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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너징이 엑소팬인썰
프랑스 여행의 첫째날
너징과 엑소는 르와르지역으로 가기로함
너징의 형인 창민이 먼저 빌려놓은 차를타고 르와르지역으로 이동하는데 창문으로 르와르계곡이 보였음
찬열이 계곡이다 !! 하는 소리와동시에 12명이 전부다 창문에 붙어서 우와 우와 !! 하면서 감탄사를 내뱉음
" 와 .. 지짜예브다 짱짱 "
" 우와!!! 대박 짱이뻐 !! "
" 헐 계곡완전크다 "
" 물 색좀봐 .. "
" 와... "
" 여기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계곡이래요 르와르계곡은 프랑스에서 '프랑스의 정원' 또는 '프랑스의 요람' 이라고 불리기도해요 "
" 와 남징형 완전 잘아네요? "
" 네뭐.. 창민이형 보러 가끔 놀러왔었어요 저는 르와르지역에서는 샹보르성이 제일 좋더라구요 "
" 남징형 그거 루이 14세때 완공된성 맞져? "
" 어? 세훈이 어떻게 알았어요? "
" 이정도는 상식이져 "
세훈의 뜻밖의 지식에 감탄하자 그걸들은 다른 멤버들도 다 한개씩 던져봄
" 난 베르사유궁전이 제일 좋더라 "
" 프랑스하면 몽마르트르 언덕이지이 ~ "
" 프랑스하면 에펠탑이죠 준면이형 베르사유의 장미생각나서 말한거죠? "
" 에이 루브르박물관 몰라요? 거기가 최고지 "
" 프랑스를 대표하는것중에 하나가 개선문인데 거기를 빼먹냐 너네는 땡이야 "
" 야 너네 상젤리제 거리는 아냐? "
" 샹젤리제 알지 그거 노래있잖아 "
" 뭔노래여? "
" 변백현 쟤 또 뭐하려고 ㅋㅋㅋ "
" 그거 있잖아 그거 "
" 그게 뭔데 ? "
" 모야? "
" 오~ 샹젤리제~ "
" 아 !! 그거 ㅋㅋㅋㅋ 나 알아 나알아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무슨 CF더라 ㅋㅋㅋ 옛날에 진짜 많이 부르고 다녔는데 ㅋㅋㅋ "
갑자기 백현과 종대가 같이 샹젤리제 노래를 부르자 나머지멤버들도 그거안다면서 막 웃고는 다같이 따라부름
너징도 같이 따라부르자 백현이 아 역시 우리 남징형도 안다니까 ! 하면서 더 크게부름
그렇게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도착한 장소는 쉬농소성이였음
한국에는 없는 거대한 성과 장식들에 엑소는 차에서 내리면서 우와 하고 신기해함
" 형 ! 여기좀봐여 !! "
" 배켠 아이가테 뛰지마 "
" 와 완전크다 "
" 사진 지거야지 "
" 이쁘네 "
" 우와 우와 우와 위에봐봐 저거 저거저거 모양 우와.. "
방방뛰며 신기해하는 엑소들이 귀여운너징은 그런 그들을보면서 웃는데 반면 준면은 제각각으로 다니는 엑소들을보며
한숨을쉬고서 집합시킴
" 엑소 집합!! 너네들 그러다가 길잃어버려 여기가 얼마나 넓은데 "
준면이 잔소리를 막 하자 눈치만보고있던 세훈이 눈을굴리다가 너징한테 살려달라고 눈빛보냄
너징은 세훈의 눈빛을 무시하려고했지만 너무 간절해보여서 결국에는 도와줌
" 준면아 여기봐요 ! 여기 너무 이쁘지않아요?
이 성이 6명의 여성 성주들이 있었데요 그래서 여성적인 분위기가 되게 강해요 "
너징이 준면을 잡고 이야기를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는 세훈과 다른 멤버들임
준면은 갑자기 끼어든 너징에 당황했지만 이내 너징의 이야기에 빠져들며 같이 건축물에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눔
너징이 준면이랑 이야기를할때동안 엑소들은 다시 주변으로 흩어져서 성주변을 구경함
그렇게 성안을 다 보겠다는 의지로 이곳저곳을 다 왔다갔다거린 엑소들은 지치지도않는지 단체사진을 찍자며 시도때도없이 카메라를들이댐
너징은 셀카몇장 단체사진몇장찍으니까 몸에힘이 다 풀리는데 진짜 엑소들은 지치지도않는지 다른데도 가자면서 막 징징댐
너징이 너무 힘들어하니까 착한레이가 알아채고 멤버들에게 잔소리함
" 남징횽 힘드러하자나 조금 쉬었다가 해 "
" 레이 고마워요 "
" 아니에요 지짜 힘드러보여요 갠차나요? "
" 조금만 쉬면 괜찮을거같아요 "
레이의 보호를 받은너징은 충분히 쉴 수 있었고 다시 같이 성안을 돌아다님
다음코스로 가야될 시간이 오자 멤버들이 아쉬워하면서 차에탐
" 아직 다 못봤는데.. "
" 마자.. 사진도 다 모찌거써.. "
" 형 더있다가 가면 안돼요? "
" 아쉽다.. "
" 근데 진짜 저기서 살면 좋겠다 "
" 그러게 .. "
" 형 이제 어디가요? "
" 음.. 아무래도 프랑스 르와르지역은 와인으로 유명하니까 와인시식하러 가야죠 "
" 와인!!! "
" 오... 알코올!! "
" 와인 와인 대박 기대된다 "
너징이 와인이야기를 꺼내니까 언제 아쉬워했냐는듯이 빨리 와인먹으러 가자고 재촉하는 엑소들임
차를타고 이동하면서 성을 돌아다닌다고 힘을 많이썼는지 몇몇멤버들은 눈감은지 몇분되지않은채 잠
너징은 깨있는 멤버들과 조용히 침묵의 007을 하며 놀았음
와인재배지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건 큰 포도밭이였음
언제깻는지 기지개를펴며 나오는 엑소들은 빨리 와인먹자면서 막 조름
" 와 여기 포도밭봐 엄청커 "
" 빨리 와인먹고싶다~ "
" 여기는 화이트와인산지로 유명해요 "
" 타어 와인처음머거봐여 "
" 나도 와인은 처음인데 "
" 안쓰고 마시써 와인 "
" 그 과실주? 그거랑 비슷해 "
" 빠리 먹고시퍼 "
" 기대된다~ "
시끄럽게 떠들다가 외국인아저씨가 너징과 엑소를 향해 다가오자 조용해지는 엑소들임
엑소들은 프랑스어를 전혀 몰라서 그냥 가만히 프랑스어를 잘하는 너징만쳐다봄
너징이 외국인아저씨와 대화를하는데 엑소들이 자기들끼리 속닥거림
" 무슨말이야? "
" 몰라 "
" 와... 진짜 남징형은 못하는게 뭘까 "
" 진짜 만능인이다 "
" 빨리 와인먹고싶다 "
너징은 쎄씰(외국인아저씨)와 대화를 끝내고 엑소들에게 손짓을하자 조금 떨어져있던 엑소들이 우르르몰려옴
" 무슨얘기했어요? "
" 저런말을 알아들어요? "
" 신기하다 진짜.. "
" 빨리 와인먹고싶어요 와인 "
" 미안해요 많이늦었죠? 쎄씰이 창민이형과 아는사이더라구요 쎄씰이 창민이형 가족이면 자기한테도 가족이라면서
오늘은 여기서 지내고가라고 하네요 "
" 오.. 창민이형.. "
" 와.. 대박 "
" 여기서 자고가여? 옷은여? "
" 옷은 쎄씰이 빌려줄거에요 아 맞다 쎄씰이 바베큐파티한데요 "
" 바베큐파티!! 고기다 !! "
" 헐 진짜요? 대박 "
" 와인도 같이 준비한데요 "
" 아싸 !! "
" 와.. 진짜 창민이형한테 감사전화해야겠다 "
" 창민이형님 사랑해요 "
신난 엑소들이 막 소리를 지르며 환호함
쎄씰이 너징과 엑소들에게 자기집 남는방을 나눠주며 씻고 나오라고 하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엑소들이 서로먼저 씻을거라고 방으로뛰어감
너징이 마지막으로 씻고나오자 바베큐파티가 시작되있었음
" 형 이제왔어요? 빨리와요 ! 시작한지 얼마 안지났어요 "
" 남징! 내옆으로 와 "
" 형 제옆에 자리있어요 앉아여 "
" 형 빨리와요 ! "
" 형 기다리다가 목빠지는줄 알았어요 "
너징은 툴툴대며 기다렸다고하는 멤버들에게 살짝 웃어주며 세훈이 옆에 살짝앉음
고기가 다익자 멤버들은 기다렸다는듯이 고기를 집고 전쟁을시작함
고기쟁탈전을하면서 싸우는 멤버들에 쎄씰이 고기는 많다면서 싸우지 말라고했지만 알아들을리 없는 엑소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니꺼니 내꺼니 하면서 싸움
너징은 천천히먹으라면서 너징이 집어놨던 고기를 주변멤버들한테 나눠주면서 와인만 홀짝홀짝마심
그렇게 파티가 후반으로 갈수록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찬열이 쎄씰에게 기타를빌려서 연주를하기도 하고 재밌었음
너징은 아까부터 계속 와인을 조금씩 많이 먹어서그런가 조금 알딸딸하게 취하는 느낌에 양해를구하고 뒤뜰로 걸어갔음
천천히 불어오는 바람에 너징은 살며시 눈을 감고 걸어감
조금 술이 깨는듯해서 눈을뜨자 너징앞에는 백현이가 있었음
" 형 뭐해요? "
백현이가 언제 따라나왔는지 기척도 못느낀 너징이였지만 백현이도 바람쐬러 나왔겠지 싶은 너징은 그냥 웃으면서 대답함
" 음 그냥 술좀깨려구.. 백현이는 왜나왔어요? "
" 저도 와인 많이먹어서 정신차릴겸 .. "
백현이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였는지 진한 와인향이 났었음
너징과 백현이는 한동안 말없이 걷다가 갑자기 백현이 멈춰섰음
" 남징형 있잖아요 "
" 응? "
" 이거는 술먹어서 하는말이 아닌데 .. "
" 뭔데? "
백현이 조금 뜸들이더니 이내 너징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함
" 저 형 좋아해요 "
갑작스러운 백현의말에 너징은 당황함
" 좋아해요 "
" ... "
" 대답 "
" ... "
" 대답 안해줄거에요? 목소리 듣고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