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빌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며칠은 조용하겠네요, 여행을 가서.
아쉽죠? 저도요, 그래서 여행 좀 따라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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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네 차 안*
"종인아 졸리면 말해, 알았지?"
"응, 걱정마요. 졸리면 자요 형."
"아니야, 괜찮아. 그나저나..저 두 분은 벌써 주무시네."
"그러게요, 근데 신호도 걸렸는데.."
"뭐, 운전만 해. 딴 거 바라지마."
"뽀뽀 한 번만"
"안돼.. 아, 한 번만이야."
"응, 얼른."
"신호 바꼈어요, 종인씨."
"네? 네.."
"... 쪽팔려"
"두 분 사이가 굉장히 좋으시네요, 그치 자기야?"
"응, 그러니까 우리도 뽀뽀하자."
아, 카디네. 뽀뽀하다 신호 바뀐지도 모르고 키스까지 했네요.
찬백네 안 자고 몰래 실눈뜨고 지켜보다 말하네요.
얄밉네요, 경수씨 얼굴 빨개졌어요.
종인씨 핸들 살살 쥐세요, 그러다 쥐나요.
그나저나, 찬백네 뽀뽀 그만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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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네와 3층 레첸네 차 안*
"크리스씨, 피곤하시면 말하세요. 교대해요."
"그래요, 우리 세훈이가 막내니까 부려먹으세요."
".. 샤오루, 가만히 있어."
"넌 고생 좀 해봐, 이번 기회에."
"타오씨 자요?"
"네, 피곤했나봐요. 원래 잠도 좀 많아서"
"조용히 하고 가요 우리, 타오씨 안 그렇게 생겨서 되게 애기같네요."
"종대도 그렇잖아."
"내가 언제요? 난 안 그랬어."
"어제도 허리 아프다고 다.."
"거기까지, 조용히해요 이씽."
"그나저나 말들 편하게 하세요, 제가 막내인데."
"그래요, 훈이 막 굴려요."
"... 샤오루, 왜그래?"
"나만 힘든거 같아서, 고생 좀 해보라고."
"... 응"
여긴 6인승이네요. 누구 차가 이렇게 좋아요?
"저요, 여행갈 때 쓰려고 한대 뽑았어요."
크리스씨 대단하네요, 하시는 일이?
"노코멘트,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그나저나, 여긴 화기애애하네요.
누구는 몰리고 있는 것 같지만, 뭐, 기분탓이겠죠?
"기분탓 아닙니다, 저 몰리고 있어요."
그렇다네요,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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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제네 차*
"형, 벌써 자?"
"피곤해, 말 걸지마."
"아... 하긴, 나이가 있으니까."
"한 마디만 더 해라."
"네,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여긴 참 조용하고, 살벌하네요.
준면씨, 괜찮으세요?
민석씨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다크서클이 벌써..
아, 안 말할게요. 주무세요.
여행 시작, 잘 다녀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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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탐노씨 롱탐노씨~
글 써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왜 시간은 안 나는지..
흐엉...울고 싶다.
나도 매일매일 오고 싶다...
미안해요..
하트뿅뿅
세훈워더, 백경수, 찌랭이, 푸우찡, 감기, 크림, 볼매, 식탁, 빅팝, 에이드,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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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은 SM Town의 여행을 떠나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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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 현지 인기 많은 거 보면 동탄 미시룩 어쩌고 해도 예쁜게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