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21(부제:과거에 징어는...)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0/e/a0eab43565ef0068bca5422711b83212.gif)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21
(부제:과거에 징어는....)
(*아즈망가 대왕)
"다 모이니까 아주 가관이네"
너징은 짜증난다는 얼굴로 팔짱을 낀채 천장을 보고있었고
너징의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루한, 민석,경수,준면이 나란히 앉아있었음
그리고 그 뒤로 신나게 떠드는 학생라인
"...레이랑 크리스는 어디간거야"
너징의 말에 잠시 위쪽에서 불러서 어디 갔다고 말하는 준면이었음
너징앞에 앉은 4명은 무슨 잘못이오
조용한게 잘못이지
"쟤넨 언제 저렇게 친해졌대"
마지막, 세훈이 합류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금세 다들 친해진것을 보고 너징은 내심 궁금해졌음
백현은 너징만 보면 입을 다물고 타오와는 바디랭귀지로 얘기하기때문에
너징이랑 있으면 조용함
근데 왜 찬열, 세훈, 종인,종대랑 붙어있을때는 저렇게 시끄러운지...
"훈련....할수있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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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시킬까...요?"
"..아냐. 오늘은 여기서 해산한다"
너징은 아직 떠들고 있는 비글라인을 내버려 둔채 자리에서 일어나 훈련실에서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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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야. 니가 훈련을 미루고"
그런 너징을 따라 나온 루한과 민석이 의아하다는 듯이 쳐다봤음
너징은 아무렇지도 않는데 루한의 말을 듣고보니 은근 괘씸한거임
너징은 골똘이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 하나 냄
"....진짜 훈련은 내일부터 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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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어..가끔 무섭다니까.."
"쟤 예전에는 더 무서웠어"
어떻게 무서웠는데? 민석의 물음에 잠시 자리를 옮겨서 말하자고 하는
루한때문에 건물에서 나와 시설 안 공원벤치에 앉는 둘이었음
루한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이야기를 이어나갔음
"징어가 들어온지 얼마 안지나서 생긴 일인데"
민석, 너는 징어 자고있는 모습 본적 없지? 루한의 말에 골똘이 생각하던 민석은
너징이 자고있는 걸 본적이 없어서 고개를 끄덕였음
루한은 그런 민석을 한번 보더니 웃으며 말을 함
"징어가 원래 잠이 많았어, 잠시 한눈팔다가 징어를 보면, 금새 자고있을 정도로"
"우와. 그..뭐더라 기면증?그거 아니야?"
"아닐걸...항상 졸려했으니까 갑자기 자고있어도 별 이상하지 않았는데말이야"
조폭들을 처리해달라는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루한과 너징이 조폭의 건물에 숨어들어갔던적이 있음
그게 아마 고등학생때?였을텐데 너징은 그날따라 훨씬 졸려했음
루한은 일단 임무중이니까 깨울려고 너징의 볼을 쳤다고 함
"징어, 일어나. 임무해야지"
"....응..."
너징은 들릴듯 말듯 대답을 하고선 갑자기 일어났다고 함
숨어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일어나버려서 루한도, 레이도 놀랐다고 함
"...!!!!왜 일어나!!"
루한은 기겁해서 너징을 다시 앉힐려고했는데 너징은 옆에 놓인 칼을 들고
조폭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고 함
갑자기 칼을 휘두르더니 한두명을 처리하고선 그대로 쓰러져 잤다고 함
그걸 본 레이나 루한이나 기겁해서 의도치 않게
일찍 습격을 하게되었다고함
조폭중 하나가 칼만 쓰다가 총을 쏴서 그 소리에 너징이 일어났는데
칼을 던져서 총 쏜 조폭을 맞추더니
"시끄러워!!!!!!!!!!!!!!!!!!!!!!!!!"라고 소리치고 다시 잤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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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 더 있어??"
"음....다른거 또 있는데"
루한과 너징이랑 경수랑 이렇게 제주도에 갔다온적이 있다고 함
휴가라 치고 쫒아내듯 간거라 그냥 호텔에서 조용히 일주일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너징이 루한과 경수방으로 쳐들어 왔다고 함
"그게 몇살때인데?"
"....음..아마 고등학교 졸업쯤?아니면 20살 딱 넘었을때쯤?"
계속 말해. 민석의 말에 루한이 기억을 더듬으며 얘기를 함
너징처럼 기억능력이 있지 않으니 어렵사리 기억해내는 루한임
너징이 갑자기 방에 쳐들어와서는 한라산에 올라가보고 싶다고 한거임
근데 그날 눈이 좀 많이 와서 못간다고 했던거같은데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경수랑 루한이랑 너징이랑 무장을 하고 한라산쪽으로 갔다고 함
올라가지말라는 안내원의 말을 무시한채로
성큼성큼올라갔다고 함
"눈은? 미끄럽지 않았어?"
염력으로 치웠지, 루한의 대답에 민석이
알았다는 듯이 탄성을 내 뱉었음
경수는 뭐했냐 하믄 썰매를 끌고있었다 함
너징은 그 썰매에 짐과함께 타고 있고...
"...경수 힘들었겠다.."
"징어 가벼워서 경수가 쉽게끌긴했어,
애초에 능력도 힘이잖아"
그렇게 정상까지 단숨에 도착하고
점심도 아마 정상에서 눈맞으면서 먹었던거같다고함
내려올때는 썰매를 타고 내려왔다고....
"..?나무에 막 부딫히지않아?"
"염력으로 조종했어..."
"징어는 그때부터 머리가 잘 돌아갔구나..."
민석이 너징의 능력을 칭찬함
기억능력도 좋을뿐만아니라 애초에 머리가 좋아서 너징의 머리에
새삼 감탄함
"아 맞다. 징어 사춘기 얘기도 있는데"
"진짜??"
경수가 딱 들어왔을때. 그때는 징어의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함
그래서 새로 들어온 경수만 죽어났다고 함
"아, 민석 절대 징어랑 술먹지 마"
"..??"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알았지?"
얘기를 하다 갑자기 충고하는 루한때문에
결국 민석은 얼떨결에 알겠다고 함
경수가 막 들어왔을때가 루한과 징어가 고등학생때 쯤이라고 함
어느날 너징이 루한과 경수를 방으로 불렀다고함
그날따라 수정이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다고함
무슨일인가 하고 갔는데
그곳은 초록색 병들 천지였다고함
"이거 먹어보자"
"이거....술 아니예요..?"
걱정하는 경수의 말을 뒤로한채 수정과 너징이
술제작에 들어가고 그 모습을 본 루한과 경수는 기겁을 했다고 함
"징어야아아..."
항상 선배선배거리던 경수가 너징에게 매달려서
이름을 불러대고 수정도 너징에게 매달려서 징어를 외쳤다고함
그러나 너징은 절대 취해보이지 않았다고함
"저기..징어야"
몰래몰래 술을 버리던 루한이 결국 사태를 정리하고자
너징을 불렀는데 너징이 갑자기 술잔을 던졌다고함
루한은 놀라서 염력으로 술잔을 잡았고 술잔은 루한의 눈앞에서 멈췄다고 함
"...쳇.."
아직도 루한은 너징의 그 아쉬운 소리를 잊지 못하겠다고 함
억지로 마시게 하는 수정때문에 루한도 결국 술에 취해
필름이 끊겨 버리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경수와 루한은 복도에서 자고있었다고 함
그것도 루한과 경수가 누워있는 자리를 따라 주위로 칼이 수도 없이 꽂혀있었다고...
"...그럼 그거..."
"어..징어가 나랑 경수주위로 칼 꽂아 둔거야"
"....우와...되게 무섭다..."
"더 무서운건 그걸 촬영했다는 거야"
너징은 카메라를 술판주위에 숨겨놓고 촬영버튼을 눌러놨고
경수와 루한의 주사를 찍어둠
그리고 루한과 경수가 뻗자 숨겨둔 카메라를 찾아서
컴퓨터로 옮겼다고....
"저번에 민석네가 오기 전에 보여줘서....되게.....무서웠어"
대체 영상에 어떤 모습이 담겼길래...
다음날.
너징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주방으로 향함
"...?"
물을 마시러 잠시 나온 민석은
이 새벽에 어디론가 향하는 너징을 발견함
민석은 자기도 모르게 너징을 따라가기 시작했음
"..."
너징은 말 한마디 없이 주방으로 가 뭔갈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함
"...!!!"
민석은 숨어있다가 너징이 꺼낸 물체들을 보고 기겁을 함
'칼'을....가방에 넣고 주방에서 나오는 너징을따라 민석은 살금살금
따라감
안그래도 루한이 얘기한것때문에 너징이 무서운데..이게 무슨일인가 싶음
너징은 바늘을 하나 꺼내더니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감
민석은 살짝 열린 문으로 방안을 들여다 봄
"..!!!"
자고있는 세훈을 앞에 둔채 너징이 가방에서 칼을 꺼내는게 보임
민석은 놀라 입을 틀어막고
루한의 방으로 뛰어감
"루한!!루한!!!"
"...??"
루한은 자고일어나니 민석이 눈앞에 있어서
꿈인가 싶어 민석을 끌어안고 다시 잠
"아니 이럴때가 아니라고!!
징어가 세훈이 죽이려고 해1!!"
루한은 그게 무슨말이냐며 눈을 떴음
민석의 소리에 경수도 일어나 무슨말이냐고 물어보았고 민석은
그 둘을 데리고 세훈의 방으로 감
너징은 이미 간건지 방문은 열려있고 안에는 인기척이 없었음
문을 열고 들어가 불을 켜보니
"...징어 많이 화났나..봐..."
예전의 루한과 경수처럼 자고있는 세훈의 주위로 칼이 꽂혀있었음
"자, 다들 모였어?"
".....네..."
어제와는 다른 분위기. 너징은 흐뭇하게 훈련을 시작함
하룻밤새에 준비한 너징의 선물에 다들 놀라
너징을 앞에 두고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음
"...?무슨일이야. 다들? 너무 조용하다"
"그러게 말이야"
"횽아, 어제 보여준 불쑈 보여죠.."
"..무슨일있었어??"
밤새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준면과 크리스, 레이..
차마 너징이 건들수 없던 백훈이.
진실을 알고있는 루한,민석,경수...
너징을 건들이면 아주..주옥되는거야...
자고일어나니 자신의 주위에 칼이 꽂혀있는걸 보면 말 다했지..
그날 훈련은 떠드는 이 없이 수월하게 진행되었다고 함!
#암호닉#
쑨 스피커 징징이 모카 엑소영 유민 두준두준 뭉이 라임
잇치 둥이탬 거북이 TO. 뭉구 궤리 별똥별 너구리
햇반 비타민 예찬 민트 또롱이 펑첸 b아몬드d
이리오세훈 갯벌 큥이 미키마우스 양양 클레이 프링글스 깹쑝
두부 변카엘
♡♥♡♥♡♥♡♥♡♥♡♥♡♥♡♥♡♥♡♥♡♥♡♥♡♥♡♥
암호닉은 다시 받고 있습니다.
예고편때 신청하신분들은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습니다
암호닉을 신청하실때에는 제일 최근에 올린 썰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 안에 신청해주시는 센스...!
꺏
바로 돌아왔어요
우리징어....무서운 뇨자....ㄸㄹ....
켘ㅋ케켘ㅋ
근데 봄방학끝나믄...
자주 못오겠댜....☆★
슬프져
내 저도 슬퍼요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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