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탄] Picture : Can I Borrow Your Camera? (카메라3)

?

' 이 사진들... 어디서 봤던 거 같은데...? '

" 윤지야 혹시 너네 아버지 방탄고등학교 졸업하셨어? "

" 어! 어떻게 알았어? 우리 아빠 방탄고 나왔는데. "

"아... "

ㅡ

" 저기, 나 어제 너네 집에 뭘 두고 온 거 같아... 오늘 다시 가도 될까? "

" 오늘? 어... 나 오늘 바로 학원 가는데... 아, 우리 집 비번 알지? 알아서 들어갔다 와! "

" 정말? "

" 엉, 난 너 믿는다. "

" 그래. "



ㅡ

선택형 단서 인물당 3개씩 총 21개

ex) [ 김석진 1,2,3,4 중 3개 ]

+

자유질문

=

?

본격 정호석 탄생일 기념 맞이 크라임탄 3.

[정호석]

" 네가 카메라 들고 갔다며? 그거 사실 내... 거, 였는데. "

[독자150]

돌..려줄까..?

[정호석]

" 아니, 대신 그냥 나 좀 찍어주라. 다 갔잖아 나 버리고. 나도 가고 싶어. "

[독자151]

헐 근데 지민이가 남준이랑 석진이는 선배랬는데 호석이는 형이야

[독자152]

이 카메라를 부수면 어떻게 돼

[1111]

지민이 준 노트를 펼쳐 읽었다,
[ 카메라를 부술 경우 찍었던 모든 사진이 사라진다. 모두 없던 것이 되어버린다. "

[1111]

호석을 찍는다 /찍지 않는다.

[독자153]

말아 볼까?

[정호석]

" ... 찍어줘, 나도 다시 보고 싶단 말이야. "

[독자156]

뭐가 보고 싶은데?

[정호석]

" 그냥, 다시 날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서. "

[독자154]

찍지 않는다

[정호석]

" 그거, 내 거였잖아 제발. "

[독자155]

찍는다

[1111]

" 고마워. " 환하게 웃어 보이며 호석도 눈앞에서 사라졌다.

[독자157]

뭔가 호석이 해달라는 데로 하면 안될것 같은 느낀적인 느낌...

[1111]

남준 석진

[독자158]

답...정...너...?

[1111]

맞...아...

[독자159]

남준

[김남준]

GIF

" 이제야 와줬네요. "

[독자160]

너도 찍을래?

[김남준]

" 네, 아, 제 이름은 김남준. 김남준이에요. 기억해줘요. "

[독자163]

넵넵

[독자161]

쓰니가 답정너랬어 그냥 다 찍어버리자

[독자162]

사진..한장..찍..어줄..까...?

[1111]

남준을 찍었다.

[독자164]

김...남..준...기억하기...

[1111]

마지막 석진을 찾아갔다.

[1111]

그의 유서를 봤었다.

[1111]

" 나가기 싫으면 들어가는 방법도 있는데... 들어가실래요? "

[1111]

석진이 고개를 끄덕이며 손목에 감겨 있던 시계를 풀었다. 마지막 남은 물건이었다.

[1111]

ㅡ

[1111]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1111]

사진 속 인물들을 하나하나 다시 살펴봤다.

[독자165]

우리도 셀카찍어서 들어갈까?

[1111]

들어가 버릴까요?

[독자169]

들어가는 거 어때요..? 방해되는 것 같기도 하구 ㅠㅠ

[1111]

들어가쵸!

[독자171]

그럴까요...!

[독자166]

뭔가 섣불리 결정을 못하겠어..

[1111]

호석은 어릴 적 자신이 그리 원하던 지민의 옆에 있었고 윤기는 맘 편하다는 듯 웃고 있었다.

[독자167]

아 저거 꽉 차있는 사진 조금 소름이다 ㄷ

[독자168]

우린 들어가지 말자...

[1111]

들어가는 거랑 안 들어가는 거랑 엔딩 2개 ~고고

[독자170]

들어갈까...?

[독자172]

엔딩 나중에 다 안 풀 거야?

[1111]

풀게요!

[독자173]

다 풀어주세요~~~~~~~~~~~~~~~~~~~~~~~!

[1111]

사진을 보고 있으니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이곳이 아님을 느꼈다. 작게나마 카메라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내 눈앞엔 환히 웃고 있는 18살, 30년 전 추억을 마무리했다.

[1111]

ㅡ

[1111]

엔딩 2

[독자174]

그럼 우리 안들어간거지?

[독자175]

저거는 안들어간건거 같앵

[1111]

저거는 들어간 버젼

[독자176]

예...?

[1111]

예...

[독자177]

호잉??

[1111]

허헣

[독자178]

아 내가 있어야할 곳이 지금 서있는 곳 말하는거지? 내가 들어갔으니까 카메라가 떨어진거고?

[독자179]

178에게
그런듯!

[1111]

178에게
네!

[1111]

엔딩 2 안 들어간 버전

[1111]

사진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난다. 멍청이들. 죽고, 또 죽고, 또 죽여도 왜 아무도 반하지 않는거야?

[독자180]

네..?

[독자180]

???

[독자181]

????????

[독자182]

?????????

[1111]

후련하다는 듯 손을 털어버리며 카메라를 떨어트렸고 발로 차버렸다.

[독자183]

띠용대잔치네

[독자184]

와 탄소

[1111]

쉽게 조각조각 떨어지는 검은색 조각들을 보며 우습다는 듯 뒤돌았다.

[독자185]

탄소 아니 대체 이게 뭐지

[1111]

정호석을 만나러 갔었던 호석의 집으로 다시 찾아갔다.

[1111]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독자186]

해석..해석이 필요해..

[독자187]

22....

[1111]

바닥에 나뒹구는 조각을 하나 집었다. 쉽게, 아주 쉽게 나올 수 있었다.

[독자188]

탄소가 설계자같은건가..?

[1111]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내 방 거울에서 나와 방을 한번 둘러봤다. 내가 들어가기 전과 너무나 달라진 게 없어 헛웃음이 나온다.

[1111]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1111]

손에 들린 작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팔랑거리며 흔들다가 책상 위 액자에 껴 두었다. 민윤기가 그러했듯 나도 추억으로 남겨보려 한다.

[1111]

ㅡ

[독자189]

.....??????

[독자190]

?????????

[1111]

해석은 내일 올리도록 하죠 후후후훟

[1111]

새글로 올릴게욯ㅎㅎㅎ

[독자191]

ㅜㅠㅠ???!!

[1111]

이게 뭐야 싶은 심정으로 주무시면 됩니다! 껄껄

[독자194]

못 자요... 꿈꾸다 궁금해서 깰거같아요

[1111]

오... 그럼 잠을 두번잘수이씀

[독자195]

작가님..^^??

[1111]

195에게
넿?ㅎㅎㅎ

[독자196]

1111에게
대충 해석의 꼬리라도 하나 떼어주시고 가면 안되나요,,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1111]

196에게
어... 탄소가 카메라의 주인인 거죠? 그러니까 카메라가 만들어진 게 호석이의 바램에서 시작한 거였지만 그걸 이뤄준 게 탄소...?

[독자197]

1111에게
! 더 모르겠다! !!!!! 기다리고 있을게요

[1111]

197에게
네! 내일도 오세오!

[1111]

1111에게
한마디로 가지고 논거죠 ^^ 기억이 나고 막 사진이 익숙했던 건 탄소는 탄소의 자식이 아니라 탄소는 계속 탄소였던...!

[독자198]

1111에게
아 설마 탄소는 안늙는건가했는디.... 미래에서온건가 싶었어요 으앙 알겠습니다 크탄해조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1111]

198에게
함께 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꾸벅)

[독자192]

크탄 작가 이렇게 또 공부를 하고 감니다..

[독자193]

2...

[1111]

알려조라 조!!!!1

[독자199]

저 초대썼어요! ㅎㅎ.....

[독자200]

헐

[독자203]

200에게
ㅎㅎ...!

[1111]

네...?

[독자202]

1111에게
네...!

[독자204]

202에게
소오름.. 작가님 컴백하시는건가요..?

[1111]

204에게
22222

[독자205]

204에게
초대가 너무 흥해버려서 차기작에 엄청난 부담을 안고있오요...ㅠㅠㅠㅠ

[1111]

205에게
아... 뭔지 알아여... 이 카메라가 바ㅏ로 그 짝...

[독자208]

1111에게
아 헐 그쵸ㅠㅠㅠㅠㅠ 전보다 못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ㅠㅠㅠ

[1111]

208에게
그니까여ㅠㅜㅜㅜㅜ 그래서 기존의 것을 벗어나기 너무 힘드러요...

[독자210]

1111에게
마자요ㅠㅠㅠ 계속 짜야지하는데 초대랑 비슷한가? 별론가? 이생각 들어서요ㅠ 그런데도 작가님은 카메라3까지 오셨으니 넘 멋있으세요...❤

[1111]

210에게
허헣... 제가 뭐라고... 하도 자주 와서 맨날 많은 분들과 하진 못해도 엄청 작게 막 1:1로 한 적도 많고 그래서 이제 혼자 할 수 있어서 억지로 3까지 온 겁니다... 허헣... 초대랑 비슷하면 좋지요...? 다 괜찮아요 별론데 어딨어!!! 일단 크탄이면 다 좋아요!!

[독자211]

1111에게
헉ㅠㅠㅠ 그래도 멋있으시구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버린 소재들 이따 함 다시보고 괜찮으면 손 봐서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할게요..! 앗 그리고 저 크탄 짜기 시작한 거 작가님 크탄 달리다가 하게됐어요!!!ㅎㅎㅎㅎ 정말 고마어요❤ㅠㅠㅠ

[1111]

211에게
...네에??????????????헉...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하트하트) 두 팔 벌리고 환영하고 있을게요!!

[독자212]

1111에게
허헐 ㅠㅠㅠ 고마워요ㅠㅠㅠ 오게 되면 작가님께 먼저 알릴게요!!

[1111]

212에게
꺄악 영광입니다!!!

[독자217]

1111에게
작가님! 잘 지내시나요 ㅎㅎㅎㅎ

[1111]

217에게
와아아아ㅏ!!!!! 저는 물론 잘지내고 있습니다!!!!!

[독자218]

1111에게
이야아아아ㅏ다행이네요!!!!! 늦었는데 안 주무시고 뭐 해용!!!

[1111]

218에게
하ㅏ핳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1111]

허억...?

[1111]

누구신지 알려조라 조!!

[독자201]

아직 아마추어라 떠남니다..총총..

[1111]

안대에여어엉

[1111]

나도 친목...! 나두 다른 작가님들 알고싶다..!!!

[독자206]

유명한 작품도 없구여 껄껄.. 부끄럽네여ㅑ

[1111]

206에게
유명한의 기준은 없어요!! 하고 싶어서 하는거지1!!@@@1

[1111]

1111에게
그게 모가 중요해!!!

[독자207]

1111에게
그쳐!!!!! 저 오늘 옵니다!!!! 자정에!!!!!!!!!

[1111]

207에게
오느,ㄹ이요1@>>>

[1111]

207에게
허어억

[1111]

207에게
대기탑니다

[1111]

1111에게
1시간 15분 남아써 아 떨료

[독자209]

1111에게
고마워용!! 총총

[1111]

209에게
저도요!!! 촟ㅇ총

[1111]

모두 내일 봐요!!! 깔깕 내일도 오지롱

[독자213]

아... 나 이거 왜 잊었지..... 아....

[1111]

하핳 해석본에서 만나욧

[독자214]

내가 이걸 놓치다니....☆ 죽자...!!

[1111]

앙대...!

[독자215]

흑흑 달 챌린지도 놓쳤어요.. 요즘 인티를 잘 안해서ㅠㅠㅠㅠ

[1111]

허억... 그럴 수 있어요... 제가 더 자주 오면 되잖아요...?!

[독자216]

아니에요.. 제가 늦게 온 탓이죠ㅠㅠㅠ 흐규ㅠㅠㅠ 다음엔 꼭!! 참가할게요!!!