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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가)족 전체글ll조회 423l 20


"씨발놈.질린다 진짜."

 

븿의 경박스러운 욕지꺼리에도 피식피식 웃기만 하는 와이지다.
썅놈.내가 욕하는게 즐겁나? 그리도 우습나?

 

"야 너 이번 빅뱅 갤콘 좌석표..."

 

문장을 끝맺기도 전에 보란듯이 귀를 꽉 틀어막어 버리는 와이지다.
저렇게 듣기 싫어하는데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지 저 놈의 귀를 꿰메버려야겠다

"오이지!!!!!!!!"

평소에 그렇게도 싫어하던 별명을 부르는데도 지금만은 눈하나 깜짝안한다.
자기가 불리하다는 걸 아는거지.

"..씹어먹어버릴꺼야.피클같은 년"

"년,놈이 뭐야.말 좀 곱게해"

어느새 슬쩍 다가와 뒤에서 노련하게 븿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온 몸에 오소소 소름이 돋아남을 느낀 븿은 허리에 둘러진 와이지의 팔을 부여잡아
팽겨쳤다.생각보다 쉽게 몸에서 떨어져나간 팔이 의심스러웠지만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 이 더러운 느낌이 싫어.거기까지 따질 상황이 아니였다.

"씨발,존나 더럽네. 손대지말라고!!! 찢어버릴꺼야"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는 븿의 앞에서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허릴 굽혀오는 와이지.저 가식정인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싶다

"꺼지라고 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꾹 참고 입술을 꽉 깨물었다.
온 몸이 벌벌 떨려서 서있기도 힘들다.

그런 븿의 뒤로 헛기침 소리가 두어번 들려왔다.
븿의 등 뒤에는 머릴 긁적이며 뻘쭘한 듯 서있는 빅뱅이있었다.

 

"..빅.."

 

그는 고개를 돌려 븿의 시선을 피했다.
겨우겨우 참아온 눈물이 터질것만 같았다.하필 빅뱅이.
고개를 푹숙이고 눈을 꼭 감았다.몸은 더욱더 심하게 떨려오기시작했다.

빅뱅은 븿의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와이지랑 너무 싸우지마.저 녀석 알고보면 꽤 좋은 녀석이야"

 

븿은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여전히 벌벌 떨 뿐이다.
와이지는 그런 븿을 노려봤다.

 

"여자애가 말 좀 곱게쓰고"

 

빅뱅은 살짝 와이지의 눈치를 보며 븿의 머리를 헝클어 주었다.

 

"갈게.둘이 얘기해"

 

븿은 그제서야 고개를 들더니

돌아서 걸음을 옮기는 빅뱅의 등에다 대고 초조한 목소리로 빽 소리를 질렀다

 

"야!..우리..팬미팅.."

 

말꼬리는 흐리는 븿에게 빅뱅은 씨익 웃어보였다.

 

"와이지랑 얘기해보고"

그러고는 다시 휘적휘적 걸어갔다.
골목길로 돌아가는 빅뱅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있자
또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지 와이지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

 

"야.너 얼마뒤에 팸콘하는데 와라,내 동생 물음표 알지?소개시켜줄게"

 

물음표..빅뱅이 그렇게도 아끼던 앨범에 올라와있던 물음표.
걔가 그리도 아끼는 니 동생이였나?근데 왜 걔를 나한테 소개시켜줘.

 

"내가 왜 그래야하는데?집어치워.그 날. 빅뱅 티저 뜨기로 한 날이라 바빠"

 

날카롭게 쏘아 붙이는 븿을 비웃는 와이지다

 

"그럼 와라.어차피 그 날 티저 안떠"

"안떠?무슨소리야.안뜬다니!분명 네가..!"

"미뤄졌어.이 정도야 뭐 괜찮지?"

 

이제야 좀 진정됐나 싶은데.다시 븿의 속이 치밀어오르기 시작했다.

 

"와이지!"

 

와이지는 소리치는 븿의 입을 틀어막고는 미간을 구겼다.

 

"그냥 좀 잠자코 내가 시키는대로해!

..빅뱅말고 나한테 좀 관심을 가지라고!"

"씨발"

 

이 새끼는 또 뭐라는거지?븿은 또 낮게 욕지꺼리를 뱉었다.

 븿이 와이지와 이런 애매하고 역겨운 사이를 유지하는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와이지인데말이다.

 

"뭔 놈의 기집애가 욕은..!"

 

"닥쳐"

 

븿은 와이지의 말을 막아버렸다.와이지의 말 따위 듣고싶지않았다.
빅뱅이 할 땐 잠자코 순한 양처럼 똘망똘망하게 올려다보더니
자신이 같은 말을 할땐.. 자존심이 상하는 와이지다.

 

와이지는 자신있게 부들부들 떨고 있는 븿의 목덜미를 억지로 잡아올려 고개를 꺾었다.
자신에게 빅뱅이 있는 한 븿은 절대 거절하지 못할거다.

 

"미친놈.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나보네.니 얼굴 꿰메버리고싶으니까 다신 들이대지마."

 

븿은 당당하게 와이지의 얼굴을 있는 힘껏 쳐냈다.

 

"야. 븿!!!!"

 

"씨발.소리 그만질러.고막 터지겠네."

 

벙쪄있는 와이지를 앞에두고
븿은 한참을 주먹을 쥐었다 폈다했다.그리고 결심한듯 입을 떼었다.

 

"우리 헤어지자"

와이지는 믿을 수 가 없었다.자신을 힘껏 째려보고 돌아서려는 븿의
팔목잡아당겼다.

 

"아 작작좀해 미친새끼야.질린다 진짜"

 

그렇게 말하곤 다시 아랫입술을 꽉 깨무는 븿이다.

 

"씨발.야. 너 지금 나랑 헤어지면 빅뱅은?너 지금가면 다시 못보는거 아냐?"

 

빌어먹을. 너무 자신감에 차있었나보다.
도발하는게 아닌데.그의 마음속에 불안함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아니까.좀 닥쳐.잡지마 개새끼야"

 

늘 울먹울먹 거리지만 단 한번도 눈물을 보인적이 없던 븿의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둥근 선을 그리며 바닥으로 떨어짐을 기점으로
펑펑 쏟아지다싶어 울어대는 븿이다.

 

"씨발"

 

눈물을 가득 쏟아내며 돌아서려는 븿을 붙잡고
침착하게 말했다

 

"앙콘."

"지랄"

 

사라져버리려는 븿의 어깨를 꼭 끌어안고
최대한 침착한 목소리로 말했다.

 

"팬..미팅"

 

이번엔 대답조차 하지않고 빠져나오기 위해
버둥버둥 거리는 븿이다.
마지막으로 와이지는 떨리는 목소리로 내뱉었다.
정말 마지막.이것외엔 가진패가 없다

 

"빅뱅...정규.3집..."

끝맺음과 함께 손에 힘이 풀렸고 와이지는 멍하니 븿의 뒤통수를 바라봤다.

제발.

 

"빌어쳐먹어도 모자랄 새끼...좆같은새끼"

 

븿은 아이가 울 듯 엉엉 소리까지 내며 돌아서서
와이지의 정강이를 발로 차버렸다.

 

 

----

 

가족같은 와이지에게 이 팬픽을 받칩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 쓴거라 글이 어수선하고 뭐 진행이 이래

이러실지도 모르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쿸,

죄송해욬ㅋㅋㅋㅋㅋ욕설 때문에 보기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것 역시 이해를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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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대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금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겁나슬퍼..
11년 전
독자2
익연보고왔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세륜오이지...
11년 전
독자4
그와중에 브금 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ㄱ와이지!!!이오이지야!!!!
11년 전
독자5
ㅁ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브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는데정말폭풍공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손븿하나더찾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낄낄낄낄낄낄낄낄 독방에사 왓쪌
11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완전적절
11년 전
독자8
독방에서보고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방에서 왔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졸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어쩌지 진짜 공감하는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7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퍼..................
11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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