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조절실패.. 오늘은 짧을거에요
하지만 오늘 독자님들을 만족시킬만한 러브라인이 70%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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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너징이 엑소팬인썰
백현의 고백에 여러가지생각이 든 너징임
한동안 말도못하고 서있기만했는데 갑자기 백현이 너징손을 잡음
" 괜찮아요 강요하지않아요 형 "
너징이 백현을 올려다보니 백현이 너징을보며 살짝 웃어줌
" 그냥 제 마음이 이렇다구요
더 늦으면 뺏길까봐 불안해서요 형이 싫으면 싫다고 말해줘요 "
백현은 먼저 들어간다면서 뒤돌아서 빠른걸음으로 사라짐
너징은 놀랍기도했지만 앞으로 백현의 얼굴을 잘 못볼것같아서 한숨밖에 안나옴
많은생각을 했지만 결국 결정을 못내린 너징은 고민을 가득 안은채로 돌아감
너징이 집으로 들어가자 어디갔다왔냐고 파티는 벌써 끝났다고 툴툴대는 몇몇애들이 보였음
너징은 미안하다고 웃으면서 방으로 들어감
방으로 들어가서 씻고 침대에 잠시 눈을감고 누워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림
- 똑똑똑
얼마 지나지 않아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너징이 누운 침대에 무게가 실림
누군가 싶어서 눈을떠 확인해봤는데 레이였음
" 횽 아파요? "
레이가 걱정스럽게 물어봄
너징은 그런 레이를보며 도리도리 고갯짓을 하자 레이가 울쌍을 지으면서 말함
" 횽 아까부터 아파보여요 괜찮아요? 무슨 일 있어요?
아까 배켠도 기분안좋아써.. 배켠이랑 싸웠어요? "
다 알고있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레이에 너징은 아무말도 못하고 계속 쳐다보기만함
레이가 한숨을 쉼
" 놀러왔는데 축 쳐져이쓰면 레이도 우울해요 무슨 일 있으면 말해요 "
그러고는 잘자라면서 너징머리를 한번 쓸어주고 나감
레이가 나가고 너징은 이불속으로 들어가 억지로 잠을 청했음
뒤척거리면서 누워있기를 얼마나했을까 밖이 잠잠한것 같아서 시계를 확인해보니 새벽 한시쯤이였음
너징은 잠도안오고 머리도아프고해서 산책을 할겸 가디건만 걸치고 나옴
밖으로 나와서 정원을 걷고있는데 앞에서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음
너징은 혹시 백현인가싶어 가슴졸이고 있었는데 자세히보니까 경수였음
" 형 여기서 뭐해요? "
놀란얼굴로 물어보는 경수에 귀여워서 살짝 웃으니 따라웃는 경수임
" 그냥 잠이 안와서요 보니까 경수도 잠 안오나봐요 ? "
" 네 뭐..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요 "
너징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하는 경수에 혹시.. 하는 마음이 든 너징임
" 무슨일이에요? 말하기 싫으면 말 안해도 되구 .. "
" 아니에요 말할게요 "
" 형이 아까 변백현이랑 하는 얘기 다 들었어요 "
경수의 말에 너징은 놀라 숙이고있던 고개를 들어 경수를 쳐다봄
경수는 미동없이 그대로 말을 이어감
" 변백현이 그런말을 할 줄은 몰랐어요
먼저 선수칠줄도 몰랐고.. "
경수의 낮은 목소리가 주변공기에 울렸음
" 형 근데 그거 알아요? "
" 저도 형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