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무서울지도몰라여..나만무서웠던썰
오공들어온김에 제가경험했던 썰들을 풀어볼라고해여..흑흑 안무서워도 소름조차 안끼쳣더라도..그냥읽어주쎄영 ;ㅅ;
전지금 21살 대학에 잘다고있는 여대생임돠
음슴체로 가것슴
내가 중학교1학년때 일임
나는 인천토박이임 태어난것도 인천이요 지금사는곳도 인천임
이땐 할머니랑 같이살앗숨 부모님이 맞벌이라 어린나와 더어린 내동생이 혼자학교다니기 그래서 할머니와같이살게됨
엄마가 가방가게를 하셧는데 인천에서하다가 파주 금촌이란곳으로 가게를 옮김
그래서 어린나와 내동생은 주말마다 엄마가있는 가게로 놀러감 버스타고 시간이 넘게걸렷지만
엄마를 보겟다는 그의지하나로 주말마다 매일놀러감
밤늦게 끈나믄 엄마는 왔다갔다가 힘드니 그곳에 원룸을 구했음 그래서우린 토요일에 학교가 끈나믄
동생과 금촌으로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가고 아주 익숙햇숨
그러다 어느날이엇슴 정확힌 기억안나는데 토요일 한8시인가 내가먼저 그원룸에 혼자 가게됫슴
몸이좀안좋아서 그냥가서 자려한거임
이젠뭐 내집마냥 편하게 들갓슴
원룸이니 들어가자마자 침대와 주방티비가 다보임 티비위에는 바로 창문이 잇섯슴
내가 티비볼때 불끄고 보는걸 좋아해서 불을끄고 티비를봄 (그래서 눈이나빠졋나봄.
근데 티비를 보다가 순간 바닥에 에서 잠이들엇슴
근데 한 몇분지났나 갑자기 가위에눌린거임 나그때 처음으로 가위눌려서 이게 가위인지도 몰랏슴
그래서 아 왜이렇게 답답하지 숨도 안쉬어지고 난내가 너무아파서 그런지알고 다시자려고하니
갑자기
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 ...
도도도..도도도도
뭔가 작은게 걸어다는?듯한 소리가들림
희미하게 들리다가 내주위를 막 뛰다니는거임
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 다다다...
내가 눈을 떴음..무서움보단 궁금햇슴 이게뭔소린가
지금도 후회됨 내가 왜떳지;
근데 내가 옆으로 누워잇엇는데 정면에 흰다리가 보이는거임 어린애 다리같앗음
첨엔 다린지도몰랏슴 눈이 어둠에 익숙해 지느라 한참을 멀뚱멀뚱 뜨고잇엇음
근데 이제 눈이 익숙해지니 하야디하얀다리가 내정면에 보이는거임
순간 너무무서워졌음
근데 그 다리가 막 갑자기 온집안을 뛰어다니는거임
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미칠거같앗슴
도도도도ㄷ도 ..도도도도도 다다다다다...다다다
원룸이니 그냥 거의 내주위를 뱅뱅돌아다님
지금도 소름돋음
옆으로자서 거의 다리만보엿음 그다리가 한참돌아다니다가 내쪽으로걸어옴
나 겁나 긴장했음 거기다 눈도 안감아지는거임
그러더니 나를 깔고앉는거임;
나를 의자삼아 당황함 그러더니 소름돋게 웃어대는거임
애목소리가아니고 여자웃음소리데 막비웃는듯하게 막 깔깔웃어대는거임
으하하핡할하핡핡학하
이렇게
진짜 나 미칠거같았음
그러다가 어느순간 잠들었나봄
엄마가 나를 깨움
동생이랑 엄마가옴 엄마가 너왜이렇게 땀을 흘리고자냐고
나너무 반가웟슴 흑흐르흑 울뻔
엄마한테는 첨에 말안했음..꿈인가도 했고
그냥 너무무서웟음..
이썰은 끝임..안무서웟슴? 흑흑 나만무서운거임..?
좀따몇개 더쓸거임..
이게 더 이어지는데 내가 지금 집에혼자라 무서워서 못쓰겟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내가 옆으로 잔걸 다행으로 생각함
내가 정면을 보고 누워잤으면 나 그귀신얼굴봣을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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