 빛쟁이는 택운이에 튕겨 계단으로 떨어질 뻔 했지만, 택운이 놀래 너 빛쟁이에 팔을 잡았어. "어!! 빛쟁아!!" 택운이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계단 한칸으로 밀려 넘어졌어.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부딧힌 허리가 욱신 거렸지. "괜찮아? 기집애야 그러니깐 조심 좀 하지!!" 수정이는 매운 손으로 너 빛쟁이의 등짝을 때렸어. "네가 때린 게 더 아파..." 수정이는 그말에 인상을 쓰며 너 빛쟁이를 이르켰고 택운은 무안해 헛기침을 했어. "아...감사합니다." 너 빛쟁이는 그제서야 택운이의 얼굴을 쳐다 봤어 그리고 쩔뚝 거리며 계단을 내려 갔지. "야." 모티라 뭐가 좀 이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