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내 인생반을 함께한 오빠 01

사담  

안녕하세요 첫글이네요~ 반응보고 계속연재하겠습니당 모바일로 쓴거라 맞춤법같은거 이해해주세요!~:)  

  

  

  

  

  

  

  

안녕ㅋㅋㅋㅋ음... 일단 내이름은 오징어야ㅋㅋㅋ오빠이름은 박찬열ㅋㅋㅋㅋ지말론 이름 뜻이 알찬열매래 (많이친해서 내가가끔 야야거리고 까불어!!)  

  

  

아참 나이는 난 한창 혈기왕성해서 야동을 볼시기인 18이고 (어감도좋네?ㅎㅎ욕..ㅎ) 오빠나이는 안알랴줌은 무슨 20살이야  

  

  

옛날에 어렸을 때는 내 윗층에 살았는데 이제는 다른아파트에살아 '*' 그냥그렇다고..,  

  

  

일단소개는여기까지하고   

  

음... 오래알고지내서 많은 이야기가있는데 얼마전에 시내나갔다가 오빠만난거 얘기해줄껰ㅋㅋㅋㅋ  

  

  

  

이제 곧 발렌타이데이잖아? 그래서 친구들이 이번에 초콜릿만들꺼래서 재료같은거사려구 밤 7시쯤에 애들이랑 시내를갔어   

  

  

난 살맘없었는데 친구들이 사니까 뭔가나도사야할것만같은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빠라도 만들어드리자라는ㅋㅋ(사실줄사람없어서 핑계) 그런마인드로 한가득샀어  

  

와 근데 진짜한가득인거야ㅜㅜ양손가득 무겁고...진짜 내팽겨칠뻔... 그래도 어떻게 할수는 없으니까 낑낑대고 들고다녔지  

  

  

아근데 진짜 대박인게 길가다 박찬열만난거얔ㅋㅋㅋ   

  

  

  

"어 오빠!!!!!"  

  

"어 이 시간에 여기서 뭐하냐"  

  

"아ㅜ 일단 이것 좀 들어줘 으헝허"  

  

"별로 무겁지도않구만 이게 다뭔데?"  

  

"쨔칼릿" (내나름대로발음을굴림)  

  

"뭐래냐 근데 이거 다오빠줄꺼지? 너줄사람 나밖에없잖아ㅋㅋ"  

  

"한개도안줄꺼임ㅋ 내가 먹고 다 살찔꺼"  

  

"더찔살은있음? 근데 밥은먹었어?"  

  

"응! 친구들이랑 고기먹었지롱ㅋㅋㅋ"  

  

"거짓말하고있네 여자들 두세명이서고기먹냐 이제 다샀으니까 집갈꺼야?"  

  

"모르겠다"  

  

"택시타고가 친구들이랑 짐은 나중에 오빠가 집에 갖다줄께 딴데로 새지말고 바로들어가"  

  

이러면서 삼만원주더랑ㅋㅋ  

  

근데 그돈으로 애들이랑 또 쇼핑하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박찬열이랑 또만난거임 ㅠㅜㅜ 왜이럴때만 시내는작게느껴질까...  

  

  

"야 택시타고 집가라했잖아 아 진짜오징어말안듣는거 알아준다니까ㅡㅡ"  

이러면서 내 어깨에손걸치고 끌고감...   

(키차이가 많이나서 눌리는느낌ㅠㅜ무거웟츰)  

  

그러고 억지로 나택시태워서 보내고는 오빠한테 문자온거야   

  

" 소 0408!!"  

  

"이게 뭐야"  

  

"택시번호"  

  

"ㅇ"  

  

하고 집옴 그리고 패딩확벗음 왠지모르게짜증이남ㅠㅜ 근데 또 그패딩 박찬열이 지꺼랑내꺼 똑같은걸로 나 춥다고 사준거였는데 뭔가 또미안해서 다시 주섬주섬 옷걸이에걸었... 는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