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티스입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거의 한 달 만에 올리는 글인데 공지라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사실은, 그동안 글 쓰는 게 자신이 없어져서 제대로 써지지 않더라고요.

온전히 제가 좋자고 쓴 글이었는데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지 반응이 많이 없으니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고요.

'어쩌면 잊고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만 글잡을 떠나려고 했는데 그래도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 보고 마음을 바로 잡았어요.

느려도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떠나더라도 연재중인 글은 완결을 하고 떠나겠습니다.

이제는 제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글을 쓰려고요.

천천히 뵐게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세븐틴 보며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암호닉 신청해주셨는데 답글 못 달아드리신 분들 죄송해요.

다 적어놓았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 연재때 봐요!

[독자1]

언제든 좋으니 글에 대한 부담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전 일개 독자이지만 작가님 글 보면서 많이 힐링했고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감기 조심하세요?

[스타티스]

독자1님,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좋아서 쓰면서도 많은 걸 바랐나 봐요 이제는 그런 거 싹 내려놓고 정말 좋아서 썼던 마음 다시 잡아서 부족한 필력임에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쓰려고 해요 ♡

[독자2]

작가님이 쓰시면서 행복한 글이 됐으면 좋겠어요. 글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천천히 기다릴게요 :)

[독자3]

글쓰는게 쉽지 않다는거 잘알고 있어요 ㅎㅎ 그 어떤 것 보다 작가님 이 우선이잖아요 ㅎㅎ 작가님이 정말 재미있어서 글을 쓰셨으면좋겠어요 언제 오시든 기다리고 있을께요?

[독자4]

작가님 아니예요 ㅠㅠ ㅠㅠㅠ 제가 작가님 글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글쓰기 많이 힘드시고 부담되시는거 다 알아요 늦어도 되니까 작가님이 좋으실때 아무때나 오셔도 되요 전 언제나 기다립니다 전 계속 해주시는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데요 ㅠㅠ 원래 봄의환상같은 글잡들은 잘 보지 않는 편인데 프롤로그가 나왔을때 운 좋게 발견하게 되어 아 이거다 이러면서 처음부터 같이 해오면서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쓸수 있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새로운 작이 나올때 마다 절 실망시키지 않는 내용과 필력에 감탄하고 또 감사하고 그래요 제가 댓글로 맨날 찾아오지 못해서 암호닉은 없지만 시간 날때마다 댓글도 간간히 달고 독방에도 글잡 추천글을 보면 작가님글도 추천하고 이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작가님글은 최고예요 제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그러니 작가님 편하실때 좋으실때 와주세요 계속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횡설수설이라 죄송해요 ㅠㅠ 제 마음만은 잘 전달 됐기를) ❤????

[독자5]

작가님.. 저 진짜 작가님 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ㅠㅠㅠㅠ 봄의환상은 정말 세계관도 너무 좋았고 인물관계같은것도 완전 맘에들었는데... 많이 기다렸었어요ㅠㅠㅠㅠ 너무 표현을 못했나봐요.. 죄송해요... 작가님이 이때까지 쓰신 글들 다 흥미롭고 다음편이 기대되고 그래요.. 계속 글 써주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진짜진짜 자주 보러 올게요ㅠㅠ 힘내세요 작가님..ㅠㅠ

[독자6]

작가님 댓글 하나하나 다 답댓달아주시구 그래서 감동도 받고 그랬었어요... 항상.. 글 읽을때마다 즐거웠고.. 감사했어요.. 기다릴게요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