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백설징어와 열두 난쟁이들

 

 

 

 

 

 

 

 

 

 

 

 

 

 

 

백설 징어와 열두 난쟁이들 pro.

 

 

 

 

 

 

 

 

 

 

 

 

 

 

 

 

 

 

 

동화 속 백설 공주는 못된 왕비의 사주로 사냥꾼에게 죽임을 당할뻔 했지만,

착한 사냥꾼은 백설 공주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풀어주었습니다.

 

 

 

 

 

 

 

 

 

 

사냥꾼이 떠나가고, 홀로 남은 백설 공주는 못된 왕비가 있는 성에서 최대한 먼 숲 안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숲을 통과하면 왕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을 다른 왕국이 나올 터,

백설공주는 그곳에서 숨어지내면 왕비도 더 이상 그녈 찾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 안에서만 생활하던 백설 공주에게 어지러운 숲 속을 걷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결국 길을 잃었고 이리저리 헤매는데,

 

 

 

 

 

 

 

 

 

숲 속에 사람이 사는 듯 불이 켜진 집이 있었고,

백설 공주는 기쁜 마음으로 길이라도 물을 겸 해서 그 집에 들어갔지만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백설 공주는 집 안을 둘러보다가 집주인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숲 속을 한참이나 헤맸던 탓에 피곤했던 그녀는 쉴 곳을 찾기 위해 어느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방 안에 놓여있는 침대? 라고하기엔 좀 작은 사이즈의 침대들을 몇 개 이어붙인 후

잠들어버렸습니다.

 

 

 

 

 

 

 

 

 

어느 덧 잠에서 깨어난 백설공주는 다시 집안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녀가 잠들었을 때에는 오후였던 것 같은데 일어나보니 아침인 듯 했습니다.

 

 

 

 

 

 

 

방 밖으로 나가보니 식탁위에는 아침 식사로 보이는 식사가 올려져 있었고,

배가 고팠던 백설 공주는 우유를 들고 한모금 넘기는데,

 

 

 

 

 

 

 

백설 공주가 성 안에서 기르던 사슴, 밤비같이 생긴 남자가 잠에서 덜 깬 표정으로

우유를 마시는 백설 공주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백설 공주는 이 밤비같이 생긴 남자가 집주인이라고 생각하고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녕하세요......?"

 

 

 

 

 

 

 

 

 

".............?"

 

 

 

 

 

 

 

 

"으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ㅏ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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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이 글에 대해서 말하자면, 주인공은 동화 속에 그 백설 공주에요.. 근데 어쩌다보니깐 동화 속에서 빠져나온게 되는거죠...???

(말이 안되지만 설정이 그거에요.....;;;;)

물론 앞에 제가 써놓은 이야기들이 백설 공주 내용이랑 틀릴 수도 있는데 이게 백설 공주를 읽은지 너무 오래되다보니깐

대강 머리 속에 있는 내용으로 썼어요...ㅎㅎㅎ...

 

포인트 받아서 죄송해요ㅠㅠ 댓글달고 회수해가세요♥

 

 

 

 

 

 

 

 

 

 

 

 

 

 

 

 

 

 

 

[독자1]

헐 소재 좋아요... 신알신하고갈게요!!

[독자2]

신알신 하고가여!!!!

[독자3]

소재가 백설공주근욬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재 처음봐요!! 루한잌ㅋㅋㅋ역시 얼굴을 막쓰면서 달아나네욬ㅋㅋㅋ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된다면(모카)로 신청할게요~

[독자4]

꿀잼이에요! 다음편 기다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