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루카찬] 옆집오빠관찰일기(부제;첫만남)

우리옆집에 훈게이산다 와우!!!!!!!!!!! 

 

 

 

 

 

 

 

 

 

음....하이 익친들? 일단 나는 18세꽃다운 소녀임ㅇ 내가이렇게 글을쓰는이유는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옆집에!!!!!!!존나잘생긴!!!!!!!훈게이가삼!!!!!!훈게이라고!!!!훈!!!!게!!!이!!!!!!!!시발존나좋아오시발;;;; 신이시여감사합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이인건 어떻게알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그것부터 먼저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전ㅇ에 여기처음이사왔을때 떡을돌렸단말이야?? 남동생보고 떡 

 

좀 같이돌리자고했더니하는말이 뭔줄암??? 

 

 

 

"아..좀 혼자돌려라.. 니보다 약한나한테 시키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놈......내다리가 니다리보다 굵긴하다만......시.....ㅂ..ㅏ..ㄹ....얄미운새끼....복수할꺼야...(부들부들) 

 

 

 

암튼ㅇㅇ 존나 튼튼한 내가 혼.자. 떡박스를 들고 1호부터도는데 우리집이 706호거든? 끝집이12호인가...그랬나... 그래서 후와...이제 반왔다시발....내몸에서 흐르는건 성수세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울집앞에서 좀 쉬다가 705호에 떡을 드리러갔지 나는 아파트가 겁나낡았길래(아파트가23살임ㅇ)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사시는줄알았는데 .....하...난희곯ㅖ......그순간만큼은 떡이고뭐고 다집어던지고 땅으로 꺼ㅓ지고싶었음.....땀이라도 닦을걸....내인생에서 제일후회되는 순간 best1임...흑역사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문을 두드리니깐 사람이나올거아님?? 사람이 나오긴 나왔는데 시발 무슨 아이돌보는줄;; 우리옆집에 아이돌산다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겁나잘생김....근데 ㄴ눈이 좀 무서웠음...삼백안???삼백안맞ㄴ나???  

암튼 확 째져서 나를 내려다보는데 무릎꿇을뻔;;살려만주세요ㅜㅜㅠㅠ;; 

근데존나냉미남ㅇㅇㅇ 개잘생김;;내가 사실 그남자 첨보고 좀쫄았었거든....뭐 지금ㅇ은 pow하찮er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음...옆집에 이..이사왔는데..706호에......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말더듬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말 하니깐 좀 띠껍게 눈굴리다가 떡받아들고 하는말이 

 

 

 

"아..예.." 

 

 

 

 

 

 

 

..아..예??  

 

????? 

 

더웃긴건 뭔줄암????? 

 

 

 

 

 

저말만하고 그냥문닫고집에들어감ㅎ 

 

ㅎ 

 

ㅎ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발ㅎㅎㅎㅎㅎㅎ기분이왜이렇게더럽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눈앞에서 문이닫기고 나는 705호시바새기를열나게씹으면서 떡을 돌렸다고한다^^ 에너지가 넘쳐요!!!!ㅎㅎㅎㅎ!!!!!! 

 

 

그리고 다음날에 집앞슈퍼나갈려고 추리한차림으로 나온나는 슈퍼가는길에 자살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치킨냄새난다요 

 

어 

 

 

 

시발존나 동생새;끼가 지혼자치킨두마리처먹고있음 날빼놓고...?....?? 

 

 

 

응징하러갔다옴 치킨도좀 뜯고옴

[독자1]

헐 세루카찬 진짜 내가 미는것밖에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감사합니다ㅠㅠㅠㅠ설은 지낚지만 절이라도 좀 받으세요.ㅜㅠ

[세루믿으세요여러분]

예헷♡감사합니다 독자1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