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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 101 - Hands on me








으음…한 바탕 소동을 마치고 배정된 기숙사 방에 들어가 짐을 풀었다.
​옆에있는 전정국의 표정은 말이 아니었다, 그가 이렇게 굳어진 표정을 짓는 건 내 생에 처음이었다.
​괜히 나까지 위축되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분위기 싫단 말이야..

​"그쪽 화났어?"

​"민윤기 좆같은 새끼"

​나의 말에 돌아온 전정국의 대답은 민윤기에 대한 욕짓거리였다.
​물론 전정국의 욕도 오늘 처음 들어봤다. 오늘 그는 나에게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다.
 
"케레스 새끼들은 보기만해도 소름끼쳐. 그 중에서도 민윤기 그 뭣도 안돼는 새끼가 제일 좆같아."
 
"그거야 너는 밝은쪽이고 그 사람은 어두운쪽이니까 그런거 아냐?"
 
"케레스여서 싫은 이유가 반, 그 새끼네가 하고 돌아다니는 행동거지가 반. 그리고…"
 
전정국이 잠시 머뭇거렸다.
 
"무슨 일이 있던건데?"
 
"그만 말하고 싶어."
 
전정국이 바닥을 짚으며 일어났다, 그가 살짝 휘청거렸다.
 
"난 5층에 있으니까 필요한 거 있으면 전화 해."
 
그가 방을 황급히 나가버렸다.
아무래도 전정국은 나에게 숨기는 게 너무 많아….
가끔 내가 우리 아빠에 대한 얘기를 꺼낼때, 이야기의 두서를 통째로 바꿔버리곤 내일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자는 둥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던 그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는 항상 비밀스러웠고 모든 것을 숨기려고했다. 내 시선에서 볼 때 그는 사막에 핀 꽃 처럼 매말라있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 노력하면서도 나약한 모습은 절대 보여주지않았다.
언젠가 기회가 찾아온다면 나 또한 밀리지 않고 물어봐야겠어.
한참을 짐정리에 몰두하고있으면 점점 정리되어가는 방 풍경에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했다. 이정도면 뭐 됐겠지. 당장은 방정리때문에 흘린 땀이 찝찝해지는것이 여간 싫어서 화장실로 곧장 들어가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디퓨저를 방 안에 설치했다.
시계는 새벽 2시 반을 넘어서고 있었다. 젠장, 내일 첫 수업부터 졸겠네.
나는 손을 더듬거리며 작은 피리를 찾았다. 엄마가 어렸을 때 꼭 몸에 지니고 있으라며 손수 목걸이로 만들어 걸어주신 로즈골드빛 작은 피리였다. 그게 있어야만 내가 진정으로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서 언제 어디서든 꼭 지니고 다니는 물건이었다.
 
" …없어"
 
머리를 쾅 하고 세게 부딪힌 느낌이었다. 동공이 심하게 흔들렸다.
나는 허겁지겁 침대에서 내려와 집안 곳곳을 샅샅히 뒤져보았다, 망할. 어디에도 없다.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피리를 울부짖었다. 가슴이 미어지는듯했다. 가쁜 숨을 몰아내쉬었다. 안돼, 찾아야만 한다. 아직 젖어있는 머리카락이 차가운 밤공기에 흔들렸다. 눈에 보이는 슬리퍼를 아무거나 잽싸게 신은 뒤 기숙사 곳곳을 누비고다녔다.
정수기며 커다란 기둥시계 아래며 하다못해 화장실 문 틈새까지 샅샅이 뒤졌다.
없다. 울음이 날 것만 같다. 나 이제 어떡하지, 엄마?
마지막으로 내 눈 앞에 보이는 세탁실로 들어갔다.
 
"잠깐만…, 허..읍 여기서 하면 들…켜 흐.."
 
"조용히 좀, 해봐요”
 
이건 무슨 경우지?
내가 문을 박차고 들어오자마자 반쯤 옷이 벗겨져 있는 상태로 붉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있는 적당히 단아한 모습의 여자와, 그녀를 구석 벽 쪽으로 밀어붙여 진득하게 목에 키스마크를 남기고 있는 남자가 보였다.
 
"으, 어?..”
 
바보같이 말을 더듬으며 뒤에 있는 문고리를 잡았다. 잔뜩 당황한 기색의 여자가 옷을 바로 고쳐입으며 도망치듯 뒷문으로 나가버렸다.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가 작게 욕을 뱉었다. 남자에게선 어떤 부끄러움도 찾아 볼 수 없었다. 대단하다 정말. 그런짓을 하다가 들켰는데.
 
 
 
"한참 좋았는데 망치네."
 
 
 
 
 

[방탄소년단/전정국] killing me, softly 02 | 인스티즈


 
 그가 입술에 번져있는 립스틱을 손 가락으로 닦으며 내 앞으로 다가왔다.
뭔가 위험함을 느꼈다. 비상, 빨리 방을 나가야한다.
 
"어?…내 피리.."
 
차마 그의 눈을 마주볼 수 없어서 시선을 떨구니 그의 왼쪽 손에 내 피리가 들려있었다.
 
"니꺼야?"
 
그가 끈적한 시선으로 날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다가오지 좀 말라구요..
 
"제껀데…, 피리. 그거 찾다가 여기까지 온건데.."
 
"너 존나 내 취향인데."
 
아아, 성탄소 걸려도 단단히 미친놈한테 걸렸구나. 당장이라도 도망치고싶지만 피리를 받아야만 그에게서 도망칠 수 있다고.
 
"어…피리 좀 주셨으면 한데, 그, 그쪽이 생각하는 것 만큼 가벼운 물건이 아니에요."

 그가 손에 든 피리를 위로 치켜올리며 흔들어 댔다. 점점 더 다가온다.

“뽀뽀해주면.”

내 머릿속은 비상사태, 잠깐 보던 드라마에서 들었던 대사처럼 이 상황은 정말 파국이다. 위험할 땐 어떻게 하라고했지?
'이 세계에서 나 없는동안에 무슨 일 생기면 니 능력 써서 널 지켜. 약해지지말고 제발. 똥줄타니까.' 전정국이 수도없이 나에게 일렀던 경고 중 하나가 생각났다.
그래, 내 능력. 내 능력을 사용해서 나를 지키자. 내가 내린 결론이다.
우선 상대의 눈을 똑바로 마주본 후 숨을 크게 들이쉬고…
 
"고통"
 
점점 다가오던 그가 무언가에 묶인 듯 멈춰서더니 윽, 하는 신음을 뱉고 쓰러졌다.
온몸에 알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났다. 피가 끓어오르고 내 안 깊은곳에서 힘이 느껴졌다.
그가 고통에 몸부림치는 동안 나는 그의 손에 들린 피리를 낚아채곤 뒷 문을 향해 도망쳤다.
비밀인데 그 남자 눈물 찔끔 흘렸더랬다.
 
 
 
 
 
 
 
 
 
 
 
 
 
 
 
 
 

[방탄소년단/전정국] killing me, softly 02 | 인스티즈




 killing me, softly

ⓒ국할매


 
 
 
 
 
 
 
 
 
 
 
 
 
A급 수준의 위험한 능력을 지닌 자들은 학년에 상관 없이 같은 공간에 모여 수업을 듣는다고 했다.
이 곳은 반이라고 할 게 못 됄 정도로 인원이 적었다.
나와 전정국, 그리고 아까부터 기분나쁘게 계속 나만 쳐다보는 민윤기, 또 그 옆에 도톰한 빨간 입술을 가진 박지민이라는 남자와
멀리서 걸어오는 저 남자까지가 정원의 끝인듯 했다.
 
"올~, 역시 같은반이었네 이쁜아."
 
점점 걸어오던 남자의 얼굴을 확인해보니 오늘 새벽 그 남자가 확실했다. 그는 밤새도록 고생한듯 심히 지쳐보였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세탁실 안에서 남자와의 기억에 점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았다. 같은반일줄 누가알았어.
 
"뭐야 김석진?"
 
민윤기가 입을 열었다. 심기가 매우 불편해보였다.
그의 이름은 김석진이었다, 이 음란한 피리남.
전정국이 김석진을 잠깐 흘겨보더니 나와 눈이 마주쳤다.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무슨일이 생기면 무조건 전정국에게 다 말하기로 약속했었는데, 내가 이렇게 배신을 때려버리니까 많이 당황한 눈치다.
 
"어제 이쁜이가 나 죽일려고 했어, 존나 아팠다고."
 
"므,뭐래!, 그건 그쪽이 나한테 자꾸 다가오니까 그런거죠!"
 
"힘으로 부숴버리면 됬잖아."
 
민윤기가 성가시다는 듯 말을 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을 부수라고 하다니. 님은 말버릇이나 고쳐야할듯.
 
"쟤 존나 사기캐야. 나도 힘쓰고 싶었는데 눈 마주치니까 그냥 얼어붙음."
 
민윤기가 픽 웃더니 자신의 바짓주머니로 한 손을 넣었다. 다른 한손으로는 나를 손가락질 했다.
 
"시섬 맞았네 너."
 
" …."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보물인데?"
 
전정국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가 주먹을 꽉 쥐는게 눈에 보였다.
나는 전정국의 손을 잡으며 하지말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전정국의 주먹에서 서서히 힘이 풀어졌다.
 
"니가 왜 테미스소속인지 모르겠어 난."
 
민윤기가 점점 나에게로 다가왔다.
저번에 전정국이 내 앞으로 쳤던 투명한 무언가가 다시금 민윤기 앞을 가로막았다.
 
"정도를 알아야지?"
 
"아버지는 안녕 하셔?”

“시발, 진짜.”
 
그 둘의 신경전은 수업 종 소리에 맞춰 들어오는 한 교수님에 의해서 멈춰졌다.
전정국의 꽉 쥔 손이 더욱 붉게 물들었다.
 
 
 
 
 
 
 
 
 
 
"탄소가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교수님은 나의 첫 수업을 망치려고 작정한 듯 했다. 거의 교수님의 얼굴만한 쥐를 데리고 와서는 지금 나더러 죽여보라고 시키는거다.
무슨 수업이 이따구지? 교수님은 위험한 능력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문을 쓰는 중이라며 생에 처음만난 시섬능력자가 나라고 흥분해댔다.
아마 이 교수님은 학교 최대의 워커홀릭임이 분명했다. 좀 괴짜쪽으로.
 
"쥐가 싫다면 나한테 해."
 
급기야 교수님이 자신의 가슴팍을 탁 치며 눈을 감아보였다.
아니 어떻게 이 상황에서 전정국은 그냥 보고만 있는건지 그가 내심 미워졌다.
이 상황은 나빼고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듯 했다.
 
"어떻게 교수님한테 제가…."
 
"뉴트리아(쥐목 카프로미스과의 포유류. 늪너구리라고도한다. 현재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잡아들여 없애야한다.-글쓴이)여기 있잖아!, 제발 탄소. 응?"
 
저 교수님의 초능력은 처량함인가. 잔뜩 내려온 다크써클을 강조하며 눈을 치켜뜨시는데 거절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한다는데요 탄소가."
 
민윤기가 어느새 교수님의 옆자리에 착석했다. 자신도 구경 좀 해보자며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게 몹시 심기 불편했다.
내가 속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맞는데. 난 민윤기한테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너무 괘씸했다.
 
"나도 쥐새끼와 이쁜이의 싸움 좀 구경 해 볼까?"
 
능글맞은 미소를 흘리며 민윤기의 옆에 김석진이 착석하자 박지민과 전정국이 뒤를 이어 자리에 앉았다.
몹시, 매우, 많이 부담스러웠다.
 
"카메라 켰어 탄소야. 이제 시작해."
 
교수님이 잔뜩 들뜬 목소리로 총총 뛰어왔다. 뭐지, 갑자기 혈색이 돌아있는 교수님의 얼굴에 헛 것이 보이는 건가 생각했다.
나는 뉴트리아라고 불리는 쥐를 케이지 안에서 꺼내 들곤 책상 위로 올려놓았다. 녀석은 손과 발이 묶여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능력을 사용할 땐 상대가 누구든 떨리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뉴트리아의 눈을 마주치자 이 쥐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다. 어찌됐든 나라에서 개채수를 줄이려고 능력자들을 고용해서 찾아내 죽인다는데. 괜찮겠지.
 
"우교수는 쥐가 점점 고통을 느끼면서 부드럽게 죽는걸 찍고싶대."
 
뉴트리아가 불쌍한 나머지 그냥 빨리 '죽어!' 라고 외치고 이 일을 끝내려고 하던 찰나에 민윤기가 필요하지도 않은 말을 내뱉었다.
아까부터 나랑 교수님은 아무말도 안하는데 왜 자꾸 아는척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심기가 언짢았다.
 
"탄소야, 그래줄 수 있어? 진짜 소원인데."
 
교수님 민윤기의 말을 덥석 물어 애원했다.
멍청하게 교수님의 기에 눌려 네.. 하고 영혼없는 대답을 시전했다.
어쩌겠냐. 엎질러진 물이다.
 
나는 뉴트리아를 조심스레 바라보았다. 눈을 맞췄다. 뉴트리아가 옮기는 시선 곳곳마다 따라다녔다.
 
"고통."
 
뉴트리아가 괴성을 지르며 발버둥쳤다. 발가락을 비틀고 손톱으로 책상 곳곳을 긁어댔다.
내 표정이 일그러졌다.
 
"고통이 너에게 조여들거야. 점점 더."
 
괴성의 수위가 더욱 더 높아졌다. 카메라를 든 교수님이 한쪽 손으로 귀를 막았다.
뉴트리아가 고통에 발버둥칠 때 마다 팔 다리에 단단하게 묶여있는 고무들이 찢어졌다.
나는 마지막으로 이성을 되찾으며 속삭였다.
 
 
 
 
 
"죽어."
 
 
 
 
 
 
순간 아빠의 모습이 뇌리에 스쳐지나갔다. 기억이 아팠다.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숨겨둔 기억의 조각이 다시금 내 심장을 파고들어 조인다.
내 능력은 나를 계속해서 괴롭힌다.
뉴트리아가 온 몸의 구멍 곳곳에서 피를 흘려내며 쓰러졌다.
교실 안은 조용했고 네이비 정장 차림의 그 남성이 떠올랐다. 같은 형태로 죽어있었던.
짐작은 했었지만 아빠도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구나. 깨달았다.
흐를 것 같은 눈물을 삼키며 교실을 뛰쳐나왔다.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이 기분은 정말 좆같다.
 
 
 
 
 
 
 
 
 
 
 
 
 
 
하아. 거친 숨을 몰아내쉬었다.
눈물이 뚝 떨어졌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잠시 바닥에 주저앉았다, 겨울에 차가운 바람은 그날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나는 나 자신을 옭아맨다. 그 기억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전정국은 나에게 강해져야한다고했다.
그럴 때 마다 나는 말하고싶었다.
내가 약한건지 세상이 위험한건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곤 '아무렇지도 않아' 였을뿐이었다.
 
한참을 울고있었다. 숨이 점점 가빠오는 도중 뒤에서 나를 일으켜 안아올리는 손길이 느껴졌다.
 
"전정국.."
 
"애초에 너한테 무리였어. 죽이는 거 까진 아직 안돼. 니가 나한테 맨날 괜찮다며, 아무렇지도 않다며. 아니? 너 안괜찮아 너 아무렇지도 않은것도 아니야. 니 말 믿고 오늘 참견 안한건데 넌!…"
 
"그냥 답답해서 나온거야 다시 들어갈거야. 나한테 무리 아니야 나 충분이 할 수 있어."
 
"그만 좀. 그만 좀!"
 
" ….”
 
"나한테는 기대. 제발."
 
오늘도 그의 품 안에서 나는 온기를 느꼈다.
 
 
 
 
 
 
 
 
 
 
 
 
 
 
전정국 (21)
 
 

[방탄소년단/전정국] killing me, softly 02 | 인스티즈


 
; 테미스 수장의 아들로서 태어날 때 갖고 있는 고유능력 한가지를 비롯한 새로 부여된 능력 두 가지까지 총 세 가지의 능력을 보유한다. 그의 고유능력은 카피얼이며 자신이 원하는 능력을 가진 능력자에게서 능력을 뺏어 올 수 있다. 카피얼러에게 능력을 빼앗긴다면 그 즉시 평범한 N.P가 되고, 기억을 잃은 채 '더 인터널 레스트'에서 추방당한다.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능력이다.
그에게 부여된 능력 두 가지중 하나는 이그노얼. 직접적인 초능력을 모두 무시하거나 강력한 결계를 칠 수 있으며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 중 단 한명만을 결계를 씌워 지킬 수 있다, 이그노얼러의 결계는 초능력을 방어하고 날라오는 모든 물건들을 소거시켜버린다.
그가 부여받은 마지막 능력은 신속이다.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우지석 (40)


 A반의 담당교수. 페이스터너로서 자신이 상상하는 얼굴로 변화할 수 있다.
 
 
 
 
 
 
 
 
 
 
 
 
 
 
 그녀의 시선이 뉴트리아를 맞춘 순간 그녀의 눈동자는 븕게 변했다.
매혹적이고도 살기가 느껴졌다.
 
그녀가 고통이라고 외치자 그녀의 머리색이 잿빛으로 빛났다.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죽음의 여신 그 자체였다.
 
 
-어느 한 남자의 시점에서 기록된 다이어리 중 첫 장.

 
 
 
 
 
 
 
 
 
 
 
 
 
 
killing me, softly ep.2 FIN
 
 
 
 
 
 
 
 
 
 
 
 
 
 
-그들의 프로필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공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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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계관 진짜 대박이에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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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신알신해놨는데 오셨군요!!!! 괜찮다면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흥미진진하네요 과연 석진이와 지민이의 능력이 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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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헉 너무 재미있어요ㅠㅜㅜㅜㅠㅠㅠ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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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저 이게 왜 이제 본거죠? 아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런 세계관 완전 환영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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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얼른 와주세요 ㅎ 세계관도 내용도 재밌어서 기다려지네용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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